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번역이 좋다는 말에 군소리없이
사놓고 한참을 기다렸다.
요즘 내가 책을 구입하는 기준은 번역이다. 좋은 번역이 나같은 한글밖에 모르는 사람은 외국책을 선택하는데 별다른 방법이 없다.
이제 주자를 읽고 송대의 흐름에 미쳐보고싶다.... 이 책한권으로 송대를 읽을 수 있다는 욕심으로 도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