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늑대의 다섯 번째 겨울
손승휘 지음, 이재현 그림 / 책이있는마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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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늑대의 다섯 번째 겨울]  늑대 이야기이다 아니 늑대에 관련한 생존기라고 표현해야 올을 듯 하고, 그 중에서도 시베리아의 혹독한 겨울 추위를 넘기는 데 있어서의 집단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늑대들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 쓴다.


인간이 수천년간 동물들과 살면서 가축화한 집단은 그리 많지가 않다. 닭, 개 , 소, 돼지, 양, 염소 , 말 , 당나귀, 등 ,,,이박에 야생성에 가깝거나 가축화 되지 못하는 동물들이 대다수 이다...


늑대는 습성상 무리를 지어 살고 초식 동물들을 주로 먹고 살지만 , 혹독한 겨울이 돌아 오는 10여년 만에 한번씩은 그 개체수가 이로 인해 바뀌기도 하는데 이는 시베리아 바이칼호 얼음 지대를 살고 지난는 그들의 습성을 모여 준다.


벌써 동물 적인 감각으로 코끝으로 느껴지는 마른 날씨의 겨울은 눈하나 내리지 않는다면, 풀 한포기 자라지 않은 평원은 그대로 얼아 붙을 것이고 , 당연히 초식 동물들은 자신들의 식량이 존재 하는 남쪽으로 남쪽으로 따스한 곳을 찾아 또한 이동 할수 밖에 없을 일이다.. 늑대는 무리를 지어 살아서 새기 늑태 부터 이웃 늑대까지 교감이 남다르다고 한다.


그러나 혹한기가 도래하면 어떨 수 없는 선택으로 야생 동물 들 뿐만 아니라 인간이 사육 하고 있는 양이나 염소 , 개들 그리고 순록 같은 가두어둔 짐승들도 사냥읋 하여야 하기 때문에 인간들과 충돌이 발생 한다. 인간 또한 상대적인 생명력 유지와 안전 신호로 인해 , 무기화된 정찰대와 말, 차량을 동원해서 늑대를 사냥 하고자 한다.


모성애 부성애가 강한 늑대는 죽어 가면서도 자산의 새기에게 먹을 다른 동물의 내장을 물어 뜯고 , 삼켜 둔채 서식지에 도달 하여 다시 내어 밲는다.. 마치 , 조류들이 새끼 새들에게 되새김질 먹이감을 물어다 주는것과 비숫한 이치 이다.


혹한의 계절을 뚫고 살아 남을 확율은 얼마나 될까, 더구나 사람을 상대 해야 하는 늑대들의 무리는 , 경험이 풍부고 노련한 늙은 늑대에게 그 내용을 몸으로 전수 받는다. 인간이라면 무조건  피하고 보는것, 생명이 다할 때까지 달리고 달려서 위험을 벗어 나는 길밖에 다른 방도는 없다라는 것, 다행 스럽게도 총은 피할 수 없지만, 인간의 달리기 실력 보다는 월등히 뛰어 나고 , 촉각, 후각이 뛰어난 늑대들은 미리 미리 자신들의 목울름 소리로 위험을 산계속 사이 사이로 전파 할 수가 있다.


늑대에세는 회상위 포식자로 천적이 호랑이나 , 불곰과 회색곰, 검독수리 그리고 인간이다... 혹한의 시베리아 지역에서는 상위 포식자들도 그리 많지가 않아서 인간만을 피할 수 있다면 다음 도래하는 봄에는 그나마 개체수를 유지할 것이다.


가족애가 남다른 푸른 늑대는 결국 , 사람들의 사냥개와 사투를 벌이개 되고, 두마리의 맹견을 물리쳤지만 돌연 다리가 불편해 지면서 멀리 도망 하는것은 불가능 해졌다. 이를 아는 암컷 늑대는 결국,  푸른늑대를 식량으로 해체 하여 나머지 식구들이 내장을 먹고 더운 피를 마셔원기를 회복 하여 새기 늑대 까지도 무사이 안전거리 넘어까지 이동을 할수 있다.


