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 사용 매뉴얼 - 진화생물학에서 찾은 행복의 기원
권용주 지음 / 카오스북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책 제목이 재미있다.. [ 이기적 유전자 매뉴얼] 이라 ,, 흔히 매뉴얼 이라고 하면 무엇인가 기계 작동을 위한 설명서나  가전 제품을 집에 들여다 놓고  해당 기기의 오 작동 여부및 기능 을 숙지 하기 위한 일련의 숙달된 설명서 일수 있겠다.. 하다못해

휴대폰을 사더라도 우리는 매뉴얼을 보고 단축키를 쓰는 방법이나 화면 조정  이전 모델에 비해서 달라진 기능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새삼 시선을 바꿔서 인류사를 뒤돌아 보면 우리 인생을 사는 데 이러저렇게 하면 성공 할수 있다 라던지 돈을 많이 벌게 해준 다던지 ,,, 좋은 교육과 명에를 드높일수 있다란던지 ,,, 그것도 아님 이 책데로 하면 성공 주식 투자가가 될 수 있다는

그럴 듯한 ?  매뉴얼 적인 책들이 많다.....

 

이책도 그러한가 ?  그렇지만 그런 제 3자적 정보의 단순 취합만이 아닌 , 저자가 일중독에서 해어 나오지 못하던 시절 하나의 탈출구로 캐나다를 여행 하였고 거기에서 자신의 적성? 에 부합 하는 [ 진화 생물학]을 찾아 내에 전문가 뭇지 않은 내공을 키운것이 이책의 탄생 배경 이라면 배경이다... 이전에도 읽어 본적이 있는 리처드 도킨스의 [ 이기적 유전자] 에 대한 내용은 상당히

파격적이었다...  어떤 운명론적인 철학자가 인간 / 물성 모든것이 기계론적으로 주어져 있다라는 숙명론을 갈파 한다면  이기적 유전자의  유전 논리도 한목을 할지도 모른다...  자연선택설이건 ,  적자 생존이건 [ 나 ] 밖에 모르는 유전자 덕택에 아직 우리는 목숨을 부지 하고 있다.. 즉 , 숙주로의 역할을 오늘도 건강히 ? 해내고 있기 때문 이다...

 

여기거 잠간 [진화론]을 애기 하기 되면 항상 [ 창조론]과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하게 되는데 이는 잠시 내려 놓고  [ 진화론 ] 혹은 [ 진화 생물학] 이란 뷰류에 대해 공부를 해보자 ..

 

***************************************************************************************************************

생물 진화의 설명[편집]

진화(evolution)는 생명의 변화를 말한다. 과거와 현재의 생명체가 어떻게 다른가를 설명하고 왜 달라졌는가를 설명하는 분야가 진화론이라고 할 수 있다.

진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핵심적인 내용을 먼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1. 진화는 발전이 아니다 : 생물이 진화했다(evolve)는 것은, 생물이 이전보다 나아졌다(Progress)는 뜻이 아니다. [생물이 지금까지 자손을 남겼다 + 과거의 조상과는 달라졌다]라고 봐야 한다. 이 과정에서 기능의 추가는 물론 삭제도 일어나며, 복잡해지는 과정도 있으나 간단해지는 과정도 존재한다. 진화를 진보와 혼동하는 것은 가장 대표적인 오해이다.

2. 개념을 명확히 한다 : 우리가 말하는 분류학의 종(species) 개념은, 상식적으로 우리가 생물을 나누는 기준과는 다른 개념이며, 이 개념 또한 상당히 불분명하다는 것을 기억해 두어야 한다. 과거 종을 나누는 기준은 외부 형태가 일반적이었으나, 현재는 유전자를 기반으로 분류하고 있다. 사자호랑이는 명백히 다른 종이나 서로 간에 (생식능력이 없는) 새끼를 낳을 수 있고, 세인트버나드치와와는 같은 종이지만 크기의 차이로 인해 자연상태에서는 서로 간에 새끼를 낳을 수 없다.

