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 아침 1분으로 만드는 괜찮은 하루
마쓰다 미히로 지음, 안선주 옮김 / 미래타임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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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백 년을 살면서도 아침에 깨어나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본 적이 없다.

마쓰다 미히로는 이 질문 하나가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고 말한다. 1분도 걸리지 않는 단순한 행동이 시간의 기적을 일으켜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기회를 주었다고 한다.

아침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가 결정되는 만큼 단 1분이라도 좋으니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의도적으로’ 사용하라 권고하고 있다.

이 책 『아침 1분으로 만드는 괜찮은 하루 +1분』은 아침 시간을 ‘의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워크시트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30가지 습관’실천법을 통해 아침 시간을 ‘의도적으로’ 잘 보냄으로써 더 나은 하루를 보낼 수 있고, 그 하루들이 모여 한 달, 일 년이 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처럼 지구력과 끈기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다행히도 책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다.

▷ 전부 실천하지 않아도 된다.

▷ 매일 실천하지 않아도 된다.

▷ ‘내일 아침에 해 볼까’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실천해도 된다.

이런 격려가 없었다면 나는 아마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혹시라도 나처럼 마음은 있지만 ‘내가 꾸준히 실천할 수 있겠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부담 갖지 말고 도전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

책은 ‘생산성 시트’도 제공하고 있는데,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도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생산성 시트’는 저자가 하와이에서 우연히 만난 노트 한 권에 ‘추가하고 싶은’ 항목을 더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생산성 시트’도 쓰고 싶을 때만 써도 된다고 독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이 특이하면서도 좋았던 점은 ‘아침 루틴’에 관한 내용이지만 ‘일찍 일어나기’를 권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일찍 일어나기’가 아니라 ‘일어나서 무엇을 하는지’이다. 이는 어릴 적부터 줄곧 아침이 힘들었던 자신의 경험이 반영된 것 같다.

이 책은 매일 비슷한 하루를 살아가던 내게 나와의 대화를 통해 좀 더 나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었다.

‘내일부터 새롭게 태어나겠어!’와 같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일은 아침에 일어나서 나에게 어떤 질문을 던져볼까?’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꼭 해야 하는 일은 없어?’라든지, ‘오늘은 어떤 색 옷을 입을까? 왜 그 색이 입고 싶은 걸까?’와 같은 가벼운 질문들로 아침을 맞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훨씬 생동감 있어진다는 것을 체감했다.

삶의 변화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어려운 도전보다는 이 책으로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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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정말로 부자가 될 수 있는가? - 특별한 삶을 여는 28가지 열쇠
라미 엘 바트라위 지음, 김영정 옮김 / 책장속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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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라미 엘 바트라위(이하 ‘라미’로 표기)가 성공으로 가는 여정을 시작한 것은 처음으로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을 때(12살)라고 한다.

나는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두 번은 읽었다. (부분 부분은 더 많이 읽었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나폴레온 힐의 책에서 영감을 받아 성공 신화를 써 나가는 동안에도 나는 여전히 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내가 나폴레온 힐을 좋아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사실은 같은 이유로 이 책에 그다지 호의적이진 않았다. 그럼에도 나는 라미의 이야기가 너무나 궁금했고, 어쩌면 이 책은 내가 나폴레온 힐의 책을 읽었음에도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려줄지도 모른다는 약간의 기대감으로 책을 읽었다.

라미는 이제까지 살면서 성공하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얼마나 체계적으로 힐의 원칙을 시험하고 적용했는지 보여 주고 싶은 마음과, 독자들이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의 원칙들을 행동에 옮기는 데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 때문에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자기 계발서를 찾는 사람들을 종종 비켜 갈 뻔한 성공을 여러분도 이룰 수 있기를 바랐다.

책은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의 주요 원칙들이 어떻게 라미의 인생에 작용했는지 보여 주는 것과 더불어 라미가 어떻게 그 원칙들을 자신에게 맞게 확장하고 다듬었는지 설명해 준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만약에’라는 핑계를 갖다 대며 성공하지 못한 것뿐 아니라 꿈을 이루려는 시도조차 못 해 본 것까지 정당화한다고 말한다. 라미는 12살에 학교를 그만두었고 집을 나왔으며, 17살 때까지 집도 없었다. 하지만 ‘만약에’에 얽매이지 않는 법을 배웠고, 멋지게 성공했다. 그리고 그는 “여러분도 그래야 한다"라고 말한다.

