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세상 - 우리의 소비가 지구를 망치고 있다
롭 헹거벨트 지음, 서종기 옮김 / 생각과사람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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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훼손된 세상]은 나에게는 재미있는 여행과 같은 책이었다.. 어떤 사람에게는 이렇게도 따분한 책이 있나 싶을 정도의 독서력?과 인내심을 요구 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저자는 롭 헹커벨트라는 <생태학자 > 이다.. 자 이제 우리는 지구인으로서 [ 지구에 대한 공부]를 하고 넘어갈 필요는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 자료 참조 .

 

+++++++++++++++++++++++++++++++++++++++++++++++++++++++++++++++++ 지구의 역사  source from Wikipedia +++++++

대기와 바다의 형성

지구 대기의 역사는 암석마그마로부터 방출된 기체들이 지구 주위에 중력으로 묶이면서 시작된다. 이렇게 형성된 대기를 원시 대기라고 한다. 원시 대기를 이루는 물질은 지구를 형성한 소행성과 혜성 따위에 포함되어있던 휘발성 물질로부터 비롯되었다. 지구가 식어가면서 마그마 바다가 식어 고체의 바닥이 다시 형성되고, 원시 대기의 수증기 성분이 응결하여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이 비는 원시 바다를 형성하였다. 이때 땅과 대기에 있던 염분들이 비에 의해 바다로 녹아들어 가면서 바다가 짜게 되었고 소금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생명의 탄생과 진화

원시 바다의 해저에서는 지금의 열수분출공과 같은 곳이 다수 존재하였을 것으로 여겨지고 36억 년 정도 전에는 여기서 일어나는 고에너지의 화학반응을 이용하는 특수한 유기물들이 생겨나 최초의 생명으로 진화하였다고 생각된다.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생명체들이 생겨나면서부터 이들은 태양 에너지를 곧바로 자신들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광합성의 결과로 생긴 산소는 먼저 바다에 녹아들어가면서 엄청난 양의 산화철을 만들었고, 바다에 퇴적시켰다. 바다가 산소로 포화되는 데에는 10억 년에서 20억 년이 걸렸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뒤 계속되는 광합성은 산소를 대기 중으로 방출시켰으며 성층권오존층을 형성하게 된다. 초기의 생물들은 단세포 생물로 지금의 원핵생물과 비슷했다고 여겨진다. 이들이 서로 합쳐지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복잡한 형태인 진핵생물로 진화했다. 진핵생물이 서로 군집하게 되면서 다세포 생물로 진화했다.

7억 5천만 년 전부터 5억 8천만 년 전 시기에 전 지구가 얼음에 덮이는 혹독한 빙하기가 찾아왔었다는 가설이 60년대부터 제기되었다. 이 가설을 눈덩이 지구라고 하는데, 빙하기가 끝나면서 캄브리아기의 대폭발이 찾아왔다는 점에서 특별한 관심을 끌고 있다. 캄브리아기 폭발은 캄브리아기에 들어서면서 다세포 생물이 갑자기 번성하면서 종의 다양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현상을 일컫는다.

5억 3천5백만 년 전의 캄브리아기의 대폭발 이후로 다세포 진핵생물은 육상을 점령하고, 하늘에 진출했으며, 바다에서는 생태계의 꼭지점에 군림하는 등 엄청난 성공들 거두었다. 한편 캄브리아기 이후 생물종의 대부분을 멸종시킨 대량멸종사건이 다섯 차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대량멸종사건은 기존에 번성하던 생물종들을 대부분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하지만, 거기에서 살아남은 종들은 다시 번성하여 기존의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게 된다는 점에서 생물의 진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다. 고생대 말의 공룡등의 대량멸종은 판게아의 분열과 관련된 대규모 화산활동에 의했다고 생각되며 중생대 말의 대량멸종은 전세계에 있는 핵폭탄을 모두 한꺼번에 폭발시켰을 때보다 1만 배나 강한 위력의 운석 충돌로 야기되었다. 중생대 말의 공룡의 대량멸종 이후, 지금으로부터 약 6400 만 년 전에 포유류가 등장하여 번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200만 년 전에 현재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근처에서 포유류 가운데 원시인이 처음 생기고, 원시인이 진화하여 현대의 인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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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구인들인 포유류의 인간종의 조상은 위의 설명 데로 라면 약 200만년 전쯤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원시인일 터이다..그 이후로 수많은 자손의 놀라운 번식력?과 생존력을 바탕으로 현제 인구 약 70억이 막 넘어 가고 있는 시점이다...

 

이 책의 주제는 어찌 보면 심플 하다,, 모든 생물 종들이 자연 생태계에 맞춰 움직여 왔고 , 성장을 해왔다면 더이상의 전지구적인 쓰레기나 오염이나 , 기근, 재난에 인류에 미치는 영향이 그렇게 까지 부적절하게 작용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이다..

 

Part 1 ; 자연의 방식 이란 ?

Part 2 ; 인간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 에 대하여

Part 3; 붕괴로 향하는 인간 사회에 대하여   

 

사실 지구를 몸살 나지 않고 가만히 두면 그 안에 있는 생명체들에겐 적정 수준의 개체가 유지되었고 거기에 합당한 유기물질들을 배출 하고 흡수 하면서 생명력을 보완 , 지속 시켜 왔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책을 읽는 나의 관점은 약간 다르다 ..

 

생태계 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인류의 여러가지 발명이나 개발 , 도구나 기계의 확장등은 분명 불연속적인 에너지의 균형을 깨드렷고 자연 적인 순환 체계의 고리를 끊어 버린 부분은 맞다고 본다.. 하지만 그러한 문명의 발달 없이는 현제까지의 생존 자체도

보장 받지 못했으리라는 점 또한 마찬 가지로 냉엄한 현실이다 ..

