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북 바르다 손글씨 교정 노트 - 악필에서 벗어나는 한글 손글씨 교본
바른 손글씨 연구소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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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글씨연구소 저의 『바르다 손글씨 교정노트-스프링북』 을 읽고

‘바른 손글씨 연구소’는 글자의 구조와 서체의 비율을 분석하여 누구나 자신만의 반듯하고 품격 있는 서체를 완성할 수 있도록 가장 본질적이고 실용적인 손글씨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전문 집필팀이다. 

이 전문 집필팀이 저술한 바르다 손글씨 교정노트를 만나 참으로 반가웠다. 

그 이유는 나에게 손글씨는 많은 사연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나게게는 글씨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우선 이름자에서부터 관련이 엮어져 있다. 

글월문자에 길영인 ‘문영(文永)’이니, 

문장으로 길게 빛나라는 의미로 부모님께서 지어주셨다. 

학창시절에 부모님의 사업실패로 어려움에 처하여 학업 포기 위기까지 처하였으나 어떻게든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 철도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고, 바로 취업을 하였다. 

그리고 군대를 갔는데 훈련소를 마치고 자대 배치 대신 다시 부산 후반기 병기학교에 6주를 다시 훈련을 받고 나서 운이 없는지 강원도 최전방 철원 철책부대에 발령을 받아 휴전선철책경비를 서야 할 운명에 섰는데 마침 대대 작전장교가 글씨를 조금이라도 쓰는 사람을 찾길래 무조건 손을 들었는데 이것이 통과되어 대대 작전과에서 근무할 수 있었다. 

글씨로 인해 군대에서 고생을 덜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제대 후에는 다시 늦은 나이인 스물일곱 나이로 야간대학에 입학을 하여 늦깍이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운좋게 교직과정이 개설되어 교사 자격을 이수할 수 있어, 졸업식날 졸업장과 사회과교사자격증을 수여받았다. 

졸업과 동시에 중학교에서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현장 교사로 복무하면서 하늘이 나에게 준 교직을 가장 성실하게 임하는데 있어 우리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하며 돕고 이끄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가장 치중한 것은 역시 여러 가지 많이 있지만 학생 개개인에게 매일 아침 칠판에 오늘의 좋은 말 적어주기와 생일이나 시험 등 때 만들어 주는 개별 메시지 활용 격려였다. 

메시지에 일일이 짧을 글을 적고, 태양과 산을 그려 넣어 만들어 이름을 넣어 만들어 학생을 불러 전하며 격려하며 역시 남다르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개개인 모두에게 하다보니 습관적으로 몸으로 배게 된 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글씨체도 시도하게 된 것이다. 

또한 한해 두해,,,,오랜 시간이 흘렸고, 수천명, 수만명에게 만들어 주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글씨 연습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다보니 나의 글을 받은 사람들이 나의 호가 ‘백강’이다. 

교사를 시작할 때에 원로 교장선생님께서 귀하게 시작한 선생님이니 학생들 앞에 설 때에는 순수한 깨끗한 마음으로 서서 시작하라는 의미에서 흰백(白) 강강(江)이어서 “백강체”라고 불러주기도 한다. 

지금은 자연스럽게 나의 글씨인 백강체를 자유롭게 막 쓰고 있다. 

특히 인연맺은 수많은 좋은 사람들에게 좋은 글귀들을 만들고 담아서 현장에서 바로 선물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글씨체로써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배려와 봉사를 하고 있으니 그런가보다. 

어쨌든 나의 글을 받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그런 것을 느낀다. 

그러나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을 느낀다. 

그런데 처음으로 전문적인 손글씨 교정노트를 만났으니 나의 여러 부족한 점을 보충할 있는 기회가 되었으니 아주 행운인 것이다. 

진정 이 손글씨 교본은 펜을 쥐는 기초 단계부터 문장을 유려하게 써 내려가는 완성 단계까지 흔들림 없는 기준을 제시하여 독자들이 평생의 바른 글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필사 노트와 연습 노트를 한 권에 담았기 때문에 평소 글씨체 때문에 고민해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을 적극 활용해보면 좋겠다.

정자체부터 생활 메모, 캘리 서체, 필사까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하며 바른 글씨 습관을 기르는 손글씨 교정 워크북이기 때문이다.

