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처방전 -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트래블 테라피
이화자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 처방전] 부제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핸 드래블 테라피라는 제목을 달은 이책의 화두는 [ 힐링]에 있다.. 몸도 마음도 지친 현대인에게 단비 와도 같은 휴식이 필요한때,, 문득 떠나고 픈  그래서 그지역의 이방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지침서라고나 할까...

 

막상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못한 일상에 매여 있거나 , 늘 고만고만한 월급속에 여유로운 호사를 누려보기는 어렵지만 마음 만이라도 사하라 사막과 아프리카 오지와 누구는 평범 하다고 하는 미국의 뉴욕이나 유럽의 상들리제 파리 까지도 가볼수 있는 상상의 나래는 펼쳐 볼수 있으리라 ..

 

프롤로그에 시원스레 펼쳐진 수평선과 해안의 조망이 그림처럼 드리운 전망대의 사진과 함께 부서지는 햇살의 소리 만으로도

만족 스럽다... 책 내용에도 나와 있듯 약 80여개국의 400여곳의 도시를 체험한 여행작가만이 느낄 수 있는 프로의 냄새를 맡아 도 본다,,,  6대륙 과 어울려 남미의 최남단 , 아시아의 히말라야의 행복 나라 부탄의 문화 체험으로 부터 , 그리고 삶의 본질에 다가 서기 위해 명상 수행이 필요한대 찾아 보고픈 인도 북부 의 어느 지방 도시 에도 힐링은 곳곳에 숨쉬고 있다..

 

사실, 요즘은 비행 편이나 여행 하는 방법이 워낙에들 잘 알려져 있어서 , 1박 2일 단기 코스의 아시아 답사 라던가 약간의 시간과 비용을 지불 하면 중 거리의 싱가폴과 남 아시아 그리고 좀더 멀리 ㅡ 유럽과 북부 아프리카 까지 ,,,  누군가는 평생 가보기도 힘든 아프리가 최남단의 케이프타운 곳과 테이블 마운틴의 풍경사진은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시원한 느낌을 전달 받은 다.

 

책의 요소요소에는 그 곳 까지 가는 비행 편과 알아 두면 좋은 숙소들 그리고 미리 읽어 두거나 알아 두면 유익한 정보들이 한 챕터 마칠 무렵이면 잘 장식된 화분 처럼 요약 정리가 되어 있다... 덤으로 그 지역의 추천 코스 까지 알아 볼 수 있는 내용과 적합한  호텔의 정보 및 이동 시간 까지 꽤 자세히 알려 주고 있다..

 

흔히들 직장인 이라면 이러한 상상들을 해본다 유급 휴가로 일년에 약 한달 정도만 휴가를 원없이 써보면 어떨가 ,, 그리고 푹 쉬거나 맘껏 그지역을 둘러 보면 좋겠다..하고 하는 , 거의 환상에 가까운 생각들 ,,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사가 바뀌거나 아님 강제적으로 밀려나면서 그러한 공백기간을  가지게 ? 되는 데  사실 막상 시행 하려면 아쉬운 것이 자금력 이기도 하다...

경제적인 고려로 최소한의 경비만을 가지고도 움직 일수 있는 여행 , 그러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고  도시만 지역 곳곳의 숨은 진주들을 찾아 나설수 있는 가이드와 같이 라면 그러한 여행 또한 즐겁지 않을가 ,, 만약  어떤 지역에 이책에서 소개된 지며의 품경이 멈추어 서있고 , 소개된 마을과 카페가 불현듯 앞에 와서 서 있다면 어떠한 느낌일까 매우 궁금 해 진다..

 

자유로운 영혼이 되기 위한 삶의 지침중의 하나는 하나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것인데 , 여행이라는 선물이 선사 하는 것이 그러한 한나의 처방전이 아닐까 한다...  비용과 시간 , 일상의 굴레에 자유롭지 못한 현대인들 누구 나가 무한정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살아 가면서 인생의 전환점이나 고민이 많은 시기 ,  재충전이 필요한 시기에는  과감히도 일상을 떠나 이국의 도시에 발을 들여다 놓자 ...  타인의 시선으로 부터도 자유롭고 싶다면 무인도로 가거나 그 도시의 이방인이 되어 보는 것이다..