 

몇 해전 , 미국 대통령으로 출마 했다가 낙선한  엘 고어 라는 잘생긴 ? 후보는 이후 지구 온난화를 걱정 하면서 전 지구적인 각성을 위한 다큐멘터리와 칼라판 책을 내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유도 한바 있다... 사실 누구나 알수 있는 이야기 이지만 전지구적인 상황이 되면 그 해당 책임의 귀속 여부는 매우 불투명 해지기 마련 이다... 더군다나 허공을 떠도는 이산화 탄소의 배출량을 일일이 정량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 자체도 쉬운 기술은 아닐 터이다...  작년엔가는 한국에 유치된 GCF 라는 국제 기후 협회도 일단 설립은 되었다 ,  단지 그런한 규약을  유엔의 권고? 를 받고  실행에 옴길 수 있는 나라가 그리 많지않다는 데에 오히려 더 심각성이 있디고 할수 있다...

 

개개인은 사실 지구가 45 억년 전에 생긴 일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그들만의 라이프를 보내고 있다..길게 살아야 약 100년을 사는 인간의 생과-죽음의 사이클의 관점에서 보자면  1만년후의 지구와 현세기를 떠난  몇 백년 이후의 일들에게도 다소 무관심 해지기는 마찬가지 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 하고 , 몇 세대 걸친 후손들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 주기 위한 노력들을 사회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 각 국가 별로 나서서 실천 사항으로 진행 하지 않는 이상 게산 할수 없는 재앙이 올수도 있다는 확률은 ?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통계적 수치에서 > 비롯된 이러한 비교 분석들은 또한 우리가 소비하는  모든 생산 / 재생산 물질들의  총량과 이를 토대로한

전 지구의 유한한 환경에 비추어 견딜 수 있는 임계치에 대한 에상 분포도를 나타내 보여 줄수도 있다.. 아래는  현제 실시간으로

지구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인구 증 /감 , 환경 오염의 증가 ,  화석 에너지의 감소및 고갈 예측 통계량까지 어느 정도 가능 할수 있는 물리적인 수치들을 보여 주고 있다..

 

 

 


 

 

 

 

 

위에 보이는 전 지구적 통계치만 보더라도 인류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지는 페기량 재처리 속도와 기타 기계적인 환경 변수들 등을 포함한다면 , 운명의 시간이 어디로 흘러가는 지는 자명하다..

 

하지만 ,  저자가 애기하는 것처럼 전 지구적인 인간이 만든 시스템과 사회 제도, 도시화, 한계 자원인 석유나 기타 가스의 개발,

이러한 인구 증가에 따른 인공 페기물들의 지수적인 증가등 ,  인구70억명의 지구에서 약 100억명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처럼 보인다...  가장 핵심적인 인구증가를 완만히 떨어뜨려 지구 생태계를 보호 하고 , 각 나라별의 불균형한 성장도 막아보자라는

저자의 논리는 사실  [ 유토피아 ] 적인 상상과도 같을 수도 있다...   인구 정책은 물론 나라 마다 다르지만 , 각 나라별로 단순히  자국의 먹거리 부족이나 , 페기물 문제 때문에 인구 증 / 감을 고려 하고있지는 않다 오히려 , 자국의 경제적 부의 토대가 되는

적정 노동력의 확보를 보다 치중 하여 , 경제 성장에 기반을 두려고 하지 않을까 본다.. 물론 개발 도상국의 약 7-8 % 의 비률과

고도 성장을 이미 이룬 나라들의 2-3 % 성장과는 % 는 차이가 있지만 전체 총량적인 경제 스케일로 보자면 2-3 %의 선진국의 성장이 경제적 규모는 더 커지는 경우가 많다..

 

만약 인구를 지금의 70억에서 더이상 늘리지 않은 한도에서 유지하려는 정책을 전 지구적으로 시행 한다면 어떤 일이 발생 할까 재미있는 상상력을 발휘해 본다... 일레로 인구는 아니지만 도시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싱가폴같은 경우는 [ 차량 라이센스] 제도를 채택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즉 약 30만대의 차량이 유지되면 ,  30만 1번째의 차량은 그 전에 1대의 차량이 페기 처분된 라이센스를 재획득 하여야 운행을 할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도시는 항상 쾌적한 교통 흐름을 유지 할수 있다..  ( 여기에 따른 부작용이라면  차량 비용 보다 라이센스 비용이 더 높을수 있다라는 고민이다.. )

 

이를 인구에 적용 하자면 , 자국의 순 사망률에 근거한 < 출생율을  강제 조절>  한다면 ,,, 어느 나라 1000만영중 그해 사망률 5000명이면 약 5000명만 해당 하는 < 출산 허가권> 을 받는 식이다...  (사실 이책에서도  아주 살짝 언급한 내용이지만 아무리 무자비한 국가의 독재자라도  사망율을 인위 조절 ?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 그해 인구가 1000명 늘었다고 1000명을 갑자기 사망에 이르게 할수는 없지 아니한가.... )

 

결론적으로 인류의 자율성과 각 나라마다의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자원 사용과 소비에 대한 규정을 하지 않는다면 , 이러한 지구적인 소비에 대한 페기물, 그에 따른 환경 오염 , 지구 온난화 ,,, 지구의 온도가  수십년마다 약 1도씩만 올라 간다면  산술식으로는 수천년 뒤에는 약 450 정도의 금성? 과 같이 된다고 하니 , 펄펄 끓는 기름과 같은 환경에서 살아남는 종?이 있다면 가능한 애기 일지도 모른다.. 참고적으로 금성은 아침 샛별로는 보기 좋지만  생명체가 살기에는 매우 부적합한 별 중의 하나이다..  거꾸로 우리가 알고 있는 빙하기 , 소빙하기의 온도 차이도 현재와는 약 5-6 도 정도( 년 평균 기온차 )  밖에 떨어 지지 않았다라는 사실이다..

******************************************* 아래는 빙하기 / 간빙기에 대한 이해 - Wiki pedia ********************

빙기와 간빙기

과거 45만 년간의 기후변화와 빙상량의 변화(가로는 천년 단위)
 

각각의 빙기 사이에는 수백만 년 계속되는 온난한 기간이 여러 번 있었고, 그 사이에도 온난한 시기와 추운 시기가 있었다. 보다 추운 시기를 빙기라고 하며, 따뜻한 시기를 간빙기라고 부른다.