글씨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으로 달라진다. 

이 책은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별로 구성해 누구나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각 단계를 차근차근 익히고 반복 연습하다 보면 바른 손글씨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내 손으로 부지런히 반복하여 써보면서 나만의 글씨체로 만드는 것이 제일이다.

힘차게 성원 보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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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면혁명 : 랄프 왈도 에머슨 - 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ㅣ 내면혁명 1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 이너스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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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프 왈도 에머슨 저의 『인간은 내면의 목소리를 믿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내면혁명』 을 읽고

    살만큼 살아왔다고 자부하지만 나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얼마나 진지하게 듣고, 나 자신만의 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지는 아직도 믿음을 갖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생활속에서 여러 어려움이 닥치기도 하는데 이를 예방할 수 없다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

    어떤 어려움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의 힘이 부족함을 보충하는 노력을 직 간접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해나가야만 한다.

    인생 2막 시간에 접어들었지만 항상 깨어있는 마음으로 활동을 통해 지식과 지혜를 터득하기 위해 나선다.

    물론 쉽지가 않다.

    그래도 지금까지 오랜동안 행해온 부지런한 습관을 이어가는 의미에서도 즐겁게 행하려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좋은 책과의 함께 하기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항상 곁에 함께 하면서 나에 내면에 든든한 힘이 되어 주었기 때문이다.

    하여튼 좋은 책을 만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마치 큰 응원군을 얻은 것 같이 기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기쁨을 갖게 해주는 친구가 좋은 책이다.

    그간에 많은 이런 좋은 책들과 만난 것이 오늘 날 나를 있게 만들어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직도 부족한 면이 많다. 그런 면들은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보충하면 되리라 확신한다.

    이번에 만난 이 책도 참으로 좋았다.

    그간 조금 부족했던 나의 내면의 힘을 보충할 수 있는, 아니 인생 2막의 나이인 나에게 따끔한 교훈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이『내면혁명』책은 19세기 미국 초월주의 철학자 랄프 왈도 에머슨의 핵심 사상을 오늘날의 독자들이 쉽게 읽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엮은 철학서로서 내면의 목소리를 믿고 자기 자신을 깊이 탐구하며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길러 나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군중의 발소리에 내 나침반을 내어주지 마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은 영혼을 죽이는 일이다! 무해하고 둥근 사람이 되려는 위선을 버려라! 타인의 성공을 모방하는 안전한 실패를 경계하라! 세상의 정답을 거부해야 진짜 나의 궤도가 열린다!”(1장 목차)

    1장 목차 내용만 보아도 세상이 주입한 가짜 정답을 해체하라고 외치고 있다.

    바로 진정한 평화와 자유는 외부가 아닌 자기 자신에게서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인 것이다.

    에머슨은 부모. 사회의 편견과 강요에 흔들리지 말고 내면의 깊은 본성을 신뢰하며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내면혁명'을 강조한다.

    “스스로 믿는 자만이 기어코 세상의 중심에 선다.

    너 자신을 믿으라. 모든 가슴은 그 운명의 그 쇠줄 위에서 열린다”(PP195-196)

    에머슨이 이 한 문장을 위해 평생 살았고, 평생을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이 책은 삶의 혼돈과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잡고 성장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최고의 자기 단련의 책이라 확신하면서 강력하게 일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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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 ㅣ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2
    다크모드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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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모드 저의 『알면 잠못드는 위험한 인문학2-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 를 읽고

    ​

    "우리가 '나 자신'이라 굳게 믿어온 생각의 밑바닥을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

    솔직히 말하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럴만한 여유도 없겠지만 자기자신에 대하여 그렇게 진심으로 깊게 들여다 볼 내공을 지닌 사람도 아마 없으리라 본다.

    물론 각자 살아온 이력과 과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 자신의 경우를 보아도 항상 쫒기는 시간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인생 2막의 시간에 여유를 갖고 계획을 갖기는 하였지만 막상 닥쳐보니 또한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다.

    뭔가 바쁘게 움직여보자고 노력하다 보면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버리기 때문이다.

    평소 습관적으로 행해오던 좋은 책을 대하면서 읽고, 짧은 글이라도 매일매일 블로그에 적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도서관, 평생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인문학 관련 여러 강좌 등에도 참석하여 각종 지식과 지혜를 넓히는데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활동 내용들은 주로 우리 보통 사람들의 기본적인 내용이라는 사실이다.

