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이야기 : 전장의 눈물, 운명의 날 역사 딥 다이브 1
김휘찬 지음 / 한언출판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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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책에 관심을 보인다는건 최소한 역사에 관심이 있고 전쟁 관련 소재의 책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짐작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레마르크의 서부전선 이상없다를 개선문보다 더 좋아하며 솔제니친의 수용소군도를 읽고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도 여전합니다

애너미 앳 더 게이트도, 덩케르트도, 인생은 아름다워, 피아니스트, 쉰들러리스트도
책을 읽다보면 다 만날 수 있습니다

1차세계대전 패전 이후의 독일부터 2차 세계대전의 종전까지를 아주 치밀하게 쓴 글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에 익숙해지면 책을 읽는다는 것에서 벗어나 지휘관이 되고 어느 순간에는긴박한 상황이 되고 때론 전장의 막막함을 눈 앞에 둔 소년 병사가 되기도 합니다

특정 사건이나 인물을 중심으로 다룬 것들은 많지만 이렇게 전반적인 서사를 되짚어 볼수 있는 기회는 드물기에 세계2차대전 종전80주년을 맞아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두가지의 방법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굵직한 사건들을 차례에서 찾아서 먼저 읽었습니다 궁금증이 어느정도 가시고 나서는 책표지 안의 연대표를 펼쳐놓고 읽고있는 부분이 어디쯤에 해당하는지 찾아보면서 읽다보면 어느새 저만치 달음박질하고 있는 시간을 마주하게됩니다
워낙 중요한 사건들의 연속이라 한 번 읽는 것으로 그 내용을 이해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두고두고 2차세계대전 이야기가 언급될때마다 참고 도서로 펼쳐봐도 충분히 만족스러울듯합니다

인류 탄생과 함께 시작된 것이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전쟁이 과학ᆞ의학에 지대한 공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세계대전을 겪었기에 식민지 ᆞ독립ᆞ해방으로 이어지는 근시안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석유 생산국에서 일어난 작은 분쟁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경제가 출렁이게 하는 네트워크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뺏고 뺏기는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우리의 것을 지키고 버텨내기 위해서는 제대로 알고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책을 읽는 이유입니다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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