이 늦은 가을 혹은 겨울비가 여름 비 처럼 내리는 저녁은 왠지 저녁 노을 환하게 타오르고 정렬의 불곳이 일렁일것 만 같은

따스한 열기가 남아 있는 그러한 도시로 가보고 싶다... 거기에다가 와인이라도 한 잔 기울일수 있다면 금상 첨화 일 것이다...

즐거운 여행 백서를 마주 하게되어서 읽는 돗안 Happy 했던 < 책력거99 > 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신철희 옮김 / 책마루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군주론 ] 지은이 나콜로 마키아 벨리 ( 1469.5 ~ 1527.2 ) 르네상스기 이탈리아의 역사 학자이자 정치 이론가로 알려진 그는 피렌체의 중류 가정에서 태어 났다...  그에 대한 수십권의 저서가 편역 , 번역되어 나오는 가운데 이책 한권을 읽게 되었다..

 

간단 간단한 챕터 구성과  적절한 삽화 이미지 ,  16세기 근대화의 여명을 막 여는 시대 상황은 어떤 것일 까 무척 궁금 하던 차에

니콜로 마키아 벨리의 [ 군주론] 을 펼쳐 보게 되었다... 사실 , 오늘날의 민주주의 하면 당연히  시민이 중심이되고 , 나라의 국민이 선거권과 피 선거권을 가진 공화제 형태 이던 내각의 형태이던 정치 구성에 있어서는 각 나라마다 자유로울 수 있는 역사적 스토리가 있게 마련이다...

 

이책을 지은 시기를 거슬로 올라가면 메디치가문와 비 메디치 가문의 치열했던 정치적 싸움의 한켠으로 희생양이 되엇던 그의 쓰린 속마음을 절치 부심의 응답으로 < 군주론> 의 처세술에 걸맞는 명문을 걸러 내지 않았을가 하는 정황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편역 내용중의 일부를 보면 ...

[ 어떤 국가도 항상 안전한 것만 선택 할수 있다고 믿어서는 안된다. / 반대로 모든 길은 위험을 수반 한다는 것을 생각 해야만 한다. /왜냐면 세상 일이란 한가지 위험을 피하면 또 다른 위험에 처해 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명함은 위험의 성격을 분별 해서 덜 나쁜 족으로 선택 하는 것에 있다.. ]

 

맞는 말이다.. 군주론이 아니라도 1990 년대 존 내쉬의 게임이론의 법칙을 설명 할때에도 무작위적인 반응에 있거나 적자 먹이 경쟁에 있어서도 가장 효율적인 방편을 선택 하다라는 것을 행동 심리학 실험으로도 입증을 해낸 바가 있다.. 하지만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시대는 농경 산업이 한창이고 범선으로 해양 무역을 좌지 우지 하였던 시대 ,, 각 지역 마다 영주가 있고 , 소작농이 있는 , 그러한 영주들의 위를 군림 하는 < 군주> 가 되기 위한 정치적 판단과 결단 ,  희생과 위험돌파, 정적들의 제거 , 민심의 파악및  공포와 두려움의 정치와 용서와 충족의 정치를 교묘히 줄타기를 하여  자신의 정권을 유지 하여야 하는 일은 비단 당대의 소수  권력자들만의 문제는 아니 었을 것이다..

 

[동양의 고전 -손자 병서 ] 에서는 제왕학을 가르킨다.. 년대기적으로 더 오래되어 그런 지도 모르지만 1500 년경의 유럽이면 한창 프로테스탄트의 역동적인 물결과 길드의 조합 , 무역항의 왕성한 활동, 나라간의 알력 ,  그러한 틈바귀에 중립 혹은 어느쪽을 편들어야 하는 [ 군주들 ] 만의 고뇌는 비단 , 로마사의 역사를  훑어 내려  시이저의 죽음까지 가지 않더라도 , 그를 둘러싼 측근들의 정치적 관리와 충성심을 받아 내는 일들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간접 적이나마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간결하다,,, 메시지의 전달이 쉬우면서도 강렬하다.... 군주란 모름지기 [ 아무도 믿을수 없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외로운 늑대 ] 같은 , 혹은 여우의 지헤를 빌려야만 자신 조차도 살아 남는일에 전력을 투구 해야 하는 오늘날의 경제 효융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측근 신하나 주변 영주들의 목숨이 오히려 장기간 오래 부지 할수 있는 가치가 있지 않았을까도 고찰 되었다...

