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겉표지만 봐도 저와 비슷한 또래라면, 혹은 스스로가 50세가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읽을 수 밖에 없는 책!!경중은 있을지 몰라도 ‘나에겐 하나도 해당사항 없음 ‘ 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시죠^^우리 모두 하나씩 체크✅하면서 살펴보도록 해요 (서로 토닥토닥 위로해주면서)‘모든 물건은 제자리에 둔다‘는 원칙만 지키면 부지런히 청소에 매달리지 않아도 집안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집안일은 그때그때 하되, 짧은 시간에 후다닥 한다‘☞ 작정하고 집안일을 한다는 기분 대신 무언가 볼일을 보는 틈새에 잠시 한다는 식으로 스스로를 속이면 좋다p101본격적인 몸의 배신이 시작되는 나이 50이라는 타이틀은 참 씁쓸함을 동반하지만 맞는 말이라 웃프기만 합니다욕심을 버리는 것은 음식부터 시작해야 하고 과감하게 거금을 투자해야 할 것은 칫솔이라고 강조합니다 최근 치아가 말썽을 부려 고생을 한 경험이 있는지라 예사롭게 여겨지지가 않는데요2080 -20개의 치아를 80대까지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치아관리를 하고 있는 저자의 설명을 읽으며 밥 먹고 나면 해야 하는 막연한 의무처럼 여겨지던 양치질이며 치아관리가 신성한 행위처럼 느껴져 자꾸 거울을 보며 웃어보게 됩니다🎡☺언제 죽어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만족스런 일상이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인생의 전반전이 누군가가 시켜서 무엇인가를 해야 했던 일상의 연속이라면 인생의 후반전은 무얼 하기로 마음먹느냐에 따라 결과가 바뀔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이기적인 시간을 가지는건 어때요‘나와의 데이트‘가 제일 달콤하다는 지은이의 표현처럼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는데요 ‘나 자신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는 법‘을 먼저 터득해야 할듯합니다감정의 기곡이 생기고, 몸에 열이 나고 종일 잠을 자는 날이 있는가 하면 밤을 꼴딱 새는 날도 생기고 있습니다‘아! 이게 갱년기인가‘ 하는 생각에 두렵기도 하고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스트레스가 오면 ‘아, 왔구나~‘하고 알아 차려주는 것, 내가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해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고 하니 한참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과 실랑이를 하는 나로서는 갈 길이 멀긴합니다무엇도 할수 있는 나이는 언제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이는 언제일까요20대에는 하고 싶은 것도 참 많았으나 ‘나이가 어려서‘라는 우려에 도전하지 못했고 지금은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는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어지는 시기입니다그러나 우리 어머니는 50만 되도 모든걸 해보겠다고 하십니다의기소침해지고 움츠러들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지요작은 것에도 나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용기를 낸다면 그 어떤것도 할 수 있는 그런 나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오늘은 제 양력 생일입니다(실제는 음력 생일을^^)주민번호이니 아주 친숙한 숫자들의 조합이지요 이 책을 읽고난 지금은 한 살을 더했지만 그만큼의 여유도 늘었으리라 생각합니다세상에 어떤 흔적을 남기고 싶은지 생각해야 하는 나이, 생애에서 가장 젊은 나이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