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로쟈님의 "자아폭발과 부정적 자기의식"

올해 초 생각의 역사를 읽으면서 느꼈지만 자아에 집착하는 현대인들의 편집증이 제게도 해당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의식이 무엇인가, 자아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갈수록 윌리엄제임스가 이야기 했듯이 자아란 사실은 존재하지 않으며, 지극히 불안정하며 이렇다할 정도의 존재랄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이것 자체가 어쩌면 현대인의 운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예전의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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