가장 최근에 빙기가 끝난 것은 약 1만 년 전이며, 현재는 전형적인 간빙기가 1만 2000년 정도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빙상 핵 데이터에 의한 정밀한 시기 단정은 어려우며, 세계적인 한랭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빙기가 머지않아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온실효과로 인한 인위적인 요인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지구 궤도 요소에 대한 최신 연구에서 인간 활동의 영향이 없어서 현재의 간빙기는 적어도 5만 년은 지속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빙기와 간빙기의 변동에 관련하여, 미국방성이 전문가에게 의뢰해 작성한 《지구온난화의 영향에 의한 대규모 기후변동을 가정한 안전보장 보고서》(Schwartz, P. and Randall, D. 2003)의 존재가 2004년에 표면화되어 주목을 끌었다. 그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에 의한 해류의 변화가 원인으로, 북반구에서는 2010년부터 평균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해 2017년에는 평균 기온이 7~8℃ 내려가며, 반면 남반구에서는 급격하게 온도가 올라 강수량은 줄어들고, 가뭄 등의 자연재해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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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호모 사피엔스들의 후예들의 지혜를 전지구적으로 모아야 할때이라는 것을 저자의 목소리를 통해 설파 한다라는 것이다..

 

에필로그 ]  지구의 환경이 파괴되면  인류 누구나가 설자리가 없어지는 것은 물리적인 법칙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서서히 파괴되는 자연과 문명은  서서히 끓어서 삶아 지는 냄비안의 개구리처럼  30년 한세대인 인간에게는 제각각 느낌을 전달하기에는 긴 시간 들이다..

그래서 이분과 같은 한쪽으로 치우쳐진 생태학적 논고를 통해서리도 균형을 유지 하려고 하는 지성인들이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지구의 축복이기도 하다.....  < 책력거 99 >  재미있게 읽은 보고서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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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난 제작소 이야기
카마다 마사루 지음, 김욱 옮김 / 페이퍼로드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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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난 제작소]  60년대 창업하여 장장 30여년간 단일 목공기계만으로도 업계 선두를 달리고 1인당 년평균 10억 매출을 올리는 회사 ... 창업주 <하세가와> 사장은 세로이 신규 사옥을 지으면서도 정작 본인의  < 사장실> 은 없다...

 

직원들이 알아서 자율적으로 일을 하고 프로젝트를 추진 하는 알면 알수록 점점 이상한 ? 4 차원의 회사 이야기가 이책에 실려 있다.. 일단 [ 제작소] 라는 의미에서 불리우듯 , 이곳은 현대판 대장간 같은 곳이라고 불리우길 메이난 사람들은 원한다는 사실이다.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회사를 키워오고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율적으로 야근을하며 납기를 채워 맞춰 나가는 시스템 ,, 멀티 플레이어가 아니면 오히려 이상한 취급을 받는곳 ...

 

사훈이 F=MA 라는 뉴톤의 제2 법칙을 할만큼 기본 < 물리학 > 내지는 < 격물치치> 에 철두 철미한 회사 . 기본적인 < 물리학 학습> 을 하는 것이 회사일의 최우선 과제이고 , 업무는 2차적이다..  <차원> 에 따른 호봉제이자 급여시스템의 생소함은 여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상당수의 사람들을 < 메이난 제작소> 로부터 떠남을 선택 하기도 한다.. 하지만 매년 수많은 유수의 대학졸업생들조차 몇번씩의 고배를 마시고서도 결국 입사를 하지못하는 현실,, 입사 사정관 제체도 이들내부의  < 차원이 다른 선배들> 이다..

 

마치 외관 경영 형대로만보고 자율적인 집행구조등의 여러가지로 보면 미국의 기업 [구글]과 닮은 점도많다.. 엔지니어가

창의적 상상력과 열정을 위해 별도의 출퇴근 규정을 두지도 않고  자율적인 의사 결정을 최대한도로 존중 한다는 것 ..

 

그러나 이곳은 일본이고, 2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합판 혹은 나무관련 가공 기계를 생산 하는 [ 제작소 ] 이다 .. 이곳 사장 하세가와는 업의 본질을 적시에 파악 하고 있는 자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왜냐면 , 기계를 만든다는것은 지난한 과정을 거쳐 원리적인 부분 구동적인 부분 , 힘을 주고 -받는 모든 부분에 대한 역하적인 부분을 이해 한다라는 것인데 , 이런 측면을 보자면  이곳

[메이난 제작소]의 격물치지는  나무와 나무를 가공하는 기계와의 역학 관계를 얼마나 잘 알고 구조를 이해하고  최종 고객이

사용상 문제가 없고 나아가서  현재 사용되지는 않지면  필연적으로  고객이나 다른 가공회사에서 필요로 할 것이라는 예측을 가능하게 하여 개발 /완료를 하는 저력이 있는 회사이기도 한것이다..

 

그래서 어느정도 , 경영이나 회사의 제작 노하우가 쌓아져 갈 무렵 일대 혁신을 꾀하는 변곡점에 이른다... 보다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고 부응 하기라도 하듯이 [ 물리학 학습회] 가 다른 시간대도 아니고 가장 바쁘고 회의에 정신없어 할때인 월요일 오전 이다..   파격에 파격을 거듭하는  사장의 독특한 경영철학은 서서히 빛을 발한다... 10년이 지나고 20년차지나면서 그 자체로

문화 코드가디고 사람들에 여기에 마춘 ? 새로운 차원의 사람들이 탄생 하기 시작 하는 것이다...

 

그러한 연유로 아무리 사람이 모자라도 제대로 사고할줄 모르면 토쿄대 일류 석사 학위 졸업생도 몇차레 미역국을 먹기도 하고 ,

오히려 , 고졸 출신의 패기 만만하고 창의력으로 충만된 젋은이들이  고차원? 의 선배들에게 발탁이 되기도 하는 이곳 ..

 

진정한 기업의 자산은 < 사람> 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내용들이다...  책의 초/ 중반의 여러가지 경영혁신에 관한 애기가 나오지만 긍극적으로 가장 어렵 다고 하는 자신의 평가와 타인의 평가를 냉철하게 해서 진정한 차원을 설정 하는 것 ! .

