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권위 - 늦기 전에 반드시 되찾아야 할
요세프 크라우스 지음, 장혜경 옮김 / 푸른숲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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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권위 ] 저자는 30여년간 독일 교사 연합 회장직을 수행 하였던 요세프 크라우스 이다.  자녀교육에 관한한 엄격? 할것 같은  독일에서도 자식 이기주의나 , 응석받이 그리고 도를 넘는 행동으로 학교 단체 생활에 물의를 일으키는 부모들이 꼭 있는것을 보면  이 지구상 어디든 사람들이 부대 끼며 살고 있는 세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독일 하면 떠오르는 화두는 근면함과 부지런함 , 명차들의 고향 ( 벤츠나  , BMW ) 그리고 폭스바겐의 튼튼한 국민차등 , 1, 2차 양차 대전에서 철저한 패배를 한 추축국의 일원이었지만 지금은 어느 나라보다도 과거를 반성 하며 미래를 선도해 나가고자 하는 나라 ,  청결도 면에서도 유럽연합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 이고 , 경제적인 균형은 전 유럽의 약 30 % 를 좌지 우지 하는 커다란 영향력이 있는 나라이다. 


그나라의 교육법또한 철저 하고 독특 하다고 한 여러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이번 이 책의 구성은 의외성이다.  구구단 하면 우리나라는 언제나 초등 학교 1,2 학년정도 지나면 통과 의례 처럼 달달 외워서 산술? 에 문제 없이 만들 지만 , 그들 나라의 초등 학생들은 덧셈 , 뺄샘만으로도 곱하기와 나누기의 기본 원리를 익히기에 약 1-2년이 더 소비 되기도 한다고 한다. 


책 내용으로 다시 돌아 가자면 , 독일내에서도 학교내의 학생들 컨트롤이 쉽지 않은 상황이고 도를 넘어 행동 하는 아이들이나 그 런 학생들의 배후에는 어김없이 과도한 아이에 대한 집착으로 모든것을 우선시 하는 헬리곱터 부모들이 있다는 것과 이는 우리나라의 사회면에서도 종종 나오는 일이기도 하다. 


책의 요지는 요즘세상은 친구와도 같은 부모 자식 지간 이지만  지켜야 할것은 지키는 권위있는 부모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고 이는   권위적인 부모와는 매우 다른 개념이라고 설파 한다. 독일에서도 자녀의 수가 줄어 들면서 어렸을때부터 공주 / 왕자로 키움을 받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고 , 결국 이는 과잉 보호로 까지 이어져 사사건건 부모의 손길이 가지 않으면 일상 숙제도 , 학교 캠프 생황도 , 심지어는 친구들의 교우 관계에 까지도 부모가 개입을 한다고 하면 , 도대채 능동적인 아이들의 지능과 사리 분별은 언제 생겨 날 수 있는 것일까 . 


다른 각도의 이야기지만 , 애벌레가 누에고치를 찢고 날아 오를 준비가 된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날개짓과 시행 착오를 겪어야만 한다. 그러나 누군가 이러한 반복적인 시도가 애처롭다고 , 누에고치를 조금 편하게 벌려 놓으면 , 그 순간 이후 그 애벌레는 나비가 되어 날아 오를수 잇는 힘찬 날개짓을 배울 울타리를 이미 버린 샘이되어 그대로 말라 죽고 만다. 


