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엔 마라탕 7 - 두근두근 사랑의 마라탕 생일엔 마라탕 7
류미정 지음, 손수정 그림 / 밝은미래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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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마라탕의 맛보다, 마라탕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궁금해진 사춘기 초입, 초5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입맛으로 읽어봅니다


마라탕은
✔ 어른 음식을 먹는 느낌
✔ 내가 고르고 만드는 재미
✔ 자극적인 맛
✔ 친구들과의 유행

이 모든 게 합쳐진 음식이자 경험이고 문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에게 분식집 떡볶이, 비빔만두가 그랬던 것처럼요.

이번 책에는 두 개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는데 특히 [큐피트의 금화살로 반죽해서 만든 화살 모양의 치즈떡]은
초등 5학년 남학생의 두근거리는 심리를 정말 잘 담아냈어요.

요즘 막둥이 모습과 겹쳐 보여
몰입도는 더 컸고, 용돈 모으는 방식까지 닮아 있어 깜짝 놀랐네요.

책을 다 읽은 아이가 던진 질문 하나.
“7권 제목은 첫 번째 이야기인데, 왜 표지는 두 번째 이야기일까?”

그 질문 덕분에 이 책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생각해보게 됐어요.

👉 행운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오지만, 준비된 사람만이 붙잡을 수 있다는 것.

이 책을 읽으며 부모 입장에서 특히 좋았던 점은

✔ 과하지 않고
✔ 아이가 스스로 읽고 싶어 한다는 것.
마라탕, 아이돌, 친구 관계, SNS 같은 요즘 아이들 코드가 소비로 끝나지 않고 관계와 감정, 성장의 이야기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이 시리즈가 7권까지 이어진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읽고 나면 교훈보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라는 안도감이 먼저 남는 책.

그래서 아이들이
계속 이 책을 찾는 게 아닐까요~

요즘 아이들의 심리가 궁금할 때, 늘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해 [생일엔 마라탕]한 권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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