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이나 보내지 공부는 무슨
박철곤 지음 / 북마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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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이나 보내지 공부는 무슨 ]
저자 박철곤 이다.. 제목을 참 감성적으로 뽑았다는 생각이 우선 든다. 책 표지도 깔끔 하게 흰색 바탕에 검정 흘림 글씨여서 조금 더 정겹게 느껴진다.. 한장 뒷장을 넘기면 , 그의 간략한 프로필과 투영된 흑백 사진이 독자를 맞는다.

 

이책은 성공학의 기본을 아우르는 내용이 있다, 노력 한만큼 성공이 다가와 있고 , 결코 현실을 굴복하지 않은채 묵묵히 해나가다 보면 운도 그를  따라줘서 좋은 결실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 , 흔히들 애기 하기 쉬운 성공 담이지만 누구나가 실천 해내기는 쉽지않은 일들이다.   환경에 치여 , 가난에 치여 , 그냥 그럭 저럭 살다가 보면 느는것은 주름이고 세월의 비껴간 흔적일 수도 잇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박철곤씨의 에세이를 보자면 그러한 여러가지 환경적인 이슈들은 한낱 핑계 거리에 지나지 않음을 몸소 보여 주었다.. 개인 마다 저마다의 능력치는 다를 지라도 포기 하지 않는 삶, 그리고 자신이 이루 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한걸츰 한걸음은  차리리 고난의 행군일지라도  목표에 도달한 그 시점만큼은 행복 할수도 있겠다 싶다.

 

대부분의 CEO 나 고위 공직자들은 비숫하거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 눈에는 보이지 않는 부단한 노력들을 몸소 실천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흔히들  일반 공무원들이 쳐다 볼때는 까마득한 거리의 고위 공직 이지만 일에 대한 고민과 고뇌는 별반 다르지 않는다는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살펴 볼수 있었다.. 그리고 행정 전문가인 그의 창의적인 행보로 부서간의 벽을 허물고 , 관계 부처간의 이해 타산을 넘어선 , 공공의 원할한 행정 실현 추구는 그 보편적 가치 만큼이나 칭찬 받을 만한 일이다... 민간으로서는 접근 하기 어려운 공공성의 일들을 해냄 으로서 얻게 되는 성취 또한 크리라고 보았다.

 

공부하는 CEO,  늘 책을 옆에 두고 독서를 하는 모습의 CEO 들은 이제는 낮설지가 않다. 그들도 사람인지라 무한정한 아이디어를 늘 주변 사람들의 조언에서 얻거나 자신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이뤄내기에는 한계성도 있으므로 , 독서를 통한 공감 능력의 확대는 바람직하게 보인다.

 

공무원이지만 공무원 답지 않은 행정 전문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준 그의 몇가지 일화는 ( 서바이벌 켐핑 , 등반 대회후 노래방 가기 , 어촌 체험 마을 등 ) 자유롭게 생각 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풍토가 아직까지는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흔히들 공무원 하면 철밥통을 떠올린다.. 그래 한번 공직에 입문해서 60 세 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가는 거야 라는 .... 한국 군대문화의 잘못된 투영이기도 한 이러한 태도와 관습 ( 못해도 중간은 간다 ,,, 대충  지난번 기안 된 방안 데로 진행 하는것 , 예산 은 남김 없이 사용 하고 , 잘못 편성된 행정이라도 관례에 따른다 등 ) 은 오히려 나라 발전의 걸림돌이 되어 왔음은 당연한 일이다.

 

창의와 혁신  자유로운 가운데  스스로의 엄격한 자율이 요구 되는 조직체가 오히려 공공 기관이 아닐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든다.  남과 다르게 해서 입지 전적인 자리에 까지 오른 이들이 많지만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다른 줄타기로 사회적 지탄을 받은 이들 또한 많다.   남과 다르다는 것이 결코 기본을 없이 하면서까지 무리수를 두는 태도라는 것이 아님은 분명한 사례 이다.

 

어느 자리에 있던 그 사람이 보여준 현명한 태도와 자세는 후세의 귀감이 되기도 한고, 다른 자리에 가서라도 빛을 발한다.

 

이글을 읽는 어느 독자들 또한 스스로의 판단에 정의로운 태도를 가진 사람으로 살아 간다면 ,  같은 공간을 공유 하지 못하는 한사람으로서도  빙그레 마음속의 응원을 보내고 싶다....  < 책력거99 > 느낌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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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픽션 지금 세계는 무엇을 상상하고 있는가
이원재 외 지음 / 어크로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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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픽션, 지금 세계는 무엇을 상상하고 있는가 ] 저자 이원재는 신문기자 출신의 경제학 칼럼리스트 이기도 하고 한계레 경제 연구소 소장이기도 하다.

