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책은 쉽게 잡히지 않는다. 요즘 사고싶은 책은 소로우의 주석이 달인 월든인데 바구니에다만 넣어 놓고 생각의 역사2만 계속 읽어 대고 있다. 책을 읽는 재미란게 이런건가 보구나 하며 주말 내내 시간나는 되로 교회가서도 예배를 보면서도 이 책을 도저히 읽지 않을 수 없다. 주위에서 아무리 눈치를 해도 읽는게 좋다.
아마 난 올해 이 책에서 벗어나긴 힘들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