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 않는 과거를 우리는 선택할 수는 없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러시아를을 피할수 없듯이 우리는 지금은 일본과 미국을 피할 수 없다. 안고 살아가야 할 조건들이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하여 조건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이 부럽긴 하다. 개인적으로 우리가 뭔가를 해서 그 조건들을 바꿨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건 불가 항력이 아닐까 싶다. 벗어날 수 없다. 다만, 그 조건을 이용해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살아가는 경우의 수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어쩌면, 나같은 범부가 내 생각이 왜 이렇게 흘러가는지, 지금의 내생각이 과거의 흔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가장 적합한 대답은 위 2권이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땅에 태어난 내가 나는 누구일까? 물을때 가장 먼저 읽어야할 책이 이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같은 독서충이 할 수 있는 것은 내의 생각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에 대한 고민외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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