사람의 생애도 이와 같지 않을가 ,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할때는 분명이 있다. 아주 어린 유아기 이거나 어느 정도 자란 유년시절의 절제된 보살핌과 제한된 규율도 필요 하리라 , 그렇지만 언제까지나 부모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의사 결정 하나 하나 까지를 자신의 의지와는 별개로 맡겨 버린 그로한 습관 하나 하나가 쌓여서 결국은 무기력한 아이 /어른 한명이 탄생 하는 비극이 된다라는 사실이 경종을 올려 준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하였다. 지금 이나라가 힘을 쏱는 이 교육의 참다운 결과는 100여년 뒤의 후손에게서나 빛을 볼수 있을 지도 모른다.  천천히 그러나 견고하게 ,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크는 아이들을 가만히 , 그러나 진정한 도움이 필요로 할때는 손 내밀어 줄수 있는 그러한 권위 있는 부모, 어른들이 되기를 스스로에게도 자문해 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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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영, 마키아벨리에게 답을 묻다
랄프 리슈 지음, 엄성수 옮김 / 시그마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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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현대 경영, 마키아 밸리에게 담을 묻다 ] , 저자 할프 리슈는 독일 작가 이다. 사회학자이자 통계학자인 그가 비교 분석하는 현대판 군주론이 오늘날  바삐 돌아가는 경제/ 경영의  세계 에서 , 어떤 식으로 투영되어 그 본모습을 나타내는지가 사뭇 궁금 하다. 


책의 제목 을 빌기 전 원제의 군주론적인 관점으로 돌아가자면 , 우리는 타임머신을 타고 약 500 백년전의 , 마키아벨리가 살고 있던 시대를 이해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의 생에와 정치 철학에 대해서도 아래 간략히 언급 해본다. 

생애

이탈리아의 도시국가 피렌체에서 아버지인 베르나르도 디 니콜로 마케아벨리의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1494년 메디치 가가 몰락할 무렵 공직에 입신하여 피렌체의 공화국 10인 위원회의 서기장이 되었으며, 외교 사절로서 신성 로마 제국 등 여러 외국 군주들에게 사절로 파견되면서 독자적인 정치적 견해를 구축하였다. 1498년부터 1512년까지는 공화국 제2재무성의 장관도 역임하였다.

외교와 군사 방면에서 크게 활약하였으나, 1512년 스페인의 침공에 의해 피렌체 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 가가 피렌체의 지배권을 회복하면서 공직에서 추방되어 독서와 글을 쓰며 지냈다. 이때 그는 메디치가의 군주에게 바치는 〈군주론〉을 저술한 것으로 여겨진다. 1513년 발표한 이 <군주론>에서 위대한 군주와 강한 군대, 풍부한 재정이 국가를 번영하게 하는 것이고,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군주는 어떠한 수단을 취하더라도 허용되어야 하며, 국가의 행동에는 종교 및 도덕의 요소를 첨가할 것이 아니라는 마키아벨리즘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그의 정치 사상은 일찍부터 격렬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1]

1513년에는 메디치 군주정에 대한 반란 음모에 가담한 혐의로 투옥되었다가 같은 해 교황 레오 10세의 특사로 석방되었다. 이때부터 그는 코시모 루첼라이라는 공화주의파의 주도하에 이뤄진 '오리첼라리 정원의 모임'으로 알려진 피렌체 공화주의자의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그의 로마사 논고는 바로 코시모 루첼라이에게 헌정되었다. 이 저작은 피렌체 공화주의의 가장 핵심적인 저작이며 로마 공화정을 비롯한 공화국들의 긍정적 역량을 최대한 조명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527년 사망하였다. 당시 민간에서는 부활하고 1일을 살다 죽었다는 믿지 못할 전설이 전해졌다.

정치철학[편집]

마키아벨리는 지도자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반드시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지도자가 기회를 인식하고 포착할 수 있으며 상대보다 생각이 앞서게 되고 그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운(運)은 모든 전략전 판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에는 운 때문에 최대한 세밀하게 세운 계획이 완전히 뒤집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역량 있는 지도자는 가능성이 기회로 변하는 때를 인식하고, 경쟁자나 상대방보다 더 빨리 반응하여 행운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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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 밸리가 살던 당시 여러 명문가문이 있었겠지만 그 중 으뜸은 메디치 가문이 아닌가 한다. 그 가문에 대한 헌정사가 나온배경도 군주론의 집필 동기와 비숫 하다라고 하는 역사 배경을 본다면 말이다.  그의 정치 철학이 보편적으로 투영된 내용도 우선은  군주의 능력을 최 우선으로 꼽았고 이는 현대 경영에 있어서고  필적 할 만한 주요한 사항 이다. 아무리 주변 환경이 좋더라도 능력과 실력이 없는 경영자나 군주는 퇴보의 길을 걷게 되는것이 수순 이라면 수순 일 것이다. 