부자가 되는 법, 비결을 알고 싶다면 나폴레온 힐의 책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을 읽으면 된다. 하지만 아는 것과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나처럼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을 읽고도 삶에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생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 중에 이 책의 제목에 "그렇다!"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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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모이는 재물운의 비밀
천동희(머찌동)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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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60년 경력의 대통령 풍수 자문 천성조 마스터의 아들이자 유일한 제자이다. 풍수 가문 4대 계승자답게 4대째 내려오는 풍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 <천성조 명품 풍수>와 <머찌동의 머찐공강> 채널을 운영하며 풍수지리와 풍수의 원리를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운(運)에 관심이 많다. 웬만하면 운에 좋다는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운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노력한다고 해서 좋아지는 것을 볼 수도 없고, 좀처럼 느끼기도 어렵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운이 나빠지는 것은 금방 느낄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운이 좋아지는 행동을 하는 것은 풍수와 관련이 많은 것 같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잠 자는 방향이다. 얼마 전에 “사주별로 절대 자면 안 되는 방위”라는 제목의 SNS 콘텐츠를 봤다. 거기서 가족들의 사주를 입력하니 나는 동쪽으로 자야 하고, 딸은 서쪽으로 자야 하는 등 가족 모두가 다른 방향으로 자야 한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운에 안 좋다고 해도 사방으로 머리를 두고 잘 수는 없는 노릇이라 찜찜하지만 실천하지 못했다.

이 책에서도 침대 머리 방향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다행히 사주와 잠자는 방향은 상관이 없다고 한다.

침대 머리 방향과 관련해, 대표적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 바로 ‘화두 극좌’다.

이것은 태어난 생년에 따라서 절대로 머리를 두면 안 되는 방향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매년 두면 좋은 머리 방향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 이론이다.

침대 머리 방향의 대원칙은 ‘동부서빈’과 ‘남장북단’이라고 한다. 동쪽으로 머리를 두면 부유해지고, 서쪽으로 머리를 두면 가난해진다. 남쪽으로 머리를 두면 장수하고, 북쪽으로 머리를 두면 단명한다는 내용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집에 책을 두면 운이 좋아진다는 내용에 기분이 좋았다.

저자도 잘 읽지는 않더라도 책을 쌓아두는 것을 예전부터 좋아했다고 한다. 전자책이 잘되어 있어서 태블릿이나 휴대폰을 통해서도 쉽게 책을 볼 수 있지만, 종이책의 질감과 그 기운을 따라오기 어렵다고 하니 앞으로도 책을 꾸준히 구입해서 읽어야겠다.

집에 전자레인지가 너무 오래돼서 좀 거슬렸었다. 급기야 며칠 전에는 화구 하나가 아예 점화가 되지 않았다. 다행히 나중에 고쳐지긴 했지만, 이번 기회에 바꾸어야겠다 마음먹고 바로 주문을 했다.

그런데 무슨 암시처럼 새 가스레인지가 도착한 날 가스레인지 관련 내용을 읽었다.

풍수 인테리어에서 재물운과 가장 연관이 깊은 공간이 바로 가스레인지(인덕션)가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어디서 돈이나 좀 떨어졌으면 좋겠다 싶을 때는 혼자서 하소연을 하더라도 가스레인지를 닦으면서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 내용을 읽으니 새 가스레인지를 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운을 믿든 믿지 않든 알아두면 인테리어에 활용하기 좋은 내용들이 많아서 누구라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운(運)을 믿기 때문에 이 책이 더 도움이 많이 되었다. 풍수 전문가이지만 이 책에서는 명당보다는 지금 사는 집에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운 좋아지는 방법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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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up 누구나 쉽게 디자인으로 돈 벌게 해주는 캔바(Canva) - 디지털 노마드, N잡러들의 필독서 Start up 시리즈
이은희(노마드에셀) 지음 / 아티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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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의 배움은 지식을 쌓는 것에 중점을 두었었다. 그마저도 단지 좋은 성적을 얻은 것이 주 목적이었다. 한창 일 할 나이에 배움은 기능적인 것이 대부분이었다. 업무에 필요한 것을 배우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래서 진정한 배움의 기쁨을 느껴보지 못했다.

하지만 중년의 나이에 배우는 것들은 정말 내가 배우고 싶어서 도전하는 것이라 배움 자체가 좋다. 나이 먹으면 무슨 재미로 살까 싶었는데 웬걸, 이제까지 없던 새로운 분야도 많이 등장하기에 지겨울 틈이 없다. 다행인 것은 아직은 열정이 남아서 배우고 싶은 것도 많다.

이번에 알게 된 캔바의 세계도 나에게 배움의 기쁨을 가져다 주었다.

이 책의 큰 특징은 첫째, QR 코드를 통해 책에서 설명하는 해당 강좌를 무료로 볼 수 있다.

둘째, 총 Step 9로 나누어 캔바의 모든 기능을 짜임새 있게 설명하고 있다.

