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예수 붓다 - 그들은 어떻게 살아왔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프레데릭 르누아르 지음, 장석훈 옮김 / 판미동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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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예수 붓다 ] 프레데릭 르누아르 , 프랑스의 종교 사학자 , 철학자 이다.  이번 책에서는 우리들이 익숙히 들어 왓던  이름들이 표지를 장식 한다.   누구나 물어 보면 알것같은 , 소크라테스 하면 - 너 자신을 알라 , 이고 , 예수 이면 -네 이웃을 사랑하라 , 예수를 믿으라 ,  붓다 이면 - 중생 구제 혹은 자비 이다.


르누아르란 작가가 세계의 역사적인 성인들 중에서 3명을 그것도 익히 들어 알고 잇는 이들 성인들의 인생 스토리를 재 해석 하고 부각 하고자 하는 의도는 무엇인가라는 점에 한번 생각을 해 보앗다.


이책은 크게 1부 ;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 와  2부 ; 그들이 우리에게 전하는 말 -로 나뉘어져 있다. 

후대 사람들에게 많은 부분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 오면서 이들 성인 들의 이야기는 윤색 되기도 하고 각색 되어 지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가 하더라도 그들의 정신을 올곧이 나타내어 주고 세상에 빛을 밝혀 주는 존재 하는 공통 분모 만큼은 다른 티클 같은 먼지라도 더럽혀 지지 않을 것은 분명 할 듯 하다.   이들이 살아온 인생 과정 과정 속에서 우리는 우들들의 나약함과 거짓 배반 , 다시 찾은 사랑 , 관심 , 정의 , 의리 등이 있다.   2부의 내용은 어찌 보면  그러한 성인 들의 삶에 대한 우리 중생들의  대화경과도 같다.  자신의 거울을 들여다 보며 한번 살아온 시간들을 반추 하며 왜 그렇게 살아 왓는지 ,  아님  어떻게 살아 왔는지 , 앞으로도 그러할 것인지 ,  아님 다른 생각과 행동으로 세상과 이웃을 맞이 할 것인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들을 던진다.


그 질문은 받는 자는 이책을 읽는 독자들 스스로 이다.  독자가 만명 이면 만명의 생각들이 반추 될 것이고 , 천만명이 그러하다면 천만명이 저마다 다른 대화경으로 대답 하지 않을 까  생각을 해본다.


이책은 좋은 책이다.  좋은 종교적인 참선의 내용도 있고 , 인류의 지고의 선인 정의와 올바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강조 하거니와

정도를 벗어 나는 길에 대한 마음의 해결책도 어느 정도 제시 해 준다.  하지만 좋은 책을 일고 좋게 해석 하고 좋은 행동을 하는 것은 올곧이 100%  이책을 들고 있는 사람 들의 몫이다. 


우리는 늘 미래를 밝게만 꿈꾸지만 , 현실은 고달 프다 , 언제가 피어 나는 꽃들 처럼 나역시도 혹은 우리 공동체 역시도 평화 롭게 지속 되기를 바라는 마음 또한 마찬 가지이다. 진리는 진리 자체로 빛을 발 하는 것일 까  아님 그 진리를 전수 하려는 사람의 고귀한 희생이 뒤따랐을 때라야 비로소 더욱 가치를 발하게 되는 것일까 . 돌이켜 이 들을 포함한 숱한 순교자나 , 선각자들의 삶은 순탄 하였던 적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가시 밭길 같은 그 길을 손수 가고자 했던 그들안에서의 정신 세계는 범인은 쫓아 올수 없는 경지의 것이 었기에 지금까지의 존경과 칭송도 부족 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겠다.


지금도 팔레스터인 접경 지역은 국지전의 양상이고 시리야 -터키 내부는 내전 상태 이고 , 우크라이나에서는 정부 -반정부 노선이 첨에 하게 대립 하고 있다. 우리나라 라고 예외 는 아니어서 오늘 (8/15) ,  교황 프란치스코 가 광복절이자  성모승천 대축일을 기념하는 날 조차 그네들의 바다위로 방사포를 쏘아 대고 있는 미치광이 정권왕조를 동시대의 아품으로 평행선을 그으면서 살고 있는 것이다.


