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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빼뚤, 그래도 전진 - 사고로 오른팔이 마비된 그림작가 독고의 왼손 라이프
독고 지음 / 어티피컬 / 2025년 7월
평점 :
˝한쪽 날개를 잃은 내가,
다시 날아오르는 방법은 그림이었다.˝
승무원이었던 저자는 여행 중 사고로 오른팔이 마비됩니다.
갑작스러운 장애, 그리고 달라진 삶의 방향.
좌절 속에서 그는 왼손으로 다시 세상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기 삶을 사랑하기 시작한 어느 젊은 작가의 이야기.
《삐뚤빼뚤, 그래도 전진》은
몸의 마비보다 더 깊었던 마음의 마비를 깨우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 책입니다.
📍 이 책은 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서,
예기치 못한 인생의 전환점을 만난 이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위로입니다.
젊음의 유쾌함, 자기만의 색으로 버텨낸 시간,
그리고 비틀거리더라도 멈추지 않겠다는 다짐이 그림에 담겨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성과 솔직함이 가득합니다.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오늘도 나는, 내 속도로 전진 중이니까.˝
협찬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