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즈니스의 맥 - 14억 소비자를 사로잡을
김상철 지음 / 알키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 14억소비자를 사로 잡을 중국 비즈니스의 맥] 다소긴 이름의 이책자의 저자는 KOTRA 출신으로 중국 무역관장을 거쳐 , 현제 상하이 무역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사람이다.

 

인구 14억에 세계의 공장이라는 중국, 다양함과 거대함이 있고,  80년전 재래 방식의 문화와 현대적인 문화가 공존 하는곳,

예전에 누군가 우스개 소리로 중국에 이쑤시개 한개 씩만 팔아도 1원이면 10억 여원이 생긴다는 가설? 아닌 가설은 검증없이 소문으로만 끝났다...  한국의 경우 IMF 을 전후해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사업과 일자리 혹은 기회를 찾아 중국땅을 밟았거나

거래를 해서 일부 성공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게의 경우 헛수고로 끝나는 경우도 만았다... 기업의 경우도 다르지 않아서 여러가지의 우여 곡절과 고생끝에 정착을 한 케이스도 있었도, 중도 탈락 되어 한국으로 돌아 오는 경우도 또한 많았던 걸로 기억 된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지난 10여년간의 지표를 보면 놀라우리 만치 상승세를 견조 하게 유지 한것은 사실이다.  연평균 8% 에 이르는 수치는 전형적인 개발 도상 국가의 순조로운 지표이지만  올해 7% 로 떨어 지는 것은 세계 경제연건에 따른 세계 공장의 지위의 분산 과도 무관하지 않을듯 싶다..

 

예로 ] 애플의 아이폰이 막 출시 되기 시작한 2009 년도 ~ 2010년도의 시장 상황에서 초대형 규모의 제조사 [ 팍스콘]의 성장은 가팔랐다.. 그렇지만 2번째 , 3번째 제너레이션이 발표 되면서 그들의 임금 구조도 상향 곡선을 그리게 되었고 , 자연스럽게

새로운 일자리와 공장은  중국밑의 베트남등으로 분산 이전 하기에 이르른다.. 어느정도 정부주도로 중국 자체의 임금인상룰을 꾀하여  거의 14억 -15억에 달하는 내수 시장을 총족 하는 유동성을 만들수만 있다면 자체적으로도 선순환 구조를 지켜 나갈수있다는 경제분석 이기도 하다...

 

아래는 GDP 및 금융 시장의 변화 분석 자료이다.

 


 

 

 

이책의 서술 내용 또한   중국 경제 뒤집어 보기 /중국 내수시장의 변화 / 중국 진출을 위한 새로운 전략 / 한 중 비지니스의 실전 등으로   중국의 최근 10연년간의 변화된 모습에서  무엇이 특정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고 그러한 패러다임에서 어떤 부분이 전략적으로 먹힐 수 있을 것인지에 주안점을 둔다... 이점은  실제 KOTRA 무역관장을 역임하면서 보고 들은 그들의 현장을 있는 그래로 살펴본 면은 효과적이라 할수 있겠다... 

 

그러나 변화는 경제 만으로 결정 할수 없는 것들이 잇다.. 정치적인 변화 또한 중요 한데  중국은 최근 최고 인민대회를 통한 새로운 지도부 [ 시진핑] 을 추대, 선출 한 바 있다.. 이는 5세대 실세 들이 정권을 잡았다는 의미 이며 , 1990년대 개혁 개방의 선두 주자들 특히 이공과학계들의 지식인들의 집합체란 부분에서 이전 세대 와는 좀 다른 방향과 위상을 추구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또한 중국은 연안 지역과 내륙 지역의 경제적 격차는 매우 크다 , 이러한 이유로 지역별 균등 발전이나 , 해안 지역의 경제 지역 특구의 활성화는 이들 5세대의 정치 능력의 시험장이 될 가능성또한 크다고 할수 있겠다..

 

우리가 쉽게 인지 하지 못하는 부분 하나는 중국의 연령대별 인구 분포 인데 ,, 흔히 우리나라가 고령 사회의 진입이라고 하고 일본의 경우 이미 초고령 사회 , 그렇다면 중국은 어떨까 ?  ..중국의 경우도 다르지 않아서  초고령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까닭에

향후 10년 이내에 실제 일을 할수 있는 노동력의 부족이 사회 문제를 야기 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되기도 한다.. 반면

이러한 뜨는 실버 시장에 맞는 상품군이나  서포트를 할수 있는 비지니스 , 의료 분야의 협업 체제 등이 각광을 받게 될수도 잇는 날이 곧 오고 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 지금도 부유층의 경우는 한국으로 혹은 일본이나 미국으로 의료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 하는 수도 상당 하니 말이다..

 

여타의 개발 도상국가 들도 그러 하지만 국민들의 GNP 가 늘어 나면 동시에 [소비]도 늘어 난다.. 이 소비를 진작 시키 려고 하는 중국 정부의 의도도 있는 관계로  지난 몇년 이래로 중국의 기본 임금 체계는 매년 최고치를 갱신 하고 있다..

 

따라서 , 세계의 공장이라는 말은 곧 평준화 되는 임금과 기타 비용의 잉여 효용 수준에 맞춰 , 동유럽이나 남아시아의 저임금 단순 노동력 시장으로 이동 하면서 , 동시에 중국은  세계의 소비 시장이 점차 성장 할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다만 , 양국화가 더움 심해지면서 ,  부유층은 부유층 대로 서민은 서민데로의 경제 활동이 격차가 벌어 지는 것 또한 경제 성장 곡선의 가파름과 함께 나타나는 현상이라면 현상 이라고 할수 있겠다..

 

흔히들 중국은 [ 관시]의 나라라고들 한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안되는 일이 있더라도 [ 관계]를 통하지 않으면 거의 대부분을 풀어 나갈 수 있다라는 ,,, 어쩌면 , 나라와 나라간의 문화 차이는 별거 아닐수 있지만 비지니스의 성사 여부에 있어서는 매우 크게 작용 할 수도 있다는 것이 현실의 차이가 될수 있겠다..

 

우리나라의 모든 전략 상품과 비지니스 모델들이 중국의 현지 시장화에 동조 하고, 맞춰서 성공 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 본다.. 그간의 과정이 그러 했고 앞으로의 과정도 많은 부분의 에로 사항이 예상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책자나 정보를 통해 [ 지피지기면 백전 불태] 의 마음으로 하나 하나 풀어 나간다면 어렵던 비지니스나  상인 이라면 조금만 틈새의 장사라도 펼쳐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자들이 점차 늘어 나기를 고대 하는 바이다..

 

아래는 중국의 7대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 개요 이다.. 해당 하는 분야의 기업들은 당연히 연구와 현지 조사를 다 하겠지만

그들이 추구 하는 방향과 목표에 부합하여 한국의 기술력과 근면함 , 경제적인 효과와 효율을 보여 준다면 우리나라 자체 5000만 시장은 작을 지 몰라도 이웃하는 14억  세계의 시장의 앞마당이 우리나라가 될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비지니스의 향방을 결정 짓는 것은 개인 일까 , 기업인가 , 아니면 KOTRA 의 도움 ? , 정부 주도형의 SOC 일까....

 

에필로그 ]  아는 지인분은 한창 중국 부동산 붐의 초기 당시에 상하이 집을 저렴한 가격에 메입 후 상당한 차익을 남기고 적절히 매각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타이밍에 들어오고 나가는 것도  시대의 운이라면 운일수도 있겠다....  사업도 사업의 좋은 운은 노력 해서 만들어 놓고 좋은 기회가 오기를 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   < 책력거99>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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