종교는 혹은 믿음은 때때로 믿는 자의 마음속의 개별적인 신앙이라고 생각 되어 지는 때가 있다.  독재자나 , 가난한 어부이거나 신부, 수도승,  참선자 등과의 구분과는 다르게 자신들의 정의로움은 자신들의 목적에 부합한 정의로움으로 해석되는 것에 때때로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소크라테스가  -너자신을 알라하고 일성을 던지며 외치는 그 2500 여년전의 과거의 소리가 현대에 와서도 계속 이어져 내려운 인류의 무지로소이다로 귀결 된다면 사실 100년후의 어떤 저작물에서도 새롭게 재조명 되는 성인들의 이야기는 늘 새로움으로 넘쳐 날 것이다.  에수와 붓다를 만나러 가는 우리들의 주말은 늘 행복 한가 .....


우린 스스로의 행복속의 빈곤과 , 스스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가식적인 행동으로 진실된 삶과 진리를 외면 하려는 수단으로 성인들의 말을 인용 하고 있지는 않느지 자문 해 볼 필요가 잇다.


이계절 , 여름 바캉스의 계절에 가벼운 마음으로 집어든 한권의 책이 사실 그 어떤 사람에게는 필생을 거쳐서 발견 하고자 했던 주옥 같은 진리가 감추어져 있을 수 가 있다.. 그러하니  청년들이여 , 열심히 읽고 보고 놀고 사랑 하라 ... 인생의 충만함을 느끼면서  인류가 지금껏 만들어온 위대한 정신에 감사 하고 봉사하는 그러한 일원이 되기 전까지 말이다... < 책력거99 > 마무리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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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 산다는 것 - 중국교육TV <명가논단>의 명품 강연「고전 인생수업」
자오스린 지음, 허유영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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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답게 산다는 것 ] 의 저자 자오스린은 중국의 고전 강독을 하여 유명 해진 철학 교수라고 한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녔지만 , 동양의 고전 이라 할 수 있는 논어 맹자에서 부터 상앙의 법가 , 한비자의 전쟁론 , 노자의 무위자연등, 우리가 그간 교육 받아 와서 알고 있었던 혹은 책이나 방송 미디어 매체를 통해 전달해 들은 중국의 2000년역사의 정신 세계의 근간을 궤뚫어 볼수 있는 세상 살이의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헤 주었다라는 측면에서 한번 읽독을 해 볼 만한 하였다.


오늘날에도 회사와 회사 , 나라와 나라간의 알력과 갈등 , 분열과 파괴 , 심하면 전쟁 까지도 불사 할 정도의 심각한 대립이 생기고,  원만한 외교전략과 주변 국가들간의 중재로 인해 갈등을 무마 하기는 하였지만 예전 , 1000년전 2000 년전의 고대 , 국가들의 세력 구조에서는  어쩌면 , 자연세계의 약육강식과도 같이  적자 생존의 원칙이 첨예 하게 대립 되었으리라는 가정을 쉽게 해 볼 수 있다.


그 앴날도 사람 살던 지역과 구획은 정해져 있을을 터 , 그리고 지금 처럼 민주주의 체계와는 동떨어진 봉건 영주나 군주 , 왕과 지역 관리로써 나라의 행정 시스템이 돌아 가는 옛날이라는 상황을 고려 하면 , 여기 이 책에 소개된 6가지 계파나 흐름 외에도 수많은  정치 논리와 민생 치안, 치국 평천하를 위한 비술과 비법이 난무 하지 않았을까 싶다.


특히나 중국의 대륙은 역사를 통해서 알다 시피 , 춘추 전국 시대를 거쳐서 진나라의 통일 제국 을 이루기 까지 지난한 나라간의 전쟁와 민생의 핍박, 피난,  압제등의  이루 말 할수 없는 고난의 시대를 살았을 민생들의 입장을 생각 해보면 , 하나 하나 정치논리색이 가미된 공자 맹자의 유가 - 사랑이 생존이고 , 효를 기반으로 한 처세는 부분적일 수밖에 없을 터이다.  숱하게 많른 전란과 민생과 주변인들의 죽음을 목도 하게된 또하나의 그룹은 그러한  인생 중생들의 복잡 다단한 관계에서 벗어난 우주 만물을 논하고 , 성인을 넘어서 신의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 노자의 도가 사상등은  역설 적이게도 유유자적 하리 만치 세상사에 초월 하게 사는 방법을 제시 하지만 , 당장 농사 짓고 소몰이를 하여 생겨를 꾸려 가야 하는 민초들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사치가 아니 었을 까 .


