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2 - 호모사피엔스의 멸종, 우리는 어디로 가야하나 세미나리움 총서 32
토비 월시 지음, 정병선 옮김 / 영림카디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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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2062 호모사피엔스의 멸종] 2062년이면 꽤 먼시간의 이야기 처럼 들릴지모르 지만 올래가 가면 2020년이니 앞으로 약 42년후 의 일이다. 미래학자 및 AI 인공지능 전문가 약 300여평이 모여서 향후 기계가 지능을 가지게 된다면 그 특이점으로 넘는 시한으로 2062년으로 본다라는 것이다  이수치는 시사하는 의미가 있는데 예전 산업 역명의 시기 20세게가 도래 하였던 것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1900년대 시작하여 인간이 인공위성 궤도를 탐사 하고 완성 하기 까지를 하는 시점이 약 62년 정도 걸렸다고 한다.


인공지능 AI 가 언제 부터 스스로 생각을 하게 될까 라는 의문을 제기 하면서부터 이야기는 출발 하지만 좀체 우리들 현생 인류 호모 사피엔스의 철학 문학적, 그리고 , 감성적인 부분까지를 기계가 따라한다라고 생각하는 건 좀 암울한 미래 이야기 이다.. 최근 영화 허 Her 와 같이 인간이 AI와 사랑에 빠진다는설정이나 , 루시같은 초인적은 능력을 가지게 되는 인공 지능 까지, 간단한 롯봇 드론을 수행하는 것 부터 , 정찰 , 요격 파괴, 그리고 한국의 경우 비무장 지대에서 음직이는물체를 포학 하여 수KM 밖에서도 정확이 조준 격멸 할 수 잇는 로돗 GP 수색도 실시 중이다.


수년전 바둑의 달인 한국의 이세돌과 중국의 커제등이 연이어 인공 지능 알파고에게 패 했다.. 그것도 비등 비등한 실력이 아니라아주 월등한 차이로 패했다. 19X 19행혈의 모든 조합수를 수억개 연산 하여 가능한 최적의 조합수를 찾아내는 알파고의 능력 앞에 사람들은 약간의 두려움이 앞선다.. 게임에서 인간을 이겨 낸다면 다음은 현실의 지능이 아닐까 하고 ,, 사실 그부분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아무리 빅 데이터 , 기계적인 연산 알고리즘을 강화 한다고 하여도 한정 적일수 밖에 없는 것이 지금의 AI 이다 하지만 스스로 학습 하여 기본 게임룰만 입력 한 상태에서 수일만에 알파고를 제압해 버린 딥 러닝사의 알파 제로는 더욱 무시무시한 괴물 이다. 스스로 그 게임의 법칙을 팍습하여 인간이라면 수만년 바둑만을 두고 살아도 하지 못할 일을 단 며칠 사이에 실현 하였고 이뤄녔다. 현실 컴푸팅의 능력이자 기술이다..


또한 몇몇 4차 산업 선두 주자회사로부터는 자률 주행차량이 곧 4단계 , 마지막 단계인 5단계인 완전 자율 주행차로 완성이 될 예정이다. 그런데 여기에도 또한 딜레마가 있다. 완전 자율 주행자는 완정 공리적인 찰학을 가진 차향이어야 할 것인가 이다. 운전자의 안전을 제 1선으로 책임지는 자세의 자율 주행 차라면 , 불시에 들이닥친 노인과 이이들을 피하는 일에 등한시 할 수 있고ㅡ 과속 방지턱을 넘어서 불시에 뛰어든 다른 차량을 멈출 수 없는 상황에서는 운전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충돌도 불사 할 지도 모를 일이다.


고전적인 트롤리 게임이 있다 선로에 바로 기차가 들어 오고 있고, 작업반원 5 명은 이를 등뒤에 둬서 모르고 있다. 당신이 선로 교환기 중간에 서있고 지금 교환기를 다른 선로로 움직 이지 않으면 그 다섯명의 죄없는 인부들은 즉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움직이면 다른편 선로에 또한 전혀 기차가 들어 오는 줄 모르고 있는 선한 사람 한명의 목슴을 읽어 버리게 된다.. 자신의 행위유발로 다른 생명 하나를 앗아 버리는 것이 대신 다섯명의 목숨을 구하는 것이 최대 다수의 최대 행목의 공리론에 맞춘 윤리적인 것에 부합 하는것의 문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제 진행 중이다.