 

한나라의 경제 문제와 사람들의 이해 욕구는 저마다 달라서 딱히 어떻게 올해 경제가 좋다 나쁘다라고 평하기는 매우 어려운 문제 일수도 있다... 거슬러 올라가서 약 70여년 전의 1930 년대의 대공황 이후 시기에 사람들의 생각은 어떻게 하면 생계를 굶지 않고 하루 하루를 버티며 가족들을 먹여 살릴 수 있는가와  언제쯤이면 이러한 고난이 끝이 날까라는 막연한 미래 예측이다.

 

이책에서도 케이즈 학파의 경제 논리를 예로 들었지만 , 집단 경제란 위기가 닥쳤을때는 모든 것이 위축 되기 마련이다. 시장 경제대로 돌아 가게 놔 둔다면 당연히 사람들은 안쓰고 저축 하고 ,, 이 위기가 지나가기 만을 바라고 자신의 자산을 비축 하려 들 것이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시장경제의 확대 재생산이란 자본주의의 통화 흐름의 새로운 프레임을 적용해서 정부나 , 정책에서 시장의 통화량을 수급을 조절해서  원할이 유통 되지 않는 실물 경제를 흘러가게 하는 역할을 그들의 관점에서 제시한 것이 케인즈 학파의 일부 주장이라면 , 반대의 의견들도 있다.. 신 자유주의에 버금가는 , 나라간 완전 자유 무역제도를 창설해서  진입 장벽이 거의 없는 무한 경쟁의 교역을 바라는것 , 주로 이미 선진국이 되었거나 자신의 나라가 비교 우월적인 지위에 있는 산업군이나 재화가 있는 경우에 사용을 하게 되는데 , 이는 즉  FTA 와 일맥 상통 할수 있다.. 조건부 , 제한적이 아니라면  개발 도상국가나 비교적 우월한 교역을 할만한 재화나 자원이 없는 국가는 상대적으로 불리해 질 수 도 있다..

 

다시 책 내용으로 돌아가면 , 케이즈가 바라보는 그 당시 이후 100년 후의 세상은 천지 개벽이 되어서 사람들이 굳이 노동에 목을 매이지 않아도 경제적 자립을 추구할 수 있을 정도의 세상이 도래 할것이라고 보았다.. 현재는 2014 년이다 2030년이 되려면 아직 16년이나 남아 있지만 아직도 지구상에는 굶어 죽거나  평생 생계 노동에 얽매여 있는 지구인들이 사실상 대부분을 점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인류가 원하는 , 즉 평화롭게 공존 하며, 먹거리에 대해서 자유로우며, 어느정도의 형평성 있는 노동에 대한 댓가가 충분이 주어지는 세계는 --- 유토피아 가 정답이지 아닐까 싶지만 , 현실세계에서는 너무 먼 거리감이 느껴지는 말들 일수가 있다.. 아직 까지는 ...

 

1930 년대를 넘어선 이후 50여년간은 또다른 격변기 였고 세계 대전과 크고 작은 국지전쟁을 격어 오면서도 지구상의 나라들은 조금씩 진화를 거듭 해 왔던 것 같다.. 지난 15년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면 , 우리나라의 경우도 막 인터넷 보급이 시작된

익스플로어 초기 모델과 넷스케이프가 주력으로 사용했던 적인 시절 이다.  10년전 전세계적인 닷컴 바람이 불어서 수많은 벤처 기업이 생기고 또한 망해서 없어지기도 하였지만 그 와중에  SNS , 모바일 , 공유 시스템에 대한 인식은 지난 50여년 전에 비하면 확연 하게 늘었고 , 인류들의 사고 방식 자체도  소유의 개념에서 공유 내지는 부분 소유의 개념으로 바뀌게 된것은 인류 역사의

또다른 패턴의 변화와 세계 경제의 큰 패러다임이 막 바뀌고 굴러가기 시작한 전초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책 본문의 pART 2 의  내일을 바꿀 오늘의 상상 의 요지 4가지의 카테고리 - 참여 / 자립 / 정부 /  알고리즘 사회에서  세부적인 4가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한번쯤 생각을 해볼 만 하다.

 

즉 , 자원 공유 사회는 , 자신의 집에서 혹은 회사내에서 사용 치 않는 공간들에 대한 적극적인 공유 와 , 자동차 같은 경우 기존의 카풀 방식의 고정 공유에서 , 자유롭게 왭상에서 시간과 거리를 파악 할수 있는 시스템이 점차 갖춰지는 현재이고 ,

돈을 벌기 위한 방식 보다 , 사회적 기업등을 통해서 자립 할 수 있는 수준의 공유 공장과 사회적 공간을 만들 수 있다면 , 생계 유지를 우선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겐 더 없이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알고리즘의 다양한 변화에 힘 입어 , 로봇이 일상 생활에 적용 되는 경우가 곧 도래 할 것이라고 보았고 , 대신 이러한 사람들의 대체 효과는 다른 일자리의 창출로 이어 질 수 도 있다라는 생각이다. 

