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 - 김태진 전문기자의 자동차 브랜드 스토리
김태진 지음 / 김영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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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타고 떠난 그차 ] 라는 테제가 붙은 책의 표지는 화려 하다 , 아니 겉만 화려 한게 아니라 내용을 펼쳐 보면 남자 들이라면 한번쯤 타보고 싶거나 가지고 픈 차들로만 가득 들어차 있다..  김태진 자동차 전문 기자의 필력 답게 군데 군데 사람을 끄는

해당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컬러 화보 또한 눈요기 하기 좋다.

 

우리가 익히 알고 듣고 있는 브랜드들 , BMW , 벤츠, 아우디 ㅡ폭스 바겐,  볼보 , 그리고 좀더 고 성능 차로 올라가면 람보르 기니 , 페라리 , 벤틀리 , 포르쉐 까지 ... 프랑스차까지 넣는 다면 푸조 시애트롱 이 있다.. 지금 방금 열거한 차량 메이커 들이 유럽산이 대부분이라면 미국차로 넘어 가면서 제너널 모터스의 GM과 크라이슬러 -지프 , 미국민들의 대중 차 포드가 있다..

 

1910 년도 초반 부터 시작된 미국의 자동차 대량 생산 방식은 그 이전의 1700~ 1800 년대의 우마차 시대를 거쳐 오면서 영국의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증기 기관의 발명과도 무관 하지는 않다.  증기 기관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맞물려서 내연 기관을 연구 하게 되었고 , 초기 이러한 발전의 버팀목에 포드 자동차가 있다.. T 형 이라는 아주 간단한 구조체에 대량 생산의 방식을 도입하여  미국민들의 서민들의 발이 되어 주고 본격적인 레저문화에 도 영향을 끼치게한 자동차 산업 ,  위에 열거한 차량 메이커들중의 유명한 것들의 대부분이 독일산이라는 것을 보면 , 제 1, 2차 세계 대전당시의 독일의 기계 중공업 분야의 기술 또한 녹슬 지 않았다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재미 있는것은 이러한 자동차 엔진은 비행기의 단엽식 혹은 쌍발식 엔진의 개발 과도 상관 관계에 있다라는 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급차의 대명사 롤스 로이즈의 경우 자동차 엔진 분야 보다도  항공 엔진 분야에서 더욱 이름이 알려져 있고 , 일본의  혼다나 닛산 , 스바루의 경우에도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제로센 비행기에 장착되는 엔진의 생산에 직 간접적으로 기여 하였던 메이커 들이다.. 

 

한국은 어떠 할까 ,  80년대의 포니를 기억 하는 세대들에게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할수 있는 자동차 생산 입국의 시발점이겠지만

그 이전의 약 70년대 중반에 브리사 ? 라는 브랜드 명을 가진 차량도 존재 했었다라는 사실도 기억 할 만한 자료라면 자료라 하겠다.. 

 

오늘날 , 자동차는 단순 이동을 위한 도구 뿐만이 아니라 가족들간의 레저 , 이웃들과의 여행 , 하나의 개인 기호 스타일에 따른 브랜드의 다양화 또한 매니아 들의 선을 명확히 그어 놓기도 한다... 페라리 동호회면 페라리 끼리만, 랜드로버 동호회면 이들 브랜드들만 모이는 식으로 하나의 그룹이 형성되어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기도 하는 것이 현세대의 추세가 아닐가 한다.

 

자동차는 늘 진화 하고 발전 하는 산업의 선두에 서 있다.. 늘 모터쇼는 새롭게 변신 하고 더 좋은 더 기능이 강화된 모델로 체인지 업된 첨단 자동차문화가 세계를 돌며 소비자의 구매력을 자극 한다.  아마도 , 인류가 살아 오면서 말과 무척 친하게 지냈듯이

앞으로도 노마드생활을 하는 수십억명의 지구인들은 오늘 혹은 내일도 이러한 이동 수단인 자신들의 애마가 없으면 당장 이동의 자유 조차 누리기가 불편 할 런지도 모를 일이다.. 다만 걱정이 되는 일들이 환경 오염 일텐데 , 이 마저도 극복 하려는  전기 자동차  수소차의 개발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의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의 활기찬 동력 재편성은 계속 될 전망 인듯 하다.