3. 자연선택 : 자연선택은 특정 자연환경이 적합한 개체 혹은 집단을 선택한다는 개념이다. 적합성(Fitness)이 가장 높은 개체나 집단을 자연이 선택하며, 적합성은 주로 생존율과 번식율의 함수로 표현된다.

4. 시간 : 진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어나는 현상이며, 이 '시간' 개념은 인간이 이해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한 단위가 대부분이다. 5만 년은 일반적으로 진화 또는 지질변이에서 '대단히 빠른' 시간단위가 될 수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란 종이 겪는 5만 년과 한 사람의 뱃속에서 살아가는 대장균에게 숙주의 일생은 진화라는 관점에서 거의 동일한 기간이 될 수 있다.

5. 집단 : 진화는 개체 수준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 종 집단 수준에서 세대를 이어가며 일어나는 현상이다. 개체는 사라질 수 있으나, 유전자의 변이는 집단 속에 남게 된다.

6. 인류와 대장균은 같은 수준의 진화적 산물이다 : 대장균보다 발전한 것이 인류가 아니며, 다른 생명보다 우월한 생명이란 개념은 의미가 없다. 계통도에서 상위와 하위는 존재하지 않으며, 분류상 복잡하고 간단한 것은 있으나 복잡한 것이 단순한 것보다 나은 것도 아니고 그 반대도 아니다.

진화에 대한 의문은 필연적으로 '최초의 생물'에 대한 질문으로 귀결된다. 크게 다음 두가지 주제로 나누어볼 수 있다.

  • 어떻게 분자들이 합성되었는가
  • 분자에서 원시 생명체가 형성되는 과정

생명체가 형성된 다음을 설명할 때도 두개의 큰 장애물이 존재한다.

  • 간단한 원시생명체에서 다양한 구조를 가진 복잡한 세포생명체가 형성되는 과정
  • 단세포 생물에서 다세포 생물이 생겨나는 과정

일반적으로, 생물의 진화과정은 다음과 같이 설명된다.

  • 다양한 유전적 변이가 유전자 집단 내에 축적된다.
  • 환경의 변화로 인한 압력이 가해지는 과정에서, 유전적 변이에 의한 집단 내의 선택이 이루어진다.
  • 긴 시간동안의 선택 결과, 유전자 집단 내의 유전적 변이가 원래 집단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뚜렷하게 달라진다.

이 과정은 일반적으로 동일한 시간 단위 안에서 이루어지지는 않으며, 급격한 외부 요인은 진화를 가속한다는 것이 화석을 통해 알려져 있다. (캄브리아기 생물 대폭발 (cambrian explosion), 페름기백악기 대멸종 등)

*******************************************************************************************위키 피디아 발췌****

 

저자는 이러한 [ 진화 생물학]에 매료 되오  ' 행백' 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 자기다움' 이라는 이기적 유전자에 근거한 나만의 나 , 나를 사랑 하는 나 ,  가족중의 나 , 집단속의 나  ,, 한마디로  나 는 존재하는 한 유일한 나인 것이다......  나는 이렇게 이해 하였다... 

 

좀더 진화론의 의미를 알아보자 ...

-------------------------------------------------------------------------------------------------------------

진화(進化)는 생물 집단이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변화를 축적해 집단 전체의 특성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새로운 종의 탄생을 야기하는 과정을 가리키는 생물학 용어이다. [1] 여러 생물 사이에서 발견되는 유사성을 통해 현재의 모든 종이 이러한 진화의 과정을 거쳐 먼 과거의 공통 조상, 즉 공통의 유전자 풀로부터 점진적으로 분화되어 왔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2]

진화는 세대에서 세대로 유전형질이 전달되는 도중에 일어나는 유전자의 변화가 누적된 결과이다. 유전자 변화가 일어나는 요인은 돌연변이유성생식에 의한 유전자 재조합 등이다.

