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진화론 - 공학도가 바라본 자본주의 위기
김송호 지음 / 태웅출판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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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진화론 ] 부제 공학도가 바라본 자본 주의 위기 -  책의 저자는 부제의 언급 처럼 공학도이다. 엔탈피나 공학적인 관점의 계량 학적인 경제적인 크기와 예측이 가능 하다고 보는 ..... 제목으로만 보자면 ,, 매우 거대한 담론 이다   생물학적인 테제 처럼  [부] 라는 것도 진화 하는 패러 다임이 있어 흥망 성쇠 하는 것인가 ?   인류 학자 토인비나 , 몇 해전의  인류학적 관점과 생태학적 관점의 인류의 진화론적 담론을 대륙과 대륙 사이의 이동 경로로도 설명한  -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 총 , 균 , 쇠 ] 까기는 아니 더라도  공학도의 관점에서 본 부의 큰 축 - 즉 현존 하는 화석 연료의 활용이 언제 까지 지속 될 것인지와 이를 활용한 금융 거품의 형성이 언제 어떻게 2008 년 위기 이후로 재 발생이 되어 치유 되지 못하고 붕괴될지도 모른 다는 예측이다.

 

나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현존 하는 최고의 석학 , 경제학자, 미국의 유수의 연방 총재를 지낸 사람들의 예측 또한 지난 10여년을 돌이켜 보면 아주 엇나간 예측을 하였거나 추세선 정도로 분석을 그친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 그러한 경제 구조 속에서 100년에 한번 올까 말까 한 재난이 가능한 [ 블랙 스완의 법칙]을 애기한 경재 학지 또한 대수비를 놓고 보자면 그러한 자연 법칙의 확룔은 어디서나 존재 할 뿐이지만 우리가 인정 하지 않고 살아온 습관 행태 일 뿐인 것이다.

 

태양계가 수억년 혹은 수십억년이 더 지나 마지막 퇴행을 격을 적에 큰 부피로 커지고 그의 핵융합 / 수소 융합 반응으로 최소 태양계의 별들을 집어 삼겨 자연스런 지구의 소멸 과정을 겪게 되리 라는 것 또한 지금 현존 하는 우주의 진행 과정중의 하나인 미래 예측이다.   개인별로의 라이프 타임을 보자면  현존 하는 인류와는 전혀 상관 없는 1억년 - 2억년 이상 이라는 공룡 시대가 재 탄생 하더라도 전혀 무감각 한 이치와도 같다.

 

그렇다 하더라도 ,  부의 증가 속도와 경제적 재 분배적 관점과 이의 총합을 해석 하는 엔탈피나 엔트로피의 질량 총합의 패러다임 해석은 공학도적인 관점의 경제학 풀어 헤치기 정도로는 좋은 의도로 보인다.

 

책의 중간 중간 공유 경제와 이미 다른 경제 학자 들에게도 대안 으로 제시 되고 있는 상생 경제 , 그리고  시니어 들을 위한 협동 조합은  신선한 시도로 보여 지지만 , 이 또한 현실을 앞에 두고 생각 하자면 사람마다 편의성을 느끼는 도시와 시골의 개념은 다를 것이고, 나이 60 세 정도 넘어 가면 젊은 세대에서 일자리 물려주고 , 다른 협동 체제에서 시니어 공동 / 협업 생활을 장려 하는 것은 지엽 적인 일일 것이다.   이러한 논리로 하자면 대기업가 오너인 이건희 회장이나 정몽주 현대/기아차 회장등도 같이 협동 조합에 불러 들여 보다 젋은 사장들이나 임원급들로 회사를 구성 하고 꾸려 나가는 것이 보다 요율적이라고 생각 할 수 도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거라는것에 무게가 있다.

 

하나의 경제적 현상만 하더라도 수만가지 복합적인 원인과 동기 및 진행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법 , 대안적으로 제시된 여러가지 안들이 천편 일률적으로 누구나에게 편한 시스템은 아니라는 것은 좀더 생각해보고 , 시뮬레이션 해보고 , 여러 각도로 시행 착오를 격으면서 정착 하여야 할 프로젝크가 아닐까 한다.

