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설렌다. 마음에 관한 책들을 읽어 봤지만, 마음에 관한 많은 이야기중에 이 책만한 것을 만나지 못했다.
얼마전 독서모임에서 다시 12년만에 이책을 접하면서 다시 읽게 되었다. 읽어도 읽어도 마음에 관한 내 갈증을 씻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을 다시 반복한다. 나를 설득할 유일한 책 마음의 진화 그래서 데넷주변을 어슬렁 거릴수 밖에 없는 이유인가 보다...
추신: 데넷의 다윈의 위험한 아이디어(darwin's dangerous idea)가 아직도 번역되지 않고 있다. 능력이 있으신 님이 하루라도 빨리 번역하셔서 나같은 느추한 서생의 눈을 개안해주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