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9월의 신간을 적어봅니다.
좋은 책들이 너무 많아서 무슨 책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 중에서 읽고 싶은 책 위주로^^ 꼭 필요한 책 위주로 올려보아요.
<일기 잘 쓰는 비법, 너한테만 알려 줄게>
사실 일기라는게 아이들에게 많이 어려운가 보더라구요.
올해 첫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들래미, 1주일에 2개 쓰는데도 엄청 버거워하더라구요.
전 일기 참 많이 쓴거 같은데^^;;;
아이들에게 일기 쓰는 비법을 알려주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아이들에게~
일기란 이런것이며 다양한 종류의 일기를 소개해주고 싶어서 적어보아요~
<강아지똥 권정생 동화의 꽃을 피우다>
강아지똥, 책 대박이었죠. 공연도 하고 보고 그랬는데...
그림도 내용도 참 좋았었어요. 저희 아이들은 공연도 보고 해서 더 많이 느낀것 같더라구요.
권정생 작가에 관한 이야기라 한눈에 뜨이더라구요.
(사실 작가 이름을 많이 기억하지 않는 편인데, 잊지 않는 작가 중 한분이시라~)
그림체하며 내용도 잔잔하면서 감동을 줄 수 있을것이란 생각을 들게 합니다.
<빨강 끈>
그림과 제목이 우선 너무 인상적이구요.
창작그림책을 많이 봐야 하는 둘째 아이에게도 아직 그림책을 조금 더 좋아하는 큰 아들에게도 참 유익한 책일듯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존재, 희망 등등을 이야기 하는 책.
정말 궁금합니다.
빨강 끈의 정체가요.
이 책을 통해서 한번 보고 싶어집니다.
<불새처럼 일어나>
핵, 사실 무섭다는 것 외엔 아는건 많이 없지요.
한번 터지면 끝.....
핵에 관한 소설이며 작품성 또한 높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 작품입니다.
표지 또한 인상적이에요.
얼마전에 일본에서도 사고가 나고..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토메이토와 포테이토>
전 90년대 학교를 다닌 세대라서 이 책의 60~70년대랑은 또 틀릴 수 있을거에요.
지금하고는 완전 또 천지차이잖아요.
현직 교사께서 펴낸 성장소설이라서 더 공감이 갑니다.
저희 때도 SKY 가 참 유명했는데^^
한번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