1900 년대 새로운 기계식 방식의 직조기와 내연기관의 발명등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밥그릇을 빼았는다고 목숨을 걸고 반대 하였지만 결코 그러한 방향으로 세상은 진보 하지는 않았다라는 것이다. 오히려 더 많은 인류의 행복과 복지를 증가 시켜 주는

촉매제로도 작용을 하였다라는 것이다..

 

미래, 단 1년후의 세계도 예측 하기는 쉽지 않지만 , 수많은 패러다임의 변화의 세계에 오늘을 살고 있다 , 약 10 수년전에 AT& t 에서 아프리카 대륙의 통신망 전개를 위해 대륙 전체를 케이블로 둘러 싸는 프로젝트를 구상 하였던 적이 있었는데 이젠 ,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이 회사들이  무인 태양광 비행기 ( 드론 ) 등을 이용 해서 지상 20KM 위의 높이에서 인공 위성 처럼 통신 인프라를 구축 한다고 하니 ,  일정 지역에서의 통신 장애가 사라질 날이 머지 않을 듯 하다.

 

인류는 진화하고 , 올바르고 정의 로운 방향으로 자원을 공유 하고 개발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는 사람들이 많아 진다면  나라별

GDP 통계치는  멋 훗날 의미 없어지는 하나의 숫자에 불과 할지도 모르겠다.

 

미래 행복 GDP를 증가 시키는 일과  자원 공유 세계의 발달과는 어떤 함수 관계가 존재 할지 궁금 해지는 < 책력거99>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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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 인간과 자연에 대한 아포리즘
에릭 호퍼 지음, 정지호 옮김 / 이다미디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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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조건 ] 에릭 호퍼의 1960 년대 부터 약 10여년간에 걸친 그의 정신 사상적인 세계를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 탐구와 배치되는 이성과의 갈등 , 그리고 시대 모순 적인 현실적인 부분들에 맞닥드린 지성들이 행하는 언행 불일치 적인 모습에도 칼날같은 비판어구를 표출 한다.  평생 떠돌이 노동자의 삶을 자처 하면서 생활속 관찰과 사색 글쓰기를 통한 그만의 아포리즘은 또한 당시대의 시대 상을 비판 분석 하는 하나의 장르가 되기도 한다..

 

여느 철학가 처럼 화려 하거나 현란한 수식어가 붙지 않은것도 그만의 철학 이해력을 볼수 있는 진면목이다.

이책 180여편에 걸친 아포리즘을 천천히 감상 하다 보면 , 인간에 대한 연민과 고뇌 , 갈등, 치유 하지 못하는 인류 죄악에 대한 깊은 반성과 통찰을 알기 쉬은 이휘로서 표한 하였다는 점이 좀 더 현실 생활 철학가로서의 그의 참모습을 보는 듯하다.

 

[ 인간은 사치를 사랑하는 동물이다 . 인간에게서 놀이와 공상 , 사치를 빼앗으면 그 인간은 겨우 근근이 살아갈 정도의 활력만 남아 있는 우둔 하고 태만한 피조물이 된다. 사회 구성원이 너무 합리적으고 진지한 나머지 하찮은 보석 따위에는 눈길을 돌리지 않는다면 그 사회는 정체 되고 만다 ] ...

 

미국에서 태어난 그 답게 미국 생활의 단면이 묻어 나는 아포리즘 또한 촌철 살인 이다.

[대중의 낙원인 미국을 '돼지의 천국' 이라고들 한다. 그렇다면 대중이 떠난 유럽은 돼지 우리 이다. ] ...

 

그 당신 사회 불평등적인 분출구로서의 사회 철학 운동의 일면을 엿볼수도 있는 글도 눈에 뜨인다.

[ 엘리트 주의자는 선택 받은 소수만 중요 하고  , 다수의 사람들은 돼지 라고 끊임없이 되뉜다 . 그러나 수컷 돼지와 암컷 돼지가 결혼해서 레오나르도가 탄생 하는 경우도 있다. ]

 

인간의 예지능력이나 불감증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애기 한다.