 

사람 사는 곳에 자동차가 잇는 것인지 , 자동차가 있어서 사람사는 도시화가 된 것인지 무엇이 먼저 인지는 차츰 보아야 겟지만

우선 도시의 공기를 께끗 하게 하기 위한 매연 저감 장치나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 또한 자동차를 만드는 메이커에서 부터 솔선 수범 하여 만들어 보면 좋지 않겠는가 ...

 

자동차란 문명의 편리함을 인류의 이기심의 이용에만 그 치지 않고, 공생의 모티브로도 활용 가능한 구도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한다... < 책력거 99 > 자동차는 자동차 일뿐 다른 가치가 있는것일가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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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기에 인생이라 부른다 - 치열하게 세상을 이겨내는 43가지 생각
한창욱 지음 / 다연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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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완벽하지 않기에 인생이라 부른다 ] 라는 저자 한창욱 님의 이력은 예술대학출신이고 기자 생황을 좀 하셨고, 그리고 투자 컨설팅 회사에서 투자 자문을 하였고 , 지금은 인생 자문을 하고 계시는 지도 모르 겠다...

 

치열하게 세상을 이겨 내는 방식이 43 가지 뿐이겠느냐는 질문에는 저자가 답을 해야 할 의무가 있는지도 모르 겠지만 , 챕터 1 에서 챕터 5 까지 골고루 금과 옥조 같은 이야기들이다.. 그 중에서도 처음 챕터중의  - 운명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의 도미노를 바꿔야 한다 -라는 부분은 의미 심장 하다 ,,, 자신이 바라보고 넘어 지고자 하는 방향또한 제대로 넘어 져야만 연쇄적인 도미노 효과를 불러 올수도 혹은 그반대의 공허함 도 불러 올 수 있기 때문 이다. 

 

어느 현인의 이야기 처럼 , 다치거나 실패 하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뛰거나 날지 않는 것이다.. 위험을 감수 하지 않은 이상 실패를 걱정할 일이 전혀 없으므로 ....  얼마전 TV 에서 명의 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한 적이 있다.. 근육 위축병이라는 병명인데 어린 10대 아이들이 이러한 병에 노출이 되어 증세가 시작 하기 시작 하면 신체의 몸을 떠 받치던 근육이 약화되면서 동시에 인체의 골격이라고 할수 있는 뼈대가 주저 않기 시작 한다 , 어느 순간 제대로 걸을 수도없고 혼자서 숟가락 들 힘과 근육도 약해 지는 것이다 더욱 심각 한 것은 정신만은 말짱 한데 ,, 페 근육이 약해 지면서 자가 호흡력 또한 약해 지면서 서서히 죽음에 이르게 된다라는 것이다.. 평균 수명이 그냥 방치 했을 경우 약 20 세가 넘기기 어려운 질병 이지만 재활 치료나 운동 요법을 꾸준히 한다면 그 두배인 약 40 세 이상 까지도 생명 연장이 가능 하다고 한다... 그 치열한 사투의 현장엔 어김없이 그러한 자녀들을 돌보는 어머니 들이 24 시간 아들을 혹은 딸들을 지키고 서 이 있었다....

 

자가 운동 능력 , 폐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한 다는 것은 일반 사람들은 상상 하기 어려운 일이나 현실이다.. 인생이라는 긴 시간을 보고 달리고 걷고 하다보면 우리도 그러한 일들이 생기지 말라는 법이 없다.. 운동 능력의 상실로 혹은  자기 호흡 근육의 손상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절망스러운 심정을 ... 하지만 , 모든 일에는 준비 과정과 예방 과정이 반듯이 있다고 한다.

이책에서 제시하는  마음의 문을 여는 방법도 ,  성공을 향해 내어 딛는 발걸음을 더욱 경쾌 하기 위한 방편도 , 타인의 심리와 마음을 움직여서 다른 성공 가도를 달리게 하는 방법도 ,  다가오는 운을 놓치지 않기 위해 언제나 달리는 마라토너 처럼 기회를 준비해온  고시생 , 수험 준비생 , 사업 의 새로운 궤도를 이끄는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과정은 철저한 준비와 예측 되는 결과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이다...