진화가 일어나는 주요 작동 기제는, 생물 집단과 환경의 상호 관계에 의해 유전형질이 선택되는 자연선택과, 집단 안에서 이루어지는 유전자 부동이다. 자연선택으로 인해 생물 집단이 환경에 적응하는데 유리한 유전형질은 다음 세대로 전달되고 불리한 형질은 사라지게 된다.[3] 한편, 유전자 부동은 독립적인 유전형질들이 생존하고 재생산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4] 이러한 진화의 과정을 거쳐 생물들은 환경에 적응하여 새로운 종들로 분화한다. 생물들 사이의 상호 작용에 의한 진화의 결과로는 공진화공생이 있다. 급격한 환경의 변화 등은 생물의 멸종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

 

결론 부터 애기 하자면 , 자연세계 이든 인공세계이든 존재 하는 곳에서 적응 하여 대를 이어 살아 남는 종자의 유전자가 다음 세대에 혹은 연이어 지는 후세에 남겨지게 되는 체질은 버티고 , 살아 남는 형질에 다름 아니다 .  인간이 그렇고 ,  야생의 동물들이 그렇고 ,   마이크로 하게 보아  여러가지 균류 가 또하나의 개체로서 살아 남고 ㅡ , 더 쪼개지만 세균이며 분자  , 핵 까지로 거술로 올라 가겠다..... 

 

그런데 과연 그러한 이기적 유전자들의 모임인 우리의 몸은 무엇을 원하는가 말이다.. 우리의 뇌도 일종의 세포들의 집합체이고 인간은 약 1 조개 이상의 세포로 구성 되어 있다면 각각의 구성들이 정밀하게 엮어져 움직이는 몸은 그대로 하나의 우주의 신비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이런 재미있는 가설을 하여 볼수 있다..  만약 숙주인 인간이 굶고 있다.. 더이상 굶다간 못숨이 위태로운 지경이면 이기적 유전자들의 행동은 어떠할까 , ,밥을 먹어야 된다는 신호를 뇌로 흘릴것이고 ,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 하는 지혜로움을 발휘 할수도 있겠다... 위기에 처한 사람은 때때론 놀라울 만큼 고도의 집중을 발휘 하기도 하고 타인의 목숩을 구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반대로 매해 자살자는 수만명이나 되고 한국에서만도 하루에 약 48건의 자살이 일어나고  OECD 국가중 최악의 고과를 받고 있는 한국인들의 유전자에는 0.000001% 라도 자살 유전자는 이어져 내려 오는가 ?  아이러니 하게도 자살자는 그 이후 유성 생식을 하지 못하게 때문에 자살한 이휴의 유전자 번식이란 있을수가 없다.. 어쩌면 이도 신의 섭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

 

갑자기 방향을 틀어 [ 창조론 혹은 창조설] 이 궁금 하여 아래와 같이 찾아 보았다.. 아직 과학으로까지는 인정 받이 못하는 창조설 , 그러나 기독교등의 서구로 부터의 종교에서는 [창조론]은 기정 사실화 되어 있고 이애 의하면 인간 세계가 창조된 것이 약 6000 년 혹은 1만년 사이에 벌어진 일이므로  , 우리가 그동안 사회/ 역사 에사 배워 왓던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나  호모 에렉투스 , 호모 사피엔스를 거쳐 ㅡ, 구석기 시대 , 청동기 시대 불울 지핀 인류의 역사가 너무나도 짧아져 버린다는 맹정이 있다..

 

***********************************************************************************************************

 젊은 지구 창조론

젊은 지구 창조론(young earth creationism)이라고 하는 [ 성경 창세기 ] 를 기본으로 한 이론은 창세기의 기록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서, 지구의 나이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6,000~10,000년이고 최초의 6일 동안 모든 창조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한다. 이 이론은 일반적으로 근본주의 계열의 기독교 내에서 폭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창조과학 운동이라고 불리는 시도도 상당 부분 이 젊은 지구 창조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이론은 진화론(생물학)은 물론 물리학, 천문학, 화학, 지질학 등 대부분의 현대 과학 이론을 부정한다.