[개인과 사회의 생활을 지배 하는 불변의 법칙에 대해 아무리 많이 떠들어 대도 , 우리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인간사의 모든 일이 어느 정도 우연에 지배된다고 확신 하고 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의 죽음이 불가피 하다는 사실조차 믿지 않는다 . 이 때문에 현재를 해독 하는 일 , 눈앞에서 싹트는 것의 씨앗을 감지 하는 일이 어렵게 된다. 우리는 불가피한 것을 알아보는 일에 서투르다 ]

 

창조자 챕터에서 는 이런 글도 나온다

[ 인내는 성장의 부산물이다. 우리는 성장하고 있을때 기회를 기다 릴수 있다. 권력과 면성을 흭득 하거나 추구 할때는 인내심이 존재 하지 않는다. 성장의 대체물을 추구 할때 우리는 가장 조급해 진다. ]

 

예언자 챕터에서는 독재자에 대한 고찰도 눈에 뛴다.

[절대 권력은 사람을 예측 가능산 생명체로 전락 시킬 수 잇다. 인간적 변수를 항수로 바꾸어 놓는 것이다. 스탈린과 히틀러 같은 영혼의 기술자는 역사를 엄밀한 과학 , 즉 동물학의 한 분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

 

거의 마지막 챕터의 [ 인간] 에 대한 철학에서는 에릭 호퍼가 당시대 사람들의 삶을 부대 끼면서 느껴야 했던 사회 소외적인 측면도 간간이 눈에 보인다.

[ 인간 사이에는 얼마나 많고 깊은 분열이 존재 하는가 , 인종 , 민족, 계급 , 종교 사이에만 분열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남과 여, 노인과 젊은이 , 병자와 건강한 자도 서로 좀처럼 이해하지 못한다. 서로 이해 해야만 같이 살아 갈수 있다면 사회는 존재 하지 않을 것이다. ]

 

아래의 아포리즘은 40-50 년전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공감 가는 말이다.

[ 서두르고 있다는 느낌은 보통 인생을 충실 하게 산다는 중거도 아니고, 시간이 없어서 생기는 결과도 아니다. 그 반대로 자기 인생을 허비 하고 있다는 막연한 두려움에서 생겨난다. 자기가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을때 , 다른 일을 할 시간은 전혀 없다. 그러니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이다. ]

 

이책의 특징중 하나라면 원문을 국문 해석 바로 아래에 배치하여 , 원문의 느낌을 그대로 느껴 보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좀더 깊은 심상의 에릭 호퍼의 말을 전해 들을 수 있고 , 중간 중간 흑백이미지의 사진과 풍경,  그리고 저자의 빛바랜 흑백 배경 등은  아무래도 잔잔한 옛 기억을 되 살려 놓는 생각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한 문구를 읽고 나서 내 자신에 대입하여 현존 하는 혹은 현재의 일과 사람들의 부대낌 , 그리고 사회적 갈등등을 재구성 하다보면 ,  몇가지 시대적인 상황만을 재회하곤

제목 그대로 [ 인간의 조건] 에 부합하는  정형화된 모델링을 찾는 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중 하나이고 부질없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하지만 ,  그의 평생 그러한 관찰자의 시선으로 사색 하고 , 생각하고 , 일반 서민들의 행동양식으로 노동 하며

쌓아온 사상들은 ,  그 이전 전후 다른 당대의 정치가나 사상가의 이야기 못지 않은 이성의 각성과  사람에 대한 감성에의 호소가 짙다. 

 

그가 2014 년 현재를 너무도 바쁘게 사는 우리들 사이를 가로 지르며 천천히 거닐고 어느 도시의 하늘을 무심히 우러르며 이러한 이야기도  똑같이 반복적으로 해줄 수 있을 지도 모르 겠다..

[ 자기 자신과 대화를 더이상 하지 않을때 종말이 온다. 이는 순수한 사고의 종말이며 마지막 고독의 시작이다. 주목할 것은 자기 내면과의 대화 중단이 주변 세계에 대한 관심에도 종지부를 찍는다는 사실 이다. 우리는 마치 자신에게 보고를 해야 할 때만 세상을 관찰 하고 고찰 하는 것 같다 ]

 

그리고 이첵을 읽는 독자들에겐 아래의 말이 선물이 될 듯 하다

[ 교육의 주요 역할은 학습의욕과 학습 능력을 심어 주는 것이다. 교육은 배운 사람이 아니라 배우는 사람을 양성해야 한다. 진정으로 인간적인 사회는 배우는 사회이며 , 그곳 에서는 조부모도 부모도 자식도 모두 학생이다. 급변의 시대에 미래를 이어갈 사람은 계속 배우는 학습자이나. 배움을 끝낸 사람에게는 과거의 세계에서 살아갈 기술 밖에 남아 있지 않다. ]

 

마지막으로 그의 한마디 말에 공감을 표하는 < 책력거99 > 엿습니다.