아무리 테슬라가 차를 잘 만들어서 , 자율 주행 5단계를성공 시켰다고 하고 주행에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최종적으로 이차가 철학적이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다면 , 순간의 사고에 운전자는 자율 주행 인공지능의 판단으로 스스로

아주 위험에 빠지거나 생명을 읽을 수도 잇다... 누가 선택 하겠는가.


다시 드론으로 돌아가자면 이젠 재래식 무기의 불안전성 보다도 드론 개개인 자율 시스템에 맞긴 그리고 저상 레이다에서 조차 파악 되지 않는 순발력으로 개개별의 폭탄과 미상일이 되어 탄착 지점을 정확이 가격 할 수 있다. 아군의 인명 피해도 없다. 하지만 군비 경쟁의 상승과 정보의 평준화로 드론 전쟁은 곧 서로가 서로를 너무나도 잘 파악 하고 공격 할 수 잇는 무기라는 것을 안 시점 부터는 힘의 균형이 이뤄질 수도 있겠다 핵전쟁의 가공할 위력에서 핵 억지력을 지니는 것 처럼 말이다.


사실, 인공 지능은 이렇듯 디스토피아 적인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사람들에게 판단의 도움을 주거나 임상 의학적으로 암 표지자를 적시에 빠른 시간으로 판독 해내는 것으로도 유용 하게 사용 되고 있다. 안면 인식 기능을 사용 하는 중국의 사회 안전망 시스템에서는 거의 모든 대도시 급에서 개개인의 프라이버시는 보장 되지 못한다.


미래 시대 , 스마트 인식이 가능 하다면 개인 카드또한 굳이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을 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고유 ID 가 생명체 그 자체이니 말이다.


많은 부분 , 지난 산업 세대에는 인간의 노동력을 필요로 했고 산업로돗이 투입된 시점에서도 관리 감독은 사람이 하였다. 미래 시대인 이마저 자체 로봇이 알아서 판단 하여 제조 적정 제고과 선,출입까지를 관리 한다면 사람은 무엇을 할까.


더욱 낭만적인 사람들은 또다른 로봇으로 인한 인 신류의 르네 상스 시대가 올수 있다고 예단을 해보지만 ,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 자체가 한시라도 쉬는 날이 있는 경우는 전쟁 후이가너 대 전환기 전후외에는 예외가 없엇다라는 것을 진화의 역사에 살펴보면 그러하다...


극과 극, 부의 편중화, 정보의 불균등화등을 거쳐서 , 로봇 시대 , 자율 인공 지능으로 활용 되거나 생산성이 배가 되는 산업에서도 부의 재편성은 이뤄질 것이라고 보고 있으나 , 재 분배는 미지수이다. 인간이란 속성상 가진것에 더해 하나를 더하는 이기적인 속성은 변하지 않을 듯 하니까 ...


다만, 우리가 염려 하고 바라지 않는 데로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벗어나 지속 성장 가능하고 행복 한 후세들을 위한 조언을 한다면, 다같이 공생 할만한 새로운 일자리를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전쟁이나 싸울 틈도 없이 바쁘게 지낼만한  호모 사피엔스 다음 제너레이션이 과련 무엇이 될지가 궁금 하다.. 책력거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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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루션 맨 - 시대를 초월한 원시인들의 진화 투쟁기
로이 루이스 지음, 호조 그림, 이승준 옮김 / 코쿤아우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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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루션맨]  만약 원시인이 시공간을 초월해서 현대 세계로 점프해 온다면 어떤 일들이 생겨 날까, 작가적 상상력으로 반대의 케이스에도 상상력 동원이 가능한 고로, 무려 수만년전 원시시대 인류의 모습과 공동체 생활 초창기 메메드급 큰 동물들과의 조우 , 역사적 근거를 토대로 하지만 어느 정도는 가공성의 원시성인물들을 토대로한 이야기 전개가 재미 있다.


원시인들이 동물과 가장 튼 차이점으로 진화를 이룬 부분은 아무래도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에서 네안데르탈인, 호모사피엔스까기 이르기이다... 이후로 불의 발견으로 화산재로부터 이탈하여 새로운 불을 피울 수있는 방법이 생겨 나면서도 동굴 문화에서 점차 벗어 나고, 부족으로 이루고 울타리를 쳐도 맹수들의 접근을 차단하여 좀더 안전하게 밤과 겨울을 나는 방식을 습득 했엇을 수도 있다.


