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 입문 편 - 통계학이 최강의 학문이다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시리즈
니시우치 히로무 지음, 신현호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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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 도쿄대 생물 통계학을 전공한 저자의 확률과 통계론적 리터러시에 입각한 일상 생활과 경제활동 및 그외의 과학분석에 조차도 필수 불가결한 [ 숫자] 해석 하는 힘에 대한 역서 이다..

 

세계는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면서 더 많은 일들과 이벤트들이 생기고 다수가 한자리에 모이질 못하고 ( 물리적으로 ) 의사 결정 하여야 하는 상황과 ,  결론적인 어떤 상황이 벌어져서 현상을 거꾸로 유추하여 원인을 찾아 보아야 하는 역학 이라던가 ,  기업의 중요한 의사결정시에 필요한 데이타에 근거한 서로다른 해석의 차이또한 [ 수학적]인 유 의미를 찾아 주어야만 한다..

 

우선 통계학의 어원을 찾아 보자 .. 

 

[ 영어statistics(통계학, 통계)는 확률을 뜻하는 라틴어statisticus(확률) 또는 statisticum(상태), 이탈리아어statista(나라, 정치가) 등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특히 국가라는 의미가 담긴 이탈리아 어 statista의 영향을 받아, 국가의 인력, 재력 등 국가적 자료를 비교 검토하는 학문을 의미하게 되었다. 근대에서의 통계학은 벨기에의 천문학자이자 사회학자이며 근대 통계학을 확립한 인물로 평가 받는 케틀레(Lambert Adolphe Jacques Quetelet)가 벨기에의 브뤼셀에서 통계학자들로 구성된 9개의 회의를 소집한 것을 기원으로 하고 있다 ] -Source from Wikipedia

 

통계는 나아가  수학과 과학 생물학적인 연구 조사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이나 심리학문적 연구 기타 선거및 정치적인 의사 결정에까지도 영행을 미치고 있다..  아래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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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학의 변화 ]  현대에 들어와 데이터 과학자들로 구성된 통계 조직은 기관과 단체 그리고 기업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결론을 얻어낸다. 미래를 예측해 더 나은 결과물을 처방한다. 수많은 데이터 가운데 의미 있는 데이터를 찾아냄으로써 더 나은 의사결정을 돕는 작업이 있는데 데이터 클리닝, 데이터 마이닝 등이다.  

기업과 기관마다 부르는 이름은 다르지만, 생산·판매와 서비스 등 핵심 직무에서 영업력 개선과 사원 복지 등 전 영역에 걸쳐 이같은 데이터 과학 조직의 역할은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주요 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통계가 이뤄지는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조직이라 부른다. 데이터 분석 조직을 운영하는 IT 조직은 시스템에서 나오는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의 핵심 영역에 가치를 더하는 조직으로 변모 중이다.

전사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생산관리시스템(MES· 경영 정보 시스템(MIS· 전략적 기업 경영(SEM) 등 각종 시스템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데이터에 대한 분석능력이 미래를 예측하는 핵심 경쟁력인 시대, 이른바 `데이터 경영` 시대의 개막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시대를 ‘빅 데이터’ 기술의 시대라고 하는데 미국의 유명 경제 출판 및 미디어 기업인 포브스도 미래의 유망직업 중 하나로 '데이터 마이너(정보수집 분석가)'를 선정하기도 했다.

포브스에 의하면 빅 데이터(Big Data) 데이터 마이닝이란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도구의 데이터 수집·저장·관리·분석의 역량을 넘어서는 대량의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 세트 및 이러한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로 수집되는 ‘빅 데이터’를 보완, 마케팅, 시청률조사, 경영 등으로부터 체계화돼 분류, 예측, 연관분석 등의 데이터 마이닝을 거쳐 통계학적으로 결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2][4][5]

대한민국에서는 2000년부터 정보통신부의 산하단체로 사단법인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가 설립되어 데이터 마이닝에 관한 학술과 기술을 발전, 보급, 응용하고 있다. ‎또한 국내ㆍ외 통계분야에서 서서히 빅 데이터 활용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통계 업무를 계획하고 방대한 통계자료를 처리하는 국가기관인 통계청빅 데이터를 연구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빅 데이터 연구회'를 발족하였다. [6] 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미국영국, 일본 등 선진국들은 이미 빅 데이터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조직의 전략방향을 제시하는 데이터과학자 양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정부와 일부 기업이 데이터과학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어 아직 걸음마 단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7]

************************************************************************************ source from wikipedia *******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거대한 여러대의 슈퍼컴과도 같다... 바야흐로 [ 빅데이터]라고 불리우는 시대에 살고 잇는데

지금 이자료를 입력 하고 있는 일련의 행위 조차도 오늘 발생 시킨 웹 이나 페이지 뷰 수십억 페이지 자료중의 하나일 것이고

이러한 것이 위의 통계적 활용도에 나온 [ 데이터 마이닝] 적인 기법에 의해 누군가에게 찾아 보고 싶은 자료나 읽어보고 싶은 자료라면 해당 하는 키워드를 [ 구글이나 ] 국내의 [네이버] 검색창에  질의 / 응답을 통해 찾아 볼 수 도 있다...

 

무의식 중이긴 하겠지만 우리는 늘 [최적화 기법] 이란 방법을 통해서 의사 소통을 하거나 직장과 집 , 혹은 학교와 도서관등의 거리에 대한 최적화된 Path 를 가지고 경로 분석을 하여  가장 자신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이동을 한다...

 

기업도 마찬 가지여서 수많은 고객 데이터와 상품들 중에서 어느것이 누구에게 매칭 되는지를 찾가 위해서는 수많은 질의를 거쳐야 할것이다.. 그러나  통계적 기법의 질의/응담 방식으로 10대 , 20 대 , 40-50 대 별로 표본 조사를 한다라던가 ,  글로벌 기업이라면 나라별로 다양한 문화적인 특성을 살려  고객의 기준치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의 적절한 유효 가격과 한계 허용치 알아 낼 수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또한  수많은 빅데이터를 의미있게 만드는 통계적 절차를 통해서 이다...