장자의 소요유도 그러한 정신 세계를 탐닉 할만한 여유 있는 정치 신분 세력이나 가능 하였으리라고 본다. 나를 잊어 버리고 꿈속의 나비가 나를 본건지 내가 나비꿈을 보아 그속에 들어 가 있는지 조차도 일장 춘몽의 꿈이 될 수 있는 것이 현실 이라면 사람 살이 100년은 사실 우주 적인 관점에서 티끌 만한 존재성을 부각 하지 않는다.  그러하게 축소 과장되게 인생을 살고 싶은 자들은 과연 몇몇이나 될까나.


나라간의 병합에 따른 관리 한계등의 이유로 정치 세력이 약해 지는 것을 엤날 왕권 들은 원하지 않았을 터이다 그런 환경에서 발생 학적으로 떠오르는 계파가 상앙의 법가 와 맡은바 책임을 다하게 하는 묵가같은 사상이 아닐런가 한다.  치국 평천하는 한마디로 냉엄한 통치술이다.  두부모 처럼 비어져 나오는 가지는 가차 없이 처단 하고 법률로서 위엄을 잡아야 나라의 계통이 선다.

최고 왕권 세력자들이 좋아 할 만한 논리 이다.  그런 와중에 한비자의 법가는 또한 상대방의 의중을 뚫어 내어 내편으로 만들던

전술적으로 승리 하는 방편을 마련 해 놓는다. 리더의 비밀 병기라고도 할 수 있는 법 - 술- 세 가  그것이다.


물론 이책에서는 제왕학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약 2000년간의 고전 역사 사례에서 주옥 같은 대표적인 사상들만을 추려 내서 그것이 어떤 식으로 현대에 와서 재해석되고 맞춤 형식으로 사회와 나라 ,작게는 자신이 있는 조직에 리더 로서 혹은 사장으로서 커다란 비젼과 목표를 가지고  어떤 식으로 다가 갈지에 대한 해석에 다름 아니다.


그 옛날의 지혜와 정신이 오늘날 같은 이름으로 재현되거나 구현 된다라는 100% 확신은 없지만 나름 부분적으로 적용 하거나 변형 되어 사용 되어 지는 예는 흔하다.  세계 2차 대전 당시의 여럿 연합군의 장군들은  손자병서의 무한한 애독자이고 실천자이기도 해서 , 그들만의 독특한 전략을 구사 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끈 사례또한 종종 있다.


하지만 이책을 읽어 내리는 한 개인의 입장으로 보자면 여기 나온  여섯 가지 사상들 중 한 가지라고 체득하여 내것으로 만드는것 은 결코 쉬운 도전은 아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우리가 종종 고정을 찾아 들춰보고  배우고자 함은  그 엤날의 사람들의 삶과 고단 한 인생길이  결코 2000 년이나 세월이 흐른 지금에 와서도  그다지 크게 바뀌어 지지 않은 까닭이 아닐까 한다.


부모에 효도 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 이유없이 다른 나라를 침략 하지 말며 , 도적질 하지 말라는 인간 윤리의 기본은  세상이 다하는 날까지라고 근간은 변함이 없으리라는 것에  한 표식을 두고자 하는 < 책력거99 > 입니다.


Note : 과유 불급 , 평상심 , 자비심, 청정심 , 자유심 , 자연심 , 지피지기 백전 불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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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사회학 - 실패, 위기, 재앙, 사고에서 찾은 성공의 열쇠
메건 맥아들 지음, 신용우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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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사회학]  매건 맥아들 저작이다 , 시카코 부스 경영 대학원 을 졸업 했지만  두번의 사업실패이후  911 이 발생 하고 작은 규모의 경제 매거진을 운영한 자이다. 


