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는 건 아니지만, 직장생활보다 더 효율적인 근무환경과 직무 이해가 필요한 집안일을 해야하기에 뭔가 자극이 필요해 선뜻 선택한 책이 「일 빨리 끝내는 사람의 42가지 비법」이다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일을 만들고 늘리는 타입이라는 사실(우리 시어머니 말씀)에 놀라고 참으로 내가 가정일에 최적화되지 못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30대의 나는 이럴 경우 지극히 비관하고 ‘나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들을 위해 관계를 정리해야 하나‘ 하는 고민을 했겠지만 지금의 나는 어짜피 완벽하지도 못하면서 스트레스만 잔뜩 받기보다는 조금은 부족한대로 적응하는 법을 택하고 있다사실 책의 모든 내용에 고개가 끄덕여 지는건 아니었다 업무의 성격상 빠른 마무리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창의력이나 독창성을 요하는 업무도 있으니 말이다 (억지로 밀어붙이는 느낌 -이런 내 맘을 간파라도 한듯 p26에 떡하니 나온다 ㅋ경험상 이런 자가진단 테스트가 나에게 이로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역시나 어김없이 적중!!이 글을 읽는 이웃중에서 본인의 경우를 체크해보고 그 결과가 궁금한 사람은 두가지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1 책을 사본다2 체크한 항목의 갯수를 댓글에 단다이 책의 마지막을 읽으며 든 생각은 저자가 기록해 놓은 효과가 입증된 42가지 방법이 있고 그외에도 업무의 성공과 성과를 위해서 찾아내고 실천해야할 과제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해야 할 나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