 

인생을 살아 나가면서 한때 혹은 현재 힘든가 , 아님 아직 힘든 시기는 아니지만 그냥 저냥 버텨볼 만 한가 ,  내가 가고 있는 게임의 플레이 그라운두가 육지가 아니라 산맥이라면 , 그리고 내가 천성이 거북이 스타일이면 , 나는 차라리 바다로 가겠다... 나만의 개성을 피울 수 있고 , 누구 와도 경쟁에서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 태평양 바다가 거북이 가 승부하는 세계인 것이다..

 

내가 박쥐라서 , 어두운 동굴 속이 유리 하다면 마땅히 플레이 그라운드는 동굴 속이 유리 하다.  보이질 않더라도 초음파로 발산 되는 움직임의 모든 것이 포착 되는 에리한 촉각 에만 의지 하더라도 실날 같은 피아노 선이 수백개 걸친 장애물이 있더라도 나는 두렵지 않겠다...  인생은 그러나 한상 내가 원하는 게임의 장소를 제공 하는 것이 아닌것이 현실이기에 우리는 좌절하고 슬퍼 한다. 그러한 기회의 장이 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간절히 염원 한다는것 , 그러한 희망을 안고 오늘을 살아 간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이 있음을 감사 하여야 하지 않을까 .. 주옥 같은 43 가지의 이야기의 모두를 내것으로 만들어 버릴 수는 없지만 일부라도  그냥 감동 하고 눈물 젖은 빵을 맛보며,  내일을 다음 주를 혹은 내년을 기약 하며 서로 돕고 , 타인을 배려 하고 , 의지 하는 마음에서 그대들의 성공 신화는 싹이 트지 않을까 한다...   < 책력거99 >  지속 가능한 공정 사회의 구상을 위하여 생각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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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과 조선건국사 - 드라마로는 다 담을 수 없는 고려멸망과 조선 건국에 관한 얽히고설킨 흥미진진한 이야기
조열태 지음 / 이북이십사(ebook24)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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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과 조선건국사 ]  한편의 소설과도 같은 드라마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된 책이 었다. 지은이가 전문적인 역사가가 아니라는 점 또한 관심을 갖기에 충분 하였으나 고증이나 , 논증을 거치지 않은 작가만의 상상력에 좌우 하여  고려 사절요나 조선조 역사 및 당대의 풀어쓴 이야기들의 20-30 여권의 참고 문헌을 토대 로한 글짓기로서는 휼륭해 보인다.

 

제목에 정도전과 ~~ 라는 칭호 보다는 내용적으로는 고려 후반기의 왕과 내신 , 사대부 권력자들에 대한 이해 추리 과정이 오히려 더 이채롭다.  인간이기에 그러 할수 있으리라는 복선과 암시를 가지고서 역사자료의 이면 읽기를 시도해 보았다는 측면을 보자면 오히려 점수를 주고는 싶다. 

 

하지만 , 역사적 인물 됨됨이나 , 그러한 사건 배경에 대한 작가적인 추리와 판단이 많이 개입이 되어 있다는 것 자체는 하나의 논픽션적인 흐름의 역사 해설서나 보충서라기 보다는 소설쪽에 좀더 가깝게 다가 가지 않았을까 싶다.

 

아래 , 고려의 간단 개요 이다. *****************************************************

 

고려(高麗)는 918년 태조 왕건이 건국한 이후, 1392년 조선 왕조에게 멸망하기까지[1] 474년간 한반도를 지배하였던 국가이다.

