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을 쫒다보면 내가 살아가는 험난한 세상에서 방법이 생긴다.

대한민국이라는 경쟁이 일상적인 삶으로 체화된 세상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방황할 때, 그 때 본질의 힘이 작동된다.

 

왜 그럴까? 어리석은 이야기인 것 같지만, 물질, 에너지, 광자, 양성자, 전자들의 이야기를 쫒아가다보면 나를 만나게 된다.

내가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대답이 내가 무엇을 해야할 지, 내가 무엇을 버려야 하는 지에 대한 답이 나온다.

 

나는 어리석다. 버릴 수 없어 그 고통의 고리에 빠져든다. 무엇을 포기해야하는지 몰라, 작은 이익을 주먹에 쥐고 놓지 못해 어쩔줄을 모른다.

우리사회는 언제든지 위협한다. 치열한 경쟁, 부에 대한 우리 사회에 대한 극도의 숭배가 우리의 인간성까지 바꿔놓았다. 무엇이 정답인지도 모른다. 아예 정답이란게 없었는지도 모른 다.

 

그래서 그래서 본질에 천착해 나가야 한다. 그래야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 지 ...

 

조용히 그 때 답이 떠오른다. 그래서 본질에 충실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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