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하브루타 - 하브루타 수업을 하고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임성실 지음 / 프로방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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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성실은 중등교사(수석교사)로 30년을 재직하면서 하브루타를 만나 수업에 적용해서 행복한 수업을 했다. 마침내 행복한 하브루타 수업을 알리기 위해 명예퇴직까지 한다.

『내 인생을 바꾼 하브루타』 또한 행복한 하브루타 수업에 관한 내용이다.

하브루타가 질문과 대화로, 때론 토론과 논쟁으로 뇌를 활발하게 움직이고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공부 방법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자자는 수업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다고 표현했다. 또한 수업은 쌍방향(학생과 선생)으로 진행되어야 살아있는 수업이 된다고 말한다.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학교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건 사고를 만날 때마다 학교라는 조직이 꼭 필요한가라는 회의적인 마음이 들기도 했었다. 그럼에도 학교는 여전히 아이들의 생각과 인성을 자라게 하는데 유의미한 공동체라 믿는다. 특히나 이렇게 수업에 학생이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는 선생님이 있기에 학교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곳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현 교육시스템에 문제가 많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는 분명 개선이 필요하다. 

저자는 하브루타가 최고의 공부 방법일 뿐만 아니라 이러한 현실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브루타의 기본은 질문과 대화이다. 하브루타가 관계성에 기초를 뒀다는 바로 이 점이 하브루타의 우수성일 것이다. 

질문하고 대화하려면 짝이 있어야 한다. 아이는 최초의 선생님인 부모와 짝이 되어 하브루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부모와의 많은 대화는 아이의 자존감도 높여 주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책 내용 중에 아이들은 공부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말이 기억에 두고두고 남는다. 

이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에 관심을 갖는지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주입식, 암기식 교육이 중심인 우리나라 현 교육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집에서라도 대화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고 글로 쓰는 훈련을 해야만 한다.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 나라가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이 바로 서야 한다고 믿는다.

많은 어른들이 아이들을 바르게 길러내기 위해 어떤 교육이 필요한가를 고민해 봐야 할 때이다. 많은 가정에서 하브루타를 실천해 봄으로써 그 고민의 해결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하브루타를 실천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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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습관입니까? - 무기력을 날려버린 엄마의 아작 습관
지수경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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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번 들인 버릇은 고치기가 매우 힘들다. 어릴 때 들인 버릇이 나쁜 버릇이라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반대로 좋은 버릇일 때는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

저자도 우리가 할 수만 있다면 매일 좋은 습관을 길들이고 몸에 익힌다면 습관은 온전히 우리 편이 되어줄 고마운 도구라 했다.

더블어 어떤 것 하나 끝까지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삶을 살아온 이들도 자신에게 맞는 전략만 잘 쓰면 좋은 습관을 성공적으로 길들일 수 있다 말한다. 그것이 바로 아주 작은 습관의 전략이라고 한다.

심리적 방어기제가 생기는 혁신적인 전략과는 달리 작은 습관 전략은 오히려 낙관적이고 긍정적으로 ‘한 단계 한 단계’ 변화하도록 만들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작은 습관 전략의 성공률이 높은 까닭은 아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할 때라도 실행 가능할 정도로 작고 가벼워서 부담 없이 지속하게 해준다는 점 덕분이다. 이는 꾸준히 변화하고, 유지, 관리하게 하는 강한 힘을 끌어낸다. 

작은 습관 전략의 더 큰 장점은 작은 행동의 성공은 그동안 실패로 굳어진 자신에 대한 불신을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바꾸어 준다는 점이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성공 경험을 쌓는 것이라고 한다.

작은 습관 전략을 통해 성공 경험을 쌓아간다면 자존감과 회복탄력성 또한 높아지리라 기대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무기력한 사람도 조금씩 행동하게 만드는 아주 작은 습관에 대한 실천 내용이 들어 있다. 더불어 작은 습관을 오래 이어가다 보면 생기는 지루함, 정체기를 잘 빠져나와 끝까지 습관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법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습관이 지루하지 않고 사라지지 않도록 습관 기록 양식을 이용해 끝까지 지속하도록 하는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이 습관 기록 툴은 실제로도 습관 프로젝트에 참여한 멤버들이 쓰고 있는 도구라고 한다. 이는 임상실험을 거친 결과물이라는 말이다.

년 초라 그런지 서점에서도 습관에 관련된 책이 많이 눈에 띄었다.

습관에 대한 전략은 다양하다. 그중 좋은 전략, 나쁜 전략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단지 나에게 맞는 전략과 맞지 않는 전략이 있을 뿐이다. 

