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 합격 끝판왕 : 인문계열 끝판왕 시리즈
정동완 외 지음 / 꿈구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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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수시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들도 있고, 수능 최저 학점을 맞춰야 하거나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도 봐야 하는 등 학교마다 학과마다 입시 준비가 달라 입학사정관이 등장했다.


시중에는 이미 수많은 진로, 진학 관련 서적들이 출간되어 있고, 각종 입시 컨설팅을 받고 있는 학생들도 많다. 그런데 말이다. 학종(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비싼 학원비를 내고 컨설팅을 받고, 봐도 잘 이해가 안 가는 각종 모집 요강을 들여다보고 있어야 하나?


이럴 때 챙겨 보면 좋을 책이 새로 나왔다. '계열 끝판왕' 시리즈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계열로 선택했을 때 실제 자신의 성향에 맞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학종을 소개하는 한편, 계열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덧붙였다. 특히 이 책은 학종에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계열 합격 끝판왕 인문계열>은 인문계열에 초점을 맞춰 계열 선택, 학생부 로드맵, 교과 선택, 과제 탐구, 세특 대비 및 자소서, 면접 준비까지 학종에서 필요한 모든 요소를 계열에 맞게 한꺼번에 수록해 이해를 돕는 한편 구체적인 입시 사례를 통해 단계별로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학종에서 평가요소로 채택하고 있는 학업역량 및 전공적합성(진로역량)의 비중은 대부분 대학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잘 드러내는 방법으로 탐구보고서가 적합한데, 탐구보고서를 어떻게 시작하고 완성까지 하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이외에도 어떤 생활기록부가 잘 쓰여진 것인지에 대한 고민 해결하기 위해 합격 학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단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해당 학생부를 통해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하고, 해당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평가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소개서가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대학별 고사에서 많이 시행하는 것 중 하나가 면접이다. 면접은 학생부를 기반한 서류면접 평가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계열별 면접 포인트와 앞 단원에서 제시한 학생부를 이용해 어떻게 면접 문항을 추출하는지, 해당 문항이 만들어진 이유를 제시함으로써 면접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특히 이 책은 인문계열에 초점을 맞춰 '맞춤형 계열 선택, 합격 학생부 로드맵, 교과 선택, 과제 탐구, 합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자기소개서, 합격 면접'까지 총 6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구체적인 활동과 사례, 교과 선택, 탐구보고서, 생활기록부, 면접 등 일대일로 컨설팅을 받는 것처럼 꾸며져 있다.


부록으로는 인문계열 추가 관련 학과, 탐구계획서, 보고서 양식, 그리고 인문계열 탐구보고서 예시 등을 제공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학교에서 제대로 된 입시 컨설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학종이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고1, 고2를 그냥 보내는 경우도 있고, 고3에 와서야 발등에 떨어진 불 끄기처럼 이렇게 저렇게 짜 맞추기 식으로 학종을 준비하다 보면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를 제대로 선택하지 못하기도 한다.


다양해 보이는 대입 선발도 결국 학생부 위주(교과, 학생부종합전형)와 수능 위주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학생부 위주의 학종은 단순 내신 성적만이 아닌 고교 3년간 이루어진 모든 학습 및 활동 경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종합적이란 말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 책은 누군가 제대로 고교학점제부터 학종 준비까지 코치해 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물론 이 책 한 권 봤다고 해서 갑자기 점수가 올라가거나 없던 능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도 다양한 입시 사례들을 참고해 볼 수 있다. 특히 수험생들이 실제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어 유용하다.




이 포스팅은 꿈구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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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 따분한 일상을 유쾌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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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바쁜 날이 있다. 하지만 또 어떤 날은 자꾸 시계만 들여다보면서 언제 이 시간이 지나가나 하고 먼 산을 보거나 한숨을 쉴 때가 있다. 어렸을 적엔 숙제로 내준 일기였지만 열심히 하루하루를 돌아보고 썼던 기억이 있다.


자라면서 이런저런 일로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서 일기 쓰기는 멀어졌고 나를 돌아보는 일도 그만큼 소홀해졌다.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 왜 사는지 물음표가 드리워진다. 세상에 태어날 때 나도 뭔가를 하나 정도는 세상에 알릴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도 퇴색해 버린듯한 기분이 든다.