 

이 책에서는 크게 통계적인 활용 분야를 6가지로 집약 하였다..

1. 사회 조사법 대  역학과 생물 통계학

2. IQ를 탄생 시킨 심리학 통계학

3. 마케팅 현장에서 생겨난 데이타 마이닝

4. 문장을 분석하는 덱스트 마이닝

5. '연역'의 계량 경재학과 ' 귀납'의 통계학

6. 베이즈파와  빈도론파의 ' 확률'을 둘러싼 대립  등이다..

 

통계역학적인 부분이 근대에있어서 적극 활용된 부분은  '역학 ' 분야 였다.. 알수 없는 이류로 많은 사람들이 병원균에 노출되고  콜레라균이 발생한 지역이 상수도관의 물을 끌어 오는 지점이 강의 상류인지 하류인지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라는 점이나  나이팅게일이 전투중 다신 병사들이 후송 이후 열악학 병원 환경 에서 감염으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다라는 근대 통계 관점의 시초라고 하는 그러한 분석 ,,, 나아가 일련의 이러한 사회 , 역학 적인 조사법들은  1929년 대공황 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이  전체 인구중의 실업자률을 파악 하는 거의 미국 전역에 걸친 자료 조사 중의 표본 조사로 더욱 활기를 띠게 되었다고 볼수 있다..

 

[빅데이타]를 정치에 적극 활용한 예로는 미국 대통령 재선 투표 선거에 승리한  '오바마 ' 캠프가 있다... 대량의 광범위한 데이타로부터 필요한 개개인의 정보를 파악 하고 , 마이크로 타겟을 정확히 조준 하여  관심사항에 대하여  대량 이메일을 보낼수 있는 일들은 아마도 20년전의  선거이면 어려웁지 않았을까 싶다...

 

인간은 스스로 자기 합리화에 약한 동물이고 사회적인 집단 이기주의가 있는 존재 이기도 하다.. 군중 심리라고도 하지만

불확실한 근거에서 출발한  개개인 호불호가  어느새 신빙성이 있는 주장으로 받아 들여 지는 일들이 왕왕 발생 한다..

 

개인이나 회사나 정부기관등  객관적인 자료 분석과 이를 토대로한  올바른 해석 [ 리터러시] 능력이 없이는  좋은 데이타? 나  적정한 수준의 자료 또한 무의미 하다고 볼수 있다.. 해석 능력이 결여 되거나  객관화 되지 않는 통계치 

혹은 너무나도 적은  표본 집단이 모집단을 대표 하는 것처럼 오도 하는 사례 등 ,  우리는 종종 이러한 사회 , 정치적인 기사중에 의외로 잘못된 지표들을 가지고 갑론 을박 하기도 한다...

 

만약 중차대한 나라의 의사 결정이나 어느 조직에서의 존망을 다투는 의사 판단 기준의 정확성이 필요로 하다면 필히 [통계학적 리터러시]는 필수 적인 요소 중의 하나라고 보고 싶다...이는 바꿔 말하면 통계치를 바라보는 해석의 올바름을 견지 하기도 한다..

 

아무리 현명한 개인 이라도 이미 드러난 객체화된 사실은 뒤집을 수 없고 , 미래의 이떤 일의 개연성의 성사 여부는 가능성의 확률을 점치기 위한   통계적 수단의 하나일 뿐이다..   우리의 의지는 그러한 차이를 조금 더 좁혀 나가게 하는 결과물로서의 기여는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일상 생활에서도 이러한 통계 리터러시의 발상의 전환 이라면 늘 새롭고 보다 객관화된 사물 보기를 할 수 있을 듯  하다..

 

2013 / 8/11 .. 이성은 통계적 리터러시를 따르고 싶은 데도  때때로  그러한 수치를  믿고 싶어 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은 또 무엇일가 ,, 인간은 또한   미래  주어지지 않은 사건에대해선 현제에 안주 하고 싶은 관성의 존재 인가 ? 라고 자문 해보는  < 책력거99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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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플레이스
길리언 플린 지음, 유수아 옮김 / 푸른숲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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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플레이스 ] 길리언플렌 이라는 저자,  , <타임> 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섹터네 약 10여년간 평론가로 활동한 내공을 토대로 작가로의 전환을 성공리에 전환한  미국 아마존 베스트 셀러 작가 Top 100 위중 현제 26 위에 랭크 되어 있는 유망한 작가의 소설이다..  궁금해서 아마존을 직접 찾아 보았는데  이책으ㅢ 첫 출간은 2009 년 5월 이었는데 그 이후 무려 1396 개의 리뷰가 달리고 판매 권수만 35,597 권으로 집계가 된다  아래 캡쳐 참조 ...

 

 

 서스펜스 스릴러 물의 책 내용 답게 처음 시작 부터 파격적이다. 엽기적인 집안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주인공 리비 ( 화자 ) 만 살아 남은 상테에서 범인으로 지목된 오빠 벤은 약 25년간 형무소에 무기수로 수감되어 있다... 우연찮게 만나게된  킬그룹의 멤버 < 라일> 과 같이 과거 사건의 현장및 증거를 위한 추적 조사중 , 진실이 하나 둘 밝혀 지는데 ...  

 

사실 이 책을 끝까지 읽기 전까지  우연의 일치인지도 모를 그날 밤  2건은 다른 사건이 동일 시간데에 발생 하여 한명의 방관자 ( 벤 오빠) 가  살인 누명을 쓰고 ,, 왜 그렇게 까지 하려 했는지는 이야기가 끝난 다음에도 여운으로 남는다... 왜냐면 아무리 자신이 십대때 멋모르고 임신을 시킨 < 디온드라> 라는 여자는 의도적으로 자신들의 도주로를 막는 방해로 생각된 벤의 여동생 미셀을 목졸라 죽였다.. 이를 방관한 < 벤 > ... 엄마 <패티> 는 어쩌면 한때 행복했던 농장으로의 회귀를 꿈꾸었을지도 모르나 역시나 소설속의 남자는 이를 저버리지 않고 방탕하고 노름꾼이고 주정뱅이에 무력하다.. 여자들로반 둘러 싸인 집안에서 자란  소심한 십대 < 밴> 은 학교에서도 소심하다,, 그러한 반대 급부의 행동인지도 모르지만 우연찬케도  < 악마 숭배 > 내지는 < 사탄의 주술> 에 빠져 있던 ,,디온드라와 트레이를 알게되고 ,,,, 학교에서 초등 학생들의 성추행  가해자로 의심 받는 < 밴 >  집에 형사 까지 찾아 와서 벤의 행방을 묻고 , 그의 범죄가 거의 확실 하다고 누군가가 거짓 증언을 하는 순간 그는 내몰린다...  

