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서 만족감이 많이 떨어진 듯 하다. 내 책 취향이 특이해서 인지 몰라도 책을 선택할때 알라딘의 영향력이 이제 거의 없는 것 같다. 물론, 내가 요즘 국내도서를 거의 사지 않는 것을 알라딘의 책임으로 돌릴 수 없겠지만, 최근에 출간된 책중에 땅기는 도서는 없어 결국은 전에 읽었던 행복했던 시절의 책으로 돌아 갈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요즘은 예전에 가슴설레게 했던 책들중 영어 원서들을 구입하고 있다. 새로 출간된 책만으로는 내 책에 대한 욕구를 채울수 없을 듯하다. 그나마 이 것으로라도 갈증을 축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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