또한 군주론에서 명확시 되고 있는 주된 화제는 아래에 나오는 "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 라는 명제이다. 

공공의 목적 혹은 국가의 주요 목적이 올바르다면 , 그 수단은 좀 무리가 있더라도 정당 화 할수 있다는 전제 군주 적인 논리인 것이다. 어찌 보면 현대 경영 철학에서 , 기업 이윤을 위한 수단이 올바르지 않더라도 때때로 용인 되는 것도 포괄 하는 지의 여부는  순전히 해석에 따른 이슈 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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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즘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 -

  • 이 명제는 모든 목적이 아닌 정치적으로 좋은 목적을 절대적으로 전제하는 말이다.공동체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만 권모술수의 정치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것은 좋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좋은 수단만으로 충분하지 않기때문이다.  
  •  좋은 수단만으로는 결코 좋은 목적을 달성할 수없다는 냉혹하고 정직한 현실 인식은 현실에 적용해도 틀린것이 아니다.


이 책을 재 해석한 작가 랄프 라슈의 입장에서는 현대 경영에 그의 사고 방식을 전부 전목 하기에는 무리가 있라라는 부분을 중간 중간 해석에서의 입장에서도 알수가 있었다. 

그렇지만 약 500여년간을 흘러 오면서도 이러한 군주론이 때때로 지속 화두에 오르는것은 어쩌면 인간 보편적인 사고와 행태 , 그리고 정치적 , 경제적 욕구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라는 것을 시사 하고 있다라는 점에서 어떠면 더 거슬러 올라가  소크라테스나 노자 , 공자의 사상에게서도 우리는 인간 본연의 욕구와 자만 , 도덕과 , 정치적 야망,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 구조 등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유사하게 전개 된다라는 측면은 시대를 초월해서도 동일 시되는 주제 일 듯 하다. 

다만 당시 중세 유럽의 전제적인 상황으로 보자면 , 아직 민주주의가 태동 하기도 전의 군주와 영주 그리고 일반 평면들의 삶이라는 상대적인 구도에서 보자면 먹고 사는 문제와 그 닷이 출세 하기 위한 하나의 방평으로도 이러한 특출난 방법론이 암암리에 전가의 보도 처럼 돌아 다니지 않았을까 한다. 

관리자와 경영자 , 그리고 그러한 일을 결정 하는 사장과 직원 모두를 아루르고 평화롭게 이끌어 주는 공동 분모는 존재 하기도 하고 그렇지 안을 수도 있다. 

이 책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현대의 경영 전략과 중세 시대의 군주론에 입각한 통치술이 비숫한 부분이 더 많지 안았을까 하고 ... 독자 제위들의 생각은 어떠 할지 문득 궁금 해지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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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얌전히 있을 리 없다 단비청소년 문학 7
하나가타 미쓰루 지음, 고향옥 옮김 / 단비청소년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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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들이 얌전히 있을리 없다 ] 저자 하나가타 미쓰루 ,일본 작가로 주로 아동 문한을 쓴 작가 이다. 


오랜만에 청소년 소설을 읽어본 느낌은 우선 신선하다, 간결하다 , 선악 구조가 뚜렸하다 그리고 어린 청소년들도 이해 하기 쉬운 문체로 씌여진 점이 장점인듯 하다. 


어른들은 때때로 자신의 표현을 잘 못하는 경우도 많고 적절한 어휘나 단어가 그 상황에 맞게 설명 되지 못하는 경우도 왕왕 있지만  이책에서 보듯이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사고와 생각과 행동들은 직선적이기도 하고 , 감성적이도, 행동위주이기도 하다. 