 

역시 [ 모성애] 는 소설에서도 빛을 발휘한다... 엄마 < 패티> 는 파산 해가는 농장의 빛도 추스리지 못할 상황에서 아들 <밴>은  구속 직전이다... 마지막 단계에서 생각 해낸건은  다이엔 이모에게 아이들을 맡기면서 자신의 죽음을 사고사로 처리하면 적지않은 보상을 받게 되고 이를 아들 < 변호사 > 비용으로 쓰려 햇음이 거의 마지막 단락의 편지글에서  안타 깝게도 읽혀 진다....

 

진실은 결국 ,  두명의 각기 다른 살인 ( 하나는 엄마 자신의 청부 살인 , 다른 하나는 밴의 동거녀 다인드라의 여동생 목졸림 살해 ) 이 공교 롭게도  동일 시간대에 아주 저주스러운 밤에 일어 났을 뿐이고 , 무기력한 방관자 < 벤> 은 살인 누명을 쓴채로 25년을 그럭저럭 살아왔고, 어딘 선가 살아 있을 자신은 보지 못한 하나의 혈육 크리스탈에게 동정을 보내기도 한다... 화자 < 리비> 는 정신을 차리고 진실을 결국 밝혀내지만 그간 읽어 버린 자신과 가족 , 오빠의 생애에 대해서는 누가 보상 할지는 독자들의 상상에 맡겨야 겠다....

 

위 의글이 이 소설의 전반적인 개요 하고 한다면,  이제는 서술 방식에 대해 고찰을 해보려 한다.. 우선 576 페이지에 이르는 적지 않은 소설 원문 분량을 한국어에 맞춘 의역이 이채롭다... 문어체나 구어체의 표현도 거슬리지 않고 책읽힘이 부드럽다... 읽는 중간에 지극히 한국적 ? 인 표현도 있어 한국 소설을 읽는 듯하기도 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글 흐름 방식은  < 현재 > 주인공의 생각 전개과  < 과거 > 사건이 일어났던 현장이나 그 시간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의 의식의 전개 재구성이라는 스릴러 물의 약간 다른 방식의 추리물적인 느낌이 묻어 나는 글쓰기 이다...

 

< 리비데이> 는 리비의 관점에서 주관적인 서술을 시도 햇고 , < 밴 데이> 1985년 1월 2일 오후 3 시 10분 등 정확이 시 분초 까지도 기억을 찾아 헤집는 작가의 예리함이 돋보인다....   엄마인 < 패티 데이> 1985년 1월 2일 오전 8시 2분 이라는 시각에 등장 인물이 무엇을 했고 어던 생각으로  그 당시 정황을 전개해 나가려는 지가  영화의 필름을 되 돌려 보는 것처럼  재구성이 탄탄 하다...    주변인물들의 실마리 찾기 또한 스릴러 물의  깊이 있는 전개 과정에서 필수 인데 ,,  < 킬글럽> 의 총무  "라일" 이라는 인물이 그 역할을 재미 있고 충실이 해주었고 ,,   다이엔 이모 라던가 ,,  결국 남성 보호소에서조차도 쫓겨나버린 아빠 [ 러너] - 책 초 중반부에는 그가  살인의 용의자로 부각 되었다. - 도  이러한 사건의 해결 실마리에는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었던 것일가 ?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극적 전개가 더해지는 요소 또한 일반 추리물이나 스릴러물과 다를게 없었다 .하지만 ,  용의 선상에 떠오른 인물들이 독자들이 나름데로 추적에 추적을 더해 가고 거의 진범이라고 확신되는 악마 숭배자  < 트레이> 는 어느덧 어였한 사업가의 길을 걷고 있었고 의심은 가지만 증거는 없는채 공전 한다... 소설의 파격적인 요소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의외성이

이책에서도 눈에 띄는 데 바로  엄마 < 페티> 의  스스로에 대한 청부살인과의 연결 고리 이다...

 

독자 누구도 스스로 이런한 스토리를 꾸미리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었고 이또한 다른 한건의 살인사건 < 미셀> 을 죽인 진범과의 교차 선상에 있을때는 아마도  노련한 경찰국도 혼란 스러웠으리라 ... 그녀가 발이 커서 남성용 구두를 신는다는 것도  <의외성> 의 재미 요소 였다... 마지막으로 손버릇이 나쁜 < 리비데이> 의 습관으로 인해 결국 잡히고야 마는  < 밴>  의 이전 동거녀 < 디온드라> 는 유전자 감식 DNA 기술에 의해 결국 25년이 지난 현제에 잡히고야 만다.... 리비가 그 집에서 홈쳐나온 < 립스틱> 에 진범의 DNA 가 뭍혀져 있엇기에 가능한 일이다... 

 

결론으로 보자면 , 상업 영화화 하기에는 아주 좋은 요소들이 고루 섞여 있다,,  사건의 충격성,  무모성 ,  의외의 사건 전개 , 에측 할수 없는 결말 ,  결국은 엄마는 모성에로 아이들을 기켜 주려 했다는 따스한 해피 엔딩 까지.. 그리고 또하나  끝내 죄값을 치치르고야 마는  미셀의 살인범 디온드라는   석방되는 < 벤> 과  이젠 나머지 생을 교차 하려 한다....

 

이 얼마나 드라마틱 한 스토리 전개 인가,,, 현재 미국 아마존 랭킹 26위의 작가의 글이 이렇가면 JK 롤랑이나 기타 Top 100 위권의 작가들의 글은 대단히 attrative 하다고 볼 수 있겠다....