 

하지만 , 옜날이나 지금이나 인간의 권력에 대한 욕심과 집착 , 소유의 무제한의 욕망느 제어할 길이 별로 없다...

 

통반장도 완장이라는 권한이 있듯이 , 당대의 신민의 우두머리라고 여기는 [ 군주들]의 생각은 당연히 그 지역은 자신의 소유이자 사물인 샘이다...  정치적인 견해 차이에서 비롯 하여 정적을 제거해 버리든 , 혹은  영토 분쟁으로 인해 자국의 군사력을 이용하고 이웃 군주의 도움을 받아 타국을 정벌 할 때 조차도 , 군주 입장에서 한켠 두려운 마음이 드는것은, 전쟁의 승패 이후의 귀속 처리 이다... 언제나 그들은 그러한 싸움에 노이로제가 걸려 있을 법하고 , 자신이 살기 위해서는 남을 제거 하거나 압박을 가하여야 하는  제로섬 < zerosum> 적인 세상인 것이다...

 

그러한 때에 ,  중심지배권력자의 테두리에서 벗어난  마키아 밸리의 [ 군주론] 은 어떤 의미로 해석 하자면 자아 비판적인 이야기들이고 간접적이고 혹은 직접적인 군주들에 대한 제언이나 전략안 인것이다.

 

원론적으로 풀자면 , 민의를 저버린 군주는 설자리가 없어진다라는 것과 , 분명한 처신을 하지 못하는 결단을 못하는 군주는 결국 패망의 길을 걸을 것이라는 메시지는 현대에 와서도 의미가 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이 묘하게도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보편적 프레임으로 바라보는 공통 분모가 있다라는 점에서  500 여년을 벗어나 있는 과거 정치사의 이야기에서도  비숫한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웁다.

 

< 책력거99 >  수십권의 군주론의 핵심 이야기는 같은 것일 까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6의 물결 - 자원 한정 시대에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제임스 브래드필드 무디 & 비앙카 노그래디 지음, 노태복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제6의 물결] UN 환경 프로그램에 몸담았던 저자의 이력을 토대로 여러가지 지속 성장 가능한  재 생산, 재활용 성장 동력 에너지에 대한 고찰과 비평, 나아갈 방향을 거대한 담론과 함께  의문의 화두를 던져 놓은 필자는 호주 태생의 호주 연방 과학원 사무총장 이기도 하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산업혁명이 일어났던 1770년대의 영국이 제 1의 혁신 물결을 일으킨 원동력이라고 한다면 , 제5의 정보 통신 혁명을 거쳐 이미 우리들의 일상 생활을 점유 하고 있는 SNS, 인터넷 문화, 블로깅, 페이스북등을 배놓고는 문화를 논하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책 내용중에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다면 , 석기시대의 종료가 단지 돌의 부족으로 다음 단계로 전이 된것만은 아니라는 아주 명백한 사실이 오늘날 내연기관을 거의 지구상 돌아다니는 자동차의 90% 를 차지 하는 배기 가스 오염원을 생각 하더라도 시사 하는 바가 크다.. 즉 , 석유가 반드시 고갈 되어야만 인류가 혹은 사람들이 그 다음 세대 에너지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거나 서서히 혹은 갑자기 등 떠밀리듯이 이행에 돌입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미 우리주변에는 많은 에코 에너지가 개발 중에 있고 상품화 단계에 이른 부분도 많다, 대표적인 것이 태양광과 태양열을 이용한 발전 에너지 이고 , 풍력과 조력 ,  자연 수력은 이미 이용되어 왔던 전기 공급 원 이기도 하다.

 

나아가 지구상의 모든 인류가 내다 버리는 쓰레기 , 유무기 계열의 쓰레기들의 혼재 속에서도 메탄 가스나 재처리 과정을 거쳐서 좀더 효율 좋은 에너지원을 개발 할수도 있다라는 이야기 이다..