원시인들도 자체적으로 동물들처럼 초기 교배기를 거쳐서 점차 우성학적으로 우월한 이 민족 혹은 타부족과의 혼인이 이뤄져 좀더 크고 체격도 강성한 쪽으로 진화 하지 않앗을듯 하다.


집단 무리를 지어서 사냥을 하는 방식이라던가 , 석기 시대 이후 점차 불의 사용으로 동물과 자연에서 나온 곡물을 자연 발화적인 화재로 태워 먹으면서 점차 인간의 뇌 구조와  구강 , 이빨 구조도 바뀌게 된 점이 특이점이라 할 만한다.


이야기의 주제가 되는 시대는 먼 원시시기 지구 시작 부터 상당히 흘러져 나온 홍적세 혹은 플라이스토세라고 하는 기원전 약 258만년 서부터 1만전 정도 까지의 시기의 압축 이다. 아래 위키 백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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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스토세(Pleistocene)는 약 258만 년 전부터 1만 년 전까지의 지질 시대를 말한다. 홍적세(洪積世) 또는 갱신세(更新世)라고도 한다. '플라이스토세'라는 명칭은 그리스어: πλεῖστος (가장)와 그리스어: καινός (새로운)에서 비롯되었다.

2009년 IUGS(International Union of Geological Science)는 플라이스토세의 시작 시기를 기존의 180만 년에서 258.8만 년으로 정정했다.

플라이스토세는 신생대 제4기에 속하며, 플리오세에서 이어진 시기이다. 지구 위에 널리 빙하가 발달하고 매머드 같은 코끼리류가 살았다. 플라이스토세가 끝나는 시기는 고고학에서 구석기 시대의 끝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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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대 제4기에 속하고 구석기 시대의 끝 자락에 달한 인류는 이후 벌어질 청동시 시대 그리고 철기 시대로 넘어가면서

언어와 문자 그리고 철의 제련을 다루면서 제국을 만들고 서로 전쟁을 일으킬 만한 무기를 얻게 되었다.


어찌보면 , 금단의 열매 이기도 한 불의 발견으로 문한대의 상상력과 맞물려진 원시 가족은 최초의 영장류에 이름할 만하다.  그들이 없엇다면 현생 인류도 없었을 것이고 , 더 크고 강한 포식자에게 아마도 전멸 하여 지금은 전혀 다른 지구의 모습을 보여 주지 않았을까,


비록 인류과 평화와 전생을 밥먹듯이 해오면서 현생 인류까지 살아 남아 왓지만 앞으로의 이야기 또한 다르게 펼쳐 질 수도 있는 것이다. 공존 하지 못하는 세계에서는 누군가의 뷸군형점 특이점으로 인해서 상당히 큰 파급 효과가 있는 변혁이 이뤄질 가능성이 잠재 한다. 서기 2020년 으로 시작 되는 또다른 한해 10년 그리고 2100년으로 이어지는 세기는 얼마나 달라질 것인가 ,,, 책력거99 상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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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별하는 법을 모르는데 이별하고 있다
김정한 지음 / 미래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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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별하는 법을 모르는데 이별하고 있다.] 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만남과 이별을 경험 하는가, 살면서 혹은 살아 가면서 얼마나 많은 타인의 죽음과 가까운 지인의 죽음을 목도 하는가,  살기 위해 아등 바등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 되게 들어본 적이 있던가, 춥고 외롭고 배고파서 그냥 정처없이 길을 걸어 한강 다리 중간에 서서 무심코 내려다본 강물이 아무 생각없이 눈에 들어 왔더라는 사람의 애기를 들어본 적이 있던가.


늘상 행복한 일상만이 있는 인생은 차라리 기억의 뒤안길에 접어두자 ,  나이가 들어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의 노랫소리가 아니더라도 축약된 자신의 인생을 반추 해본다면 30대는 유년기억 포함 20여년 정도, 40-50대는 약 30년 ㅡ 60대 이후분들은 약 50여년의 기억이 단 몇분만으로 축약 된다고 한다.


삶이 고통 스럽고 , 치열한 어려움 속에 처해 본적이 있던가 , 그런 친구를 찾아가서 위로하고 같이 아파해줄 사람이 주변에라도 있었던가,, 너무 이기적이고 자의적으로 살아온 스스로에게 이제는 삶의 주요한 부분을 남겨 놓고 떠나 보내고 놓아 버리자고 한다.