신라 말기 송악 지방의 호족인 왕건이 개국하여, 919년에 송악을 개경(開京: 현재의 개성)이라 이름을 고치고, 그 곳을 수도로 삼았다. 그 뒤, 936년 한반도를 재통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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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왕의 개혁 에서 부터 시작 하여 , 우왕 , 창왕, 그리고 다시 공양왕에 이르기 까지 서서히 고려 멸망의 역사의 뒤안길을 훑어본 감회는 새롭다 ,, 언제나 그러 하듯이 역사는 돌고 돌지만, < 만약에 > 라는 가정이 성립 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우리는 한글 창제의 세종과  왜구 격퇴의 역적의 용사 이순신을 만나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이 성질 급하게 정몽주를 선죽교에서 날려 버리기 전에 ,  명나라 사신으로 같다가 돌아 오는 바닷길 황행에서 풍랑을 만났을때  배와 함께 수장 되었 더라면,  당시 최고조의 실권을 쥐고 흔들었던 정몽주에 의해  < 정도전> 은 바람앞의 촛불에 불과 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고려의 역사는 달리 연장이 되었을 수도 있겠다... 아님 고려의 마지막 왕 이성계가 등극을 해서 유지 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의 역사 도 마찬가지 이지만 당시에도 얼마나 주변 강대국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없는 나라 살람에도 비단이며, 금이며 , 말등을 모아 사시 사철 문하 시중을 들어 야만 했던 선조들의 고뇌를 생각 하자면,  고려또한 우리 나라이고 , 조선또한 우리 나라 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고 , 그 속에 사는 민초들 또한 나라 주인만이 바뀌 었을뿐 ,  사는 것과 먹는것 , 입는 것은 별반 차이 없엇으리라 , 다만 , 고려말의 개혁 정책들이 조선건국과 더불어 새술은 새푸대에 담은 심정으로 새롭게 나라 안팍이 돌아 가고자 하는 염원이 강했던 만큼 , 성과 있는 조세 재도와 사전 제도등은 개혁의 빛을 보지 않았을까 생각 해본다.

 

그 땅과 백성들은 그대로 이고 , 세력 신/구 집권 계층만의 세대 교체가 점진적으로 몇 년에 걸쳐 일어나게된 , 어찌 보면 차근 차츤 준비된 왕을 위한 계획이었다고 도 볼수 있지 않을까 ....  위화도 회군은 누구를 위한 회군 이었을까 .. 당시 무모한 전투 명력을 집행 하게 한 공민왕과 최영등의 노쇄한 장군은 약화된 판단력으로 스스로 역사의 뒤안길에 스러져 갔다.

 

아래는 조선에 대한 간력 개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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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朝鮮)은 1392년부터 1897년까지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를 통치하였던 왕국이다. 일반적으로 조선 왕조(朝鮮王朝)라고 하며, 내부적으로 대조선국(大朝鮮國)이라는 명칭을 어보(御寶), 국서(國書) 등에 사용하였고, 1897년부터는 대한제국을 선포하여 조선이라는 국호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흔히 이씨조선(李氏朝鮮)이라고도 하였다. 이성계에 의해 고려의 영토를 기반으로 건국되었으며 이후 500여 년 동안 존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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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의 고려는 474년 , 태조 이성계의 조선은 약 500 여년의 역사적 존속을 유지 했다... 도합 약 1000 년의 역사를 우린 옛중국의 여러 나라들과  북방 몽고세력 등의 외세와의 싸움에서 견뎌내 왔던 것이고 중간에 왜구들의 침략도 있었다...  1897 년 부터 대한제국이 선포되고 일제와의 강점기를 거친 역사를 추려서 흘러온 현재 2014 년이면 대한제국이후의 역사 이제 117 년차 이다 ,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된 이후로 보면 , 불과 66 년의 세월이 흘렀을 뿐이지만 나라 밖은 조용하질 않다...  통일 신라 이후 다시 한반도가 통일이 되는 해가 언제가 될지 모르 겠지만 , 다가오는 천년 사이에는 분명이 일어날 일이라고 과단하게 생각을 해 보며,  금 세기가 가기전에 국운이 더욱 융성한 한반도가 되기를  간절히 성원해 본다.  < 책력거99 > 역사적 존재란  무엇일까 곰곰 생각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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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계지도 - 그래픽으로 파헤친 차이나 파워의 실체 비즈니스 지도 시리즈
김상민 외 지음 / 어바웃어북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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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업계지도] _ 부제 그래픽으로 파헤친 차이나 파워의 실체 , 등으로 되어 있는 이책은 펼치는 순간 챕터별로 일목 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실제 통계치와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차이 , 몇년간의 기업들 , 해당 분야의 트랜드 까지를 한눈에 알아 볼수 있는 바로 미터의 역할을 하기에 충분 하다.