 

-인간을 완전한 존재로 만들려는 자들은 결국 인간을 비인간적인 존재로 전락 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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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아르뱅주의
신광은 지음 / 포이에마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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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 무적 아르뱅주의 ] 책 제목이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하다.. 페이지 수는 색인 까지 5백 페이지가 넘는다... 교회에 대한 비판 이야기로 시작 해서 저자 나름데로의 신학과 성서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대안에 대한 방안을 제시 한다.

 

사실 종교에 문외한인 필자는 < 개신교> 에 대한 정의를 위키 백과사전에서 찾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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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改新敎, Protestantism)는 16세기종교 개혁을 통해 로마 가톨릭교회로 부터 분리된 복음주의 기독교 교파들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개신교는 중세 말(16세기 초) 독일의 신학자였던 마르틴 루터와 스위스의 울리히 츠빙글리, 프랑스의 장 칼뱅 등이 일으킨 로마 가톨릭에 대한 저항에서 비롯된다. 서구권에서는 개신교를 ‘복음주의 교회’(독일어: Evangelischen Kirche)라고도 부른다

 

개신교는 초기에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리나 제도를 넘어서 ‘복음’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에서 시작되었으므로, 흔히 ‘복음주의자들 (독일어: Evangelikale)’ 이라 불렸고, 유럽에서는 현재까지 이 용어가 개신교의 의미로도 사용되지만, 영어권에서는 ‘복음주의자’보다는 ‘항의자, 반항자’라는 뜻의 ‘프로테스탄트(영어: Protestant)’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고, ‘개신교’라는 표현은 Reform에서 따와 한자어로 번역한 말이다. 일각에서는 ‘기독교’와 ‘개신교’가 동의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두 용어는 유의어로, ‘기독교(基督敎)’라는 표현은 개신교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로마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 등과 함께 예수그리스도, 즉 구세주로 믿는 모든 종교들을 일컫는 말이다. 즉, 모든 ‘기독교’는 곧 ‘개신교’라 말할 수 없지만, 개신교는 모두 기독교인 것과 같은 논리이다. 기독교는 로마 가톨릭교회나 동방 정교회일 수도 있는 것이며 역사적으로 보아도 오히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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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교파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다.

1517년에 일어난 루터의 종교 개혁 운동에 따라 기존의 로마 중심의 교황제도를 왜곡된 교회제도로 보는 교회와 새로운 교회들이 교파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세계 기독교 백과에 따르면 2001년 현재 238개 국가에 33,000개 이상의 개신교 교파가 있으며, 매년 270~300개의 교파가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4] 주요 개신교 교파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주요 개신교 교파의 분화도

 

 

마지막으로  개신교 신자 숫자 이다.

 

전 세계 개신교 신자 수는 약 7억 명 정도이다.[12]

  • 침례교회 : 1억 5천만명[13]
  • 감리교회 : 7천 5백만명
  • 재림교회 : 3천만명
  • 성공회 : 7천만명
  • 개혁주의 교회 : 1천 5백만명
    • 칼뱅주의
    • 장로교회
      • 장로교회(미국) : 2백만명
    • 회중주의교회
      • 그리스도 연합 교회 : 120만명
  • 루터교회 : 7천만[14]
  • 재세례파 : 450만명
    • 메노나이트, 아미시, 퀘이커 등.
  • 비교파 복음주의 : 4천만명
  • 복고주의 개신교 : 2천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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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개신교의 개략 역사 이다.

 

1866년 제너럴셔먼호 사건 이후, 여러 차례 외국 선교사들이 선교를 시도했지만 직접적인 선교는 불가능했다. 따라서 만주 지역에 있는 한국인을 중심으로 전도가 이루어졌다. 조선의 개신교는 1879년 이응찬(李應贊), 서상륜(徐相崙, 1848년~1926년) 등이 중국 만주에서 세례를 받은 다음 신앙 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시작되었다.[출처 필요] 조선의 개신교는 신앙 공동체 형성 직후부터 성서 번역에 착수하여 1882년 함경도 방언으로 된 <예수성교 누가복음젼셔>를 출판했다. 따라서 한국의 개신교 전래는 선교사가 한국에 들어오기 전부터 시작되었다. 1883년 이수정이 일본에서 야스가와 목사에게서 세례를 받았다. 그는 한글 성경을 번역하기 시작해 1885년에는 〈마가의 전복음셔언해〉을 출판해 냈다. 성서를 한글로 옮긴 실천은 일본에서 체류하고 있던 서구 개신교 선교사들이 한국에서의 선교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15] 이수정은 미국에 한국에 선교사를 보낼 것을 요청하였다.