어김 없이 찾아오는 게절의 순항 처럼 봄이 오고 다시 여름이 오고 몇해가 지나 그 자리 사이베리아 계곡에는 아비와 생김새가 비숫한 늠름한 푸른 늑대가 계곡과 산사이를 크게 울부 짖고 있고 그날 따라 더 밝게 빛나는 달 빛은 이들 무리들의 무사이 그리고 개체수를 늘려서 다시 바이칼 호에 도달 하엿음을 대지의 신에게 알려 준다..


똑 같은 일이 10 수년마다 반복 될 지라도 그들의 습성은 변하지 않는다. 누구 보다 먼저 위험에 앞선 푸른 늑대 처럼 , 다 자란 늑대뜰 또한 가족들을 위해 혹은 그들의 무리를 위한 도망을 위해 서라면, 자신의 몸을 또한 해체 하게끔 희생 하여 다름 세대를 살아 가게 할 것이다.


이것이 그들의 숙명이자 운명이다... 인간에 눈에는 한갖 도망 하는 늑대 무리일지라도 말이다... 책력거99 .적다.



Reference :  회색 늑대 -위키백과 ,  그림- 이미지가 좋아서 올려봅니다. 저작권 -책 저자님


회색늑대(Canis lupus, wolf, 또는 gray/grey wolf)는 북아메리카, 유라시아, 북아프리카 황무지에 서식하는 개과의 종으로 이리말승냥이로도 불린다. 늑대는 수컷 평균 43~45 kg, 암컷 평균 36~38.5kg이고 어깨높이는 0.6~0.9m로 개과에 속한 종 중 가장 큰 종이다. 늑대는 썰매개 또는 저먼 셰퍼드와 모양과 비율이 비슷하나, 늑대가 큰 머리, 좁은 가슴, 긴 다리, 똑바로 선 꼬리와 큰 발을 가지고 있는 점이 다르다. 겨울 털은 크고 무성하며 털 색은 일반적으로 얼룩덜룩한 회색이지만 거의 순수한 흰색, 붉은색, 갈색, 검은색 등의 다양한 색도 있다.

늑대의 개속에 속하며, 회색늑대는 더 작은 아속인 코요테황금자칼과 비교하여 형태학적으로 몸집이 큰 먹이를 사냥하는 데 갖춰주었고 좀 더 집단적인 성격을 갖추며, 고도의 의사소통을 갖추어서 전문종으로 분류한다. 늑대는 사회적 동물로서 한 쌍의 성체와 그 자손으로 구성된 핵가족의 부계사회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늑대는 최상위 포식자로 천적이 호랑이 , 불곰회색곰, 검독수리 그리고 인간밖에 없다. 다만 검독수리의 경우 중소형 개체만을 노리며 대형 개체를 사냥하지는 않는다. 늑대는 주로 대형 유제류를 먹이로 삼으나 이 먹이들이 부족한 경우에는 작은 동물, 가축, 썩은 고기, 쓰레기를 먹기도 한다.

회색늑대는 세계에서 가장 잘 연구된 동물 중 하나이며, 다른 야생 동물 종들보다 더 많은 연구 서적이 있다. 늑대는 인간과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보통 농업 사회에서 가축을 공격하는 경멸받는 존재로 인식되어서 사냥되기도 하였지만, 반대로 일부 아메리카 토착민들에게는 존중되기도 하였다. 의 선조는 늑대이며, 북아시아에서 가축화가 시작되었다. 인간 사회에서는 늑대가 중세 늑대의 인간 공격으로 발생한 광견병에 기인하여 두려움의 상징으로 퍼져 있었다. 광견병에 걸리지 않은 늑대가 주로 어린이들을 공격한 적도 있으나, 이는 특이한 경우이고 상대적으로 늑대는 인간 사회와 떨어져서 생활하며 사냥꾼과 목동들로 인해 인간이 두려운 존재로 습득되었다. 늑대는 사냥과 덫으로 인해 종 범위가 3번째로 빨리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광범위한 범위의 서식지와 안정적인 개체 수로 인해 세계적으로 종 감소 위협은 아니라고 인식되어 국제 자연 보호 연맹은 "관심 필요"의 낮은 등급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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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비즈니스를 배우다, 한남 - 비즈니스 인사이트 발견을 위한 CEO, 기획자, 마케터 필독서
배명숙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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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님] 한남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인가,,  약간의 한적함 , 부촌 ,  고급 주거공간, 더힐 ,, 지금은 이태원이라 칭하는 그곳은 이방인들의 도심 한복판읜 다문화 집결지 이기도 하엿다...