 

전체 327 페이지의 짧지 않은 길이 이지만 지치거나 싫증 나지 않은 화면 전환으로 읽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움을 선사 한다.

마지막으로 부터 보자면,  Appendix로 316 페이지에 실린 중국 주요 상장사와 중국을 대표하는 100 대 브랜드을 우선적으로 살펴 볼수도 있다. 1위 차이나 모바일 부터 공상은행 바이두 , 텐센트 등의 인터넷 기업을 필두로 석유 , 가스의 지존 페트로 차이나 , 마오 타이 , 시노팩등이 그 뒤를 있는 기업들이나 통신업의 차이나 유니콤과 우리나라 처럼 국유화 되어 있는 담배 인삼공사 격인 리췬 , 위시 , 윈옌 , 부동산의 바오리 ,  가전제품의 거리 , 컴퓨터의 리엔생 , 보험회사에서도 많은 약진을 거듭 하고 있는 기업들과 자동차의 창청 자동차, 동펑등이 있다.. 항공에선 우리가 알고 있는 동방 항공이 있고, 이밖에도 증권, 여행업, 건설등 성장세가 가파른 기업들이 부지 기수 이다.

 

년평균 , GDP 성장률이 약 7 % ~8% 에 육박하면 대부분의 산업에서 많은 인력 고용이 창출 되기도 하고 , 재 생산에 기여 하는 재화나 물류로 인해 선순환의 경제가 일어 나기도 한다. 중국은 그러한 고도 성장기의 한 지점을 지나고 있고 지난 약  20 여년간 이상의 개방 정책으로 인해 ,  해안가 주요 거점 도시들의 생활 수준은 일반 서구 경제와 도 견줄 수 있는 혹은 넘어 서기 까지 하는 저력을 과시 한다.

 

책자는 크게 8 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어서 시간이 바쁜 독자들은 필요한 경우 자신이 찾아보고자 하는 전문 분야의 흐름을 이해하고 숙지 하는데 무리가 없다. 다만 , 아주 깊숙한 내용의 전개 라던가 보다 전문적인 깊이의 분석과 전망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그 분야에 망라된 다른 참고 자료나 통계치를 이용 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 일 듯 싶다.

 

-가장 큰 카테고리 중 서두에 나오는 , 부동산 건설 , 중공업 , 그리고 자동차 , 운송 ,  전자 , 통신 , 반도체 등의 그네들의 입장에에사도 기간 산업이고 , 나라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산업 분야 이다. 화학 , 에너지 제약 등의 분야도 마찬 가지 이겠지만 , 

중국대륙의 실권자가  후진타오에서  시진핑으로  (2013 ~ ) 바뀐 지가 지금 막 1년차 이다.  개혁 개방의 정책도 어느 정도 기조선을 유지 하겠지만 , 13억 그네들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내수 시장의 활성화를 경제 계획의 근간을 잡고 있는 이상 ,

나머지 산업군의 폭발적인 증가세는 벌써 부터 가파르다  - 금융 , 증권 ,  엔터네인먼트 , 레저 , 교육 , -특히 , 교육 분야의 경우는 그동안 1자녀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부분의 중국 대륙의 자녀들이 귀한 존재라 , 자신의 자식들에게만은 무슨 교육이던 출세에 도움이 될만한 교육에 투자 하는 것은 인지 상정 ,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미국 유학률도 인구수로 보면 전세게 1위 이고 교육비에 지출 되는 가계 비용도 만만치 않다.... -과연 맹모 삼천지교의  나라 다움다.

 

식생활이 개선되고 , 예전의 메라민 분유 파동이 한차레 있고 나서는 먹거리 , 친환경 제품에 더욱 트랜드가 옴겨 지는 것 또한 신 성장의 추세 이다. 패션과 의류 , 잡화 매출이 꾸준이 늘고  주거 문화 자체가 서구화 도시와 되면서 아파드등의 거주 문화는 세로운 생활 패턴을 만들어 내었고 , 베이징 같은 도시의 경우는 전세계 적으로 주거 비용이 높기로도 탑 3 안에 든다고 한다.