1885년 4월 5일 같은 날 장로교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선교사와 미국 북감리교아펜젤러 목사가 한국에 들어오게 된다. 언더우드 선교사는 광혜원을 설립하였고, 아펜젤러 목사는 배재학당(現 배재고등학교, 배재대학교)를 설립하였다. 그 밖에 침례교캐나다맬콤 팬윅에 의해 전래되었으며,재림교회(또는 안식일교회,안식교회)는 1904년 이응현, 손흥조가 하와이로 이민 도중 일본 고베에서 신앙을 받아들이고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들어왔다. 1905년 구세군교회도 구세군 사관 허가두 중령에 의해 들어왔다. 한국의 자생 개신교단으로 1935년에 설립된 기독교대한복음교회가 있다. 한국에서는 개신교와 기독교가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지만,기독교는 그리스도교를 뜻하므로 개신교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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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 가고 있는 우리는 하나쯤의 종교를 가지고 있고 , 단일 민족이라 자칭 타칭 불리워지는 대한민국은 어찌된 일인지 종교에 대해서만 무척 관대하여 지구상 현존 하는 세력을 가지고 있는 모든 종교의 집합장이라고도 할수 있다.. 기독교를 필두로 불교, 유교 ( ? 는 관습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 카톨릭, 소수이지만 이슬람이나 기타 무속 신앙등 ( 샤머니즘을 포함 ) ..

 

대개의 국가들의 경우 이슬람권이면 코란을 ,, 기독교 문화권이면 성경을 필두로 하고 있으며, 인도 같은 경우 힌두이즘이 있고 오히려 불교는 발달해 있지 않다..  2000년전의 공자와 맹자의 유교 사상은 현존 하는 사회주의 국가 중국에서는 오히려 보기 힘든 관습이나 ( 여자도 남자와 동일 하게 근로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 이므로 육아나 집안 살림이나 밥짓기도 공통적으로 하는 경우도 많으며,,  맞벌이의 경우에는  아침 식사 조차 외식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한국에서는 호주제가 폐지된 최근에 들어서도 유독 봉건적인 가부장적 잔제및 중국 보다 더한 유교적인 제사장레 문화가 남아 있다..

 

한가지 문화사적인 재미있는 점은 , 기족교를 믿는 사람의 일부나 , 불교를 믿는 사람의 일부와 , 다른 신앙을 받아 들이고 믿는 사람들의 일부는 ,  믿음 자체가  자신과 가족들의 번영과 부귀를 원하는 구복 신앙적인 부분이 많다라는 것이다.  성서나 불전에 근건한 종교 본연의 자세와 고찰이 아닌 ,  어쩌면 ,  옜날에  서낭당 나무주위를 돌며 , 어부들의 무사 귀환을 소원 성취를 빌었던  토테미즘과 별반 다를게 없어 진다... 

 

이책 , < 천하 무적 아르뱅주의 > 태생부터 , 즉 종교개혁의 시발점이 된 루터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가 아르미니우스적인 사단의 지엽적인 해석에 짜 맞추어 오늘날의  매가톤급 교회 , 혹은 비뚤어진 해석에 치우치고 자기 만족과 합리화에 치중 하는 일부 담임 목사들의 행태에 대해 분노의 칼날을 드리우는 바는 십분 이해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면죄부를 들이 밀어 죄값을 대신 사해주거나 대속된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부 잔당들의  치욕스런 행위들을 가리려 하는 행동 자체는 종교를 떠나서라도 당연히 비판 받고 , 책임 소재를 법적으로 물어야 하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본다.

 

불교적인 애기로 넘어가자면 ,, 교회의 면죄부 대신에 부적이 나온다 ,, 매해 명절 전이면 교통안전이나 건강 , 운수 대통이라는 이름으로  몇만원  높게는 몇 십만원 백만원대에 거래되는 이러한 종이 쪽지 또한 구태연한 해석을 달지 않아도 우리네  민속사상에서 면면이 내려오는 구복 신앙의 다른 차원의 행동 반을이고 모습이다..

교회라고 다를것이 없고 교회나 하나님, 혹은 에수님, 성모 마리아를 믿는 사람들이 같은 문화권의 사람이라면 관습 또한 비숫한 양태를 보이는 것이 신기할 뿐이다.. 그리고 , 이또한  구복 신앙적인 민속 샤머니즘이나 토테미즘의 다른 발현이라고 보면 해석의 오류 일까 ?

 

위의 도표에서도 보여 지지만 진리와 말슴은 태초에 하나 였을지는 모르지만 받아 들이는 종파나 분파에 따라서 수백 갈레로 또한 가지 가지 마다 다른 방향의 행동 강령으로 이또한 수백 종류의 세부 규율이 정해 지는 관계로 지구상 얼마나 많은 교리들이 돌아 다니고 설교하고 사람들의 사상을 왜곡 시키고 있는지 알수가 없는 노릇이다.

