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김종원 지음 / 넥서스BIZ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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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 책 제목 이다 ,  드러내 놓고 삼성그룹 그리고 그들사이의 별이라고 부르는 삼성 임원에 대한 직접 고찰과 인텨뷰를 통한 혹은 간접 자료에 의한 정리 본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파고드는 관점 또한 새롭다. 기존에 어떤 사람들은 대기업 혹은 재벌 그룹이라는 이름으로도 반대입장을 가지거나 약자 그룹이나 하청 업체의 피눈물을 빼먹은 악덕 기업리라는 이미지도 가지고 잇을 지도 모르지만 , 일의 성과 라던가 전체적인 경제 규모에서만 보더라도 삼성 이라는 이름을 빼놓고는 한국 경제를 상상 하기 어렵다.  더군다나 지금은 이미 일본의 소니를 제쳐 버린 상황이고 , 노키아 핸트폰의 아성도 무너져 애플과 , 삼성의 양자구도의 스마트폰 대결에서도 상당히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룹의 수장은 이건희 회장이다. 선대 이병철 회장이 있고 60- 70년대 박정희 대통령 시절의 경제 개발 5개년 개획의 주체 들이기도 하다.  80년대 들어서 반도체를 시작한 삼성 전자의 경우는 현제 메모리 반도체의 시장 점유률 1위를 SK 하이닉스가 2위를 차지 하고 있고 ,  중국에도 이미 디스플레이 공장이나 새로운 반도체 공장이 속속 건립되고 있다.

 

그런한 쾌속 신장의 그룹속에 있는 그들 수장들의 하루 일상이나 움직임이 어떠한지 궁금증을 이책으로서나마 조금 풀리게 된다면 좋은 일이 아닐가 본다.. 

 

이책을 읽고 느낀 키워드는 3 가지 이다 -  일을 대하는  태도와 생각  ,  맞춤법 , 그리고 열정 이다.  

 

혹자는 삼성 임원이 되기 위한 수많은 자격 조건 중에 심대히 어렵고도 심오한 난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데  , 결론은  열정에 대한 업무의 효율적인 시간 투자 - ( 이부분도 사실 과도한 투자라고 볼수도 있겠다.  일 평균 15 시간 내외의 업무 처리 량이면 ... ) ..

 

받는 보상을 먼저 생각하고 업무량을 정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목표나 성과를 우선 정하고 나중에 자연스레 보상이 따라 오는 시시템 ,  ( 참고로 삼성 그룹네에서도 연말 PS 나 생산성 성과급을 제대로 못받는 계열사도 수두룩 하다.. 전자 부분 반도체나 무선 휴대폰 사어부문 등을 때어놓고는  비숫 비수 하다고도 할수 있다. )

 

지겨 우리 만큼 반복되는 업무의 반복과 시간의 투자 이지만 우선 일이 즐거워야 하고 주말에도 일이 눈에 들어 와야하며 , 항상 머릿속엔 일과 관련된 생각들이 꼬리를 물어야 한다.. 보여주기 위한 보고서를 쓰지 않기 위해서도 기본에 충실한 태도와 맞춤법을 본다는 것은 신선 하다.. 실무자들의 업무 고과를 보거나 성과를 나타내기 위해 현란한 미사 여구 보다는 간단한 1장 짜리  기승 전결 보고를 하는 One page 보고서도 내부적으로 통용하고 있다. ( 이책에서는 기술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 .

 

항시 출장을 다닐때에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독서 열정또한 빼놓을 수 없는 덕목이다.... 자신의 힘으로 사고 하지만 간접적인 독서를 통한 배움과 지식 습득에 힘을 기울이지 못한 다면 , 언제간 도태 되는 것은 시간 문제 라는 것이다.

 

사실 가장 빠쁜 사람들이 가장 시간을 효률적으로 운영 하는 방법을 안다. 평상이 임원 회의가 8시에 시작 한다면 준비는 7시 아님 6시부터 이미 회사에 출근해 있다.. 당연히 집에서는 오전 5 시 부터 기동 준비를 해야 하고 , 개인 적인 독서나 운동을 해야 하는 일정이 있는 사람은 오전 4 시부터 준비 한다... 하루 이틀이면 모를까 ... 대부분의 일상을 이렇게 살아 갈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 수 있을까 ,, 아마도 임원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은 삼성 그룹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다른 대기업 그룹의 임원들이나 사장단들 그리고 , 현실을 제대로 직시 하고 하루 하루 전략적인 계획을 수행 하여야 하는 중소기업 오너나 사장 혹은 임원들 또한 더욱 그러하거나 마찬 가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시 책 내용으로 돌아 가자면 , 거의 본인들의 개인 시간이 없어 보이는 그들의 성과급은 얼마나 될까 .. 상무 임원차 약 5년 내지 10년이 되면 개인의 일평생 경제적 문제는 해결이 되고 , 전무급이면 2 대가 먹고 살만한 토대를 만들어 놓고 , 부사장급이 되면 약 3대 내지 이후 새대 까지 퐁족히 경제 활동을 할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놓는 회사 ,,, 모든 경제적인 부분을 회사에서 알아서 처리해 주고 오로지 일과 개인 발전을 위해서만 전력 질주를 해주기를 , 그래서 긍긍적인 성과 지표를 만들어 내어야 하는 그들만의 리그 ...   철저한 개인 관리를 해야하고 체력도 뒤쳐지지말아야 하는 임원들은 그래서 자기 관리가 필수적이다..

 

언제부터인가 삼성고시 열풍이 뜨거웁다. 대졸자의 상당수가 대기업으로 취직을 원하고 있고 , 그중에서도 선호도 1위 기업은 삼성이다... 그래서 과도한 적성검사제를 수정 보완 하는 대체안을 학교별 할당 TO제로 권고 하는 총장 추천제도 잠간 나왔으나 이또한 차별적인 취지라는 논지로 금방 자취를 감춘일이 최근이다.

 

미래를 보는자 , 발아래를 보라 -- 라는 말이 있다.. 미래는 누군간의 행동을 개척해 나아가거나 역사가 하나하나 쌓아 올려져서 탄생 되는 일일 것이다.  오늘 하루 자신의 사고와 생각과 행동을 돌아보고 미래 변화에 맞는 방향을 사고를 올바르게 추진 하였는지를 점검 한다면 , 멀지 않은 미래 , 그 기업이 삼성그룹이 될지 아님 떠로르는 한국의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회사가 탄생 해서 그 자리를 오르게 될지는 그 누구도 알수 없는 일일 것이다.

 

직장인으로서 최고의 자리매김을 하는것 - 상당힌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주변인에게도 자랑이겠지만, 수성을 하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쉬운 일이 아니어서 부단한 자기 경주를 해야 굴러가는 자전거가 쓰러지지 안듯이 앞으로 전진 해 나아가리라 본다..

 

가장 기본에 충실하고 , 제대로된 양적 투입을 질적 승화로 이끌어 올리는 자만이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한 책이네요 < 책력거99 > 느낌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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