 

이미 세계 각국의 정부들은 탄소 규제에대해 논의를 시작 했고 쿄토 의정서에서도 합의를 만들어 이행 하고자 하는 것도 유한한 지구위에서 사는 각국 사람들과 공장과 각종 오염원 ( 특히 배기 가스 CO2 등 )에 대해서 적절한 공동의 규제 대책이 없이 10년

20년, 30년을 보내다 보면 결국 우리의 자녀들 , 혹은 그 다음 제너레이션에서는 반드시 제한된 지구 환경에 대한 문제에 봉착 할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이다..

 

[자연으로 회귀하는 방법론] 에 대해서는 공동체 문화라던가 각국의 NGO에서도 거론 되는 방식 이기도 하지만 , 도시 생활에서의 적응이 이미 되어 버린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보다 실용적인 자연 자원의 회수법과 기존 내연기관과 각종 전열 기구 , 가스 기구등에 의해 발행 되는 혹은 대기 전력시 사용되는 전기량으로 인해 야기되는 이산화탄소 비률도 전체의 약 1% 정도 라고 한다면 한번쯤 심각하게 자신들의 주변부와 본인의 집안 플러그 대기 전략 줄이기 운동부터라도 실천 해야 되지 않을가 라는 우려심을 떨칠 수가 없다..

 

최근 뉴스에서도 계속 오르는 전기세에 대해서는 가격을 억제 하는것에만 솔루션이 있는것이 아니라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소비 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 하고 배우는 것에도 힘을 쓰는것 그리고 그러한 환경 운동이 지속 생산성을 가져 가여 할 필요성에 대해서 대중의 깨우침을 전파 해야될 ,또는 적정 수준을 넘어 가는 범위에서의 규제책에 대해서도 거시적인 지구적 환경 차원에서

단계적으로 논의가 되어야 할 중차대한 이슈 인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든다..

 

위험은 항상 갑자기 오기 보다는 서서히 오는데 그러한 리스크를 인지부조화에 의한 불감증으로 서서히 인지 하지 못하는 무지한

지구인들에게 하나의 경각심이 될만한 이슈도 때로는 필요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보는 < 책력거99> 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쾌한 혁명을 작당하는 공동체 가이드북 - 행복은 타인으로부터 온다!
세실 앤드류스 지음, 강정임 옮김 / 한빛비즈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유쾌한 혁명을 작당 하는 공동체 가이드북] 다소 장황한 제목의 이책은 전혀 혁명적? 이지 않아서 다소 실망한 감도 없지 않지만  본래 작가의 의도는 이것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조곤 조곤 , 우리네 동네의 공동체 이야기에서 부터 , 거대한 사회적인 쟁정이 되고 있는 인종 차별적인 요소들 , 나라와 나라간의 갈등 구조에 대해서도 공생 , 공영을 위한 바탕을 찾아 나선것에부터 의의가 있다고 할수 있겠다..

 

우리 인간의 사회는 엄밀히 놓고 보자면 조직 구성원이 없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다.. 가장 작은 단위인 집의 식구들 구성 부터 , 동네, 통반장 , 회사의 부서 조직 , 그 테두리를 넘어서 그룹 , 그리고 지역 ,  지역들의 네트웍인 전국구,,, 나라들 등...

 

어쩌면 태어나면서부터 , 군집 생활을 하게 되어 있는 종인 인간은 이러한 공동체 생활의 유전 인자가 내포 되어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괜히 가족중 누군가 아프면 걱정 해주고 ,  병들고 지치면 힘을 실어 주고자 노력 하기도 하고, 없는 살림에도 떡하나 , 요즘 처림 날씨가 추원 지는 겨울이 다가오면 연탄 한장을 기부 하기도 한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사이에는 무엇이 존재 할까 .. 인간적인 배려와 용서 , 서로 잘되고자 하는 욕망들 , 그리고 지나친 것들을 자제 하게 만드는 통제,, 싸움에 으르는 자들의 화해가 마지막을 장식 할까..

