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게, 부지불식간에 갑자기 나타난다. 어떻게 해볼 도리없이 당하고 나면 사람은 운명이란것을 받아들이게 된다...인간은 그러하기에 참으로 연약한 존재이다. 얼마전 나와 같이 일했던 행복한 누나같은 여직원의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것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지금 현재 내 주위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내가 후회하지 않는 것이다.... 

작은 것에 흥분하며 서운해하며 나의 인생을 허비하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짓인지....인생은 한순간의 꿈이라는 말이 절실히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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