 

이책에서는 [ 자본주의] 라는 것을 테제로 이것이 최후의 경제 체제인가 라는 질문을 던 졌지만 이마져도 현 세계를 살고 있는 지구상의 사람들에게 물어 본다면  [ 아마도 그러할 것이다 ] 라는 답이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이책에서 경제 체제의 시스템적인 측면을 부각 하며 대안을 제시 하였지만 사실 여타의 선진국 모델이나 복지 수여가 수월한 일부 국가들의 시스템은 오히려 정치적이다.. 경제에서 풀지 못하는 부분은 정치적 사회 시스템으으로 안전 보장망을 마련 하고 , 실업자가 되더라도 큰 걱정 없이 새로운 일을 배울 기회를 부여 하고 ,  부부가 공동으로 일을 나가도 아이를 안전 하게 맡길 사회적 장치 들이 그 것이다.

 

더 나아가 행동 발달 장애나 , 일부 부분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의무 고용 비률을 정치적 법적 테두리 안에서 사회적 기업등이 수용 하면서 세제 혜택 등을  교환 가지로 부여 할 수 있으면 이또한 자본주의의 다른 정치적인 협상이 될수도 잇는 것이다.

 

아무리 말은 좋은 상생 경제 / 공유 경제 / 협동 조합이지만  개개인 혹은 참여 하는 기업들의 이해 타산이 다른 Trade off 할 만한 주제가 없으면 쉽게 공유 되지 못하는것이 자본 주의를 떠나서 인간이라면 그러하다라는 자연 법칙을 바탕에 깔아 놓고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최근 불고 있는 공유 경제의 한 대목인 자동차 공유/ 자가 주택 의 빈방 공유 등도 사회적인 오픈 공유 정보 네트웍에서는 보다 수월한 시스템이 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해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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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장사의 神 장사의 신
김유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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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한국형 장사의 신] 의 저자 김유진은 맛 칼럼리스트 라고 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지만 표지에 자신의 얼굴을 장식할 만큼 자아가 강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는 군요 ( 관상 장이는 아닙니다만 ... )   최근 종편 TV에서도 앞다투어 음식에 대한 여러 평론을 하며 맛집 기행을 하거나 , 식자재를 정확한 것을 사용 하고 위생/ 원산지 증명/MSG 등을 사용치 않는 천연 원료로 사용해서 [ 착한 식당]이라는 상패를 걸어 주는 프로그램까지 생겨 나고 있는 모양 입니다.

 

아뭏든 다시 이책으로 돌아오면 , 전국의 맛집은 꽤나 섭렵을 당하신 ? 분의 노고와 필력으로 한권의 책 - 장사의 왕도 혹은 장사하는 비법을 모아 놓은 - 어떤 의미로 하자면 자영업 전선의 전문 컨설턴트라고 할만 하겠습니다.

 

[장사만큼 쉬운건 업다]라는 자신감 내비치는 문구는 어찌 보면 이땅의 수많은 비애를 안고 살고 있는 자영업자 대부분을 옹호 한다기 보다는 내쳐지는 느낌이 들수도 있는 메시지 여서 , 신입 창업이나 , 밴처를 유도할 목적이 아니라면 좀더 신중을 기하는 편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왜냐면 아무리 개인적인 그가 혹은 어떤 집단이  대대적인 좋은 의도의 컨설팅을 하고자 한다고 하여도   이미 포화 경쟁 시장인 구도에서는  90% 의 적자 집단과 5%의 균형 그리고 나머지 약 5% 의 독과점이던가 이득을 보는 집단이 있다라는 평균률로 사고의 전개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대한 민국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그렇게도 많은 시행 착오를 격고 , 내몰리고 ,  남들처럼 목좋은 곳을 잡지 못하고 , 권리금 몇천 , 혹은 몇억을 펀팅 할만한 배짱이 없는 것이 사실 입니다. 작게 시작 해서 작게 말아 먹고 ,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다가 시장에서 쫗겨 나는 것이 현실이기에 그들의  환경에서는 아무리  혁신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 전단지를 돌리고 , 주변 상권이 올빼미 족이어서  그 타이밍에 맞춘 식당 전략을 전개 한다고 할지라도  그닥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은 다른 원인과 환경적 요인도 간접적으로 작용 하지 않을까 합니다..