    즉 보편적인 사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그저 우리 인간과 인간의 근원, 내면의 본질과 가치를 사상과 문화를 통해 탐구하는 내용으로 인간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일을 대변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 인간의 대부분 따뜻한 감정 관계의 인문학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따뜻한 감정의 인문학이 어떻게 위험한 인문학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지 보통 우리로서는 알아보거나 알아내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바로 우리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길을 저자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었던 인간의 위험한 발상이 어떻게 현상을 왜곡하고 있는지를 다루기 쉽지 않았던 문제들을 여러 소재로 선별하였고, 그 소재별로 아주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스스로를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존재라고 믿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의 기억은 쉽게 왜곡되고, 뇌는 끊임없이 착각을 만들어내며,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편견과 욕망에 이끌려 선택을 반복하곤 한다.

    그 기억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는가? 거의 알고 있지도 못하고... 아니 알려고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오늘 저녁 잠을 자게 되면 내일 아침 눈을 떠 아무 의심 없이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기억을 잃게 된다면 그 얼마나 부자연스러울 것인가 생각해보라. 또한 기억이 몽땅그려져 있어서 전혀 필요할 때 전혀 기억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황당하기도 할 것이다.

    기억이란 것이 내가 필요할 때 적시에 끄집어낼 수 있어야 하건만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면 그 얼마나 황당하겠는가?

    이와같이 뇌에서의 기억의 연결이 소중한 것이다.

    평소에 실제로 다만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것은 잘 때부터 일어날 때끼지 기억이 연결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 문제 없이 눈을 뜨게 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나만의 기억의 소중함이라 할 수 있다.

    『알면 잠 못 드는 위험한 인문학 두 번째 책 : 우리는 모두 망가져 있다』는 인간의 심리와 역사, 범죄, 전쟁, 뇌과학, 철학을 넘나들며 우리가 믿어온 '정상'과 '합리성'의 허상을 날카롭게 해부하는 책이다.

    지식 유튜버 다크모드가 채널에서 다루었던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해, 인간이 얼마나 쉽게 자신을 속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존재인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낸다.

    첫 번째 책에서 역사, 범죄, 전쟁, 심리 등을 다룬데 이어서 이번 두 번째 책에서 잠, 기억, 쾌락,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간이 반복해온 ‘판단 착오’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그리고 묻는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이성적인 존재였는가, 그리고 지금은 정말 달라졌는가.

    흥미로운 점은, 이 책이 단순히 인간의 어리석음을 폭로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가장 위대한 천재와 거대한 제국조차 사소한 오만과 착각으로 무너졌다는 사실은, 완벽하지 못한 우리에게 묘한 위로를 건넨다.

    실수는 실패의 증거가 아니라, 인간이라는 증거일 뿐이라고.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시선을 뒤집는 책이라는 점이다.

    읽고 나면,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이 책을 읽기 이전과는 전폭적으로 달라지면서 더 많이 성숙되어 있으리라 확신한다.

    이 책은 단순히 충격적인 지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인간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순간,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자신과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가 '정상'이라고 믿었던 모든 기준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위험하지만 매혹적인 인문학.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지금까지 믿어온 상식과 가치관이 흔들리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지식 유튜버 ‘다크모드’는 그 만큼 인문학 지식도 확장되리라 확신하면서 일독을 강력하게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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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일 교과 하브루타 - 질문 중심 수업으로 바꾼 지아쌤 10년의 기록
    김지아 지음 / 비비투(VIVI2)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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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아 저의 『365일 교과 하브루타』 를 읽고


    우리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현장에서 생활했던 교직생활을 떠난지도 10년이 다 되어간다. 

    그러다보니 그냥 모든 것이 그리울 수밖에 없다. 

    특히 그간 급변하는 여러 변화 속에서 교육현장의 분위기도 떠올려본다. 

    여러 어려움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스승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함께 사랑을 보낸다. 

    특히 저자와 같은 수업의 전문성을 위하여 오직 우리 학생들 중심으로 수업을 위한 질문 중심 수업, 교실에서 삶으로 변화하는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시는 저자 선생님의 10년의 기록을 보고는 감동의 울림으로 다가오면서 나 자신의 옛 추억 단편을 떠올려본다. 

