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6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6-2 (2024년용) - 학기별 계산력 강화 프로그램 바빠 교과서 연산 (2024년)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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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길었다가는 몸에 사리 품은 엄마 여럿 나올뻔 했다는 겨울방학이 드디어 끝

만세 소리는 잠시, 새 학년에 적응잘할까 걱정이 천근 만근~~

해결방법은 예습ᆞ복습을 겸한 자신감 만들기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 두 스푼

바쁜 6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으로 함께 합니다

확실히 6학년 과정을 풀면서는 계산 실수도 짜증도 시간도 줄어들었어요
그동안 열심히 해온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5학년 과정에 비해 새로운 개념의 유입이 적고, 1학기 과정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결정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문장을 이해하면 문제 푸는 방법은 저절로 알게 돼요
제가 바빠 서포터즈를 하면서, 특히 수학 관련 문제집을 풀면서 정말 맘에 든 부분 중 하나인데요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기 전에 어느 정도를 알고 있는지 파악할 때 막둥이에게 물어보거든요


짧은 문장 하나로 정리한 핵심을 파악하고 있다면 문제 풀이는 시간문제죠!
교재를 마치고 나서 다시 질문을 했을 때 내용의 깊이가 달라진다면 제대로 학습이 된거죠!!!

세 번째 마당인 비례식과 비례배분은 곱셈과 나눗셈을 열심히 했다면 아주 쉽게 풀 수 있어요


어느 누군가에겐 뫼비우스의 띠처럼 풀리지 않고 복잡한 숫자일 뿐이지만 또 누군가에는 멋진 수의 행렬로 보인다는 그 3.14 파이가 등장하는 원에 대해서 배우는 것도 6학년 수학입니다


막둥이는 이 부분을 조금 귀찮아했어요
구하는 것이 달라지고, 소수점 뒤 자릿수에 따라 신경 써야 할게 늘어나니까요

인정합니다! 그 위기를 잘 극복하라고 단계별로 문제가 나오는 거니까요!!

그걸 본능적으로 느끼는 게 잘하는 거라고 칭찬 듬뿍 얹어주었습니다


시작과 끝은 늘 맞물려 있습니다
6학년이 초등학생 마지막이지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처럼 말이죠

‘원‘을 공부하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쳇바퀴 같은 생활이 아니라 새로운 궤도, 더 큰 원을 그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모두를 응원합니다


서포터즈로 제공받은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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