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 - 8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의대생의 공부 기술
고노 겐토 지음, 신은주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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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합격에 필요한 공부를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실행했을 뿐이다

의대 공부와 병행하면서 사법시험에 합격한 것도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최대한의 노력을 실천했기 때문이다˝

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를
한 번 정독한 후에
긍정도 부정도 아닌
묘한 기분으로
책을 덮어 뒀다가
며칠 뒤 다시 책을 폈는데
이 내용이 눈에 들어옵니다

책 날개 부분에도 있던 내용이라 인상깊게 읽기도 했었지만 특별했던 이유는
최대한의 노력을 실천했기 때문이다라는 마지막 문구때문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생각해보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었고,
나름 공부가 재미있고
내가 하는 공부방법이
나에게는 최적화된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죠

이 책의 주인공인 고노 겐토만큼, 그리고 우리가 대단하다라고 일컫는 그들만큼
최대한의 노력을 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었거든요!!

하고싶은 것도, 시작한 것들도 많았지만 무슨 냄비 근성이 이다지도 굳건한지
파르르 끓으면
이내 불이 꺼지니
제대로 결과를
볼 수 있었을까요??^^

최대한의 노력이라는 것도 사람마다 기준과 크기가 다를진데
나는 나의 최대한도 해보지 않고서 뭔가를 바랬다는게
참 부끄럽기도 하고
지나친 욕심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또 반복해서 읽는 이유는
어디 공부에만 적용되는 것이랴 하는 마음과
아이 셋의 엄마로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라면 뭐라도 하나는 얻어야지 하는 마음에서입니다

처음 이 책을 읽을 때 처럼
최고 효율, 비법, 비결 이런 부분에 혹해서 뭔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버렸습니다

아이들이 그 긴 공룡이름이나 포켓몬의 속성을 좔좔 외는 것은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한창 잘 받아들일 나이이긴 하죠^^)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관심의 표현인 것이죠

심플한 공부법이 이긴다의 저자 고노 겐토는 공부가 재미있고 공부를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공부 덕후‘ 가 바로 자신이라고

좋아하는 것을 하니 다른 사람보다 결과가 좋을 수 있었고, 잘하는 것을 하니 효율적인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다만 성적이 나쁘거나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머리가 나빠서‘ 에 대해서는
제대로된 방법을 찾지 못해서라고 하는데요

사실, 공부를 좋아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억지춘향격으로 하는 공부가 쉬울리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우리가 이 책을 읽고 읽는게 아닙니까?라고 와락 소리를 한 번 질러봅니다 ㅎㅎ

백프로 맞는 건 아니겠지만 저자가 공부한 방법, 또 예시로 든 방법들을 토대로 군더더기없는 공부의 방법을 터득한다면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지않을까 하는 기대와 희망도 품게 하는 책입니다
제가 이 책에 나온 말중에 제일 공감하고 흡족했던 내용은

공부만큼 가성비가 좋은 것은 없다 입니다

노력한만큼 내게 득이되고 남는게 공부만한게 있을까요?
비록 그노력이 눈 앞의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을지라도 우리의 인생성적표 어느 부분에는 꼭 기록이 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공부는 득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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