 

서두에 , 본인의 소개에서 스스로가 식탐왕이라고 소개 하였다.. 이 이야기는 바꿔 말하자면  푸드 컨설턴트가 후천적으로 제격이어서 하게 된 것 보다는 선천적으로 혹은 성장 과정에서 남다른 음식 욕심이나 관심이 많았다라는 반증이다. 

 

이를 가게를 열거나 장사를 하는 ( 대부분의 음식 장사에 한정된 애기를 다루고 있어서 이부분을 애기 하자면 ) 사람들의 100 명중 진짜 음식 장사가 좋고 손님 비위 맞추는 것이 좋아서 하는 사람들은 과연 몇이나 될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마지 못해 장사는 하는 아님 내몰려서 편의점을 하는 숫자가 대수의 법칙상 대다수를 차지 한다면 그들이 열정을 가지고 성공할 확률은 적다라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물론 학창시절 공부 처럼 무엇을 하기 위한 목표치를 정해 놓고 하는 과제가 아닌 어쩌면 본인의 생계가 걸려 있고 가족의 미래가 달려있는 생존의 현장에서 내가 좋아 하고 하지 않는 기호의 문제는 개입될 여지가 적어 지겠지만   적어도  비지니스 환경을 바라보고 이익 추구라는 그리고 매출로 이어져서 사장도 해피 하고 , 직원들 월급을 가져가서 서로 공생 할수 있는 구조 이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불행 하게도 전반 적인 한국 사회의 자영업의 개업이나 확장 / 폐업의 수순을 보면 대략  대강 시작 해서 이게 아니면 말고 식으로의 접근으로 철저히 파괴된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자리에 당연 하게도 창업 초짜 사장이 또한 새로운 인테리어를 들고 들어 오므로 , 인테리어 업자난 부동산 소개업자의 수수료와 매출이 올라가는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GDP가 올라가는 기 현상도 발생 하는 것이다.

 

이야기가 너무 다른 길로 샛지만, 다시 책내용으로 돌아 오자면 , 누가 뭐래도 한국 시장 곳곳엔 숨은 강자들이 있다. 허름한 포장 마치 수준의 가게에서도 억대 매출을 올리고 , 칼국수 집 하나라로도 동네 유지가 되어 있고 , 고기맛 하나로도 점심부터 저녁 늦게 까지 가게앞 문에서부터 골목 어귀 까지 줄세우는 집들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보편 타당한 상식적인 생각을 해보면 , 대략 중간정도의 음식맛을 가진 가게들이 망해 가고 있다라는 것은 보통 이상급의 상권들로 솔림 현상이 있다라는 것이고 이것은 시장의 과 포화 상태를 이야기 하는 것이기도 하다.  자영업자 / 음식 업 사장들이 누구나가 맛의 천재 서비스의 천재가 될 수 없는 현실에서의 중간 타협점은 시장의 균형점을 찾아 주는 일이다. 

 

이는 어찌 보면 , 어려운 경제학적인 접근 일수도 있다.. 왜냐면 OECD 국가중 유독 인규 비례 혹은 경제 활동 비례 자영업의 비률이 높은 나라가 망하는 비률도 높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동네 마다 그렇게 많은 프렌차이즈 치킨 집이 들어차 잇는 줄도 이번 기회에 눈여겨 봐둔 덕택이다...