쾌활한 문체와 빠른 글쓰기의 전개는 소설을 읽는 내내 지루해 할 틈이 없다. 단순 명료한 플롯 전개도 책의 간결함을 더한다.   중등부 어떤 미술부 동아리- 부원은 고작 네명이어서 존페위기에 몰린 그들이고 더군다나 새로 부임한 교장은 학생들의 성적와 품위와 성취위주의 커리큘럼을 선호한다.  이 둘 부분의 긴장속에 학교에서 벌어 지는 좌충 우돌 여러 사건들은 글의  재미적인 요소를 더한다.  이를테면 지역 미술품전시회에 나가기 위한 비용마련을 위한 크로킷 그리기로 돈벌기라던가 그런 모델을 구하는 과정에서 방생 하는 소소한 이성에 대한 호기심들이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잘 나타나 있다.  


미켈란 잴로 , 다비드 상의 실제 누드를 접한다면 어떤 상상을 할까요 .라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의 호기심과 읽은 사람들의 관심을 증폭 시키기도 한다. 


결국 , 지역 사회 상가 번영회의 셔터 출입문 그림 그려주기로 지역 경제도 살리고 , 알바 비용도 버는 1석 2조의 구조속에서 또한번 학교로부터의 호출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지역 신문에 등장 하는 학교 명예를 높이는 기사여서 교장도 괜히 싫지 많은 않았지만 혼내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결국 미술부는 페지되지 않았고 ,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동아리도 지역 사회에 소개되어 

이젠 빼도 박도 못하는 엄연한 동아리로 존속 하게 되었다... 


기승 전결 구도에서 글 호흠이 그리 길지 않는것도 읽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일반소설이나 추리물을 보면 , 여러가지 복선과 왜곡이 있어 읽고 나서도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있는데 그러한 면에서는 우선 스토리 텔링이 잘 되어 있다고 본다.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어도 부담 스럽지 않을 책 이라는 생각을 해보는 < 책력거99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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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성공을 만든 작은 행동의 힘
존 크럼볼츠 & 라이언 바비노 지음, 이현정 옮김 / 프롬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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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성공을 만든 작은 행동의 힘] 부제 , 20년간 수백만의 인생을 바꾼 스탠포드대 성공 프로젝트의 이름이 걸린 저자들의 약력은 진로 컨설팅 전문가 들이다. 


책의 말미 표지에 로맹 로랑의 말이 마음에 와 닿아 여기에 옴겨 본다. 
" 성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사람이다. 그러나 실패한 사람은 자신이 할 수없는 일만 바라고 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때를 놓치지 말고 하라, 그것으로 충분 하다. 인생의 불행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는 데 있다. " 
이말이 유독 가슴에 다가 오는 것인 일반인 들이 느끼는 삶의 이상과 현실간의 괴리 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목표에 따른  어떤 계획을 세우거나 실천을 한다고 하여도 작심 삼일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아님 거창한 계획 아래 실천 조차 어떻게 해 나가야할지 방향 감각 조차 없는 상태에서 허송 세월 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어러한 경우 특정 병명은 없겠지만 , 적당한 명칭으로 애기 하자면 행동력 과잉 제동 증후군 정도로 분류 되지 않을까 한다. 

이 책의 주제와 의도는 명확 해서 좋다.  결론 부터 애기 하자면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이 나지 않는다] 가 정답인 것이다.   우리나라 엤말에도 , 뿌린 데로 거두고 콩심은데 콩나고 , 팥 심은데 팥이 난다 하였다.  결과 물은 무엇엔가의 원인으로 이뤄진 것이다. 따라서 목표하거나 계획 한것이 도달 하지 못하였다고 한다면 , 그 것은 개개인의 실천과 혹은 그 조직의 실천력에  무언가  문제점이  없지 않았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또한 매일 매일 다른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너무나 버거운것 같아서 지례 포기 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해보고 싶었고 가고 싶었던 특정 여행지 라던가 , 어학 연수 , 그리고 체험 하고 싶었던 특정 대상물들에 대한 연구를 너무나도 열심히 그리고 심각하게 한 결과가 아닐까 한다. 