 

2013 / 8/10   원문을 제대로 읽어 보면 소설의 사실감을 더욱 느껴 보지 않을가 하며 아쉬움을 뒤로한 < 책력거99> 기록 하다..  

 

Note : 첨부는  비디오 리뷰의 일부분 입니다. 요즘 SNS 가 대세에서  미국등에서는 벌서 유투브를 통한 비디오 리뷰를 하고 있군요 . 한번 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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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를 일하게 하는가 - 네가 살아간다면 피할 수 없는 질문들
한호택 지음 / 아이지엠세계경영연구원(IGMbooks)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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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우리를 일하게 하는가 ] 라는 제목의 글을 쓴 저자는 소설가가 되기 위해 대학 전공을 ' 미학'을 선택 할 만큼의 열정가 이다... IGM  세계 경영 연구원에서 교수로 강의도 한다...

 

우선 이책은 표지 및 하드커버의 북 디자인으로 소중한 느낌으로 책을 받아 보았다... 내용도 경제 / 경영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어렵고 딱딱한  ISO9200 이니 6 시그마 나 TQC,   도요타 방식등 혁신을 주제로한 테마 보다는 기업경영에 있어서의 중요한 자원인 [ 사람] 들을 움직이는 부분에 중점울 둔 것이 키 포인트라고 할수 있겠다..

 

당연한 이야기가 되겠지만  [기업 ] 이 활로를 찾아 살아 나가려면  영리수단이 있어야 하고 영업 이익이 매출과 더불어 발생 하여야 한다....  그렇지 못한 경우를 적자 경영 내지는 심한 경우에는 파산을 신청 하거나 M&A 매물로 남게 되거나 중도 하차를 하게 된다..

 

이야기가 요즘의 트랜드에 맞춘 [ 스토리 텔링] 방식이어서 읽는 내내 흐름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  주인공인 가한 과 그의 아들 수빈 , 그리고 그 아들의 멘토 역할을 해주는  철학과 교수인 한국어가 어늘한 '줄리 " 라는 여자 ..

 

우연찮게도 가한은 이혼남이고 , 이전에 카페 운영을 해본 적은 있지만 그리 신통치 않았다.. 그러한 그가  친형의 제안을 받아 들여  적자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중소 기업중 하나인 [ 콜센터 ]를 인수 받으면서 발생 하는 경영적인 부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스토리 이다....

 

대다수의 많은 기업들은 [ 성과지표]를 도입 하여 매출 증대를 꾀하거나 [ 인센티브]제를 활용 하여 더욱 많은 영업 매출을 이루는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보너스를 주기도 한다.... 물론 이상적 사회주의 라고 한다면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도 어느 정도의 인센티브를 받겠지만 일정 부분은 초과 잉여 분에 대한 세금으로 반환 되거나 다른 부문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조정 되어 지기도 한다...

 

[자본주의 ] 그것도 [경제 자본주의 ]에 살고 있는 서방 세계를 포함한 우리나라는  기업이나 개인의 능력에 따른 이윤 추구는 정당 하다...  이에따른  불평등과  양극단화의 심리적 저지선으로 인한 사람들간의 갈등은 존재 하겠지만 말이다..

 

책 의 내용으로 잠시 들어가면 ... 아빠 가한은  잠정적으로 관리하기로한 회사를 놓고서 처음 부터 시련을 겪는다... 낙하산이라고 폄하 하는 관리자들 부터 ,  기존 영업 사원 들과 관리자들간의 반목과 질시,,, 투명 하지 않는 경영 으로 인해 회사에 대해 의심과 오해의 눈초리를 보이나 잘리지 않기 위해 누구나 쉬쉬 하는  뒷 담화 기업 문화 ... 시간이 지나면 빨리 퇴근 하고 싶고..

 

아들 또한 공부는 뒷전이고 음악크럽의 드러머에 관심이 많다.. 다행이도 이들 클럽을 이끄는 이는 미인인 철학 교수이니  소설로의 각색은 제데로 갖추었다고 보여 진다...  

 

[결국 ] 회사의 미션과 목표설정을 제데로 하기 위한 [가치관] 경영을 기치로 내건 사장 - 가한의 노력 분투기는 하나 하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  직원들의 통합 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내면서 꿈과 미래를 이야기 하면 글은 종료 된다...

 

다만 좀 아쉬운 부분은  이책을 다 읽고 경제/ 경영 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서 이 회사 사장의 고군 분투기 처럼 [ 올바른 가치관 ] 경영을 잘 해서  흑자가 발생 하고 정상 괘도에 오른 기업들의 [ 실제  사례] 를 올려 준다면 더욱 생동감 있고 ,  기업인들이나   이 책을 읽었던 사람들을 통해서 [ 검증된 가설] 이라고 보여 질 수 있다는 측면이 있다..

 

기업은 운영 함에 있어서 올바른 핵심 가치를 찾고  그것에 맞춰 사장 이하 직원들이 솔선 수범 하여 가족과 같은 경영을 하는 회사도 몰론 있겠지만 [ 가치관 ] 경영이 하나의  성공 팩트 ( fact ) 중의 하나이고 이를 보완 하는 다른 요소들이 어떤 방식으로

얽혀 있고  구조적으로 자리 배치 하여야만 보단 성공적인 기업 경영이 가능 한지 에 대한 부연 적인 실마리 요소를 말미에 남겨 놓고  ,이후  추가적으로 그러한 스토리 텔링 경영 기법으로서  보완적인 내용이 첨가 된다면 더욱 좋은 경영서로서의  [ 책의 가치] 가 가  드러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에필로그 ;   " 무엇이 우리를 일하게 하는 가 " 라는 말과 같이 나는 '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 혹은 무엇이 우리를 생각 하고 행동 하게 하는가 " 또한 좋은 주제어 임을 간파 합니다..... 이러한 공통 주제는 [ 동기부여 ] 일 터이고 동기부여를 잘 하는

그래서 성공 하는 개인 이나 기업은 스스로에게  그러한 일을 하게끔 하는 [가치관 결핍] 을 주목 시키는 지도 모를 일입니다..