 

탈출구 / 혹은 사회적 재생산을 위한 공정 거래가 가능한 배출구 가 점점 필요한 시기가 도래 하고 있다... 새로운 혹은 기존 시장의 질서에서 과감히 탈피한 사회적 패러다임의 변화가 자영업자들의 활로를 개척 해 주는데 일부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은 일일 것이다... 사실 그전 까지는 죽도록 뼈바지게 성실 하게 일해도 얼마 매출 못건지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나날들의 연속이 될 확률이 높다.

 

선진국이 된다라는 것 , 그러한 경계의 벽이 많이 허물어지고 균형감이 살아 난다라는 것에 나의 의지와 의견을 던지고 싶다.

본인만의 탁월한 기술로 장사의 신이 된 사람들은 아주 일부분의 성공 담이지만  그러한 성공담으로 한국 경제 대부분이 살아 나지는 않는다 ,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 보편적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그리 질 나쁘지 않은 깨꿋하고 정갈한 음식으로도 먹고 살만한 나라가 좋은 나라가 아닐까

 

쓰다보니 김유진 작가 의 약간 비평의 글쓰기가 된점 이해 하시길 바라오며, 작가의 탁워한 미각과 식견은 누구보다고 그 업종에 많이 노출 되었던 TV나 메스미디어의 영향력도 있는 것이니 이는 그대의 복이라고 생각 드네요.  다른 사람에게도 지속 번영 할 수 있는 좋은 컨설팅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성원 드립니다. ~

 

< 책력거99 > 평론 적다.

 

Note ; 2014/4/16  오늘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된 여객선 사고의  고인들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매우 안타까운 저녁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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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가 돈 버는 4가지 비결
모리타 켄타로 지음, 이석제 옮김 / 성안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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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가 돈 버는 4가지 비결 ]  모리타  켄타로 지음 , 이분 저자는 평벙한 샐러리맨으로 시스템 엔지니어로 직장 생활을 하다가  IT 분야의 창업을 통해서 기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기업가의 스토리 이다.

 

우선 , 일본이라는 사회 문화적 배경이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 초기 IT 분야의 선발 주자 였을 당시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의 제작 툴울 개발 하여 , Window OS 를 사다 쓰듯이 구매 하면서 제작 의뢰를 받게 하였다는 부분이 아이디어가 신선 하였다.

대개의 경우 영세 홈페이지 제작의 경우 , 하나라도 수주 하기 위해 저가의 원가 미만의 경쟁을 하는 경우가 많은 데 , 레드 오션 이라 할지라도 기회가 있다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또 다른 레드 오션 중의 하나인 미용업 - 이또한 일본내에서 편의점의 수보다 무려 5배나 많은 매장이 있고 수업이 생기고 망해 가는 전철을 밟고 있는데도 과감히 수익 계획과 비용 절감 , 자금 회전의 효율화 , 직원 들의 애사심과 동기 부여를 통해서 하나 둘 , 지속적으로 매장을 늘릴 수 있었던 원동려 또한 기본 적인 경영 지표 관리와 투자의 순거 , 반복 업무의 시스템화등을 통한 경영의 효용성을 높인 결과가 아닌가 싶다.

 

혹자는 구멍 가게 하나 하는데 무슨 경영 지표나 시스템 , 투자의 순서 등이 필요 하냐고 반문 할지도 모른다 , 그러나 우리가 알건 모르건  사회는 특히 경제의 논리로 움직 이는 사회는 이러한 상식과 비상식의 게임을 무시 한채 진행 하기도 한다라는 것이다.

 

흔히들 생각 하는 후불제의 대금 지불 도 생각만 바꾸게 되면 선급 지급 형태로 패러다임을 바꿔서 현금 유동성 의 문제를 피해 나갈 수 가 있다.  또한 아무리 레드 오션이라는 이/미용업 또는 편의점 장사라 할지 라도 그 장소의 특성을 살린 시간 대별 공략이라 던가 주 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좀더 마이크로 접근을 한다면 남과 다른 결과를 도출 해 낼 수도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직원들을 고용 한다. 하지만 직원들의 활용도와 가장 일을 잘 하게 해 줄수 있는 인센티브나 기업의 가치 , 직장 생활의 기쁨 등을 간과 한채 몰아 부치기 혹은 성과에만 연연한 압력에 직원들을 내몰지 않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일이다.