 

원시 공동체 처럼 사방이 터져 있고 언제나 의사 소통 할수 있는 사회는 구석기 시대의 유물로 남아 있고, 현세에는 이웃집의 왠만한 주거 형태나 취미나 기호 조차도 모르고 , 외면 한채 살아오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되엇다..

 

형식과 제도가  그 시대의 형이상학적인 사고의 기본 프레임을 이루기라도 하듯 ,  옆집과 하나 둘 벽을 쌓아 가면서 , 울타리를 만들어 가면서 우리들 스스로 자연 스럽에 이웃을 알아갈 일들이 없어지고 , 도태 되어 버린 것이다..

 

서로의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우리는 다시 공부를 ? 하여야 한다 , 어떻게 하면 가장 최적치의 효율화된 대화를 서로에게 유익 하게 할지에 대해서 , 혹은 그러한 관계를 과연 가져 나가야 될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품은 채로 말이다..

 

인간이란 종 자체가 이타적인 존재일가 , 아님 이기적인 존대 일까 .. 공동체 문화나 공생 , 공유의 차원 으로 넘어 가개 되면 항상 생각 하는 것이 인간의 생물종 자체의 매우 효율 적인 경제적인 행위와 사고의 지엽 말단 표출 행위 이다..

 

이는 확장 하자면 , 마을의 이기 주의로 나타 나기도 하고 , 좀더 넓게 보자면 , 핵 연료를 사용한 낮은 전기이용 요금을 내는것에는 관대 하지만 막상 자신들의 거주지 앞에 핵 발전소가 들어 선 다고 가정 한다면,  온 공동체가 들고 일어설 만큼 적대적인 하나의 이슈로 표출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전에는 [광장] 이라는 어룰림과 소통의 장소를 아예 없애 버렸는지도 모를 일이다.. 사람이란 모이기만 하면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거론과 , 정치적인 성향이 강한 일부 조직들의 휘둘림으로 바람을 타고 나면 거세게 한 지역 혹은 한 시대의 정치사의 존말 까지도 갈아 치울 수 있는 커다른 힘이 있기에 ,, 정권을 가진 권력자의 입장에서는 가시 같은 존재이며 이데올로기적 사고가 아니 었을가 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 하고 , 사람과 사람사이를 가장 살갑게 하고 , 따스하게 하고 , 어떤 정치적인 이율 배반적인 상활에서도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혹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네트웍에서 통제된 지지와 결속을 다져서 합리적인 의사 결정과 행위를 담보 해낼 수 있다면 , 이또한 자연스러운 발로가 아닐 수 없다..

 

혼자만 살아갈 수없는 세상과 사회이지만 , 닫힌 세계에서 열린 세계로의 이행에는 받듯이 이러한 관계의 재정립과 , 소통의 유려함 , 또한 어울림의 즐거움들이 생활 곳곳에 녹아 드는 것이야 말로 진정행 공동체의 행복이고 , 그 곳에 있는 개개인들의 행복과도 일맥 상통 하는 일이 아닐가  이밤 생각해 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임기응변의 힘 - 어지러운 세상 동양고전 3000년의 지혜를 권하다
신동준 지음 / 아템포 / 201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임기응변의 힘] 제목 그대로 보자면 난세를 이기는 지혜 , 동양 고전 특히 중국의 역대 철학서와 병서를 망라한 기나긴 전쟁의 시발점과  혼란이 가중된  춘추 전국 시대 및 시황제의 통일 시대 그리고 대 장정이라고 불리우는  마오쩌뚱의  국내전의 양상 까지  아시아의  1200 년경 초원을 제패햇던 징기스칸의 경기병 전략 까지 시대를 망라한 다양 각색의 고전의 각축장을 방불케 하는 사료의 정보의 분석를 한   작가의 노고에  감사를 보낸다.

 

현재를  당시 과거의 이합 집산 , 이전투구 혹은 삼국시대의  유비와 조조 ,  시황제 전의 상왕의 전략 , 사기의 사마천등 우리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변역의 대가들의 사상을 모아 보는 재미도 독특 하다 ..

