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처방전 -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트래블 테라피
이화자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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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처방전] 부제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핸 드래블 테라피라는 제목을 달은 이책의 화두는 [ 힐링]에 있다.. 몸도 마음도 지친 현대인에게 단비 와도 같은 휴식이 필요한때,, 문득 떠나고 픈  그래서 그지역의 이방이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지침서라고나 할까...

 

막상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못한 일상에 매여 있거나 , 늘 고만고만한 월급속에 여유로운 호사를 누려보기는 어렵지만 마음 만이라도 사하라 사막과 아프리카 오지와 누구는 평범 하다고 하는 미국의 뉴욕이나 유럽의 상들리제 파리 까지도 가볼수 있는 상상의 나래는 펼쳐 볼수 있으리라 ..

 

프롤로그에 시원스레 펼쳐진 수평선과 해안의 조망이 그림처럼 드리운 전망대의 사진과 함께 부서지는 햇살의 소리 만으로도

만족 스럽다... 책 내용에도 나와 있듯 약 80여개국의 400여곳의 도시를 체험한 여행작가만이 느낄 수 있는 프로의 냄새를 맡아 도 본다,,,  6대륙 과 어울려 남미의 최남단 , 아시아의 히말라야의 행복 나라 부탄의 문화 체험으로 부터 , 그리고 삶의 본질에 다가 서기 위해 명상 수행이 필요한대 찾아 보고픈 인도 북부 의 어느 지방 도시 에도 힐링은 곳곳에 숨쉬고 있다..

 

사실, 요즘은 비행 편이나 여행 하는 방법이 워낙에들 잘 알려져 있어서 , 1박 2일 단기 코스의 아시아 답사 라던가 약간의 시간과 비용을 지불 하면 중 거리의 싱가폴과 남 아시아 그리고 좀더 멀리 ㅡ 유럽과 북부 아프리카 까지 ,,,  누군가는 평생 가보기도 힘든 아프리가 최남단의 케이프타운 곳과 테이블 마운틴의 풍경사진은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시원한 느낌을 전달 받은 다.

 

책의 요소요소에는 그 곳 까지 가는 비행 편과 알아 두면 좋은 숙소들 그리고 미리 읽어 두거나 알아 두면 유익한 정보들이 한 챕터 마칠 무렵이면 잘 장식된 화분 처럼 요약 정리가 되어 있다... 덤으로 그 지역의 추천 코스 까지 알아 볼 수 있는 내용과 적합한  호텔의 정보 및 이동 시간 까지 꽤 자세히 알려 주고 있다..

 

흔히들 직장인 이라면 이러한 상상들을 해본다 유급 휴가로 일년에 약 한달 정도만 휴가를 원없이 써보면 어떨가 ,, 그리고 푹 쉬거나 맘껏 그지역을 둘러 보면 좋겠다..하고 하는 , 거의 환상에 가까운 생각들 ,,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사가 바뀌거나 아님 강제적으로 밀려나면서 그러한 공백기간을  가지게 ? 되는 데  사실 막상 시행 하려면 아쉬운 것이 자금력 이기도 하다...

경제적인 고려로 최소한의 경비만을 가지고도 움직 일수 있는 여행 , 그러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고  도시만 지역 곳곳의 숨은 진주들을 찾아 나설수 있는 가이드와 같이 라면 그러한 여행 또한 즐겁지 않을가 ,, 만약  어떤 지역에 이책에서 소개된 지며의 품경이 멈추어 서있고 , 소개된 마을과 카페가 불현듯 앞에 와서 서 있다면 어떠한 느낌일까 매우 궁금 해 진다..

 

자유로운 영혼이 되기 위한 삶의 지침중의 하나는 하나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것인데 , 여행이라는 선물이 선사 하는 것이 그러한 한나의 처방전이 아닐까 한다...  비용과 시간 , 일상의 굴레에 자유롭지 못한 현대인들 누구 나가 무한정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살아 가면서 인생의 전환점이나 고민이 많은 시기 ,  재충전이 필요한 시기에는  과감히도 일상을 떠나 이국의 도시에 발을 들여다 놓자 ...  타인의 시선으로 부터도 자유롭고 싶다면 무인도로 가거나 그 도시의 이방인이 되어 보는 것이다..

이 늦은 가을 혹은 겨울비가 여름 비 처럼 내리는 저녁은 왠지 저녁 노을 환하게 타오르고 정렬의 불곳이 일렁일것 만 같은

따스한 열기가 남아 있는 그러한 도시로 가보고 싶다... 거기에다가 와인이라도 한 잔 기울일수 있다면 금상 첨화 일 것이다...

즐거운 여행 백서를 마주 하게되어서 읽는 돗안 Happy 했던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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