마음이 떠난 회사에 직원들이 로열티를 가지고서 일을 제데로 할 부분이 과연 몇 % 정도가 될 런지 , 그리고 주인이 자리을 비운 사이에 혹은 출장을 가있는 동안에도 일을 주도적으로 해줄 사람은 결국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이다.  사람에 대한 제대로된 가치부여 , 인센티브 , 비젼을 주지 못한 다면 그 기업은 오래 토록 버티지는 못할 것은 자명한 일일 것이다.

 

이책 제목이 작은 회사가 돈버는 비결 4가지를 생산성/ 시스템 /직원들 동기부여/ 캐쉬플로 ( 원활한 자금회전) 으로 요약 햇다면  좀더 파고 들어 기업의 안정화를 길게 꽤한 다면 기업이 살아남아 지속 경영이 가능 한 새로운 먹거리 / 비지니스 아이템을 개발 하거나 찾거나 / MA 할 수 있는 능력이  사장에게는 있어야 할일이다.    한분야애 롱런을 하는 아이템이 그리 많지 않다라는 것은 대부분의 소규모 혹은 중소 기업 오너들은 잘 알고 있는 사실 이다. 따라서 오늘도 불철 주야 뛰어 다니며 매출에 목매어 있지만,  멀지 않은 장래를 위한 포트-폴리오는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할 일임은  필자의  또다른 생각이기도 하다.

 

아무도 가보지 못한 시장 개척을 위한 블루오션 전략과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레드오션에서 새로운 틈바구니를 발견 하거나 개척 하는 것 또한 블루 오션 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오늘 수많은 작은 기업들의 흥망 성쇠를 눈앞에 목도 하고 바라보는 안타가움은 필자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 것이 가슴 아프다

< 책력거99 > 느낌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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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풍파랑 - 나를 바꾸면 성공의 바람이 불어온다!
가오위엔 지음, 송은진 옮김 / 북로그컴퍼니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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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풍파랑]  오를 승, 바람 풍, 가를 파 , 물결 랑 ,  - 중국판 성공, 처세, 자기 계발서적이다. 가오위엔이라는 중국 북단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후 여러 자기계발분야의 대가들의 사사 ? 를 통해 - 지명도가 있는 혹은 잘 알려진 대가들 - 데일 카네기 , 나폴레온 힐 , 토니 로빈스 ,지그 지글러, 제임스 알렌등,  한두번즘 이미 한국어판이 있거나 애기를 들어본 적인 있는 성공학 혹은 처세술의 대가들이다.

 

이분이 쓴 다른 책의 목차들도 몇몇 있지만 , 이책에서 강조 하는 것은 긍정 / 도전/ 열정/ 목표 / 집중 / 시간 관리/ 상상력와 이를 바탕으로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 등이다.. 새삼 새로울 것들이 없는 주제 이지만 이책이 만들어진 나라가 중국이고 자자가 중국인 가오위엔이라는 것에 관심이 있다.

 

우리가 알다시피 중국은 대륙의 국가 이자  세계 G2의 강대국 이고 , 인구구성면에서는 13억의  1위인 나라이다 . 인도가 2위의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면 ,  이제 이들 나라들에서 이러한 자기 계발서의 붐? 혹은 시작 단계가 이뤄지고 잇는 부분에 나는 더욱 주목 하여 보았다.  책 초판 부터 약 10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한다는 것이 사실 이라면 이는 중국내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 되면서 많은 수의 젊은이들이나 직장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기 계발서의 시장이 열린다는 것을 의미 한다..

 

 참고로 2011 년대 인구조사 통계국의 중국 인구비률과  2005 년도의 중국과 인도의 년령대별 인구 구성 자료를 올려 본다.