 

 

2013/ 8/10 , 장마가 끝난줄 알았더니 천둥 번개가 내려 치는 오전 에  글을 마루리 하다 -- 책력거99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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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 사용 매뉴얼 - 진화생물학에서 찾은 행복의 기원
권용주 지음 / 카오스북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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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재미있다.. [ 이기적 유전자 매뉴얼] 이라 ,, 흔히 매뉴얼 이라고 하면 무엇인가 기계 작동을 위한 설명서나  가전 제품을 집에 들여다 놓고  해당 기기의 오 작동 여부및 기능 을 숙지 하기 위한 일련의 숙달된 설명서 일수 있겠다.. 하다못해

휴대폰을 사더라도 우리는 매뉴얼을 보고 단축키를 쓰는 방법이나 화면 조정  이전 모델에 비해서 달라진 기능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새삼 시선을 바꿔서 인류사를 뒤돌아 보면 우리 인생을 사는 데 이러저렇게 하면 성공 할수 있다 라던지 돈을 많이 벌게 해준 다던지 ,,, 좋은 교육과 명에를 드높일수 있다란던지 ,,, 그것도 아님 이 책데로 하면 성공 주식 투자가가 될 수 있다는

그럴 듯한 ?  매뉴얼 적인 책들이 많다.....

 

이책도 그러한가 ?  그렇지만 그런 제 3자적 정보의 단순 취합만이 아닌 , 저자가 일중독에서 해어 나오지 못하던 시절 하나의 탈출구로 캐나다를 여행 하였고 거기에서 자신의 적성? 에 부합 하는 [ 진화 생물학]을 찾아 내에 전문가 뭇지 않은 내공을 키운것이 이책의 탄생 배경 이라면 배경이다... 이전에도 읽어 본적이 있는 리처드 도킨스의 [ 이기적 유전자] 에 대한 내용은 상당히

파격적이었다...  어떤 운명론적인 철학자가 인간 / 물성 모든것이 기계론적으로 주어져 있다라는 숙명론을 갈파 한다면  이기적 유전자의  유전 논리도 한목을 할지도 모른다...  자연선택설이건 ,  적자 생존이건 [ 나 ] 밖에 모르는 유전자 덕택에 아직 우리는 목숨을 부지 하고 있다.. 즉 , 숙주로의 역할을 오늘도 건강히 ? 해내고 있기 때문 이다...

 

여기거 잠간 [진화론]을 애기 하기 되면 항상 [ 창조론]과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하게 되는데 이는 잠시 내려 놓고  [ 진화론 ] 혹은 [ 진화 생물학] 이란 뷰류에 대해 공부를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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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진화의 설명[편집]

진화(evolution)는 생명의 변화를 말한다. 과거와 현재의 생명체가 어떻게 다른가를 설명하고 왜 달라졌는가를 설명하는 분야가 진화론이라고 할 수 있다.

진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적인 내용을 먼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1. 진화는 발전이 아니다 : 생물이 진화했다(evolve)는 것은, 생물이 이전보다 나아졌다(Progress)는 뜻이 아니다. [생물이 지금까지 자손을 남겼다 + 과거의 조상과는 달라졌다]라고 봐야 한다. 이 과정에서 기능의 추가는 물론 삭제도 일어나며, 복잡해지는 과정도 있으나 간단해지는 과정도 존재한다. 진화를 진보와 혼동하는 것은 가장 대표적인 오해이다.

2. 개념을 명확히 한다 : 우리가 말하는 분류학의 종(species) 개념은, 상식적으로 우리가 생물을 나누는 기준과는 다른 개념이며, 이 개념 또한 상당히 불분명하다는 것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과거 종을 나누는 기준은 외부 형태가 일반적이었으나, 현재는 유전자를 기반으로 분류하고 있다. 사자호랑이는 명백히 다른 종이나 서로 간에 (생식능력이 없는) 새끼를 낳을 수 있고, 세인트버나드치와와는 같은 종이지만 크기의 차이로 인해 자연상태에서는 서로 간에 새끼를 낳을 수 없다.

3. 자연선택 : 자연선택은 특정 자연환경이 적합한 개체 혹은 집단을 선택한다는 개념이다. 적합성(Fitness)이 가장 높은 개체나 집단을 자연이 선택하며, 적합성은 주로 생존율과 번식율의 함수로 표현된다.

4. 시간 : 진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어나는 현상이며, 이 '시간' 개념은 인간이 이해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단위가 대부분이다. 5만 년은 일반적으로 진화 또는 지질변이에서 '대단히 빠른' 시간단위가 될 수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란 종이 겪는 5만 년과 한 사람의 뱃속에서 살아가는 대장균에게 숙주의 일생은 진화라는 관점에서 거의 동일한 기간이 될 수 있다.

5. 집단 : 진화는 개체 수준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 종 집단 수준에서 세대를 이어가며 일어나는 현상이다. 개체는 사라질 수 있으나, 유전자의 변이는 집단 속에 남게 된다.

6. 인류와 대장균은 같은 수준의 진화적 산물이다 : 대장균보다 발전한 것이 인류가 아니며, 다른 생명보다 우월한 생명이란 개념은 의미가 없다. 계통도에서 상위와 하위는 존재하지 않으며, 분류상 복잡하고 간단한 것은 있으나 복잡한 것이 단순한 것보다 나은 것도 아니고 그 반대도 아니다.

진화에 대한 의문은 필연적으로 '최초의 생물'에 대한 질문으로 귀결된다. 크게 다음 두가지 주제로 나누어볼 수 있다.

  • 어떻게 분자들이 합성되었는가
  • 분자에서 원시 생명체가 형성되는 과정

생명체가 형성된 다음을 설명할 때도 두개의 큰 장애물이 존재한다.

  • 간단한 원시생명체에서 다양한 구조를 가진 복잡한 세포생명체가 형성되는 과정
  • 단세포 생물에서 다세포 생물이 생겨나는 과정

일반적으로, 생물의 진화과정은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 다양한 유전적 변이가 유전자 집단 내에 축적된다.
  • 환경의 변화로 인한 압력이 가해지는 과정에서, 유전적 변이에 의한 집단 내의 선택이 이루어진다.
  • 긴 시간동안의 선택 결과, 유전자 집단 내의 유전적 변이가 원래 집단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뚜렷하게 달라진다.