제목이 다소 독특해 보이지만 성공학의 다른 각도의 이야기라고 무방 하리라고 보았다.  사회적 관점에서 보자면 서양이던 동양이던  타이밍에 맞춰 제품 출시를 시장에 내놓아서 성공적인 판매 매출과 회사의 이익에 기여를 하는 시점을 초기 성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인 이라면 어떨까 ,, 약 500여년전의 타임머신으로 타고 조선 시대에 있다고 가정 한다면 오늘날의 잣대로 약 30살이나 35 살 정도 까지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자들은 무능력의 정점을 찌르고 집안 대를 끊기게 하는 실패한 죄인 으로 취급을 받고 , 여자들의 경우면 아들을 낳지 못하면 철거지악의 실패자 항목에 고스란히 남겨 지게 되어 한 많은 생애를 살아 가게 된다. 

서기 2014년도의 기준으로 보자면 서양이던 동양이던 성공과 실패의 기준은 얼핏 보면 비숫해 진 점도 있는 듯 하다. 나라마다 다르지만 부를 대하는 태도와 가족들과 친구들과의 생활의 만족도에 따라 , 성공의 기준은 달라지겠지만 엄연 하게도 상대적이라는 것은  국가와 문화가 다르더라도 심리적인 지지선을 어느 정도 동의하고 들어 가는 듯 하다. 

다시 책의 내용으로 돌아가자면 , 적절한 사이즈와 허용 가능한  실패의 반복 회수는 개인적이던 사회적으로 용인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실패를 딛고 일어 설수 있고 재기 할 수 있다는 믿음 하에 , 개인 파산을 면하고 , 국가로 부터 어느 정도 보호막으로 가드를 지켜주는 생태계 야말로 바람직한  실패에서 --> 성공의 줄타기에 성공 하는 바람직한 모델 처럼 보여 진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사회학적 혹은 나라별로 틀린 법규정 속에 단일 잣대로 평가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유럽처럼 연금 이나 사회 복지 체계가 잘 되어 있는 국가들 일부는  사실상 신규 고용도 어렵지만 해고 하는 것 자체도 무척이나 까다로운 일이다. 미국처럼 고용 계약서에 아예 권리와 책무를 명시 하여 out of range 에 대한 잣대를 명확이 명시하여  기업주 가 어느 정도 운용 의 효울성을 발휘해서 생산성을 이류로 고용자를 일시적 해고 한다고 하여도 전혀 이상 할것이 없는 문화에서의 실패에 대한 접근 방식은 사뭇 다를 수가 있다라는 생각을 해본 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할가 , 일생에 집을 한채 사는 것이 꿈인 직장인이 어느날 정리 해고를 당하면 , 갑자기 회사를 차릴 돈도 돈이지만 운영이나 아이템 , 경험치의 부족으로 단순 , 복제가 가능하고 관리가 쉬운 업종이나 자영업 프랜차이즈로 몰 릴 수밖에 업고 소규모 자본이 들어 가는 것을 용인 하므로 , 더더욱 이러한 현상이 가속화되어 고만 고만한 동네 치킨집과 프렌차이즈 음식점들의 창업 비률이  OECD 국가 중 상위권에 속하며, 망하는 비률또한 상위권이다. 

예정되어 잇는 수순을 따른 다면, 그리 넓지 않은 포화 시장에 경쟁자의 참여는 맨 마지막 서열의 상대적 경쟁자의 퇴출을 의미 한다.   새로인 기업가 정신을 이어받아 중/ 소 강기업의 모토를 가지고서  창업에 나서지 않은 이상 일반적인 산업체의 고용은 요원 할수 밖에 없고 , 더군다나  사회에 첫발을 내어 딧는 청년 들의 사회 진출 실패에 대한 영향력도 무시 못할 수도 있다. 