셋째,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작업 순서대로 넘버링을 표시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넘버링 표시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나처럼 아예 초보는 책을 따라가는 도중 자주 길을 잃는다. 이때 이 넘버는 배움의 길을 헤매지 않도록 도와주는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해 주었다.

그 밖에도 Tip, 여기서 잠깐, Power Upgrade도 캔바를 빠르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는 캔바를 처음 접했는데, 정말 신세계였다. 특히 캔바에서 제공하는 20,000개 이상의 PPT 템플릿은 이제서야 알게 된 것이 안타까울 지경이었다.

프레젠테이션 템플릿이 너무 많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템플릿을 어떻게 빨리 찾는지 방법만 알면 된다.

특히 이 기능은 학생들이 배워(?) 두면 과제 하는데 도움이 되고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포토샵을 못하기 때문에 나의 블로그와 온라인 쇼핑몰은 말 그래도 구리다. 처음 시작할 때는 열정을 내 보기도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점점 포기하게 되었고, 지금은 거의 방치 수준이다. 사진 보정 작업은 포토샵, 그림 작업은 일러스트, 동영상 작업은 프리미어 등등 여러 프로그램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나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작업이었다.

하지만 캔바는 이 모든 것을 한방에 해결해 준다는 점이 진짜 매력적이다.

이 책의 저자 N잡러 마드에셀은 무조건 캔바를 배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구매대행, 쿠팡 파트너스, 블로그 등 모든 온라인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디자인 툴이기 때문이다.

캔바는 특히 어렵고 비싼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닌 초간단, 초심플, 초스마트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나도 이제 만나는 사람들에게 캔바는 무조건 배우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이 책은 단지 툴만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수익화 방법까지 알려주고 있기에 N잡러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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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후쿠오카 - 전2권 - 후쿠오카 Ι 유후인 Ι 벳푸 Ι 나가사키 | 기타큐슈, 2023-2024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전상현.두경아 지음 / 길벗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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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글과 사진이 좋아 여행을 하게 됐고, 여행을 하다 보니 ‘일’이 돼 버렸다는 전상현. 10년 넘게 월간지 기자로 살면서 여행은 일종의 ‘습관’이었다 말하는 두경아.

전문 여행작가 두 명이 소개하는 북큐슈 지역의 관광 명소에 어떤 곳일지 매우 기대하며 책을 펼쳤다.

개인적으로 후쿠오카에 깊은 애정이 있다. 나의 일본 첫 여행지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자그마치 배로 떠난. 무척 낭만적이이었고 추억도 많이 남은 여행이었다. 그 후로 여기저기 여행을 다녀봤지만 가장 좋았단 여행 BEST 3에 꼽히는 여행지이다.

뱃멀미로 한숨도 못 자고 도착한 후쿠오카였지만 피곤함을 잊을 정도로 설레었던 후쿠오카 하카타 항의 풍경이 아직도 생생하다.

《무작정 따라 하기 후쿠오카》는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은 테마북으로 후쿠오카의 다양한 여행 주제를 소개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테마를 찾은 후, 2권 코스북에서 지역과 지도에 체크하며 여행 계획을 세우면 된다.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일단은 후쿠오카가 어떤 도시인지 기본 정보부터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일본 본토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지만,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여행해야만 비로소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역설적인 곳’. 저자 전상현이 말하는 후쿠오카이다.

그는 많은 사람이 후쿠오카의 진정한 모습을 코앞에 둔 채 겉모습만 훑고 가는 것이 짧은 기간에 후다닥 스치듯 둘러보는 여행지로 여기는 점이 개인적으로 가슴이 아프다고 말한다.

이 책은 두 명의 작가가 1년 넘는 시간을 북큐슈에서 지내면서, 저렴한 호스텔 도미토리 룸부터 고급 료칸, 비즈니스호텔, 온천 호텔, 렌트 하우스에 이르기까지 많은 숙박 시설에 직접 묵어보고, 동네 구석 숨은 맛집의 일품요리부터 미슐랭 스타 셰프의 코스 요리까지 모두 맛보는, 그야말로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만든 책이라 신뢰감이 갔다.

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폭넓은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열차 여행, 렌터카 여행, 도보 여행, 버스 여행 등 교통수단을 섭렵하며 길 위의 방랑자를 자처했고, 쇼핑족과 덕후(마니아)들이 열광할 곳을 찾기 위해 스스로 덕후가 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덕분에 책 2권으로 취향에 맞는 테마를 골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고, 2만 원도 안되는 책값에 미안한 마음마저 들었다.

두 작가의 수고만큼이나 나무랄 데 없는 가이드북이라, 일본 여행 계획 중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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