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할지는 모르지만 아무거나 하긴 싫어 - 여행에서 찾은 외식의 미래
이동진 외 지음 / 트래블코드 / 201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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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요즘 사람들의 생각을 딱 한 마디로 말해주는, 표지만 봐선 정말 내용을 짐작하기 어려운 미래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작은 글씨로 쓰여진 여행과 외식이라는 글자를 용케 찾아 책을
펼쳐든 나는 신세계에 빠져들었다

무엇보다 이 책의 프롤로그 (첫머리)가 여행을 떠나기 전날밤의 설레임처럼 멋졌다 -반드시 필독 권장!!
주의사항: 여행책 ,요리책 아님

그리고 차례부분에서 보통의 책들이 알려주고자 하는 내용들을 다~ 알려주고 있다 그럼?? 책 본문에선 뭘 보여주려고??? 한마디로 말하자면 화려한 별책부록이라고 할 수있다!!

직접 가서 느낄 수 없는 독자들을 위해15000원의 비용(10%할인+적립금+기분좋으면 이벤트사은품)으로 미래와 그 이상의 꿈을 꾸게한다

제일 큰 수확이 있다면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트래블코드라는 여행 컨텐츠 기획사의 존재를 알게됐다는 것이다
이 책의 에필로그를 보면 기획사가 추구하는 목표와 이 책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충분히 알 수 있고 매력에 빠질 것이며 헤어나오지 못할 것이라 확신한다


˝휴식을 위한 여행이 아니라 생각의 재료를 구하기 위한 여행- 다른 어떤 여행, 어떤 여행 관련 책에서도 얻을 수 없는 독점적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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