위대한 질문의 매력은 ‘답하긴 어렵지만 그 질문 자체가 가진 울림이 크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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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너는 커서 뭐가 될래?", "어떤 직업을 가질래?" "뭘 하면서 먹고살래?" 같은 질문들을 무수히 받습니다. 어떤 일을 하며 살 것인가에 대한 질문은 많이 받지만, "넌 뭘 하면서 놀래?"
"혼자 있는 시간에는 뭘 할 거야?", "여유로운 시간이 생기면 어떻게 놀아야 제대로 노는 걸까?" 같은 질문은 하지 않습니다. "너는 어떻게 노는 어른이 될래?"는 별로 받아본 적이 없는 질문일 거예요. 하지만 인간은 일하는 시간만큼이나 많은 시간을 노는 데 사용합니다. 어떻게 노느냐가 그 사람을 규정합니다. 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도 바로시간이지요. 놀이하는 동물, 호모 루덴스(Homo Ludens)인 인간에게 놀이는 삶의 화두여야 합니다

인간에게 놀이란 무엇인가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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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동물에게 동시에 적용되면서 생각하기와 만들어내기처럼 중요한 제3의 기능이 있으니, 곧 놀이하기이다. 그리하여 나는 호모 파베르 바로 옆에그리고 호모 사피엔스와 같은 수준으로, 호모 루덴스(Homo Ludens, 놀이하는 인간)를 인류 지칭 용어의 리스트에 등재시키고자 한다.
요한 하위징아, 《호모 루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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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사랑하지. 백양버들에서 나는음악 소리도 사랑스러워. 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사랑스러운 건장미정원에서 울리는 내 아들 웃음소리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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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 나도 마음을 새롭게 바꿀 거야. 내 진짜 모습을 잃어버리면 안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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