늘 하던 이야기일수 있지만 위대한 위인은 소수이고 , 대중은 다수 이다. 그리고 0.00001% 의 비률로 승리 하거나 사회적 성공을 이뤄 냈다라고 평가 받는 현시대의 대표적 기업들 -구글 , 페이스북 , 애플 , 소프트 뱅크 , 국내의 nc 소프트 , 네이버 등 - 과  전통 대기업들 과 투자 은행권 들은 - 나름대로의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내적이던 외적인 소스를 통해서 착실 하고도 충분히 적치 해 왓다라는 사실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이지만 , 9번 실패에 10번 일어나서 오뚜기 처럼 성공을 보란 듯이 해내는 신에 가까운 일반 사람들은 존재 하지 않는다 우리는 대중의 다수와 사회적인 시스템의 고리 와 가드 안에서 얼마간의 견딜 수 있는 효용 화폐 가치를 유한 하게 가지고 있는 존재 들이다.   정치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자들과  크고 / 작은 실패에도 휘둘리지 않는 여유있는 자산을 보유 하고 있는 사람들은 사실 소수 이다. ( 그들은 또한 그런 위험 리스크를 않고서 사업을 하려고도 나서지 않겠디만서도 ..) 

한편으로 , 많은 시행착오와 오류를 통해서 제대로된 시스템과 방법론을 찾을 수 있다라는 명제에는 동의 한다 . 하지만 일반 사람들에게서  1-2번은 모르나 , 4번 ~ 5번의 작은 경제적 실패는 일생을 거쳐서 페인이 되는 길을 가고자 하는 잠재적 실업 확률군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 왜 그리도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 시험과 그들의 직위를 갈망 하는지를 어렴 풋이나마 알것 같기도 하다. 


나름대로의 설득력을 갖춘 책이기는 하나 성공한 소수자들의  고난적인  실패와  전화 위복적인 성공담을 가지고 일반화를 꽤하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한 사고 일수도 있다라는 전제를 하고 , 나라마다 다른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생각은 추후 다른 서평을 통해 각설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패가 용인 되는 사회를 만드려면 무엇을 ,어덯게 먼저 해야되는지 질문을 어디다 던져야 할지를 망설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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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들은 한순간에 시장을 장악하는가 - 빅뱅 파괴자들의 혁신 전략
래리 다운즈 & 폴 누네스 지음, 이경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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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들은 한순간에 시장을 장악 하는가 ] 저자 래리 다운즈와 폴누네스의 공동 자작물이다. 둘다 엑센츄어의 경영 전략 컨설팅 경력이 있는 혁신에 관한 글이라는 것을 재빠른 독자들은 눈치를 챌수 있을 것이다. 


우선 책의 표지는 간결 한듯 하고, 주제어인 -빅뱅-의 영문 글자와 파괴에 해당하는 Disruption이 유려한 필체로 되어 시각 효과가 있다. 커버 자체도 하드 한 재질을 써서 이동시 책이 구겨 지거나 손상을 방지 한다.  우선 디자인이 맘에 드는 책이다. 

책 내용을 들어가지면 , 딱 2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1. 빅뱅 파괴자란 누구인가? 라는  현상 파악과  2. 어떻게 빅뱅 파괴자를 만드는가에서는  그러한 빅뱅 파괴자가 어떤 상태에서 생겨나고 발생해서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소멸 하는 지에 대한 단계별 예시를 알기 쉽게 기업들의 예를 들어 설명 한다. 

기존의 기업 생태계에서는 일반적인 종모양의 정규 분포곡선으로 시장이 형성 되고, 이러한 시간에 따른 순차적인 변화 - 즉, 
초기 어떤 신제품에 대한 혁신가에 대한 발명으로 , 이를 이용할수 있는 초기 사용자 그룹이 생겨나고,  초기 사용자 그룹이 입소문이던 다른 브로그나 전파 매체에 의해 다수 사용자가 늘면서 특정 기업의 매출로 기여 하게되고 , 유행이 지나면서 후기 다수 사용자가 점차 감소 하다가 , 지각 사용자에 의한 롱테일 법칙 처럼 꼬리 부분이 긴 여운을 남기면서 그 제품은 제 생명의 순환 주기를 마치고 
새로이  등장하는 혁신 제품- 혹은 킬러앱을 장착한 신제품에 의해서 자리를 내어 주어야 했다. 

하지만 작금의 현실은 이런 시간 시리얼에 의한 이벤트나 확장이 무의미한 환경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전통적인 제조업과 연계된 그 모든 제품들이 이제는 왭이라는 단일 공간에서 빞의 속도로 전파가 가능 한 지경이니 굳이 TV 방송 시간에 맞춰서 제품의 상세 설명을 듣거나 알릴 필요 조차도 없어진 엤일이 되고 말았다. 