    나 자신도 원래는 절대 교사가 될 수 없는 위치였었다. 철도고등학교 졸업 후 직장에서 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공부하고픈 욕심에 결국 스물 일곱 나이에 야간대학교에 진학하였는데 그 당시 교사 수급이 부족하자 교육부 사상 처음으로 야간대에 교직과정이 개설된 것이다. 그래서 운 좋게 교직과정에 응시할 수 있었고, 일반사회 교사 자격을 획득하여 서른 두 살에 대학 졸업과 동시에 중학교 사회과 교사로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이다. 

    진정 귀하게 출발한 만큼 열심히 임하게 되었다. 

    그 어떤 선생님보다 더 성실하게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아니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갖게 하고서, 그 꿈과 목표를 향해 끈기를 갖고서 부지런히 도전해 나가도록 독려해간 것이다. 

    수업에서도 나름 고루 참여하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에게 관심을 기울였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당시에 써놓았던 기록 중 하나이다. 


    -한마디 시켜 보기-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학생들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들을 접할 수밖에 없다. 

    물론 많이 이야기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학생들의 양면성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중학교 대부분은 남녀 학생이 같이 합반 식으로 되어 있고, 대부분은 남녀 학생이 같이 자리를 앉는 경우가 많다. 

    그런 면에서는 이성 간에 자연스러운 관계로 정립되어져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내성적이고 수줍은 학생들은 부끄러워하면서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꺼리는 경향이 매우 많은 것을 느낀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주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 수업시간을 이용한 한마디 시키기이다. 

    즉 수업시간이 되면 모든 학생을 출석을 부르면서 일어서게 하거나 앞으로 나오게 하여서 주어진 주제에 관해 자기 생각을 한마디씩 친구 앞에서 발표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쉬운 일이 아니지만 강제로라도 시키고 있는 것이다. 

    정말 다양한 한 마디를 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이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많은 사람 앞에서 자기 의견을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는 것도 나름대로의 큰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훈련을 반복하게 되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글과 말은 연습과 훈련에 의해서 다져진다고 믿고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처음부터 글을 잘 쓰고, 말을 잘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내 경우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처음에는 여자 앞에서 고개도 잘 들지 못했고, 말도 잘 못했던 옛 시절을 회상해본다. 

    이런 결점들을 잘 알기에 우리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에 자연스럽게 몸에 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나의 노력들을 학생들이 잘 받들고 이해해주면서 협조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공동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사용할 수밖에 없는 좋은 말과 글은 교양인의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런 좋은 글과 말은 절대 그냥 잘 쓰여지고 잘 할 수 없다는 것을 교훈으로 삼았으면 한다. 모두의 정진을 기원해본다.”


    《365일 교과 하브루타》는 저자가 10년 넘게 실천해 온 질문 중심 수업의 경험과 교육 철학을 담아낸 정말 소중한 책이다. 

    2016년 하브루타를 접한 이후 ‘질문이 살아 있는 교육’의 가치를 전하며, 가정에서 시작된 가족 하브루타가 교실과 학교, 지역 공동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기록했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의 장은 교사 성장 플랫폼 <곰곰학교>로 이어졌고, 다양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꾸준히 학생 중심 수업을 설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워 왔다. 

    질문 수업은 교실에 머무르지 않고 가정과 사회로 확장되어 관계와 소통을 변화시키는 힘을 무궁무진 발휘하게 만든다. 

    이 책은 수업의 언어를 넘어 삶의 질문에 대한 기록이다. AI 시대에 지식의 축적보다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현재, 지금에 있어, 이 책은 그 길을 아주 북극성처럼 훤하게 안내한다. 

    저자는 아이들의 질문이 이미 가진 가능성을 스스로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 수업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학생의 변화는 교사의 믿음에 반응하고 그 과정에서 교사도 함께 성장한다고 말한다. 

    교과서에서 시작된 하브루타가 그림책으로 이어지고, 교실에서 시작된 대화가 가정과 사회로 확장되며, 무엇보다 가족 간의 대화가 교육의 중요한 출발점이자 성장의 원동력임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나 자신도 현직에 있을 때 수석교사로서 현장의 좋은 수업을 위하여 부지런히 독려하고 다니던 때가 그립다. 