 

어찌보면 ,  여럿 외국 기업이나 지금은 국내에서도 활성화 되어 있는 [ 다면 평가] 혹은 [ 360 도] 평가 라고도 불리우는 것이기도 한데 , 이것과의 근본적으로 가장 큰 차이점은 별도로 인사부의 개입이 전혀 없다라는 것이다..  사장 조차도 임직원들의

재동의 하여 신임 연장이 되는 것이도, 월급여도 차원이 결정되면 그해 년간 평균 생계비 x [ 차원] 등으로 결정되는  ,

어찌보면 , 저차원 등급을 받는 사람은  재미가 없는 방식이기도 하지만 , 일에 대한 의욕 고취나 성과에 대한 분명한 인정과

협업 과 팀웍크가 아니면 절대 이뤄질 수 없는 시스템을 현 기업 체제에서 [ 구축 ] 하였다는 것에서 놀라운 일이다..

 

어느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에서는 임직원들을 못 미더워 해서 일일이 업무 보고를 세세히 받거나 , 영업맨들의 경우 활동지 조사까지 헤가면서  기업만의 테두리에 가두어두려는 속성이 매우 강하지만 ,  이 곳 [ 메이난 제작소]의 경우 만큼은 제한적인 룰이 없다는 것 자체가 혁신이다...

 

누가 출장을 가더라도 비숫한 퀄리티의 결과를 가져오고 , 멀티플레이어가 가능한 회사 , 그래서 누군가 다른일로 피치 못하게 해당 공정에서 빠지더라도 절대 작업의 누수가 발생 할수 없는 견고한  벌집 형태의 구조가 맘에 든다..

 

하지만 인간개개인은 무척 나약한 존재이다 , 이러한 시스템적인 자율? 를 ,  다른 방식의 자유도?도 착각 하야 모럴 헤저드를 일삼을 수도 있겠지만 , 아직까지도 견고이 지지되고 있는  F= MA  사훈의 회사가 건재 하는 것을 보니 , 내면적인  셀프 컨트롤 타워는 여전히 유효한지도 모르겠다....

 

 

회사대 회사 비교 , 경영방식의 비교 등은 때때로 신선한 감동을 주기도 한다... SNS 나 , 스마트 모바일 을 위시한 인터넷 기반의 회사들 조차도 이러한 역발상의 경영구도를 확립 하기 어려우리라고 보는데 ,  2차 사업 제조업에서그것도 전통적인 목공 기계업에서 이러한 놀라운 발상을 하고 현실 접목을 하였다라는 점에서  그 하세가와 사장의 혜안이 부러울 뿐이다.. 아님 그가 인복이 있었는지도 .....

 

에필로그 ] 기업은 저마다의 사명을 가지고 움직이는 유기체적인 조직이라고 생각해보았던 적이 있다.. 지금도 이런 생각을 토대로 두고 비지니스 활동을 하고 있지만 , 사회적 기여를 할수 있는 기업문화를 자율적으로 만들어 가는 직원들이 있는 회사는 또 얼마나 행복 할까 .. 마지막 덧붙이자만 개인적으로 사장의 이말이 맘에 든다... " 직원들이 책을 너무 많이 사서 회사가 파산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 "   --- 사장이 한말이다...  도서 구입의 제한이 없이 둔다는것 ,, 해당 업무의 도서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누군가는 매우 부러운 일일 것이다.. 특히나 독서가로 소문난 사람들에겐 이런 것때문에 일본 업체지만 한국에서 지원이 쇄도할지도 모를 일이다..ㅎㅎ  < 책력거99 > 상상해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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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당신을 부자로 만드는가 - 150년간 증명된 거부(巨富)들의 성공 비밀
라이너 지델만 지음, 서정아 옮김 / 갈라북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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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당신을 부자로 만드는가 ] 저자 라이너 지델만은 부동산 관련 PR 에이션시를 하며 이전에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한 교수이다...  책의 주요 골자는 지난 150여년간  부와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질이나 시대 사회적인 배경등에 대한 몇가지 공개적인 논증을 거친 자료를 토대로  몇몇의 공통 분모를 파악 하였는데  다음과 같다..

 

" 한가지 목표에 100% 헌신 하라 ㅡ 집중력과 ㅡ 문제를 기회로 보는 정신력, 자신감과 ,  신뢰와 존경을 얻는 정직성  '등이다.

 

일부 사람들은 부를 ' 운의 작용" 으로 치부 하고 있지만 '본인의 치열한 노력과 열정도 지지 하여야만 가능한 일이 아닐까 한다..

 

아래 최근 인터넷 기사 에 실린 ' 롯또" 관련된 기사 이다..... 운의 작용이 많은 명당인지 주인의 노력인지는 알아 봐야 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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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 한 로또 판매점은 지난해 로또를 168억원어치 팔아 판매액 1위를 차지했다. 이 가게가 작년 한 해 로또 판매로 번 수수료는 8억4376만원에 달했다. 판매액 2위인 부산 동구의 한 판매점은 96억원어치를 팔고 수수료 수입을 4억2865만원 얻었다. 이 두 가게는 로또 1등을 10번 이상 배출, '로또 명당'이란 입소문이 나면서 전체 로또 판매액의 1%를 차지하고 있다.

로또 판매가 이른바 '명당'이라 불리는 극소수 판매점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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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사람들이 매주 한번의 극소수 확률을 ' 로또 " 당첨을 토대로 대박의 행운을 꿈꾼다 , 매주 당첨자가 나타나기는 하나 1등의 확률은 여전히 840만 분의  1의 확률이다.. 그러나 위의 경우를 보면 전국 로또 대리점이  초기 9845 개소에서  작년 6211 개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확률로만 놓고 보자면 , 요즘 1등 당첨금액이 평균 10억원선인걸 감안 한다면 ,, 로또 대리점을 잘 하나 건지는것이  확률적으로는 훨씬 높다는 이야기 이다.. ( 약 6200 분의 1 정도 이므로 ) ..