 

최근 약 5여년 간의 스마트폰의 전쟁이라 할수 있는 애플과 삼성, 그리고 사이의 LG ,  퍼처폰의 대명사 노키아 까지 , 꺼지지 않을 줄 만 알았던 노키아의 제국도 스마트폰의 변화 앞에서는 속수 무책 이었다. 마치  게임의 제왕 닌텐도가  언제나 처럼 승승 장구 하리라고 믿어 왔던 불과 4-5 년전의 세월을 흘러서 바라다 보면 기업이든 나라던 무풍 지대를 없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현세의 기업의 변화가 약 10년 단위 미만으로 빠른 변화를 보이는 것이라면 나라의 흥망성쇠는 좀더 길수도 있고 지역적인 특색에 따라 변화의 폭이 다를 것이라 생각이 든다..

 

책에서 내세우는 임기응변 즉 이의 완성을 위한 4 가지  [ 기]를 모아야 하는 데 , 심기와 사기 , 시기 ,그리고 승기가 그것이다..

[기회가 다가 왔음에도 불구 하고 ] 결단을 내리지 못하여 우물 쭈물 하다 제국의 위업을 다른 나라에 빼안긴 항우의 처지가 그러하고 ,,  군사의 아낌을 자식의 죽음 보다도 더 깊게 배려 하며 칭송을 받아 하나의 단결된 힘을 보여준 조조의 심기 ,  그리고 난세의 명장이지만 끝내 비운의 주인공으로 남은 한신은  떠나는 시기를 저울질 못 하였거나 알았다 하더라도 결단을 내리지 못한 과오 가 더욱 그의 생명줄을 재촉한 결과로 나타난다...

 

마모쩌뚱 , 결국 중국 통일의 위업을 달성하고 일본과의 전쟁에서도 승패를 좌우 할 수 있는 배경에도 인민들을 위한 배려와 군관을 통솔 하는 [ 심기] 에  있었다는 사실 또한 주지 할 만한 일이다..

 

아무리 , 심기, 사기, 시기를 잘 만나서 조화를 이룬다 할지라도 결국 승기를 놓치게 되면 10년 공부 나무아미타불이 되는 것 또한 순간이다...... 나라의 존망이 위태롭고 , 흔들리는 옛 시기에도 많은 책력가들과 전술가들이  왕명을 받들어 난세를 뛰어 넘는 지기를 발휘 하였으나  때때로 하늘이 바쳐 주지 못한 천운또한 당대의 운이라면 운인 것이다...

 

하지만 , 인사가 만사인 비지니스 세계 에서는  사람과 사람의 신망과 두터움 ,  새로운 변화에 따른 혁신과 변혁을 상대방 처럼 능가 해서 해내지 못하면 곧 바로 세상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운명을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수많은 기업들이 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뛰어 나다고는 하나 그를 지지하거나 그와 사운을 같이 걸고자 했던 주변 사람들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애플은 없엇을지도 모른다.... 국내 대기업 잘나가는 삼성이지만 오늘날의 삼성이 있기 까지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잠잘 시간을 줄여 가며 연구에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격은 많은 연구원들의 히든 챔피언들이 오늘날의 빛나는 스마트 폰 시대의 삼성 영업 흑자 10조 시대를 만들어 가는 지도 모를 일이다..

 

이전 대통령 시대 [ 닌텐도 ] 만한 회사를 만들 역량이 한국에 없다는 점을 아쉬워 했던 그 기업은 이미 사라진지 몇해 되었다..

손안의 게임기는 손안의 스마트폰안의 게임기로 100% 대체 가능 하였기에 더이상의 기업이 존속 하하는 것은 불가능 한 일이었기 때문 이다...

 

[대체 불가능한 도전] 혹은 완벽한 대체제에 대한 변혁과 도전은 어쩌면 오늟을 살아 가기 위한 혹은 생존하기 위한 기업들의 숙명처럼 멍에를 지울 지는 모를 일이다.

 

하지만 역사 고전의 지혜및 지식의 보고 속에는 주옥 같이 오늘날 새겨 들을 명구들과  영원히 잊혀 지지 않을 난세의 위인과 명장들이 살아 숨쉬고 있다..... 다만 그러한 정보를 나의 것으로 혹은 나의 회사의 것으로 만드는 히든 챔피언이 과연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역사의 평가는 냉정 하다라고 말할 수 없는 그 지점은 어디일까  궁금 해지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