그런데 최근 책 한 권을 읽다 보니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된다. 내게도 반짝이는 하루가 있다는 것을 불현듯 깨닫는다.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라는 문구처럼 말이다.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떠하신가?


p.66

'진짜 나'를 발견하는 하루


어떤 이는 본능적으로 자신이 뭘 잘하는지 알아요.

그렇지만 당신은 자기 재능을 발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지도 몰라요.

그 차이를 두고 고민하지 모세요.

신경 쓸 필요도 없어요.


p.236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하루


빛바랜 어릴 적 사진을 찾아보세요.

그때 좋아했던 일들은 무엇이었나요?

엄마가 밀어주는 그네를 타거나

놀이터에서 또래 친구들과 흙장난을 치던 게 기억나나요?





<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는 동화처럼 아름다운 문장과 나를 돌아보게 하는 질문들로 길 잃을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한편 부서진 마음을 다독이고 치유하는 책이다.


이 책은 하루에 10분, 책에 담긴 100여 개의 질문을 통해 나를 사랑하고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해 용기를 북돋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한 일기책이나 다이어리가 아닌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주기 위한 질문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이 책의 포인트는 자신의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적어보는 데 있다. 아니 적고 자신을 되돌아보고 지난 시간과 현재의 삶,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데 있다. 어쩌면 나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거울에 비친 모습은 열심히 들여다보면서 정작 내 맘속에 있는 내 진짜 얼굴을 보는데 소홀하진 않았는가?


p.104

약점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하루


티끌 하나 없는 수정은 보는 사람을 긴장시키죠.

감히 만질 수도 없고 가까이 다가서기도 겁나요.

완벽은 불안을 유도하는 법이니까요.


p.248

나만의 재능으로 세상을 밝히는 하루


당신의 재능이 때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걸 경험한 적이 있나요?

아직 없다면, 당신의 재능이 앞으로

어떻게 쓰였으면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하지만 누가 보는 게 아닌데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써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책의 저자는 감정이 마음을 휘두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다른 사람은 모르는 나만의 생각과 마음인데도 내가 어쩌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화가 나고 서글퍼지고 힘들고 아프다. 자신의 속내를 일기장에 하루에 하나씩 써 보는 책이 바로 이 책이 나와 여러분에게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뭘 써야 할까 고민할 필요는 없다. 겨울부터 봄, 여름, 가을을 주제로 하루에 하나씩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주제를 제시한다.


저자는 나를 지키려고 굳건히 쌓아 놓았던 핑계, 회피, 불신의 벽을 모두 허물고 조금 더 마음을 열어 자신을 들여다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게 하면 보이지 않던 내 모습을 보게 된다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세상에 드러내고 빛을 발할 수 있는 곳에서 인정을 받으라고 말했다.


p.84

주문을 걸어 변화를 꿈꾸는 하루


처음 이 책을 집어 들었을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기억하나요?

자신에게 어떤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요.


p.134

나만의 비밀을 간직하는 하루


누구에게나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이 있어요.

알아도 몰라줬으면 하는 그것!

콘크리트에 묻어버리고 싶은 일 말이에요.

누군가와 공유할 수 없지만

그 비밀 때문에 이불을 뒤집어쓴 듯 답답하다면


여기에 당신만의 비밀을 털어봐 보세요.





이 책은 자신과 대면하기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다정한 목소리로 위로하며 내면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 무엇보다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고 영감을 주는 인용문,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게 하고, 사랑을 이끌어내는 것 같은 마법 같은 문구들에 가슴이 설렐 것이다.


내 안의 진짜 ‘나’를 찾아가는 100가지 질문과 365개의 대답을 읽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시라. 책장을 넘기면서 하루에 하나씩 마음에 드는 주제를 질문에 답해 보다 보면 내 안에 잠들어 있던 진정한 나를 깨울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묻는 질문은 나를 향한 관심이 되고, 나에게 듣는 대답은 나를 위한 위로가 될 것이다. 중요한 건 어떤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하고 나 자신을 책망하지 말고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보시라. 이 책이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 포스팅은 그래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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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보고서 잘 쓰는 법 메가스터디 X 탈잉 러닝 시리즈 2
신가영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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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업무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는 것 중 하나를 꼽는다면 단연 '보고서 쓰기'일 것이다. 일일, 주간, 월간, 연간보고서를 비롯해 기안서, 제안서, 결과보고서, 결산서, 견적서, 회의록 등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조직이 크든 작든 하루 업무 중 상당 시간은 업무 관련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보내고 있을 것이다.