 

 

이와 같은 좀 다르지만 비숫한 이야기가 이책에 실려 있다..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  켈리포니아 금광 개발 당시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금광 개발에만 열을 올리느라 정작 재미를 본 사람은 소수에 지나지 않았다... 오히려  이들을 상대로한 먹거리 , 숙박 , 기타 금광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팔거나 , 입는것 , 그중에서도  리바이스같은 사람은  , 포장 마차의 천막을 팔려고 했다가  계약이 성사되지 않는 바람에 전화 위복으로  잘 찢어지지 않는 청바지를 팔아서 [ 대박]을 얻은 케이스 이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 겠지만 , 오늘날도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사실 소수 이고 ,  이에 달라 붙는 수많은 사람들의 중계 [ 수수료] 를  단 0.5% 라도 받는  [ 주식 거래인] 이 더 부자가 될 수 있는 확률과 이치가 그러할 것이다..

 

거꾸로 미국 100년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많은 성공한 사람들과 부자를 만날수 있다...  최근 부터 거슬러 가면 ,   페이스북의 창시자 - 마크 주커버커 ,   마이크로 소프트의 - 빌게이츠 , 오마하의 현인 - 워렌 버핏 ,   GE 의 이전 CEO 인 - 잭 웰치 , 

켈리포니아의 주지사 였던 - 아너드 슈워제네거 ,  스타벅스의 창시자 - 하워드 슐츠 ,  더내려가면 , 월마트의 창시자 - 샘 월튼 ,

CNN 24 시간 뉴스의 창시자 - 테드 터너, 석유왕 -록펠러 ,  미국인인 아니지만  샤낼 향수의 원조 - 코코 사넬,  이책에는 묘사 되지 않은 철강왕 - 카네기 ,   올랜드 디즈니랜드의 창업자 - 월트 디즈니 , 독일 성인 용품의 제국 - 베아테 우제 . 오라클 설립자 - 래리 엘리슨 ,  애플의 - 스티브 잡스를 빼 먹었군요 ... 유럽의 이케아 설립자 - 잉바르 캄프라드 , 컴퓨터의 온라인 판매 - 마이클 델 ,,,  우주 비행 여행 상품을 지구 최초로 내 놓은 - 리처드 브랜슨 회장 .. 전설의 투자자 - 조지 소로스 ,  맥도날드의 성공 신화 - 레이크록 , 독일의 통신 판매 업체 - 오토 ( 베르너 오토 ) .. 화장품의 귀족 - 에스더 로더 ,

 

이밖에도 더 많은 성공자와 부자들의 이야기는 지면을 넘어서도 이름만을 적기에도 부족함이 잇을듯하다 ... 흔히들 부와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백그라운드는 뭔가가 뒷받침 되어 있지 않을가 라는 전제 에서 출발 하는 경우가 있다... 집안의 유산이 있다라던가 ,, 할아 버지나 , 아버지대의 부를 물려 받아  더욱 큰 성공을 일구거나 하는 , 그러나  위에 열거한 대부분의 성공자들은 그러한 인연과는 오히려 멀었고 ,  사업을 시작한 초기 부터 어려움에 봉착한 경우가 많았다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하워드 슐츠 같은 경우, 스타벅스라는 브랜드가 서부 시애틀의 한 마을에서만 유지 된다는것에 의구심을 품었고 시장 조사를 위해 직접 이탈리아  카페의 본고장 까지 날아가 구석 구석 로스팅된 원두와 그 것만의 풍미를 유지 할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하였다...    마이클 델은  PC 조립을 하면서 중간  유통 구조 없시 직 배송 하는 시스템을 초기의 어려운 물류, 제고 처리 작업 과장이 있음에도 불구 하고 안정화 시켰다....   최근의 SNS 의 붐이 일은 페이스북의 경우 , 링크 페이지에 접속된 사람들의  attractive 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궁금해 했고 이를 보완한 어플리케이션을 내놓은 것이 주효 하게 먹혔다.....  연이어서  구글이라던가 다른  링크 페이지 업체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보면 되겠다... 

 

기존 전통적인 사업 부문에서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재주는 어쩌면 타고난 그들만의 [ 기질 ] 인지도 모르겠고 그러한 불굴의 꺽이지 않는 의지는   위에 사례중  독일 여자로서 약 2000 여건에 달하는 엄청난 소송 전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 해간 [ 성인 용품의 귀제] 가 된 그녀를 Never give Up  VIP 전당에 모시고 싶다..

 

몇가지 공통 적인 기질이 더 있는데 아래가 그 내용이다..

 

- 문제에서 기회를 찾아라

- 남들과 달라져라

-자기 의견을 굽히지 말라

- 안된다 - 라는 대답은 거부 하라

- 잠재 의식에 목표를 각인 시겨라

- 성공의 공식은 체력과 실험 정신 .

-현실에 대한 불만을 원동력으로

-아이디어가 성공의 비결

-열정과 자제력등

-능률

- 신속함이 생명

- 긴장과 이완간의 균형을 맞춰라

-돈에 대한 태도를 바꿔라

-집중력과 엄첨난 시간 투입 .

 

+++++++++++++++++++++++++++++++++++++++++++++++++++++++++++++++++++++++++++++++++++++++++++

열거된 여러가지 덕목중엔 < 돈에 대한 태도를 바꿔라> 라는 부분에 공감 하여 책 내용을 올겨 본다 -  " 여러분의 잠재의식 속에  돈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숨어 있는 사람이라면 현제 무일푼이거나 소득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 "  또한 부자를 시기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자신의 태도를 반성 해야 한다 . 정직 하게 고생한 대가로 많은 돈을 번 사람을 볼 때마다 나는 그 사람을 존경 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사람을 내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역할 모델로 삼는다 . 시기심은 전혀 느끼지 않는다 .