한남을 주제로한 거리에서 비지니스를 배우다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이글은 저자가 다년간 세계 도시를 유랑 ? 한면서 나름대로의 비니지스 컨셉을 잡아 내고 또는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지인들 사이에서 오고가는 이야기 속에서 싹 트게 되었고 , 오히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시선으로는 한남이라는 지명적 특성과 그 지역이 같은 문화적 혹은 에숙적 교감과 체험은 다른 나라 대도시와 비교 하여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라는 점이다.


하나하나 , 한남의 매력에 빠져들 준비를 해보자 ,  우선은 걷기 좋은 위치로 이태원역을 중심으로 대로변 양방향으로 뻗어 있는 상업지대를 떠올릴 수도 있지만 , 지도상 한강진 역을 끼고 있는 좌우 양쪽 혹은 그 역사로 부터 출발 하여 순천향 병원쪽으로 이어지는 그길을 따라 올라가 보면, 기대치 않던 혹은 기대 이상의 패션 과 조화를 이룬 공간과 건물이 나를 맞이한다.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한 블루 스퀘어와 용산 공예관, 체첨을 할수도 있고 회원이라면 공연 문화도 시의 적절 하게 즐 길 수가 있다...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프래그십 스토어에 대하여 많이 들어 볼 수 잇다. 직접 볼 수 잇는 것은 패션5  SPC 스퀘어와 SPC 플레이가 있다. 여기 빵집은 보통 빵들이 아니다 일반 베이커리에서 볼 수 없는 쉐프들 만의 창의적인 혹은 도전적인 문화와 예술 감각이 같이 어루러져 있어 이곳 Lab 에서 성공적인 작품 들은 파리크라상으로 크라상에서 성공한 제품은 일반 가맹점 매장인 파리바께트로 팔려나간다...


투핸즈 같은 경우, 예술가들사이에 입소문 나있고,, 들어서면 화방 카페와 그림등 전시회를 같이 즐 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왠만한 플레그쉽 들이 모여 있는 한남동, 맥심 플랜트와 신선설렁탕의 스페이스 신선 등은 들어가는 건물 구조 부터가 남다르고 확연히 품질 면어서도 뛰어나다..


도심재생에 이어 , 제품 재생에도 고객들의 관심도는 집중되고, 제품화된 디엔디파트먼트와 프라이탁이라는 스위스 메이드인 재활용 플랫품의 아이디어는 놀랍기만 하다..


의외로 의류 원단 메이커로 이미지를 새기는 코오롱의 경우 ,  래ㅣ코드로 리사이클 보다 업사이클에 더 치중한 비지니스 형태이고 이는 아버지가 입엇던 외투를 딸에게 물려 주어 맞춤식 재단이 가능 하게 하고 할머니가 잆었던 쉐터의 실을 풀어 가지고 가면 전혀 새로운 디자인의 패션 의류가 탄생 한다.


팬과 소통 하기 좋은 공간도 있다... 현대 카드 한장이면 현대 카드 라이브러리에 들러서 책도 즐기도 카페 문화도 누릴 수 있다... 일본읜 츠타야 라는 라이프 인 스타일의 북 카페 형태 이다.. 또한 아날 로그 감성의 음악이 흐르는 뮤직 라이브러리 또한 일품이다.


차별화된 매거진으로 각광 받고 있는 매거진 B 는 광고가 없고 오로지 콘텐츠 하나만으로 승부 하는데도 잠재 고객이 늘어간다.. 이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버린 영국 잡지 모노클을 모방 및 창조한 예이기도 하다.