저자 또한 에세이와 산문을 쓰면서 달리 남의 이야기를 써내려간 것 같지는 않다. 주변의 이야기와 나와 타자의 관계속에서 서로 공간을 공유하며, 시간을 같이 했던 기억으로 이름이 써내려저간 추억들과 만남은 이제 하나 둘씩 사라지려 한다. 


사실 , 시간과 관계의 축으로 보자면, 시간이 멀어지는 관계일수록 자연스런 이별의 모습이된다. 시간이 급작스럽게 떨어진 이별이야 말로 이쉽고 가습저리고, 말을 건네지 못한 기꺼움이 남아 있어 못내 미련이 남는다.


기다림, 누군가와의 이별뒤엔 짧은 시간이던 긴 시간이던 기다림의 공간이 내재되어 있다. 잊혀지기 위한 기제 일수도 있는 기다림의 영원함은 사랑하는 마음과도 비례 한다. 늘상 20대 풋풋한 사랑이 아직도 기억 나는 이유이다.


자연스런 이별이란 있기는 하는 걸까, 드람마에서 혹은 영화에서 보듯이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 님을 자신은 이해 하고 있는 걸까,,, 늘상 왜 바보 같이 잡지 못하고 잇는 걸까 하는 의문을 품으면서 말이다..


생황, 어쩔수 없는 생활고와 금전 문제로 가족과의 단절이나 주변 지인들과의 관게도 단절 되어 지내시는 분들도 많다.

드러내 놓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경조사 참석해서 안부 하나 물을 정도의 봉투도 그 어떤 사람에게는 무거운 법이다.


잔잔한 호수가에 돌을 던져 파문을 일으키듯이 , 자신도 모르게 한번 내어 버린 말 한마디 혹은 행동 사인 하나에 상대방은 가슴 아파하고 서로의 몰이해에 대한 고립은 평행선을 그리기도 하다..


사회속 구성원들이 살아 가면서 , 부대끼며 살아가는 공통의 시간들 그리고 기억들의 편린들은 그 누구에겐가 하나의 소중한 보물이 되기도 하고 , 자랑이 되기도 하다,, 머물지 못해 가는 그 장소가 아니라면 한번쯤 되될아 보아줄 필요도 잇지 않을까 ,,,


세상은 순환 하는가, 그 누구의 업보도 아니지만 , 주어진 혹은 감내한 짐을 자신의 인생에서 지고 가기엔 너무 힘이든 사람들이 있다. 이제는 하나 둘 내려 놓아도 될 시간이건만 말이다..


한편의 주제어 그리고 또한변의 주제어를 읽어내려가면서 우리도 혹은 스스로도 그러한 상황에서는 그러하리라는 공감대가 있다.. 그섯이 우리가 속한 사회의 진정한 참 모습이 아닐까도 생각해 보게되는 주제이다.


누군가에 가슴 시린 추억과 기억이 있다면 너무 깊이 담아 놓지는 말자. 흘러가는 강물과 멀리 또가는 구름처럼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빛나는 그날이 오늘 부터 일줄은 그 누가 알겠는가 말이다.  책력거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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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부르는 외교관 - 30년 경험을 담은 리얼 외교 현장 교섭의 기술
이원우 지음 / 글로세움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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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을 부르는 외교관]  누구나가 그러하듯 자신의 인생 최고시기가 있다. 일에 보람이 있고 주변 사람들을  기쁘게 했고 사회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일이 기억에 남아 누군가에게 회자 된다면 또한 자신의 자랑이고 가족의 프라이드 이겠다.


운을 부르는 외교관 저자 , 그의 집안 내력또한 쉽진 않지만 부모님의 엄청난 교육열과 본인의 기질에 부응 하여 , 원만한 학교생활? 을 거쳐서 사회 첫발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여 수년간 일한 것이 오히려 협상력을 발휘 하여야 하는 외교적 업무에 적합성이 있다라는 것을 알았고 , 그 능혁을 십분 발취하여 , 불가능은 없다라는 정신으로 위기의 상황과 , 대국인 해외 공관업무에서 난처한 상황이 많았던 경우에도 슬기 롭게 현장과 상황을 극복하여 , 모범적인 외교관 생활을 하였고, 장수 하는 직업이 되었다. 


이제는 퇴직 하게 되어서 편하게 애기 할 수 있는 상황 이었겠지만  , 20년 - 30여년전의 대한민국 외교전선에서 일선책임을 지면서 , 외국과의 협상을 이뤄 나가는것은 어려움과 리스크가 많이 따르는 일이었으리라.


