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의 벽을 넘어 세상을 바꾼 101명의 여성
줄리아 애덤스 지음, 루이스 라이트 그림, 김혜림 옮김 / 니케주니어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에 나오는 모험가, 과학자, 지도자, 운동선수와 예술가들만이 역사를 만든 여성의 전부는 절대 아닙니다

결점이 없는 완벽한 사람도 물론 아닙니다 다만, 그들은 앞장서 변화를 추구하고 여성도 남성만큼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확신시켜준 개척자들입니다」


왜 이 글을 읽는데도 눈물이 왈칵 나는걸까요?
사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여자라서 딱히 할 수 없었던 것은 없었던 것 같기도 한데, 이런 생각이 스스로를 제한하고 미리 포기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위대한 업적을 이룬 남성은 많다 그리고 그 남성을 낳아서 기른 어머니는 더 위대하다!!˝

우리 딸이 꿈을 펼치며 살아가는 세상은 적어도 성별의 구분으로 차별받거나 불합리한 상황에 처하는 일이 없기를, 지금 이만큼 여성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애쓰신 분들을 잠시 생각하며 책장을 넘깁니다



목차에 나오는 이름들을 살펴보는 도중에 깨달은 사실은 제가 학창시절에 배운 인물들은 아주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인데요 딸아이는 제법 많은 인물들을 알고 있습니다 35년간의 세월동안 그만큼의 격차가 메워진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외국작가라 우리나라 여성은 한 명도 없다는 것이 아쉬웠는데 니케북스에서 한국의 여성들에 대해 책을 내줬으면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차례에서 보는 것 처럼 총 네 개의 장으로 소개되고 있는데요
장마다 시작 페이지를 할애해 그동안의 사회인식, 눈여겨 봐야 할 내용등을 설명해 길잡이 역할을 해줘요


위인들 하면 떠오르는게 뭘까요?
그들이 이룬 업적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남긴 명언들은 오랫동안 회자되는데요 ‘심쿵‘하는 내용들이 많아 감동적이었습니다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었지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일을 오랫동안 해온 실비아 얼 같은 분들이 존재하기에 우리가 숨쉬고 살 수 있는게 아닐까요? 이런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우리들이 해야할 일입니다



장래희망을 묻는 질문에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고하지요
물론 계속해서 꿈을 찾는 과정이고, 아직 정하지 못했으니 당연하기도 하지만 특정 분야들이 순위권을 휩쓸만큼의 천편일률적인 생각들은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들어요

다양한 위인들을 접하고, 몰랐던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로 새로운 도전의 길을 모색하는 것도 좋고 ‘여자가 어딜!‘ 혹은 ‘남자가 무슨?‘ 이라는 편견을 깨고 사고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여기에 소개된 위인들의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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