붓을 들어 한 번에 쭉 써 내려가는 글쓰기처럼 타고난 글쓰기 실력이 있지 않다면 써 놓고 몇 번이고 고치고 또 고치기를 반복해야 원하는 글이 완성된다. 마찬가지로 보고서도 한 번에 써서 통과되는 일은 드물다. 업무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보고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


<신입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보고서 잘 쓰는 법>은 어떻게 보고서를 작성하면 좋을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는 신입사원은 물론, 이런저런 보고서 쓸 일이 많아서 야근이나 주말 근무도 불사하고 있는 중간관리자를 위한 '직장인 맞춤형 보고서 작성법'이다.


p.16

보고서는 내가 아니라 보고받는 사람의 니즈가 중요할까?

번째 이유는 커뮤니케이션의 최종 메시지는 수신자, 즉 보고받은 사람의 해석에 의해 완성되기 때문이다. 보고서도 결국 커뮤니케이션 방식 중 하나다. (중략)

고받는 사람의 니즈를 파악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보고받는 사람이 보고서의 시작과 끝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p.33

고의 목적에 대해서 살펴보자. 우리가 회사에서 다루는 보고서들은 제안서부터 기획서, 회의록, 결과 보고, 실적 보고, 동향 조사까지 정말 다양하지만 이 수많은 보고서는 결국 두 가지 목적으로 나눠볼 수 있다. 바로 '설득'과 '공유'다.

번째, 설득은 이 보고서를 통해 보고받는 사람의 행위나 생각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다. (중략)

번째, 공유는 회사에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는 '팩트(사실, 현상)'을 공유하는 것이다.




직장 상사로부터 보고서를 내라고 하면 이전에 보고서를 참고해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 넣어 짜깁기를 하고 있진 않은가? 업무용 보고서 작성법을 속 시원하게 가르쳐 주는 직장 선배를 만난다면 행운아다. 하지만 그런 일은 없다. 이런저런 말로 수정하라며 까이고 다시 쓰기를 반복하고 나서야 통과됐던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특히 보고서는 누구한테 제출해야 하느냐에 따라 같은 보고서라도 다르게 써야 한다. 보고서 작성의 핵심은 바로 최종 보고받는 사람이 누구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누가 좀 보고서 잘 쓰는 법 좀 알려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바로 해결해 줄 수 있는 책과 만나 보자.


이 책은 저자가 12년의 회사 생활 동안 쌓아온 문서 작성 노하우를 소개한 책이다. 클라이언트에 보낼 전문적인 제안서부터 너무나 사소해서 물어보기도 애매했던 이메일 작성법 등,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비즈니스 문서 작성의 기본기를 4단계로 나눠 확실하게 알려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p.51

간보고는 다음 3가지의 경우에 수시로 하는 것이 좋다.

번째, 보고서를 완성하기 전에 의도를 파악해서 보고받는 사람과 나의 보고서 방향성에 대한 합의를 하고 싶을 때 중간보고를 하면 된다.

번째, 일의 진척도를 공유하고 싶을 때도 중간보고를 하는 게 좋다. 보통 팀장님도 상위 조직장에게 보고해야 할 일정이 정해진 경우가 많다.

번째, 업무 지시 당시와 현재의 상황이 변해서 보고서의 메시지가 변경되는 경우에 중간보고를 하면 좋다.


p.75

은 메시지를 쓰기 위해서는 어떤 특징을 갖춰야 할까?

은 메시지는 전체 문서를 포괄해야 한다

체적이고 명확해야 한다

순히 남의 의견을 넣어서는 안 된다

정적인 표현은 제거한다

인 메시지는 한 가지 내용만을 포함해야 한다




특히 이 책은 업무 지시를 받은 그 순간부터 보고서 작성을 마무리하기까지, 어떤 절차를 거쳐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는지, 작성 단계별로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총 4장으로 구성해 설명하고 있어 실제 업무에서 보고서를 작성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저자가 직장 생활을 하며 후배나 동료 직원들에게 자주 들었던 질문들에 대해 FAQ와 TIP 코너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답변해 준 내용들도 유용하다. 먼저 1장 '방향이 잡힌, 잘 만든 보고서'에서는 잘 만든 보고서란 무엇인지, 회사 내에서 쓰이는 보고서의 지향점에 대해서 설명했다.


