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업계지도 - 그래픽으로 파헤친 차이나 파워의 실체 비즈니스 지도 시리즈
김상민 외 지음 / 어바웃어북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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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업계지도] _ 부제 그래픽으로 파헤친 차이나 파워의 실체 , 등으로 되어 있는 이책은 펼치는 순간 챕터별로 일목 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실제 통계치와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차이 , 몇년간의 기업들 , 해당 분야의 트랜드 까지를 한눈에 알아 볼수 있는 바로 미터의 역할을 하기에 충분 하다.

 

전체 327 페이지의 짧지 않은 길이 이지만 지치거나 싫증 나지 않은 화면 전환으로 읽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움을 선사 한다.

마지막으로 부터 보자면,  Appendix로 316 페이지에 실린 중국 주요 상장사와 중국을 대표하는 100 대 브랜드을 우선적으로 살펴 볼수도 있다. 1위 차이나 모바일 부터 공상은행 바이두 , 텐센트 등의 인터넷 기업을 필두로 석유 , 가스의 지존 페트로 차이나 , 마오 타이 , 시노팩등이 그 뒤를 있는 기업들이나 통신업의 차이나 유니콤과 우리나라 처럼 국유화 되어 있는 담배 인삼공사 격인 리췬 , 위시 , 윈옌 , 부동산의 바오리 ,  가전제품의 거리 , 컴퓨터의 리엔생 , 보험회사에서도 많은 약진을 거듭 하고 있는 기업들과 자동차의 창청 자동차, 동펑등이 있다.. 항공에선 우리가 알고 있는 동방 항공이 있고, 이밖에도 증권, 여행업, 건설등 성장세가 가파른 기업들이 부지 기수 이다.

 

년평균 , GDP 성장률이 약 7 % ~8% 에 육박하면 대부분의 산업에서 많은 인력 고용이 창출 되기도 하고 , 재 생산에 기여 하는 재화나 물류로 인해 선순환의 경제가 일어 나기도 한다. 중국은 그러한 고도 성장기의 한 지점을 지나고 있고 지난 약  20 여년간 이상의 개방 정책으로 인해 ,  해안가 주요 거점 도시들의 생활 수준은 일반 서구 경제와 도 견줄 수 있는 혹은 넘어 서기 까지 하는 저력을 과시 한다.

 

책자는 크게 8 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어서 시간이 바쁜 독자들은 필요한 경우 자신이 찾아보고자 하는 전문 분야의 흐름을 이해하고 숙지 하는데 무리가 없다. 다만 , 아주 깊숙한 내용의 전개 라던가 보다 전문적인 깊이의 분석과 전망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그 분야에 망라된 다른 참고 자료나 통계치를 이용 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 일 듯 싶다.

 

-가장 큰 카테고리 중 서두에 나오는 , 부동산 건설 , 중공업 , 그리고 자동차 , 운송 ,  전자 , 통신 , 반도체 등의 그네들의 입장에에사도 기간 산업이고 , 나라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산업 분야 이다. 화학 , 에너지 제약 등의 분야도 마찬 가지 이겠지만 , 

중국대륙의 실권자가  후진타오에서  시진핑으로  (2013 ~ ) 바뀐 지가 지금 막 1년차 이다.  개혁 개방의 정책도 어느 정도 기조선을 유지 하겠지만 , 13억 그네들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내수 시장의 활성화를 경제 계획의 근간을 잡고 있는 이상 ,

나머지 산업군의 폭발적인 증가세는 벌써 부터 가파르다  - 금융 , 증권 ,  엔터네인먼트 , 레저 , 교육 , -특히 , 교육 분야의 경우는 그동안 1자녀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부분의 중국 대륙의 자녀들이 귀한 존재라 , 자신의 자식들에게만은 무슨 교육이던 출세에 도움이 될만한 교육에 투자 하는 것은 인지 상정 ,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미국 유학률도 인구수로 보면 전세게 1위 이고 교육비에 지출 되는 가계 비용도 만만치 않다.... -과연 맹모 삼천지교의  나라 다움다.

 

식생활이 개선되고 , 예전의 메라민 분유 파동이 한차레 있고 나서는 먹거리 , 친환경 제품에 더욱 트랜드가 옴겨 지는 것 또한 신 성장의 추세 이다. 패션과 의류 , 잡화 매출이 꾸준이 늘고  주거 문화 자체가 서구화 도시와 되면서 아파드등의 거주 문화는 세로운 생활 패턴을 만들어 내었고 , 베이징 같은 도시의 경우는 전세계 적으로 주거 비용이 높기로도 탑 3 안에 든다고 한다.

동양적인 사고 인지 모르나 내집에 대한 집착 열기 또한  대단해서 약 10여년을 줄곳 상승세를 타기만한 부동산의 향후 향방이 주목 되기도 한다.

 

지피지기를 위하여 이책을 집어 들었지만 , 알면 알수록 광대하고 깊고 넓은 대륙의 트랜드를 좃아 일을 추진 하기위해선 사전 준비의 단단함과 현지화의 성공적인 바탕이 뒷 바침 되지 않는 이상 , 13억 인구의 시장은 허수 이고,  가갑지만 매우 먼 다른 나라의 내국 내수 시장만 잇을 뿐이다..   삼성전자, 현대 자동차에 이어  초코파이 하나로 중국시장을 처음 선점해간 오리온 기업의 현지화 성공으로 내수 1조 이상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는 사실에 놀랍기만 하다.

 

하루에 라면 소비량만 약 1억개인 나라 , 의외로 영화 관련 산업이 헐리 우드 못지 않는 영화/ 관광 진층 촉진/ 외국인 합작 투자에 관한 법률도 짚어 나가면 이 분애에 진출 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나이지리아가 년간 영화 제작 편수가 1000 편이 넘는 다는 사실도 이러한 통계 자료를 통해 알게 되었다 , 한국은 약 117 편 정도 / 년간 )

 

그리고 , 와인 생산지로도 전세계 5 대 안에 들 정도의 생산력을 발휘 한다는 사실에 새로움을 얻었고 , 지리적으로 내륙인 산장 지구등을 통한 인터넷 현대화 개발에 박차를 가해 , 그지역이 오히려 인터넷 보급률 43% 이상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또한 이책을 통해 알게된 사실이라면 감사 하다..

 

신문 지상을 통해 듣도 보도 못한 수많은 기업들의 실세가 있는 중국 기업들의 각 분야 별로 활발한 활약상과 발전상을 보여 주는 모습을 보면서 , 지금껏 , 외국 사 ( 미국 / 유럽) 기업들의 주도권 시장도 머지 않아 주인이 많이 바뀌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사실적 통계 묘사및 기술적인 트랜드 표현에 점수를 주고 싶다.... < 책력거99 >  재미 있게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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