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고 들 이야기 합니다.그러나 장자는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을 때에만 우리는 진리를 창조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진정한 자유는 종교 국가 자본등 초월적가치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완강히 거부하고,우리의 삶을 되찾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자신의 삶을 불완전하고 부정적인 것으로 폄하해 왔습니다. 그만큼 종교,국가,자본등의 초월적 가치들이 우리의 삶을 좀먹고 있었던 것이지요.
이상은 어제 저녁 머리말에 나온 글중 내맘에 다가오는 글귀라 조용히 내 맘 속에 씹어가며 생각해 보았읍니다.
우리의 사고가 과연 종교,국가,자본에 포획되지 않은 사고가 과연 있을까 생각해보며 우리가 고민하고 갈등하는 원인이 이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