자자는 이러한 시간을 건너 뛰거나 공간상의 제약에도 불구 하고  상 하 좌 우 등 3차원전인 전개가 가능한 시장 혆상을 우주의 빅뱅이란 전개 형태로 묘사 하였고 ,이를 좀더 알기 쉽게 요약 하여,   1) 특이점의 탄생 -- > 2) 빅뱅 --> 3 ) 빅 크런치 단계 -- > 4) 엔트로피 에 이르는 전통적인 방식의 시계열을 모두 무시가 되는 혁신 현상을 설명 하엿다. 

우리는 , 혹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위에 사람들과 기업들은 끈임없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적자 생존 혹은 승자 독식의 게임룰에 의해 치열 하리만큼 어제와는 다른 오늘의 신기술과 제품들을 가지고 평가하고 구매하고 사용 하며 , 폐기 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과거와 비교하면 수십배정도 더 빨라 졌다고 하여야 할까 . 

언제 부터 인지 모르지만 휴대폰의 교환 주기는 약정이 완료되는 약 2년의 기간이 한국에서는 스팩으로 자리잡은 지가 오래다. 
한국이 부러워 했고  , 대통령까지 나서서 칭찬을 주었던 일본의 게임 기업 - 닌텐도-는 전혀 뜻박의 경쟁자 같은 게임기로 인해서 매출이 1/10 로 줄은 것이 아니라 , 사람들이 많이 가지고 다니며 활용성을 높인 휴대폰의 게임기능에 의해 그 존망이 갈리게 되었다. 

mp3 나 , 요즘은 T-맵으로 유명한 네비게이션 등도 휴대폰의 하나의 앱으로 자리 매김 한지 오래다.  이전에  유명 시발메이커인  나이키의 유력한 경쟁자는 아디다스가 아닌 - 닌텐도 -라는 말이 있다.  (아웃도어 를 만이 하여야 신발 매출이 늘 것인데 , 게임을 하느라 운동향이 줄면, 신발 매출이 준다라는 상관관계 ) . 

현재의 경쟁 구도는 IT와 IT도 대변 되는 시대는 전혀 아니다, 혁신의 방향은 회사 별도 다르 겠지만 , 경기나 해당 업종에 영향을 줄수 있는 요인들은 너무나도 많고 제어하기 어려운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 이라고 할수 있겠다. 

전화를 하면 통화요금을 내양 하는 아주 당연한 시절이 있었다 한국의 경우도 몇년전 까지만 하여 도 유선이든 무선이든 통화 요금없는 전화 ( Free 통신) 이라는 것을 상상 하기 힘들었고 언론에서도 불법이라는 테두리로 고정관념을 고착화 하였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 페이스북과 구글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아이폰과 아이팟에 접목이 되면서 일상 생활에서의 통화는 데이터 통신 하듯이 가능하다 ( 몰론 데이터 사용량은 나오겠지만 ) . 

이제는 택시업종의 경쟁 구도는 자가용과 버스 뿐만이 아니다,  우버라는 공유 경제 모델의 등장으로  현사회의 법규범과 이해 타산에 따라 정체되는듯 하지만 언젠가는 이러한 변혁도 곧  이뤄지지 않을 까 본다. 

사방이 이기종 다른 산업과의 경쟁 구도나 연합 , 시너지 등의 효과가 발생 하므로 , 어느 시점에서 가장 적절한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지는 오롯이 그 기업의 혹은 그 개인 스스로의 통찰력으로 판단 할 뿐이다. 하지만 이러한 에민한 변화화 갑작스래 터져 나가는 빅뱅의 대 전화기의 모멘텀 바로 앞단계에서  이를 예측 할수 있다라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신의 손길에 가까운 자일 수도 있다.   그러나 미리 예측 한다고 하여도 100% 그대로 진행 되는 경우와는 다르고 , 미리 준비 할 수 있는 기업과 사람들은  그많은 미래에 대한 빅뱅 파괴의 뒤안길 혹은 자신의 업종 조차 미래에 소리 소문 조차 없이 없어 질수 있다는 사실 앞에서 찬찬히 지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방향성을 하나 하나 짚어 보고자 하는 조심성은 100배 증가 하여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책은 그러한 의미에서의 미래 에 대한 준비서이자 과거로부터 시작된 변혁의 희생양이 될 수 밖에 없었던 기업들의 전철을 유효 적절한 예시를 들어 앞으로의 방향성과 변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라는 점에서 점수를 좀더 주고 싶다. 

