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딸기님의 "“이스라엘 전범재판 회부해야”"

지금.유대인들이 하는 일을 보면 종교의 극한이 어디까지 일까 생각해봅니다.저토록 무자비하게 이웃 민족을 압살하는 것은 단지 그 민족 자체가 악하다고 말하기에는 부족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대인의 역사, 구약 출애굽기에선의 가나안 정복전쟁에서 보면 신이 그 가나안 부족들이 저항할때면 그 자식까지 씨를 남기지 않고 말살해버리는 전통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그 것을 한국교회에서는 죄에 대한 완전한 속죄의 대가로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 우리 교회의 모습입니다. 재작년엔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일어난 일도 우리 교회 내부에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상당히 많았을 겁니다.그런 종교적 파시즘적인 행태가 어쩌면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합리화 해버리는 것이 어쩌면 제 생각에는 우리 인간의 깊은 본성이 아닐까 하는 정도의 생각까지 해봅니다. 제 집사람에게도 가끔씩 하는 이야기 이지만 종료라는 것도 우리 인간이 만들어낸 제도 신념중에 가장 강력한 생존 기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단 한치의 의심도 용납하지 않고 단 한가지 기준에만 맞추어 살아가는 것 그 것 자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강력한 무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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