 

 

 


 

 

 

 

중국의 인구 비률과 도시화를 요약 하면  2011년 도 기준 총 13.4 억명의 인구중 도시와 / 농촌의 인구 비률은 49.6% / 50.3% 로 절반 가까이 되며,  10만명당 대학 졸업자들의 수는 3600 명에서 --> 8900 명으로 크게 늘었다.. 고졸학력자도 10만명당 1만천명 수준에서 1만4천명 수준으로 늘었다. 특히 도시화의 비률은 지난 10년간 전체 비중중 약 13.4 % 로 도시 인구가 증가 하였고 농촌 인구는 같은 기간 1.3억명 감소 하는 수치를 보였다.

 

중국은 우리나라나 일본과도 비숫 하게 고령화 사회에 진입 하고 있다. 이미 60세이상 65세 이상 인구 비률이 23.1% , 8.87 % 로서 32 % 가 넘는 60대 인구 분포 이다.  하지만 생산 활동력이 왕성한 20대- 40/50대 사이인구도 전제의 40% 가량을 점유 하고 있어서 당분간 생산성 활동 지표는 증가 할 것이다.. 

 

이에 본 필자의 주지하는 관점이 있다.  이러한 중국내 자기 계발서를 읽고 생활하는 직장인들이나 대학생들의 분포도가 급속이 늘어 난다라는 것이다. 개방화  , 서구화 , 세계의 공장들이 중국으로 몰리면서 이러한 산업화에 필수적인 덕목 , 성공 하기 위해 도시로 몰리는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혹은 자영업자 들을 위한 처세 학 , 성공학 ,  심리학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 여러가지류의  심리학, 관리 서적등의 시장이 기하 급수적으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초판의 숫자가 우리나라의 배스트 셀러 수준을 뛰어 넘는 판매고라면 1000만권 돌파의 시장도 가능하리라는 것이 본필자의 생각이고 이러한 시장에 우리나라 저자들도 한번 뛰어 들어  한류의 자기 계발 혹은 성공학 방정식등을 안내 할 수 있다면 또다른 한류 인문학 시장이 중국에 혹은 그다음 인구 대국 인도 등에 ( 위의 도표로 보면 알겠지만 인도는 진짜 신흥 시장이다.... 아직 어린 20 세대 미만의 인구 분포가 전체 인구의 40% 를 점유 하는 대단히 젊은 국가 이다... )  <--- 이러한 나라들이 장래 젋은이들을 IT 엔지니어나 기술자로 개발 성공 시킨다면 또 다른  아시아의 인도 제국이 탄생 할수도 잇다라는 말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 이러한 중국어판 성공 처세학 ./ 수사학이 분명 급속도로 진행 되는 중국 도시화와 대학졸업자들의 증가와 맞물려 다국적 기업들의 세계 중국공장의 안정 성장세가 지속 되는 한 새로운 분출구이자 인문학과 더불어 새로은 국제 번역 시장 또한 창출 할 수 있다라는 것이 이견이 없을 듯 하다.

 

[승풍파랑 ] 대표적인 성공학의 대가들 사이에 한국에서 만들어진  저서가 없다라는 것이 아쉬울 따름 이다  누가 신시장을 개척할 것인가    갑자기 중국 / 인도  통계치를 좀더 자세히 분석 하고픈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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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주얼리 상인 - 맨해튼의 벨보이에서 파리의 비즈니스맨이 되기까지
장영배 지음 / 푸른향기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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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주얼리 상인] 저자 장영배님 , 역경을 딛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그에게 우선 박수를 보내고 싶다.  책의 말미에 써 있는 청년들을 위한 10가지 제언을 우선 적어 본다.

 

1)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자

2) 머슴형 리더쉽을 발휘 하자

3) 급할 수록 돌아가자

4) 작은 것을 탐 하면 큰것을 잃는다.

5) 사업가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같다.