이박에도 한남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스페셜티 커피의 향연 스타벅스 리저브가 있고,,, 사운즈 한남과 새로운 스타일의 서점 진열 방식인 스틸 북스가 그곳에 있다....


디 뮤지엄 같은 경우 미술품을 소장 하며 즐 길 수 있도록 프린트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 세계적인 명 작가들의 희귀본에 대해서도 정밀 하리만치 실사에 가까운 작품을 제작 하여 준다...


하루 남짓 코스 혹은 한나절 나위어서 다니기에 요즘 처럼 날씨가 청명한 날에는 점심 식사 후 한 두시간의 여유 만으로도 이가을을 느끼고 다가오는 겨울에 대한 정신적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여유 있고 소통적인 좋은 장소이다...


예로 부터 품수적으로도 유명한 한남동 유엔 빌리지 근처이나 재계의 유명한 집안들의 저택이 있는 주변을 감싸고 도는 입지 ,  용산 미군 기지가 평택으로 이전 하더라도 그간 이뤄져 왔던 많은 다양한 문화적 교감과 대사관저의 교류 혹은 이방인들의 발검음을 유지 하게 하는 그곳만의 마력이 있는 듯 하다...


세계 주요도시를 탐방 하며, 비지니스 인사이트를 발휘하는 저자와 같이 , 다른 곳에서 또한 한국으로의 비지니스 인사이트를 얻기위해 방문 하는 사람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이곳 한남을 추천 하고 픈 겻은 , 나만의 생각일까 ,, 책력거99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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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담 - 글에 대한 담론, 불편한 이야기
우종태 지음 / 예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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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담] 불편한 이야기를 부제로 달고 있는 빨간 책자의 글담 , 글에 대한 담론이고 전직 변호사 였던 저자가 어느날 한자 및 글 공부를하며 터특한 새로운 이야기의 다른 해석, 우리가 알고 있는 한글과 관련하여 한자어 병기는 어느 시기 이뤄 졌다가 다시 한글만 표기 하다가 그러하기를 반복 하였던 것 같다.


저자는 지난한 20 여연의 시간동안 변호사로 활동 하였고 사회 경제, 철학등에 많은 공부를 해왔다고 자부 하지만 늘상 허무하다고 생각 하였고 , 어느날 원시 한자에 숨은 속뜻과 그림과 한자 이체 글자에 대한 해석을 쫓아 하면서 하나 하나 다시 한자어의 음과 뜻을 제대로 공부 하개되었고 10여년에 걸친 역작이 이 책이다.


지금 40-50대가 되어 버린 시대 혹은 이후 세대들도 중,고등 학생 시절 누구나가 천자문을 공부 하엿던 시기가 있었다. 한글자 한글자 외워 가며 숙제 하기 바빴던 시절 , 한자어의 깊은 이해 없이 습득한 글자는 이리 저리 치이면서 본연의 뜻과는 다르게 말하여지는 것 또한 다반사 였고 ,  이휘조차 부정확안 이해로 이어져 대충 생각 하는 대한 민국이 되었지 안았을까 저자는 생각 합니다.


주제어는 한자어 글담에 대한 해석 과 그에 따른 연결된 한자어 파자 및 해석 이지만 , 고대 원시 민족의 기원에서 유래된 제사장의 권한과 권위 그리고 이후 발생 학적으로 태동된 민족에 대한 나라 개념, 우리가 조상신에게 제사를 드리듯 이젠 전 종교적으로 구복 신앙이 되어버린 자신과 가족에 대한 구원 등 , 하나 하나 짚어 가면서 왜 그다지도 외형 , 외피에 목숨을 걸어 왓던 유교적 지배적 사상이 아직까지도 현실 세계의 우리들의 머릿속에 그리 자리 잡혔는지에 대해서도 한번쯤 위정자, 혹은 그나라의 권력자의 정과치 , 정치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통해 앞제자 혹은 퉁치자의 의도데로 논란이던 언론이던 혹은 소요가 일어 나는 그 와중에도 하나의 흐음을 감지 한다 라는 것이다.