 

< 큰돈을 벌고 싶다면 이책데 다룬 사람들의 성공담에서 지침과 영감을 얻어야 한다 > - p 328

 

그리고 개인적으론  확고한 목표와 방향 설정도 중요 하지만 책 중간의 < 체력과 실험 정신 > 과 < 하는일에 대한 집중력와 엄청난 시간 투입> 에는 무척 공감 하는 바이다 ,, 아무리 요형을 피운다 할지라도 성공에 이르는 길은 한계단 한계단 쌓아 가야만 하는 정직한 목표 일것이다...  말콤 글래드웰의  1만 시간의 법칙이 아니더라도 누군가  명예로운 음악가나 , 발레리나 , 작곡가 ,   프로 축구선수 , 프로 골퍼, 성공적인 투자가 가 되기 위해서는 아마 추어와는 다른 시간 관념과  수십배 이상의 노력을 통해서  다달을수 잇는 경지 이니 이점이  또 하나의 성공자들의 공통 점이라면 공통 점일수 있겠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나의 의견을 덧붙이자면 성공을 향한 집념에  자신의 올바른 < 습관> 과 < 태도> 를 가미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 책력거99 >  느낌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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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올리버 색스 지음, 김한영 옮김 / 알마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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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 hallucination ] 의 저자 올리버색스는  영국 태생의 의학전문의 이고 미국으로 건너가 산경과 전문의로 컬럼비아 대학 등에서 임상 교수로 재직 하면서 만났던 많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재 정리 하였고 , 뇌와 정신세계의  연결 고리 등을 연구 하면서  관련된 책들을 저술 하였다...   이책 외에도 신경 정신학에 관련된 책자는 [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  [편두통] 등 다수이고 과학적인 사물 보기를 좋아한 그의 관찰 기록물인 [ 엉클 텅스텐도 ] 지적 호기심을 자극 하는 데는 부족 하지 않았다..

 

이책의 주제어가 환각이어서 환각 ( Hallucination ) 에 대한 어원을 찾아 보았다.. +++++++++++++++++++아래 Wikipedia reference +++++

 

A hallucination is a perception in the absence of apparent stimulus which has qualities of real perception. Hallucinations are vivid, manipulative, substantial, and located in external objective space. They are distinguished from the related phenomena of dreaming, which does not involve wakefulness; illusion, which involves distorted or misinterpreted real perception; imagery, which does not mimic real perception and is under voluntary control; and pseudohallucination, which does not mimic real perception, but is not under voluntary control.[1] Hallucinations also differ from "delusional perceptions", in which a correctly sensed and interpreted stimulus (i.e. a real perception) is given some additional (and typically bizarre) significance.

Hallucinations can occur in any sensory modality — visual, auditory, olfactory, gustatory, tactile, proprioceptive, equilibrioceptive, nociceptive, thermoceptive and chronoceptive.

A mild form of hallucination is known as a disturbance, and can occur in any of the senses above. These may be things like seeing movement in peripheral vision, or hearing faint noises and/or voices. Auditory hallucinations are very common in paranoid schizophrenia. They may be benevolent (telling the patient good things about themselves) or malicious, cursing the patient etc. Auditory hallucinations of the malicious type are frequently heard like people talking about the patient behind their back. Like auditory hallucinations, the source of their visual counterpart can also be behind the patient's back. Their visual counterpart is the feeling of being looked-stared at, usually with malicious intent. Frequently, auditory hallucinations and their visual counterpart are experienced by the patient together.

Hypnagogic hallucinations and hypnopompic hallucinations are considered normal phenomena. Hypnagogic hallucinations can occur as one is falling asleep and hypnopompic hallucinations occur when one is waking up.

Hallucinations can be associated with drug use (particularly deliriants), sleep deprivation, psychosis, neurological disorders, and delirium tremens.

+++++++++++++++++++++++++++++++++++++++++++++++++++++++++++++++++++++++++++++++++++++++++++++++++++++

 

책 내용중에서도 여러번 언급되지만 , [ 환각] 자체는 어떠한 외부 감각기관의 자극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 마치 실제 사물이 존재 하는 것 처럼 [ 지각 ] 되거나  [ 느껴 지거나 ]  [ 소리로 들리고 ]  심지어는 환상속의 [ 냄새와 촉각]도 제공 하기도 한다..

 

흔히들 현대의학에서 조차 터부시되는 [환청 ] [환영] 등은 정신병의 징조로도 보고 구체적인 신경학적 치료 항목에서 제외 되기 까지도 한다.. 더군다나 이러한 환청 , 환영 ,  도플갱어 ,  유체 이탈등의 환시 경험등은 온전히 1인칭 시점 관찰자의 시각이나 지각으로 진행 되고 발현 되는 현상이므로  아무리 타인에게 이러한  경험을 이야기 해도  [ 믿을수 없는 ]  거짓 이야기로 치부 되는 경우도 과거 이레로 많았다..   올리버색스의  신경전문의 로서  이러한 현상이  [ 광기적인 ] 혹은 사람이 [ 미쳐 가는 ] 전조 증상이라고 치부 하더라도  , 하나의 현상에는 반듯이  배후면에서 뇌와 작용 반작용을 하는 신경적인 요인 이 있을것이라는 연구 주제로서 이러한  스토리가 탄생 하게 된것이라 본다..

 

책 내용중에 설명이된  시각적인 상실이 가져오는 , < 샤를 보네 증후군 > 이라던가 죄수의 시네마인 < 감각 박탈 > 등은 일반 사람들이 경험 하긴 어렵지만 , 어떤 사고로 실명을하였을때 뇌속에는 그와 반대 급부로 무언가를 보려는 자용을 신경학적으로 촉발 하기도 하고 ,,    죄수의 시네마는 , 어떤 닫힌 공간에서 오랜 시간동안 생활하면서 ( 이는 수도승이나 종교 구도자의 경우와도 비숫할수 있는데 )  자신의 감각 이외의 다른 감각 현상이 머릿속에 떠오르며 마치 실재 하는 듯한 [ 환상] 에 빠지게도 된다는 것이다..   인간의 뇌구조는 매우 복잡 다단 하고도  아직까지도 알수 없는 신경 병리학적인 부분이 많은 관계로  인지 작용의  인과 관계를 어떤 특정 부외에서 반응/ 반작용을 하는지는 명확치 않지만 많은 부분 현대 과학으로도 설명 되거나 fMRI 로 영상 촬영을 하면서 실제로  그 환자가 느낀 지각 경험과 활성화 되는 뇌의 지도 즉 [ 브레인 맵]을 그려 볼수도 있다라는 점이다.

