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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담 - 글에 대한 담론, 불편한 이야기
우종태 지음 / 예미 / 2019년 10월
평점 :
[글담] 불편한 이야기를 부제로 달고 있는 빨간 책자의 글담 , 글에 대한 담론이고 전직 변호사 였던 저자가 어느날 한자 및 글 공부를하며 터특한 새로운 이야기의 다른 해석, 우리가 알고 있는 한글과 관련하여 한자어 병기는 어느 시기 이뤄 졌다가 다시 한글만 표기 하다가 그러하기를 반복 하였던 것 같다.
저자는 지난한 20 여연의 시간동안 변호사로 활동 하였고 사회 경제, 철학등에 많은 공부를 해왔다고 자부 하지만 늘상 허무하다고 생각 하였고 , 어느날 원시 한자에 숨은 속뜻과 그림과 한자 이체 글자에 대한 해석을 쫓아 하면서 하나 하나 다시 한자어의 음과 뜻을 제대로 공부 하개되었고 10여년에 걸친 역작이 이 책이다.
지금 40-50대가 되어 버린 시대 혹은 이후 세대들도 중,고등 학생 시절 누구나가 천자문을 공부 하엿던 시기가 있었다. 한글자 한글자 외워 가며 숙제 하기 바빴던 시절 , 한자어의 깊은 이해 없이 습득한 글자는 이리 저리 치이면서 본연의 뜻과는 다르게 말하여지는 것 또한 다반사 였고 , 이휘조차 부정확안 이해로 이어져 대충 생각 하는 대한 민국이 되었지 안았을까 저자는 생각 합니다.
주제어는 한자어 글담에 대한 해석 과 그에 따른 연결된 한자어 파자 및 해석 이지만 , 고대 원시 민족의 기원에서 유래된 제사장의 권한과 권위 그리고 이후 발생 학적으로 태동된 민족에 대한 나라 개념, 우리가 조상신에게 제사를 드리듯 이젠 전 종교적으로 구복 신앙이 되어버린 자신과 가족에 대한 구원 등 , 하나 하나 짚어 가면서 왜 그다지도 외형 , 외피에 목숨을 걸어 왓던 유교적 지배적 사상이 아직까지도 현실 세계의 우리들의 머릿속에 그리 자리 잡혔는지에 대해서도 한번쯤 위정자, 혹은 그나라의 권력자의 정과치 , 정치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통해 앞제자 혹은 퉁치자의 의도데로 논란이던 언론이던 혹은 소요가 일어 나는 그 와중에도 하나의 흐음을 감지 한다 라는 것이다.
그 앴날 기원전 공자의 나라 중국에서조차도 잊혀져 가는 차별적 신분 논리는 문화 혁명때 홍위병들의 적이엇으나 지금의 중국에서는 오히려 새로운 천자를 강조하고 하나의 일당 독재 체제를 유지 하는 기반으로 ' 인'을 이야기 합니다..
현제 한국에서 사용중인 태극기의 유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근거 없는 믿음의 유래인 부활에 대해서도 일설을 가합니다.. 유교 공화국인 한국에서는 제사를 지냅니다.. 죽은자가 더 대울를 받을 수 잇는 환경, 조부 증조부 , 4대 5대 이상 까지를 한꺼 번에 모신 사당과 중종 등이 있어서 , 집안의 가업 처럼 이어져 내려운 이면에는 오랑케와는 다른 양반 사상이 잇었던 것은 아닐까요 ,,,
근대화 되면서 외국의 문물이 들어올 무렵 , 병인 양요, 신미양요를 걸치면서 원치 않은 개국은 결국 일본에 의해서 이뤄진 조선 대한 제국은 , 일본에 기거한 어느 외국인의 간단한 부제로 조용한 아침의 나라, 은둔의 나라가 되었고 이는 영어로는 모닝캄 이고 대한 항공 프리스티지 일등석 회원의 명칭이라고 합니다만 아이러히 하기도 합니다.
주자 역학에 대해 좀 아는 사람이라도 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태극기의 유래를 모릅니다. 그래서 어떤 운동 경기에는 근원 없는 한반도기가 나부끽고 있고,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는 공화국의 헌법에서 조차도, 주요 종교의 기념일은 휴일로 정해져 있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입니다... 이러다가 다른 모슬렘이나 힌두이즘이 득세 하면 그들에게도 석가 탄실일이나 , 예수 탄신일의 이름처림 기려여할 날이 한 둘 더 늘어야만 할 일입니다.
글자의 근원 , 한자의 문명발생적인 사물에 대한 철저한 고증이 없이 사용 되는 말들 속에서 우리는 와해 되는 정신을 보고 , 서로 합쳐 지거나 중심을 향해 나가가지 못하는 분열을 초래 합니다. 간단한 말과 글이라도 그 속에는 중요한 뜻과
예전에 전쟁과 제사 , 이방인들과의 전투와 전쟁에서 피를 말리는 사투가 숨어 있음을 늘 생각 해봐야 할일 입니다..
국가의 존립, 그리고 나라의 안전,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책임 지는 일은 국가의 기본사항이라고 할때 , 과연 국가의 자주적 판단과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은 어떨게 만들어 갈 수 있는지 , 400여년전의 인조 반정 시절과 이후 1910년 한일 합방시의 대한 제국이 그러 하였고, 이제는 분단된 남북 2개의 국가가 1992년호 유엔 순차적 가입으로 정식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면 , 양립 되어야 하는 부분 인지도 헌법의 개정 여부와는 별도로 다뤄져야 할 부분이 아닐까도 진단해 봅니다.
명나라 청나라 소련은 역사에서 사라 졌지만 , 지금 다시 중국과 미국, 일본은 여전히 우리나라 주변을 에워 싸고 있는 형국 입니다. 어디로든 갈 수 없어 막막 하다면, 스스로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길을 하나 하나 만들어 가보는 것, 제대로된 사물에 대한 이해가 그 첫걸음이 어닐 런지요 ,, 격물 치지가 아니더라도 4차 산업 미래 인터넷으로 초 단위로 연결 되는 전 세계는 어떠면 하나의 거대한 글담 일지도 모르겠군요 ,,, 마지막을 사랑가로 마무리 하는 겸손람에 박수를 보내며 ,,책력거99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