 

진리를 알려고 해서도 안되고 , 원죄인인 인간이 알수 조차 없다는 그리고 선택받은자 또한 미래 내정되었다라는 초기 칼뱅주의의 교리는 섬득 하기조차 하다,, 수정된 칼뱅 주의와 그의 가지치기는 당대의 교회를 이끌던 지도자들의 자기 합리화의 도구로 씌여 졌고 ,  500년 전의 종교 개혁 이후로 , 진정한 개혁이 이뤄 졋을까 , 아님 매일밤 마다 반짝이는 빨간 십자가의 눈에 보이는 숫자 만큼 양심 불량 목사나 지도자의 자기 합리화로 왜곡된 정보를 받아 들이고 이를 믿는 신도를 구제해줄 브레이크 없는 한국 교회의 현실을  누구 보다도 잘 알고 있는 일부 지도자들의 성심은 제대로 전파 되기는 하는 걸까 ..

 

군중심리는 때때로 진실을 호도 하기도 하고 당시에는 그 무리 속에 있는 자들은 진정한 진실과 진리를 알지 못하고 지나 치게되는 것이 보편적 진행 이기도 하다... 과거의 역사의 오류와 실패의 전철 혹은 점철된 왜곡투성이의 짜 맞워진 이야기 속에서 진리와 진실의 속 깊은 이야기를 이제라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다행 스러운 일이라 말할지도 모른다...

 

가리워진 진리 앞에 군중은 하나의 바람과도 같다... 한국 개신교 전파 ( 1870 년대 후반 부터 ) 시자된 복음의 역사는 이제 130 여년의 발자국을 드리우고 있다..

 

한가지 분명한 상식적인 진실은 , 종교인이던 그렇지 않던 간에 인간의 비 이성적인 행동과  불법적 자기 합리화에 대한 < 면죄부> 는 더이상 존재 하지 않는다라는 현실적인 감옥을 그들에게 절실히 체험 시켜 주고 ,  철저하게 다시는 돌이킬 수 없다르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라는 것이다. 

 

한국의 아르뱅주의가 언제까지 지속 될지가 궁금해지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PS. 사실 , 이책의 저자의 주장이 100% 진실에 가깝다고는 해도 또 다른 반박과 검증 프로세스가 필요 할수 있다 라고 생각 합니다.   하나의 논쟁은 다른 논쟁을 불러오지만 , 그 것이 미래와 인간 세상에 대한 사랑의 출발점이고 , 신에 대한 모독이 아니라면 한번쯤 건설적인 논쟁의 절차도 피할수 없는 지점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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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김종원 지음 / 넥서스BIZ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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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 책 제목 이다 ,  드러내 놓고 삼성그룹 그리고 그들사이의 별이라고 부르는 삼성 임원에 대한 직접 고찰과 인텨뷰를 통한 혹은 간접 자료에 의한 정리 본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파고드는 관점 또한 새롭다. 기존에 어떤 사람들은 대기업 혹은 재벌 그룹이라는 이름으로도 반대입장을 가지거나 약자 그룹이나 하청 업체의 피눈물을 빼먹은 악덕 기업리라는 이미지도 가지고 잇을 지도 모르지만 , 일의 성과 라던가 전체적인 경제 규모에서만 보더라도 삼성 이라는 이름을 빼놓고는 한국 경제를 상상 하기 어렵다.  더군다나 지금은 이미 일본의 소니를 제쳐 버린 상황이고 , 노키아 핸트폰의 아성도 무너져 애플과 , 삼성의 양자구도의 스마트폰 대결에서도 상당히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룹의 수장은 이건희 회장이다. 선대 이병철 회장이 있고 60- 70년대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경제 개발 5개년 개획의 주체 들이기도 하다.  80년대 들어서 반도체를 시작한 삼성 전자의 경우는 현제 메모리 반도체의 시장 점유률 1위를 SK 하이닉스가 2위를 차지 하고 있고 ,  중국에도 이미 디스플레이 공장이나 새로운 반도체 공장이 속속 건립되고 있다.

 

그런한 쾌속 신장의 그룹속에 있는 그들 수장들의 하루 일상이나 움직임이 어떠한지 궁금증을 이책으로서나마 조금 풀리게 된다면 좋은 일이 아닐가 본다.. 

 

이책을 읽고 느낀 키워드는 3 가지 이다 -  일을 대하는  태도와 생각  ,  맞춤법 , 그리고 열정 이다.  

 

혹자는 삼성 임원이 되기 위한 수많은 자격 조건 중에 심대히 어렵고도 심오한 난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데  , 결론은  열정에 대한 업무의 효율적인 시간 투자 - ( 이부분도 사실 과도한 투자라고 볼수도 있겠다.  일 평균 15 시간 내외의 업무 처리 량이면 ... ) ..