6) 먼저 가까운 사람에게 인정받자

7) 성공 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자

8) 가정 ,직장, 사회 3 박자의 춤을 추자

9) 마음속 성공의 자석을 갖자

10) 그림을 그리며 살자

 

한국의 한 가난한 도시 청년이 이역 만리 미국으로 건너가 천신 만고 끝에 성공 하여 결혼도 하고 사업도 궤도에 오른 스토리는 언제나 보듯이 누구에게는 멋진 일이다.. 세상 뒤짚어 보기는 아닐 지라도 그만의 성공 방정식이 있었다라는 것이고 기존 관습을 거슬러서도 무역을 해낼 수 있는 배짱이 버팀목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이책에서 두가지 관점을 배울수 있었다, 하나는 risk taking 처리 방법이다.  다른 하나는 불관용의 관용 즉 똘레랑스이다.

 

쥬얼리 사업 하면 바이어가 있고 중간 도매상이 있는데 서로의 주문서에 의해 일정 약정을 하고 물건을 받고 대금 지급을 언제 까지해주는 무언의 비지니스 약속이라면 약속과 신뢰를 바탕으로 형성된 관계 들이다. 저자는 한발 더 나아가 일정 부분 재고와 리턴을 감수 하고라고 우선 디자인이 좋거나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선별적으로 선 발송을 하고 팔리지 않을 물건은 100% 자신의 담보로 리턴을 약속 받으니 중간 도매상이나 소매상은 하등 불리할 이유가 없으므로 거래를 확장 시키려고 한다. 좋은 전략이다.

 

그의 두번째 도전기는 결혼과 함께 실업자가 되어 버리고 9.11로  이민국에서 더이상 체류 허가가 떨어 지지 않았을때의 한국행과

다시 힘을 모아 프랑스 아내의 도시로 돌아가게 된 스토리이다.  전통적 유럽 상인들의 관습에 맞추어 비지니스를 하나 하나 일궈 내는 모습에서 과연 귾임없는 노력으론 이루지 못할것이 없다라는 것을 느끼고 , 기회라는 것은 오직 그동안 충분히 준비 해온 사람만의 전유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 본다.

 

프랑스 하면 , 다민족 구성원의 국가이기도 하고 , 혼 / 융합 문화의 본산지 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패션의 일번지와 유럽의 내노라 하는 글로벌 기업들도 프랑스를 기반 으론 한 회사들도 많다.  불관용의 나라  서로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 하며 끝까지 논쟁에서 평행선을 그을 지라도 상대방의 주장을 존중 할수 있는 문화 .  아이들을 위한 급식에서도 부모들의 여건에 따라 차등 지급을 구청으로 해서 학교에서는 그러한 사실 조차 알수 없는 개인 프라이버시가 지켜질 수 있는 나라 . 마냥 좋은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우리나라가 배우고 습득 해야할 선진 복지 패러다임은 한번쯤 이러한 에세이를 통해서도 하나 하나 짚어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한다라는 말처럼 , 맨땅에 파리 에펠탑 밑에서 좌판을 깔고 무슨 사업이든 시작할 만큼 무모한 사람은 없기에  그도 일시적으로는 프랑스 처가 살이를 한 덕택에 오히려 더욱 성공의 길을 빨리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는지 모르 겠다.

 

매년 10월 인가 , 가을 이면 한국에서는 매경에서 주최 하는 글로벌 한인대회가 열리곤한다. 전세계 한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  이젠 저자도 몇몇 지인들이나 독자들로 부터  사인 세레는 받을 준비를 하여야 하는 지도 모르 겠군요 ....

 

언제가 한번은 비상을 꿈꾸는 젊은이 들이여 ,환경을 탓하기 보다 자신의 끈질김이 동아줄보다 질기지 못함을 한탄 하고,  거부 할수 없는 유혹의 사물들을 뒤로 하고 , 매일 혹은 매시간 자신만의 성공 습관을 키워가는 사람들 앞에는 고난은 있을 지언정 싶패는 없을것이다 라는 그 누구의 말을 다시 한번 전하고 싶은 < 책력거99 > 였습니다... 

 

Note : 과연 성공이라 함은 어떤 기준의 보여짐 일까요 ...... 글로벌 다문화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는 무엇을 희망하며 꿈 꾸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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