2장 '헷갈리지 않는, 보고서'에서는 보고서를 작성할 때 보고서 안에 핵심 메시지는 어떻게 도출하고 보고서의 스토리라인은 어떻게 잡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 장에서는 기획서, 제안서, 회의록 등 문서 유형에 따라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내용과 그 구성에 대해 소개했다.


p.98

과 보고는 결과를 정리하고 원인을 분석해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결과 보고의 구성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결과 요약'을 제시한다. 그다음 '진행 내용'과 '결과 상세(지표 분석)'를 공유한 뒤, '원인 분석'을 한 후 마지막으로 '결과 보고에서 얻을 수 있는 시서점'을 정리하면 된다.


p.118

떤 자료가 좋은 자료일까?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자료는 충분성, 신뢰성, 정확성, 적합성을 가지는 자료다.

료에서 충분성이란 '자료가 수량적으로 충분해야 함'을 말한다.

료에서 신뢰성이란 '자료의 출처가 명확하고 공신력 있어야 함'을 말한다.

료에서 정확성이란 '데이터 자체에 오류가 없어야 함'을 말한다.

무리 좋은 자료라도 내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관련이 없거나 자료의 범위가 맞지 않아 직접적인 연관성을 찾기 어렵다면 단단한 자료라고 하기 어렵다.




3장 '반박할 수 없는. 보고서'에서는 보고서 내용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자료 수집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보고서 작성을 위해서는 어떤 자료를 어떻게 수집해야 하는지, 그렇게 모은 자료들은 또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 자료 수집과 관리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4장 '한눈에 읽히는. 깔끔한 보고서'에서는 프레젠테이션 파일처럼 시각화된 방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작성하고자 하는 보고서의 특징 또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따라 어떻게 효율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소개했다.


'잘 만든 보고서' 즉 통과되는 보고서는 뭐라고 생각하는가? '잘 만든 보고서'란, '보고하는 사람'이 기준이 아니다. 팀장이나 이사, 대표 등 최종적으로 '보고받는 사람'의 니즈(Needs)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보고 대상이 누군지, 보고의 목적은 무엇인지, 보고 의도 등을 파악해야 더 이상 수정 없이 통과되는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 책은 대기업과 IT 기업을 배경으로 보고서 작성에 대해 소개했지만 중소기업이나 소기업에서도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 만한 내용들이다. 보고서 작성법 A to Z를 살펴보고 자신의 업무에 활용해 보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메가스터디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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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용어 도감 : 엔지니어편 - 웹 제작자나 개발자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엄선 키워드 256
마쓰이 토시카츠 지음, 김선숙 옮김 / 성안당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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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분야에 입사해서 신입기자로 일할 때 보도자료를 받아보면 생전 처음 보는 용어들로 가득했다. 뭔 말인지 알아야 기사를 쓸 수 있어야 한동안 시험공부하듯 용어를 파악하는데 주력했던 기억이 있다. 어떤 분야든 가장 먼저 그 분야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을 알지 못하면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동안 새로운 용어들과 친숙해진 뒤에야 기사를 쓰고 업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조금은 편해졌는데, IT 분야는 빠르게 진화하다 보니 두세 달만 지나도 새로운 용어와 제품,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금은 취재 보다 사업을 구상하고 새로운 일을 기획하다 보니 더 많은 분야의 업체들과 교류하지만 새로운 용어들에 늘 관심을 기울여야 따라갈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IT 분야에 입문한 사람들이나 신입들이 챙겨 보면 좋을 책이 새로 나왔다.

 

<IT 용어 도감>은 일반인보다는 개발자나 웹 제작자, 회사원에 특화된 조금 더 전문적인 용어를 다루고 있다. 한 페이지당 한 가지 용어를 간략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소개했다. 또한 해당 용어를 이해하기 쉽도록 일러스트 이미지와 예제, 해설을 달았다.

 


 

코로나19 이후, 'DX' 혹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DX는 디지털 전환이라 말로, IT와 일체화해 구현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변혁을 말한다. 지금까지의 IT화는 이미 존재하는 비즈니스를 전제로 그 작업의 자동화나 효율화, 부가가치의 제공이 주목적이었다.