-산업체에 영원한 승자도 없지만 , 또한 순시간에 일어선 승자 독식구조의 프레임 또한 그리 짧음 시간안에 없어 지리라고는 보여 지질 않는 다는 것이 우울한 오늘의 현실 이다.  (특정  대기업/  투자금융사 들이 유독 살아 남는 구조를 보라 .. ) 

-책 내용에 함축된 의미와 결과에 동의 하는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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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투혼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양준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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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투혼 ]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 3대 경영의 신 중 하나라고 일컬어 지는 인물이다. 세계 100대 기업순위에 들어가는 약 4조엔의 회사 교세라를 창업 하였고 , 적자 도산의 위기에 처한 일본 항공을 구하엿으며 수십차레의 경영자문과 기업들의 활로 개척에 기여한 공로가 매우 크다. 아쉬운것 한가지는 그는 일본 사람이어서 일본의 기업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는 점이다. 

현 정부 아베 이코노믹스와 그의 생각이 얼마나 일치 할지는 모르겠지만 상당 부분 경기 부양책의 측면에서는 부합 하는 면도 있으리리고 본다. 아무리 자본주의 미국을 폄하 하더라도 일본 제국주의식의 기업 경영 방식 또한 항상 올바르다고는 할수 없다. 

그의 경영 원칙 몇가지는 다음과 같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12가지 경영 원칙

1. 사업의 목적과 의의를 명확히 하라 
2.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라 
3. 가슴에 열망을 품어라 
4. 누구에게도 지지 않게 노력하라
5. 매출을 최대화하고 비용을 최소화하라
6. 가격 결정이 곧 경영임을 명심하라
7. 경영은 강한 의지로 결정된다 
8. 불타는 투혼을 가져라
9. 용기를 가지고 부딪치라
10. 항상 창의적으로 일하라
11. 상대를 배려하며 성실히 임하라
12. 밝고 적극적인 자세로 꿈과 희망을 품고, 늘 정직하라

모두다 좋은 말이어서 새겨 듣고 수시로 체크하면 사업성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내용들이다.  이나모리가 경영의 선두 지휘하여 세계 제국을 재패하는 시기의 일본의 기업 들 또한 한참 흥행의 주가를 올리는 시기와 맞물린다.  신흥 경제 대국 , 2차 세계 대전의 패전국에서  맨땅에서 미국의 자발적 원조로 동아시아의  방파제 역할을 자처한 일본의 국방과 기업들의 세계화는 약간 다른 시각으로도 비판을 받을 필요도 있다. 기업가 정신에 깔린 배경의 일본 제국주의화의 일사 불란함은 전시 행정의 그 무엇과도 닮아 있다.  불타는 투혼의 구호는 그 앴날 50- 60 여년전 전쟁 이후의 복구열을 떠오르게 하며 한국의 경우는 60-70년대의 새마을 운 동과 잘 살아 보세의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의 신호탄이기도 하다. 

그러나  뛰어난 경영자는 하늘이 내리는 지도 모른다. , 이나모리식의 경영이던 , 마쓰시다 식의 경영이던  그러한 철인들은 세상을 관통해서 보는 직관과 혜안을 가지고 있다. 범인 들은 느끼지 못하는 외경스러움과 끈질긴 집착력을 결국 성공 궤도에 올려놓는  가열찬 열정까지 말이다. 

이책 , 불타는 투혼 , 요즘 처럼 저성장 시대의 경제 환경에서는 한번 쯤 실행해보고 정말 몸담고 있는 기업이 나의 것이라는 생각으로 ( 혹자는 자신의 사업조차도 열의가 없는 사람들이 많음을 지적 하며 ) 100% 200% 열정으로 매진 한다면  성공 하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 스러울 지경이 아닐까 한다. 

책 내용중 공감 가는 내용은 혼란기일 수록 목표와 비젼을 높게 가져 보라는 것이다. ! 

한국식 불타는 투혼은 어디에서 일어 나고 있을까를 곰곰 히 생각해 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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