동양적인 사고 인지 모르나 내집에 대한 집착 열기 또한  대단해서 약 10여년을 줄곳 상승세를 타기만한 부동산의 향후 향방이 주목 되기도 한다.

 

지피지기를 위하여 이책을 집어 들었지만 , 알면 알수록 광대하고 깊고 넓은 대륙의 트랜드를 좃아 일을 추진 하기위해선 사전 준비의 단단함과 현지화의 성공적인 바탕이 뒷 바침 되지 않는 이상 , 13억 인구의 시장은 허수 이고,  가갑지만 매우 먼 다른 나라의 내국 내수 시장만 잇을 뿐이다..   삼성전자, 현대 자동차에 이어  초코파이 하나로 중국시장을 처음 선점해간 오리온 기업의 현지화 성공으로 내수 1조 이상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는 사실에 놀랍기만 하다.

 

하루에 라면 소비량만 약 1억개인 나라 , 의외로 영화 관련 산업이 헐리 우드 못지 않는 영화/ 관광 진층 촉진/ 외국인 합작 투자에 관한 법률도 짚어 나가면 이 분애에 진출 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나이지리아가 년간 영화 제작 편수가 1000 편이 넘는 다는 사실도 이러한 통계 자료를 통해 알게 되었다 , 한국은 약 117 편 정도 / 년간 )

 

그리고 , 와인 생산지로도 전세계 5 대 안에 들 정도의 생산력을 발휘 한다는 사실에 새로움을 얻었고 , 지리적으로 내륙인 산장 지구등을 통한 인터넷 현대화 개발에 박차를 가해 , 그지역이 오히려 인터넷 보급률 43% 이상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또한 이책을 통해 알게된 사실이라면 감사 하다..

 

신문 지상을 통해 듣도 보도 못한 수많은 기업들의 실세가 있는 중국 기업들의 각 분야 별로 활발한 활약상과 발전상을 보여 주는 모습을 보면서 , 지금껏 , 외국 사 ( 미국 / 유럽) 기업들의 주도권 시장도 머지 않아 주인이 많이 바뀌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사실적 통계 묘사및 기술적인 트랜드 표현에 점수를 주고 싶다.... < 책력거99 >  재미 있게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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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니어 리포트 2014 대한민국 시니어 리포트
교보생명.시니어파트너즈 엮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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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시니어 리포트 2014 ]  교보생명 시니어 파트너즈에서 작성안 여러 데이타를 기반으로 한 앞으로의 시니어들에 대한  삶에 대한 조언과 건강 ,  해피 라이프를 하기 위한 준비 과정등을 꼼꼼이 소개해 놓은 참고 도서같은 성격의 책이다.

 

인생을 살아 가는 데에 잇어서 정도란 것은 없다고 생각 하는 분들의 공통점은 또한  운은 들어 오는 데로 살고, 나가는 데로 버텨 보는 지헤로움? 을 무식 함으로 앞세워 건강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시간을 끌어 왔던 것이 사실인 것이다.

 

한지만 살아 보다 보면 , 막연한 인생도 어느 정도 법칙도 있고, 자신의 젊은 날의 손과 발처럼 머리도 움직여 주질 않아서 어느새 노땅 신새를 면치 못하고 있는 40-50 대의 우리나라의 가장의 일상 생활을 보면 서글픈 생각이 들때도 종종 있다.....

굳이 은퇴를 누가 원하지도 않았지만  베이비 부머 라서 , 중/. 장년층 일자리를 고용 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많이 들고 할줄 아는 기술이 별로 없는 마당에 부려 먹기도 어려운 연배,,, 그렇다고 가진 돈 조금 있는 사람들은 배짱 좋게도 자영업? 에 이것 저것 뛰어 들지만 1-2 년 버티지 못하고 망해 버리는 현실이 오늘이다....  그나마 건강 지키고 조금씩 까먹는것이 최선 이라는 논리가 나오고 있기도 하다.