 

받는 보상을 먼저 생각하고 업무량을 정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목표나 성과를 우선 정하고 나중에 자연스레 보상이 따라 오는 시시템 ,  ( 참고로 삼성 그룹네에서도 연말 PS 나 생산성 성과급을 제대로 못받는 계열사도 수두룩 하다.. 전자 부분 반도체나 무선 휴대폰 사어부문 등을 때어놓고는  비숫 비수 하다고도 할수 있다. )

 

지겨 우리 만큼 반복되는 업무의 반복과 시간의 투자 이지만 우선 일이 즐거워야 하고 주말에도 일이 눈에 들어 와야하며 , 항상 머릿속엔 일과 관련된 생각들이 꼬리를 물어야 한다.. 보여주기 위한 보고서를 쓰지 않기 위해서도 기본에 충실한 태도와 맞춤법을 본다는 것은 신선 하다.. 실무자들의 업무 고과를 보거나 성과를 나타내기 위해 현란한 미사 여구 보다는 간단한 1장 짜리  기승 전결 보고를 하는 One page 보고서도 내부적으로 통용하고 있다. ( 이책에서는 기술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 .

 

항시 출장을 다닐때에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독서 열정또한 빼놓을 수 없는 덕목이다.... 자신의 힘으로 사고 하지만 간접적인 독서를 통한 배움과 지식 습득에 힘을 기울이지 못한 다면 , 언제간 도태 되는 것은 시간 문제 라는 것이다.

 

사실 가장 빠쁜 사람들이 가장 시간을 효률적으로 운영 하는 방법을 안다. 평상이 임원 회의가 8시에 시작 한다면 준비는 7시 아님 6시부터 이미 회사에 출근해 있다.. 당연히 집에서는 오전 5 시 부터 기동 준비를 해야 하고 , 개인 적인 독서나 운동을 해야 하는 일정이 있는 사람은 오전 4 시부터 준비 한다... 하루 이틀이면 모를까 ... 대부분의 일상을 이렇게 살아 갈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 수 있을까 ,, 아마도 임원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은 삼성 그룹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다른 대기업 그룹의 임원들이나 사장단들 그리고 , 현실을 제대로 직시 하고 하루 하루 전략적인 계획을 수행 하여야 하는 중소기업 오너나 사장 혹은 임원들 또한 더욱 그러하거나 마찬 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시 책 내용으로 돌아 가자면 , 거의 본인들의 개인 시간이 없어 보이는 그들의 성과급은 얼마나 될까 .. 상무 임원차 약 5년 내지 10년이 되면 개인의 일평생 경제적 문제는 해결이 되고 , 전무급이면 2 대가 먹고 살만한 토대를 만들어 놓고 , 부사장급이 되면 약 3대 내지 이후 새대 까지 퐁족히 경제 활동을 할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놓는 회사 ,,, 모든 경제적인 부분을 회사에서 알아서 처리해 주고 오로지 일과 개인 발전을 위해서만 전력 질주를 해주기를 , 그래서 긍긍적인 성과 지표를 만들어 내어야 하는 그들만의 리그 ...   철저한 개인 관리를 해야하고 체력도 뒤쳐지지말아야 하는 임원들은 그래서 자기 관리가 필수적이다..

 

언제부터인가 삼성고시 열풍이 뜨거웁다. 대졸자의 상당수가 대기업으로 취직을 원하고 있고 , 그중에서도 선호도 1위 기업은 삼성이다... 그래서 과도한 적성검사제를 수정 보완 하는 대체안을 학교별 할당 TO제로 권고 하는 총장 추천제도 잠간 나왔으나 이또한 차별적인 취지라는 논지로 금방 자취를 감춘일이 최근이다.

 

미래를 보는자 , 발아래를 보라 -- 라는 말이 있다.. 미래는 누군간의 행동을 개척해 나아가거나 역사가 하나하나 쌓아 올려져서 탄생 되는 일일 것이다.  오늘 하루 자신의 사고와 생각과 행동을 돌아보고 미래 변화에 맞는 방향을 사고를 올바르게 추진 하였는지를 점검 한다면 , 멀지 않은 미래 , 그 기업이 삼성그룹이 될지 아님 떠로르는 한국의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회사가 탄생 해서 그 자리를 오르게 될지는 그 누구도 알수 없는 일일 것이다.

 

직장인으로서 최고의 자리매김을 하는것 - 상당힌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주변인에게도 자랑이겠지만, 수성을 하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쉬운 일이 아니어서 부단한 자기 경주를 해야 굴러가는 자전거가 쓰러지지 안듯이 앞으로 전진 해 나아가리라 본다..

 

가장 기본에 충실하고 , 제대로된 양적 투입을 질적 승화로 이끌어 올리는 자만이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한 책이네요 < 책력거99 > 느낌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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