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아르뱅주의
신광은 지음 / 포이에마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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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 무적 아르뱅주의 ] 책 제목이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하다.. 페이지 수는 색인 까지 5백 페이지가 넘는다... 교회에 대한 비판 이야기로 시작 해서 저자 나름데로의 신학과 성서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대안에 대한 방안을 제시 한다.

 

사실 종교에 문외한인 필자는 < 개신교> 에 대한 정의를 위키 백과사전에서 찾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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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改新敎, Protestantism)는 16세기종교 개혁을 통해 로마 가톨릭교회로 부터 분리된 복음주의 기독교 교파들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개신교는 중세 말(16세기 초) 독일의 신학자였던 마르틴 루터와 스위스의 울리히 츠빙글리, 프랑스의 장 칼뱅 등이 일으킨 로마 가톨릭에 대한 저항에서 비롯된다. 서구권에서는 개신교를 ‘복음주의 교회’(독일어: Evangelischen Kirche)라고도 부른다

 

개신교는 초기에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리나 제도를 넘어서 ‘복음’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에서 시작되었으므로, 흔히 ‘복음주의자들 (독일어: Evangelikale)’ 이라 불렸고, 유럽에서는 현재까지 이 용어가 개신교의 의미로도 사용되지만, 영어권에서는 ‘복음주의자’보다는 ‘항의자, 반항자’라는 뜻의 ‘프로테스탄트(영어: Protestant)’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고, ‘개신교’라는 표현은 Reform에서 따와 한자어로 번역한 말이다. 일각에서는 ‘기독교’와 ‘개신교’가 동의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두 용어는 유의어로, ‘기독교(基督敎)’라는 표현은 개신교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로마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 등과 함께 예수그리스도, 즉 구세주로 믿는 모든 종교들을 일컫는 말이다. 즉, 모든 ‘기독교’는 곧 ‘개신교’라 말할 수 없지만, 개신교는 모두 기독교인 것과 같은 논리이다. 기독교는 로마 가톨릭교회나 동방 정교회일 수도 있는 것이며 역사적으로 보아도 오히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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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교파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다.

1517년에 일어난 루터의 종교 개혁 운동에 따라 기존의 로마 중심의 교황제도를 왜곡된 교회제도로 보는 교회와 새로운 교회들이 교파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세계 기독교 백과에 따르면 2001년 현재 238개 국가에 33,000개 이상의 개신교 교파가 있으며, 매년 270~300개의 교파가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4] 주요 개신교 교파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주요 개신교 교파의 분화도

 

 

마지막으로  개신교 신자 숫자 이다.

 

전 세계 개신교 신자 수는 약 7억 명 정도이다.[12]

  • 침례교회 : 1억 5천만명[13]
  • 감리교회 : 7천 5백만명
  • 재림교회 : 3천만명
  • 성공회 : 7천만명
  • 개혁주의 교회 : 1천 5백만명
    • 칼뱅주의
    • 장로교회
      • 장로교회(미국) : 2백만명
    • 회중주의교회
      • 그리스도 연합 교회 : 120만명
  • 루터교회 : 7천만[14]
  • 재세례파 : 450만명
    • 메노나이트, 아미시, 퀘이커 등.
  • 비교파 복음주의 : 4천만명
  • 복고주의 개신교 : 2천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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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개신교의 개략 역사 이다.

 

1866년 제너럴셔먼호 사건 이후, 여러 차례 외국 선교사들이 선교를 시도했지만 직접적인 선교는 불가능했다. 따라서 만주 지역에 있는 한국인을 중심으로 전도가 이루어졌다. 조선의 개신교는 1879년 이응찬(李應贊), 서상륜(徐相崙, 1848년~1926년) 등이 중국 만주에서 세례를 받은 다음 신앙 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시작되었다.[출처 필요] 조선의 개신교는 신앙 공동체 형성 직후부터 성서 번역에 착수하여 1882년 함경도 방언으로 된 <예수성교 누가복음젼셔>를 출판했다. 따라서 한국의 개신교 전래는 선교사가 한국에 들어오기 전부터 시작되었다. 1883년 이수정이 일본에서 야스가와 목사에게서 세례를 받았다. 그는 한글 성경을 번역하기 시작해 1885년에는 〈마가의 전복음셔언해〉을 출판해 냈다. 성서를 한글로 옮긴 실천은 일본에서 체류하고 있던 서구 개신교 선교사들이 한국에서의 선교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15] 이수정은 미국에 한국에 선교사를 보낼 것을 요청하였다.