 

책 내용중 공감 하는 이야기 들이 있다.. 우리가 대학 시절 , 중, 고등 학교 시절 합쳐도 약 10여년 의 지식의 보고 이고 이를 활용해 사회 생활을 그동안 영위해 왓다는 것또한 용타 .. 20-30 년전 기술 만 가지고선  빛의 속도로 변화 하는 요즘의 세상을 따라 잡기는 커녕 모양만 비숫하게 흉내 내는 것 조차 버거웁다... 그렇다고 마냥 넉놓고 있을 수 도 없는 모양새 이다..  40-50 대가 아니어도 노년은 누구에게나 찾아 오고 , 준비되지 않은 미래는 다분히 심각한 생활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

 

본인 건강이 너무 좋아서 90-세 100 세 까지 대책 없이 사는 경우도 문제 이지만 ,  잔병 치레 하고 병원 들락 거리며 20년을 버티며 삶의 질이 떨어진 상태의 생활 또한 행복 하지는 않을 것이다.

 

예전과 다르게 라이프 스타일의 혹은 패러다임 쉬프트가 빠르게 전개 된다.. 예전 60대에서 성취 하지 못했던 일들은 이제 70대에서도 하기도 하고 ,  50대 중년은 장년의 나이로 새로운 기술을 익혀  제2의 인생에도 도전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나이이기도 하다.

약 10년 정도면 대학을 다시 다녀도  2 개 정도의 새로운 학위를 받을 수 있고,  직장과 혹은 사업과 병행 하는 바쁜 사람이라도 야간 혹은 온라인의 방송통신대, 온라인 강좌를 들어서 실력을 키워도 충분히 빛을 발휘할 시간들이다.

 

어느 정도 먹고 사는 문제에서 해결 되면 사람이란 누구나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고픈 것이 인지 상정 ,  그동안 모 가본 여행도 가보고 싶고, 여유잇는 은퇴 생활도 누려 보고 싶다. 아님 , 한국 보다 주거 생활비가 저렴한 동남아 지역으로  남방 이민을 생각 했던 적도 한때 붐이 일기도 했다..  지금은  이민 이라기 보다는 여행의 기분으로 한 지역에 좀 오랜 기간 동안 거주 하는 롱 스테이 방식의 라이프 스타일도 그동안 외국 이민 생활 이라는 격리감에서 해방 되어 이웃집 처럼 드나 들 수 있는  물리적/ 정신적 시간대의  공간 이동이 좀더 자유스러워 지는 날들이 머지 않아 올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한국에서 타운 하우스 정도의 생활을 하며 직 간접 의료 서비스와 호텔 같은 레지던스 서비스를 받는 시니어 하우스의 애기는 일반 서민들의 생활과는 거리가 먼 듯 하다...

 

책 저자의 주체가 교보 생명이어서 그런 지는 모르 겠지만 연금의 2중 3중 구조의 안전성에 대한 부각은 책을 읽은 사람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끔 재 해석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 당장 먹고 살기 어려운 시니어 40-50 - 60 대 들에겐 연금 보다 중요한 것은 한달 한달 생활을 감내할 수 있는 - 작은 규모의 월급 봉투-가 필요 하다 ,  노년에도 가스 , 전기 끊기지 않고 , 밥 3끼 먹을 수 있고,  동네 친구들 만나서 막걸리 한잔 기울 일 수 있는 여유 말이다.

 

평생 해외 바람 쐬지 못한채로 자신의 일생을 맞는 시니어들도 많으시다.. 일부분만의 가진분?들의 여유로운 은퇴 설계와 , 적립금을 담보로한  세컨드 하우스의 개념까지 조차 가지질 못하는 우리나라의 많은 시니어들은 사실 ,  부족한 연금액을 상충 하기위한  상시 고용의 시니어 직업 학교가 더 우선 하는 지도 모르겠다..

 

일자리 없는 은퇴와 자신의 일이 있는 은퇴 와는 천지 차이 이다..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수 있는것이 인생 이겠지만  사회적 안전망의 확보 차원에서 보자면 ,  사회적인 기업들이 좀더 많이 생기고 공공 부문의  아주 어렵지 않은 일자리 들이  급여는 좀 적더라도 쉐어가 된 다면 한층  복지적인 측면에서의  건강하고 활발한 시니어들이 움직이는  성장하는 사회적 모델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해 보는 < 책력거 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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