 

일생이 한두번 겪으까 말까한 엄청난 사고나 , 위험을 목도 하거나 당하면 평생 잊을 수가 없게 된다... 전장터의 병사들도 교전중

동료들의 머리와 팔다리가 날라가는 보슨 순간 ,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 가 생긴다.. 또한 현실적으로는 불가능 하지만

너무나도 열망하고 갈망 한다면  자신만의 환시와 환청 , 환각이 동시에 일어 나기도 하고 ,, 어떤 특정 종교적인 현상으로는 < 부름을 받았다 > 라거나 < 특별한 계시를 자신을 통해서 들어 온다> 라는 환각을 경험 하기도 한다...  이는  LSD 나 금지 약물등의  향  정신성 의약품을  표준 이상 투여 했을때도 이와 비숫한  현실과 떨어진 듯한 < 환영> 을 보기도 한 조사 보고서가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많은 경우는 그러한 영적 경험 조차도  뇌와 뇌신경 세포 사이의 어떤 불균형 내지는 압박 , 과도한 스트레스가 그 원인일 경우도 있다는 가정을 이 책에서는 설파 하는 것이다..

 

거꾸로 자기 암시를 통하여 [ 과도한 자신감]을 얻거나 ,  특별한 존재로 거듭 나기 위한 전조로 자신스스로에게 긍정적인 환영을  끌어 들이는 환자들 또한 있다라는 것을 보면 ,  단순히 환각 / 환영 / 환청 이란 부분이 타인에게 특정 피해를 입히지도 않고

본인이 어느 정도 컨트롤 할수 있는 상대 하고 한다면  암묵적인  유예도 때때론 필요 할수도 있다라는 것이 또한 의외 성이다..

 

다시 책의 주제어로 돌아가 [ 환각] 의 경험들은 누구에게 보여 주거나 느끼게 해줄 수 없는 오로지 자신만의 경험을 이야기 하는 관계로 , 사실 신경 정신과의사들의 일정 부분은 환자가 의도적인 거짓을 말하는지 사실의 일부분을 아주 과대 포장 하는 지 여부 조차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아주 특별한 경우에는 아무런 외부 지각이나 입력이 없었음에도 자연스럽게 어린 시절 부터 어떤 환영이 보였고  커서는 이런 경험을 하지 못한 사람들을 이해 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또한  아주 아픈 상태에서 죽음에 목도 하여 의도 하지 않던  조상에 대한 환영이나 돌아가신 부모의 환영을 보면서  마지막으로 안도하는 환자들을 볼때면 , 때때로 이러한 환영들은 기시감을 주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수도 있다라는 측면에서  달리 심하게 터부시 하지 않기도 하는 측면을 보면 ,,정신적으로 [ 환각 ] 이라는 것이  부분적으로나마 긍정적 기여를 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 공포 스러운 , 혹은 위험스러운 환각 작용도 있어서 ,  달리는 고속 도로 한복판에 늘 서있는 사람이라든가 ( 어느 정도 공중에 떠서 ) , 위험 지역에 매달리듯 보이는 어린아이들에 대한 환영은  빨리 치료하거나 극복 되지 않으면 일상 생활을 괴롭히는 네거키브 [ 환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수 있다..

 

정신 -신경학적으로 매우 민감한 부분이기도 한 이러한 [환영 ] 환각 현상 들은  인간이 불을 사용 하게 되면서 이후부터인

원시 사회에서부터의 생존을 위한 혹은 생존을 가장한  불가사의한 [ 정신적 현상] 의 발현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현대 의학적으로 많은 부분 그러한 현상에 대한 치료 효과가 속속 발표 되고 새로운 처방이 개발 되면서 이런 부분의 심리 -정신적 , 신경의학적인 부분이 같이 논의 되아야하는 시점이 이미 진행 중인 지도 모르겠다...

 

 

에필로그 ]  개개인별로 저마다 다른 환경과 경험속에서 나오는  작거나 큰 사건 사고 등의 경험에서 자유로울수는 없기에

                자신이 알거나 혹은 모른채 이러한 환각 경험들이 한 두번쯤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언젠가  새로운 거리에 맞닦드리면서  몇번인가 와본듯한 경험 ( 실제로는 전혀 와본적이 없는 - 혹자는 전생의 경험이하고 하지만 ) 또한  책 내용중의 기시성 측면이라는 [ 환각] 작용의 일부분임을  알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 책력거99 > 그의 책을 읽고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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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즈니스의 맥 - 14억 소비자를 사로잡을
김상철 지음 / 알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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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14억소비자를 사로 잡을 중국 비즈니스의 맥] 다소긴 이름의 이책자의 저자는 KOTRA 출신으로 중국 무역관장을 거쳐 , 현제 상하이 무역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사람이다.

 

인구 14억에 세계의 공장이라는 중국, 다양함과 거대함이 있고,  80년전 재래 방식의 문화와 현대적인 문화가 공존 하는곳,

예전에 누군가 우스개 소리로 중국에 이쑤시개 한개 씩만 팔아도 1원이면 10억 여원이 생긴다는 가설? 아닌 가설은 검증없이 소문으로만 끝났다...  한국의 경우 IMF 을 전후해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사업과 일자리 혹은 기회를 찾아 중국땅을 밟았거나

거래를 해서 일부 성공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게의 경우 헛수고로 끝나는 경우도 만았다... 기업의 경우도 다르지 않아서 여러가지의 우여 곡절과 고생끝에 정착을 한 케이스도 있었도, 중도 탈락 되어 한국으로 돌아 오는 경우도 또한 많았던 걸로 기억 된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지난 10여년간의 지표를 보면 놀라우리 만치 상승세를 견조 하게 유지 한것은 사실이다.  연평균 8% 에 이르는 수치는 전형적인 개발 도상 국가의 순조로운 지표이지만  올해 7% 로 떨어 지는 것은 세계 경제연건에 따른 세계 공장의 지위의 분산 과도 무관하지 않을듯 싶다..