험지를 자처 하지는 않지만, 주변 환경의 압력으로 떠난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의 영사관 생활 , 그리고 누구나 선망 하는 미국  워싱턴 정가의 대사관근무를 주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한 그의 협상력은 다름아닌 기본에 충실하고 , 남의 말도 열심히 경청하는 역지 사지 마인드에 있었다..


영국의 난타 공연팀이 막바지에 비자 문제가 해결 안되어, 히드로 공항에 억류 되어 있을때 늦은 시간에라도 찾아가서 단 하나의 실마리를 찾아 보려했던 정성 , 공항 관리자의 쉽지 않는 설득과 이미 전산상 보고 되어 있는 조치 사항에도 불구하고 상사의 이른 아침 일찍 전환적인 보고로 말미암아 무사히 영국 공연을 마친일이나 , 러시아 대사 만찬에서 약간의 음주( 와인 한두잔) 으로 가혹하리 만치 몰아  부쳐, 추방령 까지 가야만 했던 국내 모 기자의 상화을 슬기롭게 반전 시킨 일등도 평상시 업무의 순발력과, 단순하게 행정적인 일만 처리한 경우에는 한계성에 봉착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귀국헤서는 고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한 외유 기록 프로그램을 제안 하여 수년간 운영시킨 공로또한 남다르다, 당연히 공적인 일에 국민의 알권리가 있고 민간 기업이 그 동선을 알아서 같이 산학 협력할 일도 있겠으나 비밀 유지가 필요한 공관 없무를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 하는 것도 리스크 엿으리라 생각들고, 무엇 보다도 고위 공직자들 본인들 스스로가 내켜 하지 않은 부분이 상당 부분 차지 하지 않았을까 싶다....


교섭의 성패는 당사자의 실력에 따르기도 하지만 주변 여건과 타이밍이 얼마나 잘 맞아 떨어지느냐도 관계가 있다. 아무리 좋은 것 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이 , 무언가 상충 되는 이해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조력자로 바꿔놓을 필요가 있다.


세계 지도에서 미국CIA 지도상 동해 병기를 주창하여 거의 완성하는 시점에서 틀어진 일이나. 프랑스의 외규장각 도서 반환에 따른 MBC 방송 과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프랑스인의 자존심에 상처를 줘서 중국의  분서 갱유와 다를바 없는 병인양요 당시에 약 5000여권에 달하는 의궤를 불 태워 버렸다라는 사실 자체가 그들에게는 치명적이었다.


상대방 혹은 상대국과의 교섭원칙도 있고 협상의 논리력도 있지만, 성채를 좌우하는 것은 아무래도 사람의 노력이다 운도 이와 같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게 좋은 운이 와 줄수는 없는 법이다. 무언가 부단히 노력하고 , 해결 하고자 할때 , 역지 사지 정신으로 주변의 힘을 모아 전려 별개의 그림을 완성 하기도 한다.


오늘날의 대한민국, 미국의 통상 압력이 거세어 지는 지금, 또한 방위비 분담은 거의 5-6조에 달아는 천문학적 금액을 놓고서도 , 현명하고 , 유효 적절한 통상 교섭력이 발휘 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이젠 공무원도 그냥 공무원이 아닌 슈머 케리어 공무원이 되어야 할 시대이다...  그걸 국민들이 바란다.. 책력거99 느끼다.



VaLUE UP tip. 외교 통상부


외교통상부(外交通商部,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rade, 약칭: 외통부, MOFAT)는 외교 정책의 수립 및 시행, 외국과의 통상 및 통상 교섭, 대외 경제 관련 외교 정책의 수립 시행 및 종합 조정, 조약 기타 국제 협정에 관한 사무 관장, 재외국민의 보호 지원, 문화 협력 및 대외공보 사무 관장, 국제사정 조사 및 이민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이었다. 1998년 3월 3일 외무부를 개편하여 발족하였으며 2013년 3월 23일 외교부산업통상자원부로 개편되면서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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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만의 파란 문장 엽서집 - 파란만장한 삶이 남긴 한 문장의 위로
유영만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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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만의 파란문장 엽서집]  켈리그라피로 써내래간 인상적인 필체에 촌철 살인이 담겨 있다... 지식 생태학자인 저자는 능상 그의 방식데로 , 여러분야의 책을 읽어가면서 떠오른 단상과 묵상을 통해서 얻어진 결정체, 그리고 심오한 느낌과 함께 인생의 고난과 기쁨 힘든 일이 있을때 한마디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문장이다..