그 앴날 기원전 공자의 나라 중국에서조차도 잊혀져 가는 차별적 신분 논리는 문화 혁명때 홍위병들의 적이엇으나 지금의 중국에서는 오히려 새로운 천자를 강조하고 하나의 일당 독재 체제를 유지 하는 기반으로 ' 인'을 이야기 합니다..


현제 한국에서 사용중인 태극기의 유래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근거 없는 믿음의 유래인 부활에 대해서도 일설을 가합니다.. 유교 공화국인 한국에서는 제사를 지냅니다.. 죽은자가 더 대울를 받을 수 잇는 환경, 조부 증조부 , 4대 5대 이상 까지를 한꺼 번에 모신 사당과 중종 등이 있어서 , 집안의 가업 처럼 이어져 내려운 이면에는 오랑케와는 다른 양반 사상이 잇었던 것은 아닐까요 ,,,


근대화 되면서 외국의 문물이 들어올 무렵 , 병인 양요, 신미양요를 걸치면서 원치 않은 개국은 결국 일본에 의해서 이뤄진 조선 대한 제국은  , 일본에 기거한 어느 외국인의 간단한 부제로 조용한 아침의 나라, 은둔의 나라가 되었고 이는 영어로는 모닝캄 이고 대한 항공 프리스티지 일등석 회원의 명칭이라고 합니다만 아이러히 하기도 합니다.


주자  역학에 대해 좀 아는 사람이라도 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태극기의 유래를 모릅니다. 그래서 어떤 운동 경기에는 근원 없는 한반도기가 나부끽고 있고,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는 공화국의 헌법에서 조차도, 주요 종교의 기념일은 휴일로 정해져 있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입니다... 이러다가 다른 모슬렘이나 힌두이즘이 득세 하면 그들에게도 석가 탄실일이나 , 예수 탄신일의 이름처림 기려여할 날이 한 둘 더 늘어야만 할 일입니다.


글자의 근원 , 한자의 문명발생적인 사물에 대한 철저한 고증이 없이 사용 되는 말들 속에서 우리는 와해 되는 정신을 보고 , 서로 합쳐 지거나 중심을 향해 나가가지 못하는 분열을 초래 합니다.  간단한 말과 글이라도 그 속에는 중요한 뜻과

예전에 전쟁과 제사 , 이방인들과의 전투와 전쟁에서 피를 말리는 사투가 숨어 있음을 늘 생각 해봐야 할일 입니다..


국가의 존립, 그리고  나라의 안전,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책임 지는 일은 국가의 기본사항이라고 할때 , 과연 국가의 자주적 판단과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은 어떨게 만들어 갈 수 있는지 ,  400여년전의 인조 반정 시절과 이후 1910년 한일 합방시의 대한 제국이 그러 하였고, 이제는 분단된 남북 2개의 국가가 1992년호 유엔 순차적 가입으로 정식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면 ,  양립 되어야 하는 부분 인지도 헌법의 개정 여부와는 별도로 다뤄져야 할 부분이 아닐까도 진단해 봅니다.


명나라 청나라 소련은 역사에서 사라 졌지만 , 지금 다시 중국과 미국, 일본은 여전히 우리나라 주변을 에워 싸고 있는 형국 입니다. 어디로든 갈 수 없어 막막 하다면, 스스로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길을 하나 하나 만들어 가보는 것, 제대로된 사물에 대한 이해가 그 첫걸음이 어닐 런지요 ,, 격물 치지가 아니더라도 4차 산업 미래 인터넷으로 초 단위로 연결 되는 전 세계는 어떠면 하나의 거대한 글담 일지도 모르겠군요 ,,, 마지막을 사랑가로 마무리 하는 겸손람에 박수를 보내며 ,,책력거99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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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
글로리아 오리기 지음, 박정민 옮김 / 박영스토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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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 평판은 중요한가 ?  요즘 세상이나 이전 세상이나 평판으로 먹고 살고, 미치지 못하는 평판으로 목숨을 끊는 사례도 다반사 이다... 자존심 , 프라이드 라는 말 표현으로는 좀더 부족한 , 인생 전반에 걸친 , 혹은 사회적 자본을 망라한 자아에 대한 타인의 상대적 인식 척도가 되는 평판은 말 그대로 현대 사회에서는 신용도와도 직결된다...