이책에서도 주지 하듯이 천개의 성공을 만드는 본질은 아주 작은 단계의 간단한 행동과 실천들이 모여서 모듈을 이루고 그러한 모튤이 모여서 성공이라는 형상을 만들어 낸다.  에디슨으로 부터 유명 해진 말이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자 발명의 근본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1000번의 실패는 그만큼 성공으로 가기 위한 여정이 많이 감소 하였다라는 것을 뜻 하기도 하니 말이다. 

누구 앞선 선각자의 말처럼 , 좋아 하지도 않는 일을 하느라 인생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는지 반문 해 볼일이다. 십 수년간 몸담았던 직장이 딱히 맘에 들지는 않지만 생황고가 해결 된다는 편리한 점만을 믿고는 계속해서 반복 되는 재미 없는 일상을 보내야 한다면 이제 자그마한 모험을 해볼 필요도 있는 시기일 터이다.  작은 행동 기회는 그리 먼곳에 있직도 않고 우리 주변에 늘상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챕터 8의 목차가 아주 맘에 드는 내용이다.   [  해답을 발명해 낼 수는 없다 , 그저 옳은 질문으로 해답을 드러내는 수밖에 .... 
라는 말 .. 혁신가들은 어떻게 라는 식의 질문도 하지만 .. "무엇을 " 에 해당 하는 질문을 더 많이 하기도 한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의 새로운 창의력과 동기 부여의 원동력은 끊임없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들이 만난 이후 부터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우리나라 속담에도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있다 그만큼 인간 세계 에서는 무언가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 하거나 변경 하는 일들이 많다라는 것이고 그에 따른 실패를 하고 싶지 않은 인간 심리도 고스란히 담겨져 있을 터이다. 하지만 그 무엇도 하지 않은 체로  세상의 역사 수레 바퀴는 굴러 오지 않았던 것이므로 오늘 당장 그리고 지금 그대가 할일은 작은 행동 한가지를 무조건 반사적으로 해보는 것이다. 지구의 역사가 바뀌기에는 미약 하겠지만 , 남반구의 작은 날개짓이 북반구의 커다란 태풍을 몰고 오는 
나비 효과 와 같이 일들이 주변에 혹은 당신 가운에데에서도 일어 날 수 있다라면 믿어 지겠는가 .... 

나는 그러한 비유를 콩나물 시루 물주기에 비유 하고 싶다... 늘 물이 빠져 나가듯 허전 하게 물을 주는것 같지만 쑥숙 자라나는 콩나물을 시장에서 볼때면 , 그많은 버린 물들이 조금도 아깝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 

언제나 무슨일을 할때 너무나도 조심 스럽고 주저 스럽다면 과감하게도 이책을 한번 펼쳐 들고 심호흡을 해보자 어떻게 실패가 인간을 단련 시킬수 있는 인생의 지혜도 덤으로 배울 수 있을 떼니까 말이다. 

그래서 결론은 .... 누가 내리는가 , 나인가 혹은 그대 당신 인가 ,, 무언가를 결정 한다면 지금이 좋은 시간이리라 ...< 책력거99 >  이렇게 해서 서평을 마무리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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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원하는 기회는 아직 오지 않았다 - 완벽한 타이밍을 잡기 위한 현명한 기다림의 기술
홀름 프리베 지음, 배명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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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원하는 기회는 아직 오지 않았다 ] 저자 홀름 프리베 , 독일 작가 이다. 경제 학자 이며 미래 학자로 소개 되어 있고 , 배를린에 기반을 둔 독립 싱크 탱크 및 디자인 에이전시 ZIA 의 공동 차립자로도 나와 있다.  부제가 특이 한데 - 완벽한 타이밍을 잡기 위한 현명한 기다림의 기술 --로 되어 있고  책 표지에는 중절모를 쓴 신사가 낙시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오늘날 현대인의 일의 처리 속도는 인터넷의 스피드만큼이나 광속도로 움직인다. 무언가 빨리 처리 하지 못하면 업무에 뒤쳐지는것 같고 , 시대에 퇴행적인 느낌 마져 드는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스마트 기술의 발달로 무언가의 압박이 계속되어 멈추지 말고 전진 하라고  우리들의 머릿속을 헤집어 댄다.   그러한 현실이 가져오는 일면은  그러한 속도에 뒤쳐지는 것을 시대에 떨어진 사람이라고 자책 하는 것과 실제 능력 면에서도 성과 위주의 사회에서는 당연시 하듯 속도와  변화를 늘 추구하며 회사의 집단 조직과 개인들의 쉴 공간 조차 없애 버리고 만다. 