이 과정은 일반적으로 동일한 시간 단위 안에서 이루어지지는 않으며, 급격한 외부 요인은 진화를 가속한다는 것이 화석을 통해 알려져 있다. (캄브리아기 생물 대폭발 (cambrian explosion), 페름기백악기 대멸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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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러한 [ 진화 생물학]에 매료 되오  ' 행백' 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 자기다움' 이라는 이기적 유전자에 근거한 나만의 나 , 나를 사랑 하는 나 ,  가족중의 나 , 집단속의 나  ,, 한마디로  나 는 존재하는 한 유일한 나인 것이다......  나는 이렇게 이해 하였다... 

 

좀더 진화론의 의미를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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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進化)는 생물 집단이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변화를 축적해 집단 전체의 특성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새로운 종의 탄생을 야기하는 과정을 가리키는 생물학 용어이다. [1] 여러 생물 사이에서 발견되는 유사성을 통해 현재의 모든 종이 이러한 진화의 과정을 거쳐 먼 과거의 공통 조상, 즉 공통의 유전자 풀로부터 점진적으로 분화되어 왔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2]

진화는 세대에서 세대로 유전형질이 전달되는 도중에 일어나는 유전자의 변화가 누적된 결과이다. 유전자 변화가 일어나는 요인은 돌연변이유성생식에 의한 유전자 재조합 등이다.

진화가 일어나는 주요 작동 기제는, 생물 집단과 환경의 상호 관계에 의해 유전형질이 선택되는 자연선택과, 집단 안에서 이루어지는 유전자 부동이다. 자연선택으로 인해 생물 집단이 환경에 적응하는데 유리한 유전형질은 다음 세대로 전달되고 불리한 형질은 사라지게 된다.[3] 한편, 유전자 부동은 독립적인 유전형질들이 생존하고 재생산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4] 이러한 진화의 과정을 거쳐 생물들은 환경에 적응하여 새로운 종들로 분화한다. 생물들 사이의 상호 작용에 의한 진화의 결과로는 공진화공생이 있다. 급격한 환경의 변화 등은 생물의 멸종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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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부터 애기 하자면 , 자연세계 이든 인공세계이든 존재 하는 곳에서 적응 하여 대를 이어 살아 남는 종자의 유전자가 다음 세대에 혹은 연이어 지는 후세에 남겨지게 되는 체질은 버티고 , 살아 남는 형질에 다름 아니다 .  인간이 그렇고 ,  야생의 동물들이 그렇고 ,   마이크로 하게 보아  여러가지 균류 가 또하나의 개체로서 살아 남고 ㅡ , 더 쪼개지만 세균이며 분자  , 핵 까지로 거술로 올라 가겠다..... 

 

그런데 과연 그러한 이기적 유전자들의 모임인 우리의 몸은 무엇을 원하는가 말이다.. 우리의 뇌도 일종의 세포들의 집합체이고 인간은 약 1 조개 이상의 세포로 구성 되어 있다면 각각의 구성들이 정밀하게 엮어져 움직이는 몸은 그대로 하나의 우주의 신비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이런 재미있는 가설을 하여 볼수 있다..  만약 숙주인 인간이 굶고 있다.. 더이상 굶다간 못숨이 위태로운 지경이면 이기적 유전자들의 행동은 어떠할까 , ,밥을 먹어야 된다는 신호를 뇌로 흘릴것이고 ,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 하는 지혜로움을 발휘 할수도 있겠다... 위기에 처한 사람은 때때론 놀라울 만큼 고도의 집중을 발휘 하기도 하고 타인의 목숩을 구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반대로 매해 자살자는 수만명이나 되고 한국에서만도 하루에 약 48건의 자살이 일어나고  OECD 국가중 최악의 고과를 받고 있는 한국인들의 유전자에는 0.000001% 라도 자살 유전자는 이어져 내려 오는가 ?  아이러니 하게도 자살자는 그 이후 유성 생식을 하지 못하게 때문에 자살한 이휴의 유전자 번식이란 있을수가 없다.. 어쩌면 이도 신의 섭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

 

갑자기 방향을 틀어 [ 창조론 혹은 창조설] 이 궁금 하여 아래와 같이 찾아 보았다.. 아직 과학으로까지는 인정 받이 못하는 창조설 , 그러나 기독교등의 서구로 부터의 종교에서는 [창조론]은 기정 사실화 되어 있고 이애 의하면 인간 세계가 창조된 것이 약 6000 년 혹은 1만년 사이에 벌어진 일이므로  , 우리가 그동안 사회/ 역사 에사 배워 왓던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나  호모 에렉투스 , 호모 사피엔스를 거쳐 ㅡ, 구석기 시대 , 청동기 시대 불울 지핀 인류의 역사가 너무나도 짧아져 버린다는 맹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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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지구 창조론

젊은 지구 창조론(young earth creationism)이라고 하는 [ 성경 창세기 ] 를 기본으로 한 이론은 창세기의 기록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서, 지구의 나이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6,000~10,000년이고 최초의 6일 동안 모든 창조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한다. 이 이론은 일반적으로 근본주의 계열의 기독교 내에서 폭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창조과학 운동이라고 불리는 시도도 상당 부분 이 젊은 지구 창조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이론은 진화론(생물학)은 물론 물리학, 천문학, 화학, 지질학 등 대부분의 현대 과학 이론을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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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기적 유전자의 관점에서 보면 자신의 세대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까지도 자신의 속성이 널리 퍼져야 하는 전제가 깔리므로 어떻게든 살아 남거나 숙주가 노쇠? 하거나 치매?에 걸리기 전에 몸을 빠져 나가 다음 생을 고대 하여야 하는 것이 맞을 일이다.. 그러나 인간의 유성 생식은 대게가  20-30 대 혹은 40대 정도 물론 늦은 이기적 유전자를 배출 하고자 하는 본연의 욕구가 폭발 하는 사람의 경우 50 대 혹은 60 대 에 이르러서도 유성 생식은 가능 하나 단 남자의 경우에만 그렇다는 것이다.. 여자의 경우 대게 40대 후반 , 50대 초반에는 폐경기에 접어 드는데 이또한 이 타적이지 않은 유전자의 장난의 발로일 경우가 있다라는 가설인 것이다... 출산한 자식을 잘 돌 볼수 있게 하는 모성애 자체도  [ 이기심 가득한 ] 유전자의 속성이라고 한다면 자뭇  인간의  의식 구조 ,  위험속에 뛰어 드는 용감한 군인들 과 소방관 ,  헌신 적인 의사들 , 종교가들 , 애국 자들 ,  자선사업가들 .... 의 마음의 구조는 단연코 [ 이기적 유전자 물성] 에 지배된다고  하여도 좋을 일이다....