신용 사회가 된지 오래된 현대사회는 , 모든 자료가 수치화된 빅 데이터로 남겨져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누구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메신저를 보내고 , 페이스북의 친구 관계는 어떠한지  주변은 늘 관심의 대상으로 넘쳐 난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혼자서만 살아 갈 수 없기에 친과 관계를 맺고, 사회 직장인의 구성원이 된다. 그리고 , 정치나 공무원, 나라별로 , 직급이나 대상이 정해지면 급에 맞는 대우를 서로 해주기를 원하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주지 않으면

나라간 모욕을 받았다고 느끼기도 하고 , 사실 외교적인 결례에 해당 하기도 하다.


개인간 , 집안간에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 눈에 보이지 않는 유리 계급은 존재 하였고 , 아무리 돈이 많은 상인 이라도 귀족, 부르조아는 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누군가가 되고 싶어한 강박증 환자의 경우는 제2의 아바타를 내세워 자신의 숨은 욕구를 발산 한다. 의사로서 변호사로서  명망있는 사업가로 제 3 세계에서는 신분 세탁이 가능 하기도 말이다.


계급적 , 네트웍을 형성하고 있는 평판 사회에서는 타인에 대한 인지 귀속력이 중요 하다. 어떠한 이너써클에 들어 있느냐가 그 사람의 신분을 표식 하기도 하고, 기호과 숫자로서  증표를 나타 내기도 한다..


권위자의 평판이 필요한가.  비교당하는 자와 비교 하는 자사이의 간극이 존재 한다.. 사회 구성원들이 혹은 어떤 조직에서의 중요한 평판 규칙에는 다면화가 있다.. 내가 누구를 평가하던 , 다른 사람 또한 나를 평가 하고 상대화 한다.


평판은 객관화된 수치인가, 꼭 그렇지만은 않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과 , 와이너리 재배자의 입장에서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고, 포도 품종에 대한 순위를 매기며 , 매해 , Top 100 위안의 와인 품평회를 거친 와인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는다. 개인적인 호불호에도 불구 하고 사회적인 혹은 전문가의 식견이 따른 평판이 붙어 있다라는 것만으로도 명품으로 받아 들이는것이고 이는 사회 전반적인 인식 시스템을 움직이는 주요 원인 이기도 하다


평판의 다른 이름은 브랜드이고 이를 마케팅 하는 것은 회사의 목표 이기도 하다 , 상대적인 매출과 이익을 도모 하기 위해서도 좋은 사회적 평판과 거래처의 끊임없는 신뢰도를 형성 하여야 하는 것이다.


인터넷 사회는 어떤가, 실명제가 거론 되기도 하지만 , 어느 정도 공적인 위치에 있는 가수 , 연예인, 그리고 공직자들의 평판은 이미 널리 자료가 뿌려져 있어서 그 틀을 크게 벗어 나기는 어려운 것이 오늘날의 구조화된 시스템이다..


누군가 기준을 만들기 시작하면 , 수치화 되고, 그것이 쌓여서 실적이 되기도 한다. 아무리 좋거나 괜찬은 품질의 제품이나 대상이라도 전문거작은 혹은 신뢰할만한 기관의 입증이 없이는 전 세계적인 확장망을 가지기는 어려웁다.


그래서 수많은 기업들과 대학 교수들 그리고 연구 기관들은 때때로 논문 경쟁과 신제품 , 연구 개발에도 막대한 자금을 투여 하는지도 모른다.


