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깨다 - 우리는 어떻게 해서 종교라는 주문에 사로잡혔는가?
대니얼 데닛 지음, 김한영 옮김, 최종덕 해설 / 동녘사이언스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왜 도킨스와 데넷이 같은 자리에 서는지, 왜 데넷을 좋아 할수 밖에 없는지 알려주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출처 : 기억의집님의 "노회찬을 위한 변명 "

이번 선거의 가장큰 수확은 김두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회찬 심상정을 이야기 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 그들을 받아들이기에는 아직은 조금 더 먼여정을 더 가야할 듯 싶고요. 정말 저는 기대 됩니다. 김두관이란 인물이 어떻게 우리 한국사회에 희망을 줄지...물론 사람 하나 바뀐다고 뭔가 이루어 지지 않겠지만 그래도 노무현이란 인물이 우리 사회에 던진 화두는 아직 진행형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저의 고향이 광주이고 5.18을 중학교시절에 지켜보았고 지금도 전라도에 살지만 민주당은 이곳 전라도에서 또하나의 기득권세력입니다. 정말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이 상황에 적용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곳 전라도에도 민주당의 대안세력이 나왔으면....집행부와 지방의회가 한통속으로, 언제까지 계속 그 역겨운 냄새를 맡아야 할지....언제까지 피해자인양 악어의 눈물로 전라도을 담보로 인질정치를 두고봐야 하는지 정말 마음이 아픔니다.김두관을 찍은 경남의 깨어있는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제 전라도도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부산에서 민주당간판을 하고 김정길후보가 45퍼센트 득표를 했다는 사실을 깊이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최소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장치인 의회만이라도 다른당에 기회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것이 민주당을 위해서도, 전라도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현실정치의 한계를 이해 못하는것은 아니지만, 이번 지방선거의 희망의 싹이 쉽게 시들지 않게 최소한 이러한 인식들이 전라도에도 공감대를 이루어 강을 이루어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화성의 인류학자 - 뇌신경과의사가 만난 일곱 명의 기묘한 환자들
올리버 색스 지음, 이은선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나스, 에델만,색스로 이어지는 마음을 찾아가는 여정, 아직도 멀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춤추는 뇌
사이언스북스 / 200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교적 쉽게 씌어진것은 맞는데, 평점이 10점까지는 아닌것 같은데...(실용서 정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뇌는 하늘보다 넓다 - 의식이라는 놀라운 재능
제럴드 에덜먼 지음, 김한영 옮김 / 해나무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에서는 노벨 생리의학상을 탄 제럴드 에덜만의 탁월한 글솜씨로 쉽게 풀어낸다. 물론 전에 읽었던 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에서 고생을 하긴 했지만, 내게는 저자의 생각들을 정리하면서 읽을수 있었다. 

내가 생각할때 이책의 미덕은 의식이나 마음이라는 것에 접근하는 방법이 다윈의 진화론적인 사유 즉 자연선택, 개체군 중심사고를 확대해 신경다주의 또는 신경집단 선택론이라는 그만의 논리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물론 저자의 전공인 생리의학 지식에 저 같이 과학적 지식이 일천한 사람에게도 아! 하는 그 깨달음이 다가온다. 

사람에 따라 책내용이 어렵게 느껴질수 도 있지만 의식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그의 이야기는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의식을 찾아가면서 내가 책을 읽는 기준하나는 다윈의 진화론에 기초한 과학적 토대아래에서 그 논리를 점검을 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