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떠난 뒤 맑음 상.하 + 다이어리 세트 - 전2권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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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행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을 에쿠니 가오리와 함께 느낄 수 있어요 무더운 여름 한낮에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 한줄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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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쉽게 돈 버는 이모티콘 만들기 - 캐릭터 개발부터 출시까지 초간단 이모티콘 제작의 모든 것
로아 변유선 지음 / 비에이블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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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사용해봤을 이모티콘

예쁘고 귀여운 것을 뛰어넘어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말이나 글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어필하는 수단으로 거듭나고 있지요


그런데 말이죠^^


이런 이모티콘은 누가 만드는 걸까요?? 신의 영역 또는 선택받은 금손들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저에게도 길이 열렸습니다

혼자서도 쉽게 돈 버는 이모티콘 만들기가 있으니까요!

그동안 마냥 지름신만을 부르짖었던 것에서 탈출해 나만의 개성을 살린 이모티콘 만들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작가가 궁금하다!
로아 변유선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쓸 때가 가장 행복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이모티콘만큼이나 귀여운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작가분이시네요 ‘로아‘라는 애칭에서 이미 이모티콘스럽죠

직접 쓴 손글씨와 그림으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라인‘ ,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OGQ 마켓에 7년째 이모티콘 출시



이모티콘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은 기본, 이모티콘 시장 분석 및 전략도 아주 세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라면 관심이 제일 많은 부분이기도 하죠
(젯밥에 더 관심이 많으면 안 되지만요)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어요 그동안 머릿속에 담아뒀던 아이디어들을 토대로 이모티콘을 만들어보아요

손그림으로 이모티콘 만들기, 손글씨로 이모티콘 만들기, 종이에 스케치하고 포토샵으로 이모티콘 만들기, 처음부터 끝까지 포토샵으로 그려서 이모티콘 만들기 등으로 나눌 수 있어요


이모티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움직이는 이모티콘은 상당 부분을 할애해 소개합니다
섬세한 시간 설정과 눈썰미를 추가로 필요로 하는 부분이라 연습만이 해결책이 될듯합니다

그 밖에도 이모티콘 초보 제작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부분이 있는데요 혼자서도 쉽게 돈 버는 이모티콘 만들기의 능력이 최대치로 발휘되는 순간입니다

이런 책이 없었다면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나 습득 가능한 정보들이니끼요

공부를 했으니 실행에 옮겨봐야겠지요!

제일 익숙한 손그림으로, 요즘 자주 보는 공룡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인근 지역인 고성이나, 옆 동네 충무공동에서 만날 수 있는 공룡을 주인공으로 선택했답니다



아직은 서툴고 부족한 솜씨지만 계속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겠지요

친절한 이모티콘 안내서 덕분에 엄두도 내보지 못한 일에 도전해 봤다는 게 제일 큰 수확이고요

이모티콘에 대해 궁금하시다고요, 직접 만들어보고 싶으시다고요
그럼 망설이지 말고 혼자서도 쉽게 돈 버는 이모티콘 만들기를 펼쳐보세요


♥몽실서평단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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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룡 도감 - 만약에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만약에 도감
두걸 딕슨 지음, 김해용 옮김 / 소미아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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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으로 시작하는 이 신공룡 도감은 그동안 익숙해져 있던 공룡에 대한 생각들을 ‘혹시?‘ , ‘설마‘하는 의구심과 궁금증을 품게 하는 책이다



화산 폭발설, 운석 충동성, 빙하시대설등 갑자기 지구에서 자취를 감춘 공룡에 대해 다양한 학설이 있지만 ( 이 책에선 운석 충돌설에 신빙성을 두고 있다)
‘공룡들이 멸종하지 않고 계속 생존해 지구의 역사와 함께 했다면‘ 이라는 생각은 사실 쉽게 생각해 볼 만한 ‘거리‘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정말로 만약에 6600만 년 전에 공룡이 멸종되지 않았다면 공룡들은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 단계 발전한 공룡관과 세계관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정말 만약에 말이다


지은이에 대하여 알아봐요
저자: 두걸 딕슨
영국의 고생물학자, 지질학자이며 작가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과학 논픽션 분야, 그중에서도 공룡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학 작가 중 한 명

이런 점에 주목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다양한 환경의 변화와 함께 변화한 환경에서 생존하려면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동물지리구‘에 대한 사고방식을 제시한다 여섯 개의 동물지리구(생물 지리구)로 나누어진 지구 육지의 생태계의 독자적인 진화를 이루며 환경에 적응한 특징이 생김
책 곳곳에 남반구, 북반구 등 대륙으로 분류한 세계전도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기존 공룡 책과 차별성을 지닌다


