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년에도 벗어날 수 없는 ‘1번의 공포‘먼저 해야한다는 부담감과 비교되거나 실수했을 때의 난감함까지 고스란히 감당하기에는 걱정과 불안감이 떠나질 않는다특히나 성적으로 평가받는 경우에는 더 그렇다단순하게 수줍음때문일까?자신의 생각과 얻고자하는 것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자연스러운 감정의 느낌이고 결코 잘못이거나 나쁜게 아니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자실제로는 위험하거나 큰 문제가 될 요소들이 아니지만 ‘불안함‘으로 인해위험이 닥친 것처럼 느껴지는 상황들일뿐이다하늘 위로 날아가는 풍선 속에, 저 멀리 달아나는 공 속에 걱정을 담아보내자그리고 계속 반복해서 연습을 하자!내 몸이, 마음이 익숙해질 수 있게!한 번의 용기는 또 한 번의 자신감이 되고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화려한 곡예 기술을 보여주는 서커스 무대뒤엔 수많은 반복과 실패가 있었음을, 그리고 그 노력이 다시 도전하는 용기가 됨을 잊지말자고 다독여준다엄마가 읽어주는 것처럼 부드럽고 편안한 문체가 읽는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준다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엄마가 읽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고학년이상이라면 조금 천천히라도 스스로 읽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하면 좋을듯하다서평단으로 참여하여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