습관 전략을 고르는 기준은 오로지 자신뿐이다. 자신의 성향을 잘 파악해서 자신이 실천 가능한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전략의 선택보다 더 중요한 것은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다.

저자는 ‘아작 습관 프로젝트’를 하면서,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저질 체력, 끈기와 재능은 없다고 판단하는 의지박약의 사람, 허약한 사람 등)과 고민을 함께하며, 그들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지켜보았다고 한다.

나는 저자가 말하는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에 정확히 부합한 인간이다. 

그래서 그런지 저자가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 전략이 나에게 잘 맞는 전략이라 느껴졌다.

나에게 잘 맞는 전략을 선택했으니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해서 여든까지 가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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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자의 철학 수업 - 어떤 철학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까
마루야마 슌이치 지음, 송제나 옮김 / 지와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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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개인주의는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요즘 시대에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개념이라 말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개인주의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건방지고 오만방자한 이기주의가 아니다. 오히려 개별화된 개인들이 함께 이타적으로 살기 위해 필요한 삶의 태도라고 할 수 있단다.

개인주의는 일시적으로 흥분되는 상태가 아니라, 살아가는 동안 유연하고 강인한 상태를 쭉 지속하기 위한 방법으로, 누구도 쉽게 무너뜨릴 수 없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일이며 자기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소중한 것을 찾아내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 설명을 읽으니 개인주의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개인주의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봤던 이유는 아마도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혼동해서 이해했기 때문인 듯하다.

집단은 우리에게 소속감도 주지만 불안도 준다.

관계가 많아질수록 스트레스는 점점 늘어난다. 그리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각은 점점 줄어든다. 

살아가는 동안 겪는 숱한 갈등과 위기를 해결하려면 궁극적으로 ‘나’에 대한 긍정적 감각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은 그 감각을 바로 오늘날 필요한 ‘개인주의’의 정체라고 정의한다.

김혜민의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에는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을 인생을 살면서 꼭 가져야 하는 초능력이라 표현했다. 이 힘들은 눈에 보이지 않고 힘의 크기를 가늠할 수도 없지만, 이 능력이 발휘되면 폐허가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개인주의는 김혜민 작가가 말한 초능력과 같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

연결되었기에 고독을 잃어버려 더 외로운 시대.

저자는 이런 시대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한 철학적 훈련이 필요하다 말한다.

그런 훈련 없이 사회를 해석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이 책에서는 여러 철학자들을 소개하는 이유를 밝혔다.

우리는 철학을 통해 이미 ‘개인주의’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위대한 현자들의 통찰력을 배울 수 있다. 

모리 오가이의 《등나무 시렁》에 나온 철도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서구의 최신 기술인 철도를 들여오긴 했지만 이 기술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모습을 통해, 서양의 것을 더 받아들여야 한다며 초조해하는 일본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사람에 기술을 맞추는 게 아니라, 기술에 사람을 맞추는 오늘날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기술의 발달은 우리에게 끝없는 적응을 요구한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거의 대부분이 사과폰을 사용한다고 한다. 사실 아이폰은 사용법이 다른 폰에 비해 어렵다. 그럼에도 어릴 때부터 폰 사용 기술을 잘도 익힌다. 

모두가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 하고, 삶의 방식은 비슷비슷해진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단박에 이해되는 대목이다.

‘교양 만두’프로듀서 김선욱은 이 책을 읽고 이토록 멋진 이야기를 하면서도 어깨에 힘을 주지 않는 저자의 차분함에서는 책의 목적과 서술 방식을 일치시키려는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책을 읽어보면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다. 그의 글은 힘이 들어가지 않고 차분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렇기 때문에 힘이 있다. 마치 골프를 칠 때 힘을 빼야 공이 정확히 멀리 나가는 것처럼. 

그가 말하는 개인주의가 무엇을 말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나다움을 지킬 수 있을지 고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부터 나는 이타적으로 살기 위해 개인주의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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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괜찮은 어른 - 좋은 어른이 되고 싶은 내게 던지는 인생의 질문들
김혜민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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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혜민은 첫 책 《눈 떠보니 50》을 통해 이미 좋은 어른이라 불리는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그리고 이 책 『지금보다 괜찮은 어른』은 좋은 어른이라 불리고 싶은 자신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렇게 ‘좋은 어른’이라는 주제로 두 권을 책을 낸 것을 보면 저자는 정말로 좋은 어른이 되고 싶은가 보다.