++++++++++++++++++++++++++++++++++++++++++++++++++++++++++++++++++++++++++++++++++++++++++++++++++++++++++++

 

사실 이기적 유전자의 관점에서 보면 자신의 세대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까지도 자신의 속성이 널리 퍼져야 하는 전제가 깔리므로 어떻게든 살아 남거나 숙주가 노쇠? 하거나 치매?에 걸리기 전에 몸을 빠져 나가 다음 생을 고대 하여야 하는 것이 맞을 일이다.. 그러나 인간의 유성 생식은 대게가  20-30 대 혹은 40대 정도 물론 늦은 이기적 유전자를 배출 하고자 하는 본연의 욕구가 폭발 하는 사람의 경우 50 대 혹은 60 대 에 이르러서도 유성 생식은 가능 하나 단 남자의 경우에만 그렇다는 것이다.. 여자의 경우 대게 40대 후반 , 50대 초반에는 폐경기에 접어 드는데 이또한 이 타적이지 않은 유전자의 장난의 발로일 경우가 있다라는 가설인 것이다... 출산한 자식을 잘 돌 볼수 있게 하는 모성애 자체도  [ 이기심 가득한 ] 유전자의 속성이라고 한다면 자뭇  인간의  의식 구조 ,  위험속에 뛰어 드는 용감한 군인들 과 소방관 ,  헌신 적인 의사들 , 종교가들 , 애국 자들 ,  자선사업가들 .... 의 마음의 구조는 단연코 [ 이기적 유전자 물성] 에 지배된다고  하여도 좋을 일이다....

 

이책 말미에 저자는 < 자기 다움> 의 대오 각성을 요구 한바 있다... 한켠으로 생각하면 < 자기 다움> 을 굳이 주창 하지 않아도 이기적 유전자가 필요에 의해  < 자기다움> 을 찾아 자연 선택에 의해 발전 시키면 살아남아 더욱 융성 해질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도태되어 < 자기 다음> 이라는 유전자는 다음 세대에 흔적 조차 찾지 못할 지도 모른다 왜나면 인위적으로 상상해낸 숙주만의 생각일 수 있어서 그렇다는 것이다...

 

에필로그 ;  1, 2차 세계 대전 전후 당시  독일은 건강한 사내를 생산? 할 목적으로 여자들에게 구기 종목의 운동을 강제 하였던 적이 있다.. ( 핸드볼등 ) 그러한 이후 유성 생식 을 통해 태어난 자녀들은 건강한 개체가 많았다...

 

그러나 유성 생식 이후 부모가  이전 보다 더욱 건강을 위해 힘쓰고 , 운동하고  좋은 책을 많이 읽는 등의 개과 천선 ?을 하여 자녀에게 이를 교육 시킨 다고 하면 , 우리들의 자녀 몸속에 있는 < 이기적 유전자 ? > 들은 어떤 습성을 체득 하고 받아 들이고 퇘행 시킬 것인지 자못 궁금 해 진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누구의 말처럼 환경에 영향을 받는 조건은 어떨 수 가 없지 않을까 ....

 

 

2013/ 8/9  일전에  부모로 떨어져 나와  미국에 입양된 한국 소녀가 하버드 대학을 다니면서 EBS - 공부하는 사람들 < 호모 아카데믹스> 를 촬영 하면서 그 쪽 본토에서 태어나서 자란 사람들과 유대를 맺고 원활히 대화 하는 모습을 보면서  , 아 ,, 아마도 저 여자가 방글라데시나 인도의 어느 시골 마을로 입양이 되었더라도 저런 성장을 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었다...( 참고로 그녀를 입양한 부모 가정은 유태계 집안 으로  줄곧 유태계 교육을 시겨 왔고 , 그녀 자신도 입양된 유태계로 인정 된다..  

 

-------------------- 진화 ( evolution ) 은 어느 종의 의식에도 자리 하지 않으면서 발현 되기도 하지만 우리네 인간들은 의식적으로 이러한 진화에 대한 일종의 갈망을 품고서 살지 않는가 생각해 본다.. 비록 우리가 1만년 후 아직 지구에 생존해 있다면  후세가 그러한 생각을 염두에 두었던 2013 년 8월 의 한 남자를 기억 할때까지 말이다.... 책력거 99 기록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