 

하지만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려면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크게 바꾸고 IT를 중심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는 용어다. 이와 비슷한 '디지털 트윈'은 또 무엇인가?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에 있는 정보를 사이버 공간으로 보내 가상 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IoT(사물인터넷) 기기 등을 활용해 현실 세계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모니터링(파악)할 뿐만 아니라 미래를 시뮬레이션(예측) 하는데도 이용되고 있다. 여기서 조금 더 확장하면 '인더스트리 4.0'이란 개념도 많이 나오고 있다.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은 컴퓨터에 의한 기계의 자동화가 일어난 3차 산업혁명에 이은 제조업 분야의 새로운 산업 혁명을 가리키는 말이다.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에 따른 고도의 자동화로, 스마트 팩토리라고도 하며, 보다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에는 총 256개의 전문적인 IT 용어들이 담겨 있다. IT업계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트렌디한 용어들로 엔지니어 1년 차부터 꼭 알아둬야 할 기본 용어들도 소개되어 있다.


따라서 최신 IT 트렌드와 관련 용어들을 알아야 하는 취준생이나 현업 신입 개발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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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템페스트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3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신예용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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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Tempest)'란 '거센 폭풍' 혹은 '폭풍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폭풍우가 몰아치면 어떻게 될까? 그 후에는?? <템페스트(The Tempest)>는 제목만으로도 뭔가 큰일이 벌어질 것 같은 뉘앙스를 물씬 풍긴다.


이 책은 미래와사람 출판사에서 새롭게 시리즈로 출간하고 있는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중 하나로, 문고판 형태로 되어 있다. 분량이 120페이지 정도로 얇고 쉽게 풀어서 써서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이 읽기에 좋아 출퇴근 길에 읽었다.


이 책은 1610년에서 1611년 사이에 집필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희곡 작품이라고 한다. 폭풍우가 몰아쳐 난파된 배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어느 외딴섬에 도착해 벌어지는 인생의 기막힌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렸다.


<템페스트>는 총 5막과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에서 배 한 척이 난파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로 인해 나폴리 사람들은 알론조 왕을 퍼디넌드 왕자, 밀라노의 안토니오 공작 등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며 슬퍼했다.




하지만 아무도 죽지 않았다. 왜냐면 마법 능력을 가진 프로스페로가 에어리얼이라는 요정을 시켜서 폭풍우가 몰아치는 것처럼 꾸몄기 때문이다. 그런데 프로스페로는 누구일까? 왜 그는 배를 난파시켜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리려고 했을까?


사실 프로스페로는 밀라노를 지배하던 공작이었는데, 정치보단 마법에 푹 빠져 지냈다. 그의 동생 안토니오는 밀라노와 원수지간이었던 나폴리의 왕 알론조와 손잡고 형인 프로스페로를 내쫓는다. 이로 인해 겨우 목숨을 부지한 프로스페로는 어린 딸 미란다와 도망쳐 외딴섬에서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알론조와 안토니오 일행이 탄 배가 프로스페로가 살고 있는 섬 근처를 지나간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프로스페로는 복수를 꿈꾸며 배를 침몰시켜 자신이 살고 있는 외딴섬으로 불러들인다. 섬에 도착한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지, 프로스 페로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복수를 했을지 궁금했다.


시간을 따라 진행되는 희곡 속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금방 책장을 덮게 된다. 그런데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 5대 희극(베니스의 상인, 한여름 밤의 꿈, 말괄량이 길들이기, 십이야, 뜻대로 하세요)이나 4대 비극(햄릿, 리어왕, 맥베스, 오셀로)에 이름이 빠졌을까 궁금했다. 하긴 <로미오와 줄리엣>도 4대 비극에 들지 않았다.




프로스페로는 자신을 외딴섬으로 내쫓았던 알론조와 안토니오, 세바스찬을 미워했지만 그들이 뉘우치면 용서해 줄 생각이었다. 알론조의 아들인 퍼디넌드와 자신의 딸 미란다가 사랑하는 사이가 될 수 있도록 다리를 놔준 것을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복수 보다 더 가치 있는 행동으로 용서를 선택한 프로스페로에게 박수를 보낸다.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 야반도주했던 프로스페로의 행동은 모두 정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가 마법에 빠져 현실 정치를 외면한 점은 비판받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우리는 누구도 완벽하지 못한 존재다. 실수하고 또 다른 잘못을 반복하기도 한다.


하지만 폭풍우가 몰아치듯 선과 악은 누구에게나 존재하고 상대방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이 책은 비극과 희극이 교차하고 로맨스도 결합되어 있다. 내가 프로스페로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이 포스팅은 미래와사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박기자의 책에 끌리다,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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