알게 모르게 우리 모두는 이러한 수치화된 평판 사회에 살고 있고 그로 인해 일자리를 유지 하며, 다름 단계로 넘어 가거나 경력이 단절 되기도 한다. 그러한 평가나 평판은 오롯이 개개인에 따른 책인 이라기 보다는 관계망 속에서 태어난 일종의 외피 같은 것으로 , 이러한 일을 잘 하는 사람은 처세술이 좋다라고 한다.. 그대는 어떠 한가.  책력거99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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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프 푸셰 - 어느 정치적 인간의 초상, 전면 새번역 누구나 인간 시리즈 2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정상원 옮김 / 이화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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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프 푸셰]  프랑스 왕정 시대부터 공화정 시대를 거쳐 다시 보나파르트 나폴레웅의 전제 황제국가를 거쳐 온갖 권모 술수로 살아 남아 여생을 그래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보내게된 운좋은 남자의 이야기 이다.


중세 , 마키아 벨리즘에 입각하여 군주론을 살펴 보더라도 이처럼 냉혹하거나 처절 하게 피비린내 나는 싸음은 없었을듯 하다. 평생 2인자로 지내면서도 절대 자신의 냉철함을 내세우지 않고 좌파든 우파든 섭렵 하면서 결정적 순간에 케스팅 보트를 누를 수 있는 절묘한 타이명, 어린 시절 가난한 구두방의 아이로 태어난 그는 말없이 청소년기를 보내었고,, 20대 수도사 수도원의 교사로 있다고 제 3계급이 되기 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한번 공민공회 의원이 되고 자코뱅당 의원이 되고 또한 브로봉가를 좌지 우지 하며, 루이 16세를 단두대로 이끈 막후 세력이기도 하다.


정적 로베스 피에로도 결국 형장의 이슬로 사라 졌지만 그는 살아 남았고, 어느 곳에 잇던 왕과 귀족들의 배후를 낱낱이 알고 있는 현대의 KGB 같은 인물이었다.


100일 천하 황제 나폴레옹과 함께 할때도 결국 그가 왕권에서 멀어 지리란 사실을 미리 았았고 , 심어 놓은 첩보원의 밀서의 내용데로 영국과의 워털루 전투에서 패전 하게 되리라는 것 또한 알아 차린다.


명민한 그는 늘 그렇듯이 천천이 움직이며 쿠데타의 그날 아침도 아무러한 일이 없었던 처럼 하루를 시작 하는 배짱 ,

누구나 죽음의 칼날이 드리우면 표정이던 분노던 표출 하게 마련이지만 그는 일생을 통하여서 에외 엿다.


길로틴이 개발된지 얼마되지 않는 프랑스 공국에서 공교롭게도 우선 사용권에 대한 허가가 그의 관할 지역 리옹에서 벌어 졌고 수백명의 형집행을 치르고자 , 개발한 단순한 방식은 사람들을 한데 묶어 놓고 포탄으로 산산 조각 내기 이다...


자신의 처 , 자식에 대한 연민과 보통 프랑스인과 다를바 없는 검소함과 칸트와도 같은 철저한 규칙적인 생활 속에서 터득 해낸 , 그리고 수도사 생활을 통해서 인내한 그의 시절이 그의 내면적이고 냉철한 성격을 그렇게도 역사 서설에 남기 고자 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1779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 이후 국민공회, 자코뱅 독재, 다시 나폴레웅의 출현과 유럽 전역의 각축전에서도 살아 남고 왕정 복고 마지막 루이 18세의 집정기에도 목숩은 부지된 인물,,,


근대사를 통털어 이렇게 초연하게 마키아 벨리즘을 잘 실행 시킨 인물은 아마도 조제프 푸셰 엿을 것이라고 극작가 발자크는 이야기 한다...  그의 철두 철미한 성격 탓에 후대에 남겨 놓은 근거와 자료 자신의 비밀 스런 자서전 기록조차 잘 남아 잇지 않아서 그처럼 파란 만장한 2인자의 삶이 잘 부각 되지 않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 역사의 배후 , 퍼즐 처럼, 그렇게 강대강의 대결에서 교묘하게 실권자의 팔을 꺽거나 뒤 흔들 수 잇는자 또한 세계사를 통털어 몇 되지 않을 것이다... 책력거99 ..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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