지속 가능한 스펙에 관한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자자는 성공하기 위해 애를 쓰며 갖춰온 스펙의 무용론을 주장한다. 성공을 위한 스펙으로 대표적인 학벌, 외모, 능력 같은 요소들은 당연히 성공에 도움을 준다. 하기만 그걸 갖추기 위해 죽도록 노력해야 한다면 효율적이지 않다. 설사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하더라도 그게 지속 가능한 행복을 만들어주는지는 따져봐야 할 문제라는 주장이다.

내 자녀에게 보통으로 살기 위해서 최대한 좋은 학벌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이 나이만큼 살면서 가장 뼈저리게 느낀 점이 하나 있다면 학창 시절 성적은 내 삶에 어떤 것도 담보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나도 웬만한 부모들에 비해서는 공부하라는 잔소리는 잘 하지 않는다. 

어렴풋이 미래의 행복을 위해 보증되지 않는 스펙을 쌓는데 열을 올릴 필요는 없다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정리된 주장을 만나니 반가웠다. 

너그러움을 가지고 참아주고, 마침내 도와줘야 한다.

친절은 이 모든 과정 이후 내가 얻을 수 있는 내면의 성과다

친절함의 이야기는 나를 항상 매료시킨다.

친절함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가장 큰 이유는 모델의 부재라고 생각한다. 친절함은 대부분 책과 영화 속에만 존재한다. 

특히나 다름과 앞장서는데 두려움이 큰 나로서는 먼저 친절해지기가 너무 어렵다.

나처럼 친절해지고 싶지만 나서기 어려워서 친절함을 숨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누군가가 앞장서서 친절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런 사람들은 언제라도 그를 추종할 것이다.

어쩌면 유재석이 국민 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은 친절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책을 다 읽고 느낀 점은 저자가 ‘좋은 어른’에 무척 가까이 있다는 점이었다.

좋은 어른들을 만나면서 그들과 같아지려고 했고, 수많은 질문과 궁리한 결과라 생각된다.

그녀의 열정을 읽고 있으면 저절로 전염되는 듯하다. 나도 좀 더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

‘좋은 생활인’이 꿈이라는 저자의 말이 너무 멋지게 들린다. 

나의 꿈도 이제부터 ‘좋은 생활인, 좋은 어른’이다. 매일매일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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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역사란 무엇인가
김한종.김승미.박선경 지음, 이시누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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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울산으로 여행을 갔다. 오는 길에 시간도 남았고, 마침 눈에 띄기도 해서 박물관에 들렀다. 이 박물관은 울산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박물관이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간 것이 미안할 정도로 좋았던 시간이었다.

규모도 크고,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했으며, 관람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배치와 내용들 덕분에 너무 알찬 시간을 보냈다.

역사관 입구에서 본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는 문장에 기억에 오래 남았던 관람이었다.

역사를 싫어하는 학생들이 자주 하는 말이 “그거 알아서 뭐해요?”라는 질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역사 공부를 좋아하는 학생들도 종종 이런 생각을 한다고 하니 역사 공부를 하기 전에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를 먼저 알려주는 것은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역사란 무엇인가』는 역사를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 어떻게 밝혀지고 역사책에 서술되는지 살펴본다면, 역사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저절로 깨닫게 될 것이라 말한다.

이 책은 역사를 가르치는 역사 선생님 세 분(김한종, 김승미, 박선경)이 모여 교과서나 일반 역사책에는 나오지 않는데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역사책에 나오기는 하지만 좀 다른 눈으로 보았으면 하는 이야기들을 모아 담았다고 한다.

역사는 과거의 사실만을 근거해서 기록한 것이지만, 역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기록의 내용도 믿을 만해야 할 거고. 거기에다가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역사적 상상도 많은 사람이 보기에 설득력이 있어야 하나의 역사적 사실로 인정을 받게 되는 거야.

역사 공부가 역사적 사실을 알려주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읽으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 어떻게 해서 밝혀졌는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제시해 준 점이 마음에 든다.

울산 박물관에서 봤던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야말로 아이들이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지 알려주는 말인 것 같다.

이 책은 이야기 속에 나오는 인물들과 그들의 행도,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어떻게 기록되어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지는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역사는 지난날 사람들의 삶이고, 이를 생각해 보는 것이 바로 역사 공부다. 

옛 것을 익히고 새것을 안다는 뜻처럼, 과거 전통과 역사가 바탕이 된 후에 새로운 지식이 습득되어야 제대로 된 앎이 될 수 있다.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올바른 길을 역사 공부를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역사가 무엇인지,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느끼고,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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