    역시 교사의 열정이 바탕이 되어 우리 교육환경이 우리 아이들이 품은 원대한 꿈들이 다 이루어지리라 확신하고 있으면서 지금도 열심히 성원보내고 있다. 

    진정 멋진 질문 중심 수업으로 수업의 변혁을 이뤄내며 <곰곰학교> 성장플랫폼으로까지 확장 발전시켜가는 저자의 멋진 행로에 힘찬 성원 보내며, 이 좋은 책을 기쁘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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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
    라비니야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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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비니야 저의 『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 를 읽고


    우리 인간 각자 개개인은 진정 귀하게 이 세상에 태어난다.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그러다 보니 자랄 때부터 귀하게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말을 배우며 글도 쓰게 되지만 중요한 것은 생활 범위가 아주 제한적이라는 점이다. 

    부모와 가족, 마을 등 소규모의 공동체에 제한되다 보니 생활범위가 그리 넓지가 못하였다. 

    점차 자라면서 배움이 많아지고, 꿈도 커지면서 사람과의 관계도 많아지면서 사회공동체 원리에 대해 알게 되면서 당연히 그에 따른 바른 자세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 

    사회인으로 생활하는데는 그리 만만치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혼자가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면서 경쟁하면서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솔직히 나름의 환경과 생활 속에서 이를 이겨내면서 살아가야만 한다. 

    바로 이런 과정에서 생기는 수많은 감정을 마음속 깊은 곳에 묻어둔 채 하루를 버텨내는 경우도 엄청나게 많으리라 믿는다. 

    그러한 상처를 애써 외면하고, 슬픔을 지나간 일이라며 덮어두지만, 정리되지 않은 감정은 어느새 삶을 무겁게 짓누르곤 하는 게 바로 우리 인간의 감정이라는 특징이라 할 것이다. 

    바로 이러한 쓰라린 감정과 어려운 마음들과 또는 힘들었던 말못한 사연들이 의외로 많이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 책『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되었다』는 바로 우리들의 이런 마음속에 챙겨진 마음들을 가장 다정한 방식으로 마주하게 해주는 기록의 책으로 우리의 무너진 마음을 다독이는 가장 다정하고 안전한 처방전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잘 쓰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당신의 삶은 이미 훌륭한 한 편의 이야기니까요.”라고 말이다. 

    그 얼마나 멋진 선물의 말인가?

    그렇다. 생활하면서 말과 글을 할 수밖에 없지만 말은 줄기차게 해보지만 그 흔적이 남지가 않는다. 

    하지만 글쓰기로 하여 만들어진 기록의 문장은 영원히 흔적으로 남는다는 점이다. 

    그 얼마나 큰 차이점인가? 

    아하! 그렇다면 당연히 글쓰기에 도전해야만 한다. 

    글쓰기는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만 쓰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이야기한다. 

    나 자신을 살리는 가장 따뜻한 도구라고 말이다.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아픔을 한 줄의 문장으로 옮기는 순간, 감정은 더 이상 나를 흔드는 짐이 아니라 나를 성장시키는 자산이 된다.

     이 책은 롤랑 바르트의 기록에서부터 저자의 진솔한 경험까지, 글쓰기가 어떻게 상실을 치유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지 담담하게 들려준다.

    글을 쓰면 흔들리는 나의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 

    그래서 글쓰기는 진정 필요한 것이다. 

    나 자신도 책을 좋아하여 매일 읽지만 그에 못지 않게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글을 쓰려 노력하고 있다. 

    그만큼 글쓰기는 나 자신을 조금 더 단단하게 해주는 것임을 느끼기 때문이다. 

    “기록하지 않은 하루는 잊히고, 이해받지 못한 감정은 상처로 되돌아온다. 

    쓰는 동안 조금씩 어른이 된다는 것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흔들리는 자신을 이해하게 되는 일이다.”

    완벽한 문장을 쓰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내 마음을 솔직하게 기록하는 용기, 오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조금씩 단단한 어른이 되어가는 시간을 자신에게 선물하는 최고의 책인 것이다. 

    흔들리는 삶의 중심을 다시 세우고 싶은 사람, 지친 마음을 조용히 위로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가장 따뜻한 동행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하며 자신있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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