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읽는 친구라서..아마 저중 몇권은 있을것이다. 비슷한 표지들이 재밌어서 골라본다.
그림책 몇권을 넣어볼까? 생각을 했다. 사실 내 장바구니에 담은 것들이다. 내가 보려고..
그리고 손편지와 두권쯤 더 넣을 생각이다.
잠깐 주문을 하려다 멈칫했다.
이런 저런 증정품들이 있다. 같이 보내자면..편지는 따로 보내야겠다. 카드서비스 같은게 있긴 하지만..우리가 또 그런 사이는 아니니까.
보통은 증정품따위 그냥 패쓰하곤 하는데..어쩌면 이런 자잘한 것들도 재미있을까?
1) 증정품따위 스킵하고 우리 집으로 배송. 포장 다시 하고 손편지와 함께 재 배송.
2) 배송비 아끼고 오랜만에 증정품 넣어서 친구집으로 배송, 손편지 따로 보냄.
3) 아..귀찮아..기프티콘 발사..두두두두두두두~~!!
어떤것이 나을까? 이제 며칠 안남았는데..
언제부턴가 생일 무렵이면 책폭탄을 투하하는 것으로 복수에 복수를 거듭하는 원수같은 친구의 생일이 코앞이다.
내 폭탄을 받아라~~!!!
특별히 위력이 강한 폭탄을 알고 있는 이웃님들 계시면..제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