엤말에도 운칠 기삼이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노력한바에 다달으로 나머지는 운에 그 흐름을 본다라는 말이기도 적절한 타이밍의 중요함을 일깨우기도 한다. 이책에서 주창 하고자 하는 내용도 이와 대동 소이한 적절한 기회이다.  , 무조건 성급한 열정에 불을 질러 앞으로만 내어 딛는 것 보다는 한박자 느릴 지언정 제대로된 방향을 알고 , 이동 하여야 실패가 없다라는 말이 공감 한다. 

그러나 사람마다 제가각의 사고와 행동을 가지고 있어서 , 그 무엇이 가장 최대의 효과를 내는 타이밍인지는 어떻게 무엇으로 알수 있을까 ..   저자는 그 첫걸음으로  전략적 기다림과 물러남의 기술이 있어야 한다고 갈파 한다. 이는 동양의  삼국지 전략이나 , 손자 병서에서의  기다림과 물러남의 적절한 타이밍으로 군사 적 승리에 기여한 제갈량의 지혜와도 닮아 있다.   오히려 행동 하지 않을으로써  행동하는  [바위 같은 전략] 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스스로 무너 지게 할수도 있다라는 말이다.   현 독일의 총리인 메르켈 여자 총리 조차도 입각 하기 전에는 그러한 뚝심과 저력을 발휘 할것이라고 보는 정치 견제자들은 없었고 , 오히려 가만히 있으면서 유효 적절한 기회를 기다렸는 그녀는 최종 선거의 승리자가되었고 2008년 리먼 금융 사태및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시에도 독일의 굳건한 경제 기반을 견고히 하면서 위기 탈출을 할수 있는 리더쉽을 보여 주었다..   

의도적인 침묵은 심리학적인 용어로 다른 말로 표현 하면 < 골든 사이언스  >라는 말과도 같이  가만이 침묵을 지키고 있으면 어떻게든 상대방측에서 조바심을 내어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는 전략을 의미 한다.  - 죄수의 딜레마와도 같은 상황에서  의도적인 침묵 상황에서 침묵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패배자가 되는 이유와 같은 맥락이다.  

우리 현대 사회에서도 의도치 않는 [조급증] 이 만연해 있다..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허전 해서 혹은  어떠 어떠한 행위나 공부를 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 지고 , 동년배들의 성과에서도 밀리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탄탄한 기본기가 담긴 기회를 볼 줄 아는 힘을 키우는 일이다.  정작 기회가 왔을때 준비 되어 있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듯이 이는 매우 중요한 행동전략의 근간을 이룬다. 

저자가 언급한 블랙스완적인 충격파가 오는 일도 , 혹은 아티 프래질이라는 충격이 가해질 수록 강해지고  영구적인 시스템의 개선 개발의 혁시으로 지속 가능한 회복 탄력성 , 혹은 복원성을 키우는일에 더 매진 할 수록  알지 못하는 미래로부터의 어떤 충격파에도 견디어 내는 굳건함과 기본 체력을 갖추어 내지 않을가 생각 해 본다. 

당신이 원하는 기회는 일차 지나 갔었을지도 모르지만 제대로 준비해가는 당신에게서는 또다른 좋은 기회와 엄청난 운기 칠삼의 일이 도래 할지는 미지수이자 또한 상당한 실현 가능성이 있는 일일 것이다. 

나에게도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조급해 하지 않고 충분한 준비 시한을 가지고 제대로 하였는지를 되새기게 한 좋은 책자 였습니다. [ 책력거 99 ]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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