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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의 사회학 - 실패, 위기, 재앙, 사고에서 찾은 성공의 열쇠
메건 맥아들 지음, 신용우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실패의 사회학] 매건 맥아들 저작이다 , 시카코 부스 경영 대학원 을 졸업 했지만 두번의 사업실패이후 911 이 발생 하고 작은 규모의 경제 매거진을 운영한 자이다.
제목이 다소 독특해 보이지만 성공학의 다른 각도의 이야기라고 무방 하리라고 보았다. 사회적 관점에서 보자면 서양이던 동양이던 타이밍에 맞춰 제품 출시를 시장에 내놓아서 성공적인 판매 매출과 회사의 이익에 기여를 하는 시점을 초기 성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인 이라면 어떨까 ,, 약 500여년전의 타임머신으로 타고 조선 시대에 있다고 가정 한다면 오늘날의 잣대로 약 30살이나 35 살 정도 까지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자들은 무능력의 정점을 찌르고 집안 대를 끊기게 하는 실패한 죄인 으로 취급을 받고 , 여자들의 경우면 아들을 낳지 못하면 철거지악의 실패자 항목에 고스란히 남겨 지게 되어 한 많은 생애를 살아 가게 된다.
서기 2014년도의 기준으로 보자면 서양이던 동양이던 성공과 실패의 기준은 얼핏 보면 비숫해 진 점도 있는 듯 하다. 나라마다 다르지만 부를 대하는 태도와 가족들과 친구들과의 생활의 만족도에 따라 , 성공의 기준은 달라지겠지만 엄연 하게도 상대적이라는 것은 국가와 문화가 다르더라도 심리적인 지지선을 어느 정도 동의하고 들어 가는 듯 하다.
다시 책의 내용으로 돌아가자면 , 적절한 사이즈와 허용 가능한 실패의 반복 회수는 개인적이던 사회적으로 용인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실패를 딛고 일어 설수 있고 재기 할 수 있다는 믿음 하에 , 개인 파산을 면하고 , 국가로 부터 어느 정도 보호막으로 가드를 지켜주는 생태계 야말로 바람직한 실패에서 --> 성공의 줄타기에 성공 하는 바람직한 모델 처럼 보여 진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사회학적 혹은 나라별로 틀린 법규정 속에 단일 잣대로 평가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유럽처럼 연금 이나 사회 복지 체계가 잘 되어 있는 국가들 일부는 사실상 신규 고용도 어렵지만 해고 하는 것 자체도 무척이나 까다로운 일이다. 미국처럼 고용 계약서에 아예 권리와 책무를 명시 하여 out of range 에 대한 잣대를 명확이 명시하여 기업주 가 어느 정도 운용 의 효울성을 발휘해서 생산성을 이류로 고용자를 일시적 해고 한다고 하여도 전혀 이상 할것이 없는 문화에서의 실패에 대한 접근 방식은 사뭇 다를 수가 있다라는 생각을 해본 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할가 , 일생에 집을 한채 사는 것이 꿈인 직장인이 어느날 정리 해고를 당하면 , 갑자기 회사를 차릴 돈도 돈이지만 운영이나 아이템 , 경험치의 부족으로 단순 , 복제가 가능하고 관리가 쉬운 업종이나 자영업 프랜차이즈로 몰 릴 수밖에 업고 소규모 자본이 들어 가는 것을 용인 하므로 , 더더욱 이러한 현상이 가속화되어 고만 고만한 동네 치킨집과 프렌차이즈 음식점들의 창업 비률이 OECD 국가 중 상위권에 속하며, 망하는 비률또한 상위권이다.
예정되어 잇는 수순을 따른 다면, 그리 넓지 않은 포화 시장에 경쟁자의 참여는 맨 마지막 서열의 상대적 경쟁자의 퇴출을 의미 한다. 새로인 기업가 정신을 이어받아 중/ 소 강기업의 모토를 가지고서 창업에 나서지 않은 이상 일반적인 산업체의 고용은 요원 할수 밖에 없고 , 더군다나 사회에 첫발을 내어 딧는 청년 들의 사회 진출 실패에 대한 영향력도 무시 못할 수도 있다.
늘 하던 이야기일수 있지만 위대한 위인은 소수이고 , 대중은 다수 이다. 그리고 0.00001% 의 비률로 승리 하거나 사회적 성공을 이뤄 냈다라고 평가 받는 현시대의 대표적 기업들 -구글 , 페이스북 , 애플 , 소프트 뱅크 , 국내의 nc 소프트 , 네이버 등 - 과 전통 대기업들 과 투자 은행권 들은 - 나름대로의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내적이던 외적인 소스를 통해서 착실 하고도 충분히 적치 해 왓다라는 사실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이지만 , 9번 실패에 10번 일어나서 오뚜기 처럼 성공을 보란 듯이 해내는 신에 가까운 일반 사람들은 존재 하지 않는다 우리는 대중의 다수와 사회적인 시스템의 고리 와 가드 안에서 얼마간의 견딜 수 있는 효용 화폐 가치를 유한 하게 가지고 있는 존재 들이다. 정치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자들과 크고 / 작은 실패에도 휘둘리지 않는 여유있는 자산을 보유 하고 있는 사람들은 사실 소수 이다. ( 그들은 또한 그런 위험 리스크를 않고서 사업을 하려고도 나서지 않겠디만서도 ..)
한편으로 , 많은 시행착오와 오류를 통해서 제대로된 시스템과 방법론을 찾을 수 있다라는 명제에는 동의 한다 . 하지만 일반 사람들에게서 1-2번은 모르나 , 4번 ~ 5번의 작은 경제적 실패는 일생을 거쳐서 페인이 되는 길을 가고자 하는 잠재적 실업 확률군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 왜 그리도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 시험과 그들의 직위를 갈망 하는지를 어렴 풋이나마 알것 같기도 하다.
나름대로의 설득력을 갖춘 책이기는 하나 성공한 소수자들의 고난적인 실패와 전화 위복적인 성공담을 가지고 일반화를 꽤하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한 사고 일수도 있다라는 전제를 하고 , 나라마다 다른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생각은 추후 다른 서평을 통해 각설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패가 용인 되는 사회를 만드려면 무엇을 ,어덯게 먼저 해야되는지 질문을 어디다 던져야 할지를 망설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