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 생각의 역사 2 - 20세기 지성사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피터 왓슨 지음, 이광일 옮김 / 들녘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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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다섯 번을 읽었는 갑다. 읽을 책을 없을 때면, 이 책으로 돌아온다. 처음에는 생각의 역사1이 더 재미있덨지만, 이젠 2가 더 내 맘에 다가온다. 이 책을 읽다보면 권력의지가 없어진다. 권력의지가 없는 인간은 무엇으로 살아갈까? 죽을 때까지 지고 가는 책, 하지만 공허한 이마음은 무엇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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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발견 - 의식을 만들어 내는 몸과 정서 Philos 시리즈 18
안토니오 다마지오 지음, 고현석 옮김, 박한선 감수 / arte(아르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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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지오의 책을 읽고 나면, 할 말이 없다. 번역된 5권의 책을 모두 읽었지만, 여전히 할 말이 없다. 그렇다고 읽는 순간 이해를 하지 못하였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주 재미있게 읽는다, 조금씩 아껴가면서, 시간이 나는데로 읽지만, 읽고 나면, 뭐라고 할 말이 없다. 나도 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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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isse (Hardcover)
폴크마 에서스 / Taschen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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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의 그림을 보면, 웬지 환하고 긍정적인 느낌이 다가온다. 붉은 방, 붉은 스튜디오를 보면, 내가 이 그림을 자주 보아서 그런지, 아니면 그림을 마티스가 그려서 그런지 왜 이렇게 낯설지가 않는 지 너무 평안하고 익숙하다. 어쩌면 그림도 중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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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다 이해했다고 할 수 없지만, 그 중에도 3장 부도체에 대한 설명이 가장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도체, 반도체, 부도체중 부도체가 차지하는 물질이 가장 흔할 듯 한데, 양범정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시간나는 대로 읽었지만, 제 지식이 짧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부도체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물질을 이해하는 데, 상당한 키 포인트로 보입니다.

 

위상 수학, 위상 물리 이런 단어에 익숙하지 않지만, 부도체에 대한 지식이 양자역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篇意自現)이라고 100번을 읽으면 그 뜻을 깨달을 것이라고 믿었지만, 부도체는 도무지 알 수 없어, 저같은 우문인 사람에게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알라딘 검색란에 부도체를 치면 반도체라는 제목의 책들만 잔뜩... 

혹시 양범정교수님께서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부도체라는 식의 책을 써주시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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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재발견 - 탄소에서 암흑물질까지, 11가지 물질로 살펴보는 물리학의 최전선
정세영 외 지음 / 김영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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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책을 다 읽어도 이해할 수 있는 이는 거의 없을 듯. 다만, 폰 노이만이 수학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익숙해지는 것이다라는 말을 했듯이 물질이 익숙해질 때까지 물질의 물리학과 물질의 재발견을 읽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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