 

이책 말미에 저자는 < 자기 다움> 의 대오 각성을 요구 한바 있다... 한켠으로 생각하면 < 자기 다움> 을 굳이 주창 하지 않아도 이기적 유전자가 필요에 의해  < 자기다움> 을 찾아 자연 선택에 의해 발전 시키면 살아남아 더욱 융성 해질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도태되어 < 자기 다음> 이라는 유전자는 다음 세대에 흔적 조차 찾지 못할 지도 모른다 왜나면 인위적으로 상상해낸 숙주만의 생각일 수 있어서 그렇다는 것이다...

 

에필로그 ;  1, 2차 세계 대전 전후 당시  독일은 건강한 사내를 생산? 할 목적으로 여자들에게 구기 종목의 운동을 강제 하였던 적이 있다.. ( 핸드볼등 ) 그러한 이후 유성 생식 을 통해 태어난 자녀들은 건강한 개체가 많았다...

 

그러나 유성 생식 이후 부모가  이전 보다 더욱 건강을 위해 힘쓰고 , 운동하고  좋은 책을 많이 읽는 등의 개과 천선 ?을 하여 자녀에게 이를 교육 시킨 다고 하면 , 우리들의 자녀 몸속에 있는 < 이기적 유전자 ? > 들은 어떤 습성을 체득 하고 받아 들이고 퇘행 시킬 것인지 자못 궁금 해 진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누구의 말처럼 환경에 영향을 받는 조건은 어떨 수 가 없지 않을까 ....

 

 

2013/ 8/9  일전에  부모로 떨어져 나와  미국에 입양된 한국 소녀가 하버드 대학을 다니면서 EBS - 공부하는 사람들 < 호모 아카데믹스> 를 촬영 하면서 그 쪽 본토에서 태어나서 자란 사람들과 유대를 맺고 원활히 대화 하는 모습을 보면서  , 아 ,, 아마도 저 여자가 방글라데시나 인도의 어느 시골 마을로 입양이 되었더라도 저런 성장을 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었다...( 참고로 그녀를 입양한 부모 가정은 유태계 집안 으로  줄곧 유태계 교육을 시겨 왔고 , 그녀 자신도 입양된 유태계로 인정 된다..  

 

-------------------- 진화 ( evolution ) 은 어느 종의 의식에도 자리 하지 않으면서 발현 되기도 하지만 우리네 인간들은 의식적으로 이러한 진화에 대한 일종의 갈망을 품고서 살지 않는가 생각해 본다.. 비록 우리가 1만년 후 아직 지구에 생존해 있다면  후세가 그러한 생각을 염두에 두었던 2013 년 8월 의 한 남자를 기억 할때까지 말이다.... 책력거 99 기록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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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힌트
이츠키 히로유키 지음, 채숙향 옮김 / 지식여행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 스윙바이 ] 스윙 바이(swing-by)란 우주 탐사선의 항법 중 하나로(슬링쇼트 효과라고 도 말한다), 여러 행성의 인력을 이용하여 항로를 변경한다. 즉 우주선이 목성같은 큰 행성의 궤도를 지날 때 행성의 인력에 끌려 들어가다 '바깥으로 튕겨져 나가듯' 속력을 얻는 것을 말한다(중력에 의한 탄성 충돌). 다른 행성으로 가는 제일 안정적인 방법이었던 호만 궤도보다 더 발전된 형태인데, 호만 궤도보다 더 빠른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이저 탐사선의 경우 목성에서 스윙바이를 하면 자동차가 주유소에서 연료를 얻는 것과 같은 개념이 된다. 다른 말로 '행성궤도 접근통과'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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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 이전에는, 태양은 저위도밖에 관측되어 있지 않았다. 태양의 적도에 대한 지구의 궤도 평면(황도면)의 경사각은 7.25°이므로, 탐사선을 궤도 경사각이 큰 태양 주회 궤도에 직접 투입하기 위해서는 대형 발사체가 필요했다.

마리너 10호, 파이어니어 11호, 보이저 1호·2호 등은 1970년대에 중력 선회(스윙바이)를 실시했다. 이것들은 황도면에 가까운 궤도를 돌고 있는 행성에서 다른 행성에 도달하기 위한, 동일 평면 내에서의 궤도 변경이었다. 그러나 목성을 이용해 적절한 스윙바이를 실시하면, 궤도 평면을 크게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해서 황도면 이탈 미션(COE)이 제안되었다.

원래는 NASAESA는 국제 태양 극지방 탐사 미션으로 2기의 탐사선을 계획하고 있었다. 한편은 목성의 북극 쪽을 거쳐 태양의 남극 쪽으로 향하는 것으로, 다른 한편은 목성남극 쪽을 거쳐 태양의 북극 쪽을 향하는 것이었다. 이 계획들은 1981년미국측 1기가 취소되어 율리시스 계획으로서 수정되었다. NASARTG와 발사체를 제공했고, ESA는 탐사선을 제작했다. 각국 대학 연구 기관의 관측 기기들이 10기 탑재되었다.

발사는 1983년 2월부터 1986년 5월에 걸쳐 지연되었다. 챌린저 폭발 사고(STS-51-L 임무)의 영향으로 1990년 10월까지 더 연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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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서두에 갑자기 우주 탐사선 이야기를 늘어놓아서 당황 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설명 드리자면 , 이책을 읽은 느낌을 한단어로 표현 하자면 [ 스윙 바이 ] 를 떨쳐 낼수 없는 듯 하다.... 여러 행성의 인력을 이용하여 ( 자체 추진 연료는 사용치 않는다 ) 자연스럽게 항로 변경이 가는한 우주선 Operation 기술 중 하나라고 한다....