책을 펼쳐 보면, 하얀 도화지 같이 약간 도툼한 무게 질감에 간단 멸료한 메시지가 잇다. 첫 문장 < 남들 처럼 살지 말고 처음 처럼 살자>  언뜻 보면 쇠주 광고 카피 같기도 하지만 두번 세번 문장을 음미 하다 보면 심연에서 울리는 소리가 잇다. 기본을 잃어 버리고 살아가는 우리 늘상 남과 비교해서 달리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반칙도 하는 세상 , 제대로 처음으로 돌아가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무엇인들 두려우랴 ...


< 남의 뒤를 따르는 사람은 남을 따르게 만들 수 없다. > 그렇다 100% 공감한다.. 항상 남을 따라서는 앞선 리더가 되기는 어렵다. 리더의 덕목이  생각나는 문장이다.


읽다가 몇가지 재미 있는 언어 유희적인 표현도 적어 보았다 .다음과 같다.

< 나 다움이 없으면 다음도 없다.>

< 이기적으로 살아야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 ' 내 일" 을 재미 있게 하면 ' 내일'도 재미 있어 진다! >


일상과 상상 챕터에서는 일상에서 비상하는 상상력의 날개를 달고자 할때 사용 될 수 있는 힘이 되는 문장이다.

<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아본 사람이 파란을 일으킬 수 있는 한 문장 파란문장을 남길 수 있다>

< 다짐이 많아 지면 짐이 된다.>

< 시간이 ' 나서 ' 하는 사람보다 시간을 '내서 ' 하는 사람이 내일을 주도 할 수 있다.>

< 한 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조만간은 언제나 어중간 하다.>  참으로 절묘한 표현이 아닐수 없다.. 한순간은 순간 지나기지만 조만간 무언가를 약속 하거나 다짐하는 것은 늘상 어중간 하다 결정이 없다.. 우리들 인생사에 얼마나 많은 숱한 조만간 하자 조만간 보자, 조만간 만나자 등이 친구들과 지인들과 그리고 못다한 약속들을 뒤로 하고 저세상을 가버린 사람들 조차 조만간 다시 보자 이다.. 인생의 수레바퀴란 그런 것인가.


또한 사람음 과계속에서 살아가고 관심을 가져야 서로 사랑하고 성장 할 수 있는 고 관려 동물이라 무심코 한다디 한마디가 상대방에게는 비수가 될 수도 있다.

< 누군가에게 한 사람은 한 세상이다> 모든 혹은 전부인 그대가 바로 당신 일수도 있다.

<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나를 결정 한다.>  옛말에도 , 그사람을 알려면 그사람의 친우 관계를 보라고 한다. 주변 지인들의 관계 또한 마찬 가지 이다. 유유 상종이 달리 나왔을까.

< 마음이 닫히면 마음도 다친다.>  마음에 상처를입으면 서로 어떤 대화도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 날 잡지 않느면 날 잡을 수 없다.>


나와 다름을 인정 하는 것에서 부터 배려는 싹터 오른다 타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지 못하면 아무리 가까워도 남이지 않겠는가.

< 살피지 않으면 보살 필 수 없다. >

< 안다는 안는다라는 의미다. 알아야 안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삶을 들여다 보면 사람이 보이고 그사람의 아픔도 보입니다.>   삶을 제대로 들여다 본다는 것 사람 관계 사이에 일상사를 걱정해 주고 기후 변화에 따스한 말한마디 건널 친구가 있으면 그것으로도 족하게 행복한 세상일 수 있다.


주변의 이해와 배려로 오늘도 평상시 처럼 무탈 하게 지내 왓음을 감사히 하자..

< 사람에게는 세가지 손이 필요하다. 왼손과 오른손 , 그리고 ' 겸손' >

< 의미가 심장에 꽂히면 , '의미심장' 해진다.>


희망과 용기의 장르이다... - 백척간두 진일보의힘 용기가 사라 지지 않기 위한 준비, 대박도 절박함에서 나오고 의망도 절망을 먹고 산다면 , 시련과 난관이 거듭 되더라도 포기 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의지가 우리들의 삶에는 떼때로 필요하다.


