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경영, 마키아벨리에게 답을 묻다
랄프 리슈 지음, 엄성수 옮김 / 시그마북스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 현대 경영, 마키아 밸리에게 담을 묻다 ] , 저자 할프 리슈는 독일 작가 이다. 사회학자이자 통계학자인 그가 비교 분석하는 현대판 군주론이 오늘날  바삐 돌아가는 경제/ 경영의  세계 에서 , 어떤 식으로 투영되어 그 본모습을 나타내는지가 사뭇 궁금 하다. 


책의 제목 을 빌기 전 원제의 군주론적인 관점으로 돌아가자면 , 우리는 타임머신을 타고 약 500 백년전의 , 마키아벨리가 살고 있던 시대를 이해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의 생에와 정치 철학에 대해서도 아래 간략히 언급 해본다. 

생애

이탈리아의 도시국가 피렌체에서 아버지인 베르나르도 디 니콜로 마케아벨리의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1494년 메디치 가가 몰락할 무렵 공직에 입신하여 피렌체의 공화국 10인 위원회의 서기장이 되었으며, 외교 사절로서 신성 로마 제국 등 여러 외국 군주들에게 사절로 파견되면서 독자적인 정치적 견해를 구축하였다. 1498년부터 1512년까지는 공화국 제2재무성의 장관도 역임하였다.

외교와 군사 방면에서 크게 활약하였으나, 1512년 스페인의 침공에 의해 피렌체 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 가가 피렌체의 지배권을 회복하면서 공직에서 추방되어 독서와 글을 쓰며 지냈다. 이때 그는 메디치가의 군주에게 바치는 〈군주론〉을 저술한 것으로 여겨진다. 1513년 발표한 이 <군주론>에서 위대한 군주와 강한 군대, 풍부한 재정이 국가를 번영하게 하는 것이고,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군주는 어떠한 수단을 취하더라도 허용되어야 하며, 국가의 행동에는 종교 및 도덕의 요소를 첨가할 것이 아니라는 마키아벨리즘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그의 정치 사상은 일찍부터 격렬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1]

1513년에는 메디치 군주정에 대한 반란 음모에 가담한 혐의로 투옥되었다가 같은 해 교황 레오 10세의 특사로 석방되었다. 이때부터 그는 코시모 루첼라이라는 공화주의파의 주도하에 이뤄진 '오리첼라리 정원의 모임'으로 알려진 피렌체 공화주의자의 모임에 참여하게 된다. 그의 로마사 논고는 바로 코시모 루첼라이에게 헌정되었다. 이 저작은 피렌체 공화주의의 가장 핵심적인 저작이며 로마 공화정을 비롯한 공화국들의 긍정적 역량을 최대한 조명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527년 사망하였다. 당시 민간에서는 부활하고 1일을 살다 죽었다는 믿지 못할 전설이 전해졌다.

정치철학[편집]

마키아벨리는 지도자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반드시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지도자가 기회를 인식하고 포착할 수 있으며 상대보다 생각이 앞서게 되고 그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운(運)은 모든 전략전 판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에는 운 때문에 최대한 세밀하게 세운 계획이 완전히 뒤집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역량 있는 지도자는 가능성이 기회로 변하는 때를 인식하고, 경쟁자나 상대방보다 더 빨리 반응하여 행운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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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 밸리가 살던 당시 여러 명문가문이 있었겠지만 그 중 으뜸은 메디치 가문이 아닌가 한다. 그 가문에 대한 헌정사가 나온배경도 군주론의 집필 동기와 비숫 하다라고 하는 역사 배경을 본다면 말이다.  그의 정치 철학이 보편적으로 투영된 내용도 우선은  군주의 능력을 최 우선으로 꼽았고 이는 현대 경영에 있어서고  필적 할 만한 주요한 사항 이다. 아무리 주변 환경이 좋더라도 능력과 실력이 없는 경영자나 군주는 퇴보의 길을 걷게 되는것이 수순 이라면 수순 일 것이다. 

또한 군주론에서 명확시 되고 있는 주된 화제는 아래에 나오는 "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 라는 명제이다. 

공공의 목적 혹은 국가의 주요 목적이 올바르다면 , 그 수단은 좀 무리가 있더라도 정당 화 할수 있다는 전제 군주 적인 논리인 것이다. 어찌 보면 현대 경영 철학에서 , 기업 이윤을 위한 수단이 올바르지 않더라도 때때로 용인 되는 것도 포괄 하는 지의 여부는  순전히 해석에 따른 이슈 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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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즘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 -

  • 이 명제는 모든 목적이 아닌 정치적으로 좋은 목적을 절대적으로 전제하는 말이다.공동체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만 권모술수의 정치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것은 좋은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좋은 수단만으로 충분하지 않기때문이다.  
  •  좋은 수단만으로는 결코 좋은 목적을 달성할 수없다는 냉혹하고 정직한 현실 인식은 현실에 적용해도 틀린것이 아니다.


이 책을 재 해석한 작가 랄프 라슈의 입장에서는 현대 경영에 그의 사고 방식을 전부 전목 하기에는 무리가 있라라는 부분을 중간 중간 해석에서의 입장에서도 알수가 있었다. 

그렇지만 약 500여년간을 흘러 오면서도 이러한 군주론이 때때로 지속 화두에 오르는것은 어쩌면 인간 보편적인 사고와 행태 , 그리고 정치적 , 경제적 욕구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라는 것을 시사 하고 있다라는 점에서 어떠면 더 거슬러 올라가  소크라테스나 노자 , 공자의 사상에게서도 우리는 인간 본연의 욕구와 자만 , 도덕과 , 정치적 야망,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 구조 등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유사하게 전개 된다라는 측면은 시대를 초월해서도 동일 시되는 주제 일 듯 하다. 

다만 당시 중세 유럽의 전제적인 상황으로 보자면 , 아직 민주주의가 태동 하기도 전의 군주와 영주 그리고 일반 평면들의 삶이라는 상대적인 구도에서 보자면 먹고 사는 문제와 그 닷이 출세 하기 위한 하나의 방평으로도 이러한 특출난 방법론이 암암리에 전가의 보도 처럼 돌아 다니지 않았을까 한다. 

관리자와 경영자 , 그리고 그러한 일을 결정 하는 사장과 직원 모두를 아루르고 평화롭게 이끌어 주는 공동 분모는 존재 하기도 하고 그렇지 안을 수도 있다. 

이 책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현대의 경영 전략과 중세 시대의 군주론에 입각한 통치술이 비숫한 부분이 더 많지 안았을까 하고 ... 독자 제위들의 생각은 어떠 할지 문득 궁금 해지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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