1885년 4월 5일 같은 날 장로교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선교사와 미국 북감리교아펜젤러 목사가 한국에 들어오게 된다. 언더우드 선교사는 광혜원을 설립하였고, 아펜젤러 목사는 배재학당(現 배재고등학교, 배재대학교)를 설립하였다. 그 밖에 침례교캐나다맬콤 팬윅에 의해 전래되었으며,재림교회(또는 안식일교회,안식교회)는 1904년 이응현, 손흥조가 하와이로 이민 도중 일본 고베에서 신앙을 받아들이고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들어왔다. 1905년 구세군교회도 구세군 사관 허가두 중령에 의해 들어왔다. 한국의 자생 개신교단으로 1935년에 설립된 기독교대한복음교회가 있다. 한국에서는 개신교와 기독교가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지만,기독교는 그리스도교를 뜻하므로 개신교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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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 가고 있는 우리는 하나쯤의 종교를 가지고 있고 , 단일 민족이라 자칭 타칭 불리워지는 대한민국은 어찌된 일인지 종교에 대해서만 무척 관대하여 지구상 현존 하는 세력을 가지고 있는 모든 종교의 집합장이라고도 할수 있다.. 기독교를 필두로 불교, 유교 ( ? 는 관습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 카톨릭, 소수이지만 이슬람이나 기타 무속 신앙등 ( 샤머니즘을 포함 ) ..

 

대개의 국가들의 경우 이슬람권이면 코란을 ,, 기독교 문화권이면 성경을 필두로 하고 있으며, 인도 같은 경우 힌두이즘이 있고 오히려 불교는 발달해 있지 않다..  2000년전의 공자와 맹자의 유교 사상은 현존 하는 사회주의 국가 중국에서는 오히려 보기 힘든 관습이나 ( 여자도 남자와 동일 하게 근로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 이므로 육아나 집안 살림이나 밥짓기도 공통적으로 하는 경우도 많으며,,  맞벌이의 경우에는  아침 식사 조차 외식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한국에서는 호주제가 폐지된 최근에 들어서도 유독 봉건적인 가부장적 잔제및 중국 보다 더한 유교적인 제사장레 문화가 남아 있다..

 

한가지 문화사적인 재미있는 점은 , 기족교를 믿는 사람의 일부나 , 불교를 믿는 사람의 일부와 , 다른 신앙을 받아 들이고 믿는 사람들의 일부는 ,  믿음 자체가  자신과 가족들의 번영과 부귀를 원하는 구복 신앙적인 부분이 많다라는 것이다.  성서나 불전에 근건한 종교 본연의 자세와 고찰이 아닌 ,  어쩌면 ,  옜날에  서낭당 나무주위를 돌며 , 어부들의 무사 귀환을 소원 성취를 빌었던  토테미즘과 별반 다를게 없어 진다... 

 

이책 , < 천하 무적 아르뱅주의 > 태생부터 , 즉 종교개혁의 시발점이 된 루터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가 아르미니우스적인 사단의 지엽적인 해석에 짜 맞추어 오늘날의  매가톤급 교회 , 혹은 비뚤어진 해석에 치우치고 자기 만족과 합리화에 치중 하는 일부 담임 목사들의 행태에 대해 분노의 칼날을 드리우는 바는 십분 이해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면죄부를 들이 밀어 죄값을 대신 사해주거나 대속된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부 잔당들의  치욕스런 행위들을 가리려 하는 행동 자체는 종교를 떠나서라도 당연히 비판 받고 , 책임 소재를 법적으로 물어야 하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본다.

