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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Starter 2 - 초등 필수 영단어를 교과서 문장, 문법과 연결! ㅣ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윤미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1월
평점 :
처음에 한두 개씩 외우는 거야 어렵지 않겠지만, 단어 개수가 늘어나면 다 외워질까 걱정했는데 Phonics 배우면서 눈에 익은 단어도 있고, 철자는 정확히 모르지만 발음은 알고 있었던 단어들도 많아서인지 단어량이 증가하는 게 눈에 보여요
특히 초등학생이 사용하는 교재는 양이 많은 것보다는 시각적으로도 여유가 있고 삽화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미지도 어느 정도 있는 게 반응이 좋은데 바빠 영단어 교재가 딱입니다
철자를 쓰고 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만들어 가는 시기라 하나라도 제대로 익힐 수 있었으면 하는 게 엄마 맘이죠
듣고 말하고 읽으면서 쓰고, ‘엄마‘라고 처음 불러줬을 때처럼, 자신의 이름을 처음으로 적었을 때의 기분으로 한 달 동안 열심히 공부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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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Starter2
초등 필수 영단어를 문장으로!
문장은 문법으로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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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er1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부했나 점검해 보기 위해 확인을 한 번 해봤어요
총 125개의 단어 중에 117개를 알고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전 특별부록인 영단어 쓰기 노트에 있는 걸 활용했는데, Starter2 교재 뒷부분에 1권 단어 목록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fridge는 겨울 왕국과 포켓몬고의 프리저를 인용해 설명해 줬는데 며칠 뒤에 한 번 더 물어봐야겠어요
엉뚱한 질문 같지만 한편으론 예리해서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
「엄마!
이것도 bird라고 해?
다른 이름은 없어???
응! 다른 이름도 있는데
넓게 분류하면 홍학도 새지!
아이참, 헷갈리게 왜 홍학을 그린 거지
참새나 비둘기 같은 모양이면 좋았을 텐데」
그런 이유로 지구상의 생물과 무생물을 크고 작은 기준으로 분류도 해보고 영어사전을 이용해 홍학의 영어 표기도 찾아보고 바빴습니다
2단계는 1단계에서 배운 단어들을 활용해서 좀 더 풍부한 표현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숫자와 요일 , 시각에 대한 표현도 배워 일상에서 활용할 수가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매일 조금씩이라도 영어 공부를 하니 아는 단어가 나오면 관심을 가지고, 형 ᆞ누나가 공부하는 내용에도 아는 체를 합니다
도서관에 가서도 영단어에 대한 책을 찾아 읽는 걸 보고는 잦은 노출과 반복적인 학습이 언어를 익히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단어 암기 및 문장 연습을 해서 듣기와 읽기도 수월하게 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바빠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