 

이츠키 히로유키 ( 1932 ~ ) 의 저서 [ 삶의 힌트]는 우리에게 인생은 어러 저러 해야 하니 목표를 언제까지 달성 하고 아침형 인간이 되어서 어느 시기엔 돈을 어떻게 벌어서 성공 해야 하느니 , 아님 처세술을 뛰어나게 개량 하여 눈에 보이는 모든 이들과 교류 하며 전략적 파트너 쉽을 맺어야 한다고 강한 논조로 밀어 부치지도 않는다 ... 

 

그렇다고 하여도 죽음이라는 다른 세계의 문제나 ,  현대 의학으로도 손을 쓸수 없는 상당히 깊어진 질병들 ( 암투병을 포함해서 )

앞에서도 이러 저러한 각론과 총론으로  그대들의 삶을 보람 차게 이끌수 있노라고 설파 하직도 않는 다....

 

[ 그냥 주어진 데로 ] 살다가 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의 기본 원리이듯이 물결 흘러내리듯이  숨을 들이쉴것을 단지 작은 [ 힌트] 만으로도  기저의 동기유발을 고민 할까 말가 할 정도인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 대전제는 그렇다,  그러면 스스로가 원해서 이 세상에 왔느냐고 물어보면 99% 답변이 궁색 해 질수 밖에 없다... 반면  이렇게 와서 열심히 살다가 어디론가 가는 줄 아느냐고 물으면 또한 99% 정도는 [ 잘 알수가 없다] 이다..

 

국내에  < 무소유의 소유 > 의 법정 스님의 말씀 처럼 [ 법정 스님은 우리에게 무소유의 삶을 일러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도해 준 우리 모두의 참 스승이자 진정한 수도자이다. 그가 말한 ‘무소유’는 치열한 삶과는 전혀 다르다. 치열하게 살되 얽매이지 않는 것이며, 의미 있고 선하게 살되 무엇을 남기거나 얻으려하지 않는 것이다 - 책 소개글 중 인용 ]

 

저자 이츠키 히로유키 또한 비숫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불교 신자여서 그럴수도 있다고 본다... , < 삶의 힌트 > 또한

그헣게 치열한 삶을 살자고 , 능력을 더 키우자고 강변 하지 않는다. 그냥 있는 그데로 존재를 보듬어 줄수 있고 서로의 상처를

어루 만져 줄 수 있는 그래서  임종에 도달한 환자의 죽음 까지도 하나의 과정으로 이제꼇 [ 힘들었어, 이제 부턴 아프지 않고 잘 쉬어 ] 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줄 수 있는 [ 담담함 ] 이 느껴 진다...

 

그는 1932 년 생 일본 후쿠오카 생이지만 유년 시절 한반도의 추억이 있다.. 아마도 일제 강점기의 조선은 또 다른 관점의 차이를 보여 주었을 것이고 , 일본 패망 이후 다시 건너간 본국에서의 본격적인 글 쓰기 작업은 이에 일부분 영향을 끼쳤던 부분도 있는것 같다... 뷸교적인 생과 사의 윤회관 이라던가 평상심을 주요 덕목으로 삶아  순리적인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그의 필체는  많은 부분   욕심을 [ 내려놓는 ] 불교적인 관점이 많이 닮아 있다...

 

이 책에서 몇몇 언급된 일본의 년간 자살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해서도 소스라치게 놀라움없이 대면대면 하는 현세대의 세태를 완곡하게 비판한다... 아니  어느날  출근길에 전차에  투신한 람이 사지 육신이 잘려나간 마당에 회사 지각이나  교통 체증을 먼저 떠 올릴 수 있느냐고 ...말이다....   그렇다  [ 몰 인간성] 의 보편화 내지는 감정 불이입의 집단 사이코 패스틱 현상 이기도 하다.....  전체 60 여개의 소 주제를 관통하는 어감은 무엇 일까 .. .인간성의 통찰 일까 ,  평상심일까 ,

무소유의 행복일까 , 존재에 대한 가련함 일까 ....

 

책 내용 중에 눈에 뛰는 것이 일본인의 자살자비률 이었다 대략 매년 2만 3천 명 가량이 목숨을 스스로 끊는 다는데 한국에 비하면 행복 지수가 높다 아래 자료 참조 ...

 

 

 


 

 

 

2009 년 당시 자료 이긴 하난 인구 10만명당 우리나라는 58명 ( 남/녀 ) 일본은  39.5 명 정도로서 OECD 국가중 최악 의 지표를 ?

나타 내고 있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해당 당사자가 속한  기본적인 조직인 가족이나 학교나 , 혹은 회사의 어떤 조직이나  기구에서  힘든 삶을 내던져 버리고야 마는 임계 지점에서 [ 삶의 받침대 ]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한다고 보여 지지 않을까 ...

 

누군가의 따스한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에 , 아님 자신이 깨달은 생활의 작은 행복들이 모여서 그러한 인간과 인간이 살아 나가는 힘이 되어줄때 보다 건강한 사회가 되리라는 것은 의심을 여지가 없을듯 하다....  남의 일 처럼 느껴 지는 일들도 막상 자신에게 닥치면 막막 하다... 그러나 세상은 항상 만약 , 그러면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 연속이다....

 

 인생이라는 항로는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레이스인 것이다... 어느 순간 순간 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겠지만 , 그럼에도 불구 하고 < 인생은 원래 그런거야 > 라며 담담히 애기해줄 친구나  인터넷 멘토 라도 하나 있으면 덜 외롭고 차가웁지 않을까 ....

 

2013/ 8/5  ; 어느 명사분의 말 처럼 < 내인생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 하지 말라 > 라는 기본 테마를 가지고 평상심을 용기내어 가져 본다면 세상일이 두렵지만은 아닐 것이란 것에 한표 두드린다... 책력거99 쓰다..

-그러나 너무 슈퍼맨이 되어야 겠다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또한 바람직 하다고는 볼 수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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