 

불교적인 애기로 넘어가자면 ,, 교회의 면죄부 대신에 부적이 나온다 ,, 매해 명절 전이면 교통안전이나 건강 , 운수 대통이라는 이름으로  몇만원  높게는 몇 십만원 백만원대에 거래되는 이러한 종이 쪽지 또한 구태연한 해석을 달지 않아도 우리네  민속사상에서 면면이 내려오는 구복 신앙의 다른 차원의 행동 반을이고 모습이다..

교회라고 다를것이 없고 교회나 하나님, 혹은 에수님, 성모 마리아를 믿는 사람들이 같은 문화권의 사람이라면 관습 또한 비숫한 양태를 보이는 것이 신기할 뿐이다.. 그리고 , 이또한  구복 신앙적인 민속 샤머니즘이나 토테미즘의 다른 발현이라고 보면 해석의 오류 일까 ?

 

위의 도표에서도 보여 지지만 진리와 말슴은 태초에 하나 였을지는 모르지만 받아 들이는 종파나 분파에 따라서 수백 갈레로 또한 가지 가지 마다 다른 방향의 행동 강령으로 이또한 수백 종류의 세부 규율이 정해 지는 관계로 지구상 얼마나 많은 교리들이 돌아 다니고 설교하고 사람들의 사상을 왜곡 시키고 있는지 알수가 없는 노릇이다.

 

진리를 알려고 해서도 안되고 , 원죄인인 인간이 알수 조차 없다는 그리고 선택받은자 또한 미래 내정되었다라는 초기 칼뱅주의의 교리는 섬득 하기조차 하다,, 수정된 칼뱅 주의와 그의 가지치기는 당대의 교회를 이끌던 지도자들의 자기 합리화의 도구로 씌여 졌고 ,  500년 전의 종교 개혁 이후로 , 진정한 개혁이 이뤄 졋을까 , 아님 매일밤 마다 반짝이는 빨간 십자가의 눈에 보이는 숫자 만큼 양심 불량 목사나 지도자의 자기 합리화로 왜곡된 정보를 받아 들이고 이를 믿는 신도를 구제해줄 브레이크 없는 한국 교회의 현실을  누구 보다도 잘 알고 있는 일부 지도자들의 성심은 제대로 전파 되기는 하는 걸까 ..

 

군중심리는 때때로 진실을 호도 하기도 하고 당시에는 그 무리 속에 있는 자들은 진정한 진실과 진리를 알지 못하고 지나 치게되는 것이 보편적 진행 이기도 하다... 과거의 역사의 오류와 실패의 전철 혹은 점철된 왜곡투성이의 짜 맞워진 이야기 속에서 진리와 진실의 속 깊은 이야기를 이제라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다행 스러운 일이라 말할지도 모른다...

 

가리워진 진리 앞에 군중은 하나의 바람과도 같다... 한국 개신교 전파 ( 1870 년대 후반 부터 ) 시자된 복음의 역사는 이제 130 여년의 발자국을 드리우고 있다..

 

한가지 분명한 상식적인 진실은 , 종교인이던 그렇지 않던 간에 인간의 비 이성적인 행동과  불법적 자기 합리화에 대한 < 면죄부> 는 더이상 존재 하지 않는다라는 현실적인 감옥을 그들에게 절실히 체험 시켜 주고 ,  철저하게 다시는 돌이킬 수 없다르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라는 것이다. 

 

한국의 아르뱅주의가 언제까지 지속 될지가 궁금해지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PS. 사실 , 이책의 저자의 주장이 100% 진실에 가깝다고는 해도 또 다른 반박과 검증 프로세스가 필요 할수 있다 라고 생각 합니다.   하나의 논쟁은 다른 논쟁을 불러오지만 , 그 것이 미래와 인간 세상에 대한 사랑의 출발점이고 , 신에 대한 모독이 아니라면 한번쯤 건설적인 논쟁의 절차도 피할수 없는 지점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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