< 흔적이 축적되면 기적을 낳는다>

< 변함 없이 노력 해야 변화가 일어난다.>

<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된다.> 등 .

< 누구나 뭔가를시작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뭔가를 끝까지 하지는 않는다.>


반성과 성찰잘에는 이러한 글귀가 인상적이다.


< 내가 우연히 만난 한 문장이 누군가에게 한 평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좌우명이나 이정표가 될수있다> 참으로 집약적인 표현이다 , 우연히 좌절에서 길을 걷다가 혹은 어느 불모지에 떨어져 광야를 헤메일때, 한줄기 빛처럼 다가오는 한 마디 글귀나 잠언은 우리들 누군가의 인생에서는 일대 위기를 기회로 삼는 전화점, 곧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는 법이다.

죽기로 각오 하고 싸우는 전장터의 병사들 처럼, 더이상 뒤로 물러설 곧이 없다면 , 벽이 곧 문이 되서 혹은 만들어서 걸어 나갈 수 잇는 역발상을 시도해 볼 만 하다.


< 한계 는 한 게없는 사람의 핑계다 >

< 마음을 다 잡지 않으면 , 다 잡지 못한다>

< 무리하면 무리수가 되거나 마무리가 안된다. >  무릅플 탁 치게 만드는 집약적인 한 문장이다.  늘 무리는 무리수가 따르는 걸까.

< 한계는 내가 짊어 질 수 잇는 삶의 무게다.> 한계 라는 것, 이재껏 살아온 수스스로의 몸값의 무게 인생 질량의 법칙 처럼 누적되어 켜켜이 쌓아온 나의 삶의 무게가 곧 한계이다.. 이를 극복 할 수 잇는 건 오직 노력과 도전 포기 하지 않는 열정이다.


나와 다른 생각의 에핸 통찰과 지혜를 배워보자 .. 누구도 서로에겐 스승이 될 수 있지 아니할까.

< 흔들려본 사람만이 세상을 뒤 흔들 수 있다.>

< 생각만 해본 사람은 당해본 사람을 못 당한다.>

< 낮선 마주침이 색다른 깨우침을 낳는다>

< 고통의 깊이가 암의 깊이이자 삶의 깊이다.>

< 관찰해야 고찰 할 수 있거 고찰 하면 통찰에 이른다.>


마지막 독서와 창조 에서 독서라는 것은 나를 부끄럽게 만들어 주는 거울이라는 것이다. 무지한것 내가 몰랐던 것을 독서를 통해 배움으로 알아나가고 얼마나 무지 했었는지를 깨닿는 다는 것이다. 바로 세상이 스승이고 독서가 선생인 이유이다.

< 한사람의 한 평생을 좌우 하는 한 문장, 한 많은 세월의 아픔을 먹고 이태된다.>

< 고전을 읽지 않으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

< 어휘가 없으면 어이도 없다>


거의 만지막 문장, < 시선을 바꾸면 사선도 넘을 수 있다> 는 다르게 보기 혹은 세상 낲설게 보기의 일환이기도 하지면

그동안 가져 왓던 고정 관념을 어떤 식으로 타파 하느냐에 따라 죽음의 문턱에 이른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살아서 나갈 활로를 찾아 볼 수있다라는 말로 다가 온다.


주변 정리정돈에 취약한 사람은 아래문장에 눈이 띄을 듯 하다.

< 북잡함은 나태함의 산물이고, 단순한은 치열함의 선물이다.>  그리고 학문적 성취이던 , 사업의 성패이건 , 아래 문장을 유의해 두자

< 깊이 파지 않으면 결코 피지 않는다. >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 간결한 문체에 우선 놀라고, 그 말속에 반어적 중어적인 표현이 잘 녹아 들어간 수사학적 표현에 미소가 지어지며, 인생을 달관한 듯한 문장과 태초의 선생에게서 내림을 받았을 법한 촌철어구에 대해서 깊은 감동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이벤트 일지라도 누군가에겐 인생을 걸만큼 커다란 전환점이 되어줄 한문장

-을 어디서 언제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들의 인생은 당신의 삶또한 달라 질 수 잇다고 보았다.. 그리고 타지의 삶을 배려 하고 존중하고 , 같이 성장 시켜 나가려는 자는 반듯이 한번쯤 자신의 인생길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성찰과 반성 그리고 내면과의 대화를 풀어 나갈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가져야 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도 누군가의 명문장을 또한 읽어보며 느끼보고 싶다... 책력거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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