세밀화로 그려진 공룡들의 모습과 실제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매칭해보는 것도 재미있고
엄마보다 더 많은 공룡 지식을 가진 아이들이 주고받는 대화를 들으며 식견을 넓혀가는 것도 뿌듯하다

신공룡 도감의 세계관 해설 편은 내용을 요약ᆞ정리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막연한 상상이 아니라 타당한 근거와 과학적인 추론에 의해 신공룡 도감이 완성되었음을 알려준다


˝무슨 일이 벌어지든 생물은 진화를 계속한다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인 이상 지구의 생명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계속 살아갈 것이다˝



혹시 짐작하거나 예상하고 있었나요?
이 책의 세계 ‘신공룡 도감‘에 인류는 없다는 것을.

만약 지금까지 공룡들이 살아 있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중생대의 공룡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겠지만 당당하고 멋진 모습의 동물일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 모습을 목격하고 싶은 우리는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

자연사 박물관이나 인근 동물원에라도 들러 우리 생태계의 동반자로 살아가고 있는 실존 현생 동물을 찾아보고 싶은 충동을 일게 하는 신공룡 도감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도서로 유용할듯하다

★몽실서평단으로 참여하여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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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더 오래 사는 쪽이 불리했다. 언제나.

˝뱀파이어야.˝

한 문장이 내지르는 힘이 강해서 시리게 차가워지는 주위의 온도를 느끼게 했다

천선란의 뱀파이어 소설은 어느 날부턴가 열대야로 뒤척이던 나를 일으켜 세우고 불을 켜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어둠 속이지만 사물을 환하게 식별할 수 있는듯한 느낌의 묘~함이 있는 색채의 표지에 한 번, 편집자의 간결하고 멋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책 소개에 한 번 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장편소설


책을 읽기 전의 호기심은 뱀파이어에 대한 편견이 깃들어져 있었다 달빛보다 하얀 피부에 가녀린 손, 그 모습에 빠져드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매혹적인 모습으로 유혹하다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사랑 ‘치명적인‘ 선택과 갈등을 유발하는 그것에 사람보다 더 사람다운 감정을 소유한 뱀파이어의 사랑을...


그러나 천선란의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인 뱀파이어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성적이다
외로움에 지쳐 삶이 메말라버린 사람들 또는 죽음에 임박한 사람들의 피 냄새를 맡고 찾아 나서거나....

작가에 대하여
천선란: 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세상을 꿈꾼다
장편소설 [천 개의 파랑], [무너진 다리], [어떤 물질의 사랑]이 있다 모호한 소설을 쓰고 있다
☞작가 프로필마저 모호한, 그래서 더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작가


이야기 속으로
ㅡㅡㅡㅡㅡㅡㅡㅡ
생과 사가 시작되는 곳을 꼽으라고 하면 당연 ‘병원‘이다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시작해 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무리 지어지는 것이 요즘 보통 사람들의 인생이다

재활병원은 어떤 의미인가? 재활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앞에 달고 있지만 사실은 재활 불가능한 죽음의 경계에 놓인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소 그곳이 바로 ‘철마 재활병원이다‘ 그리고 그곳은 늘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들이 들락거린다 외로움의 향기를 맡은 그들이...



병원 환자들의 연쇄 자살을 수사하기 위해 철마 재활병원을 찾은 수연은 그곳에서 완다와 난주를 만나게 된다 외로움을 몇 겹의 옷처럼 껴안고 사는 사람들을...




얼마나 쉽게 ‘외롭다‘라는 말을 남발했던가! 나의 외로움은 어디에서 오는 것이었을까?
나로 인해 더 극한 외로움을 느낀 사람들은 없었을까??


고독사가 해마다 늘어나고, 열 자식이 한 부모를 모시지 못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아니다 그리고 외로움이 선택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따라붙게 되는 우리 주위의 사람들 생각하게 한다
생과 사를 갈라놓은 작은 틈바구니 속에 남아있는 아이러니들을 찾아 떠나는 밤이 서늘하다


˝그러니 조심하세요.
그들에게서 인간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외로운 자들을
홀로 두지 않는 거예요˝


누구나 외로운 부분이 있고, 감당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외로움에 잠식되어 삶의 끈을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되지요

그런 이야기들을 뱀파이어와 연결 지어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또 생각해야 할 화두를 전달하는 소설이에요
작가 천선란의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나,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올여름의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리라 생각합니다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 참여하여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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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안전가옥 오리지널 8
천선란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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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란이 쓴 뱀파이어 로맨스 소설‘ 이 설명만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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