 

예로 ] 애플의 아이폰이 막 출시 되기 시작한 2009 년도 ~ 2010년도의 시장 상황에서 초대형 규모의 제조사 [ 팍스콘]의 성장은 가팔랐다.. 그렇지만 2번째 , 3번째 제너레이션이 발표 되면서 그들의 임금 구조도 상향 곡선을 그리게 되었고 , 자연스럽게

새로운 일자리와 공장은  중국밑의 베트남등으로 분산 이전 하기에 이르른다.. 어느정도 정부주도로 중국 자체의 임금인상룰을 꾀하여  거의 14억 -15억에 달하는 내수 시장을 총족 하는 유동성을 만들수만 있다면 자체적으로도 선순환 구조를 지켜 나갈수있다는 경제분석 이기도 하다...

 

아래는 GDP 및 금융 시장의 변화 분석 자료이다.

 


 

 

 

이책의 서술 내용 또한   중국 경제 뒤집어 보기 /중국 내수시장의 변화 / 중국 진출을 위한 새로운 전략 / 한 중 비지니스의 실전 등으로   중국의 최근 10연년간의 변화된 모습에서  무엇이 특정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고 그러한 패러다임에서 어떤 부분이 전략적으로 먹힐 수 있을 것인지에 주안점을 둔다... 이점은  실제 KOTRA 무역관장을 역임하면서 보고 들은 그들의 현장을 있는 그래로 살펴본 면은 효과적이라 할수 있겠다... 

 

그러나 변화는 경제 만으로 결정 할수 없는 것들이 잇다.. 정치적인 변화 또한 중요 한데  중국은 최근 최고 인민대회를 통한 새로운 지도부 [ 시진핑] 을 추대, 선출 한 바 있다.. 이는 5세대 실세 들이 정권을 잡았다는 의미 이며 , 1990년대 개혁 개방의 선두 주자들 특히 이공과학계들의 지식인들의 집합체란 부분에서 이전 세대 와는 좀 다른 방향과 위상을 추구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또한 중국은 연안 지역과 내륙 지역의 경제적 격차는 매우 크다 , 이러한 이유로 지역별 균등 발전이나 , 해안 지역의 경제 지역 특구의 활성화는 이들 5세대의 정치 능력의 시험장이 될 가능성또한 크다고 할수 있겠다..

 

우리가 쉽게 인지 하지 못하는 부분 하나는 중국의 연령대별 인구 분포 인데 ,, 흔히 우리나라가 고령 사회의 진입이라고 하고 일본의 경우 이미 초고령 사회 , 그렇다면 중국은 어떨까 ?  ..중국의 경우도 다르지 않아서  초고령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까닭에

향후 10년 이내에 실제 일을 할수 있는 노동력의 부족이 사회 문제를 야기 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되기도 한다.. 반면

이러한 뜨는 실버 시장에 맞는 상품군이나  서포트를 할수 있는 비지니스 , 의료 분야의 협업 체제 등이 각광을 받게 될수도 잇는 날이 곧 오고 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 지금도 부유층의 경우는 한국으로 혹은 일본이나 미국으로 의료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 하는 수도 상당 하니 말이다..

 

여타의 개발 도상국가 들도 그러 하지만 국민들의 GNP 가 늘어 나면 동시에 [소비]도 늘어 난다.. 이 소비를 진작 시키 려고 하는 중국 정부의 의도도 있는 관계로  지난 몇년 이래로 중국의 기본 임금 체계는 매년 최고치를 갱신 하고 있다..

 

따라서 , 세계의 공장이라는 말은 곧 평준화 되는 임금과 기타 비용의 잉여 효용 수준에 맞춰 , 동유럽이나 남아시아의 저임금 단순 노동력 시장으로 이동 하면서 , 동시에 중국은  세계의 소비 시장이 점차 성장 할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다만 , 양국화가 더움 심해지면서 ,  부유층은 부유층 대로 서민은 서민데로의 경제 활동이 격차가 벌어 지는 것 또한 경제 성장 곡선의 가파름과 함께 나타나는 현상이라면 현상 이라고 할수 있겠다..

 

흔히들 중국은 [ 관시]의 나라라고들 한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안되는 일이 있더라도 [ 관계]를 통하지 않으면 거의 대부분을 풀어 나갈 수 있다라는 ,,, 어쩌면 , 나라와 나라간의 문화 차이는 별거 아닐수 있지만 비지니스의 성사 여부에 있어서는 매우 크게 작용 할 수도 있다는 것이 현실의 차이가 될수 있겠다..

 

우리나라의 모든 전략 상품과 비지니스 모델들이 중국의 현지 시장화에 동조 하고, 맞춰서 성공 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 본다.. 그간의 과정이 그러 했고 앞으로의 과정도 많은 부분의 에로 사항이 예상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책자나 정보를 통해 [ 지피지기면 백전 불태] 의 마음으로 하나 하나 풀어 나간다면 어렵던 비지니스나  상인 이라면 조금만 틈새의 장사라도 펼쳐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자들이 점차 늘어 나기를 고대 하는 바이다..

 

아래는 중국의 7대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 개요 이다.. 해당 하는 분야의 기업들은 당연히 연구와 현지 조사를 다 하겠지만

그들이 추구 하는 방향과 목표에 부합하여 한국의 기술력과 근면함 , 경제적인 효과와 효율을 보여 준다면 우리나라 자체 5000만 시장은 작을 지 몰라도 이웃하는 14억  세계의 시장의 앞마당이 우리나라가 될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비지니스의 향방을 결정 짓는 것은 개인 일까 , 기업인가 , 아니면 KOTRA 의 도움 ? , 정부 주도형의 SOC 일까....

 

에필로그 ]  아는 지인분은 한창 중국 부동산 붐의 초기 당시에 상하이 집을 저렴한 가격에 메입 후 상당한 차익을 남기고 적절히 매각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타이밍에 들어오고 나가는 것도  시대의 운이라면 운일수도 있겠다....  사업도 사업의 좋은 운은 노력 해서 만들어 놓고 좋은 기회가 오기를 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   < 책력거99>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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